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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생존 재테크]③수익형부동산 …투자 어떻게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한국은행도 지난 16일 임시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0.5%포인트 금리인하를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1.25%에서 0.75%로 내려갔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건 '9·11테러' 직후인 2001년 9월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단 두 차례 뿐이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에 돈이 풀리고 대출 부담도 줄어 들면서 부동산 투자 수요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은행이자로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 보니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 5~6%대 수익률이 기대되는 수익형부동산은 각종 규제를 뚫고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틈새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금리가 인하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대출 금리가 낮아져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 있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금융권에서는 예·적금 금리를 순차적으로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은 부동산 특히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업계가 예상하는 이유다. 다만 이번 금리인하가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 이뤄진 만큼 그간의 '금리-투자 수요 반비례 공식'이 작동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자 부담 경감, 레버지리 효과가 기대되기보다는 경기 위축에 따른 구매력 감소와 급격한 시장 위축을 방어하는 수준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상가건물은 토지 지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데다 주택보다는 소유자들의 손실회피가 강하게 작용해 가격 하락 반영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시장을 옥죄고 있는 강력한 대출 규제가 금리 인하로 인한 투자 수요를 누를 것이란 예상도 있다. 12·16 대책을 통해 9억원 초과분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20%로 축소하고 15억원이 넘는 주택은 대출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 따른 투자 유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상가에 투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상가 투자 수익률은 6.29%다. 이는 현재 은행 예·적금 이자가 최고 2% 대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지만 전국 상가별 평균 투자 수익률은 2018년 대비 모두 하락했다.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6.29%)의 경우 2018년(6.91%) 대비 0.62%포인트 떨어졌다.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도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 소규모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5.56%로 전년(6.35%) 대비 0.79%포인트 하락했다. 집합 상가도 마찬가지다. 2019년 전국 집합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6.59%로 전년 7.23% 대비 0.64%포인트 떨어졌다. 따라서 성숙 단계에 접어든 지역 보다는 교통·주거·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개발 호재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게 전문가 입장이다. 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저금리에 수익형부동산의 선호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택은 임대소득과세 양성화, 상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최저시급 부담, 상가임대차보호법 강화 등으로 쉽지 않고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임대수익률 저하 문제가 있어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규 아파트의 경우 대출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 유망단지에 지속적인 쏠림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여건 개선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2020-03-31 14:11: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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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교육 다세권 전주 '우아한시티' 분양

정부가 지난해 12.16부동산 대책에 이어 지난달 20일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집값이 많이 뛴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60%에서 50%로 낮추고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30%로 더 낮추는 방식으로 주택 대출을 조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잇따라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집값을 꼭 잡겠다는 시그널을 보이고 있지만 청약시장과 새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실제로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서 규제 발표 직전에 분양한 아파트에 최대 청약자가 몰렸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VIEW)'로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 가구를 제외한 1074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 15만6505건이 접수됐다. 청약 평균경쟁률이 145.7 대 1에 달했다. 수원에서 접수된 아파트 중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앞서 1월에 분양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의 1 일대 '아르테자이'의 경우 8가구를 모집한 무순위 청약에 3만3524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4191대 1을 기록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강세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조합원 분양권은 지난 20일 84.5㎡가 5억4480만원에 실거래됐다. 최초 분양가가 4억500만~4억468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억원이 넘게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부담이 덜한 곳으로 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의 인기에 힘입어 삼호와 이수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이동 우이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우아한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99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청산세대 일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덕진구는 과거 전주시 최초의 도시개발지구이며 전북지역의 교육·행정·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동신초등학교, 전주북일고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전주점이 위치해 있으며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된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삼호와 이수건설이 통합 브랜드를 적용해 짓는 이 아파트는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설계를 도입하고, 가구에 드레스룸과 펜트리, 알파룸(일부가구 제외)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2020-03-31 11:10: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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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영화관 등 이전부지 개발단지 '관심'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거듭난 위례신도시는 과거 대규모 군부대가 위치하던 곳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육군종합행정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다양한 부대가 이전, 신도시로 개발돼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했다. 위례신도시 처럼 대규모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 개발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도심권에 지역 내에서 누구나 알 고 있는 부지의 상징성 때문에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도심권의 신규 아파트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 이전 부지부터 방송국,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이전 부지에서 주거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동 옛 여의도 MBC 본사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도 비슷한 사례다. 전남 '여수 신기 휴스티지'(아파트), '메가11'(상업시설). 올봄 시장을 달굴 이전부지 개발사업 단지로 전남 여수시 신기동 일대에서 14년 만에 선보이는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이 분양에 나선다. 과거 메가박스 여수점이 위치했던 자리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메가11'은 142가구의 아파트, 32실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에 여수를 관통하는 8차선 쌍봉로가 있어 여수국가산단 및 여수 구시가지, 시청로, 좌수영로 등 여수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2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아파트와 함께 상업시설 '메가11'이 들어선다. 상업시설 '메가11'은 도로와 인접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2개의 단지로, 59~107㎡ 2687가구를 공급한다. 과거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사택으로 이용돼 왔던 현대미포아파트와 외국인 선주가 사용하던 사택 등 16만6035㎡ 부지를 개발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서는 대우건설이 '대유평지구2블록'(가칭)가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38실 등 1103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옛 KT&G 연초제조창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우성사료 천안공장 부지에서는 반도건설이 아파트 430가구를 공급한다.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3-31 10:16: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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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인천, 아파트 매매가 1억 이상 상승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인천지역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인천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란 점에서 아파트 값 상승세뿐만 아니라 분양시장까지 활기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3월27일 기준)은 전 주 대비 0.11% 올랐으며 전세는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990만원, 전세가는 712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우선 억 단위로 오른 아파트가 눈에 띈다. 인천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연수구에 있는 e편한세상송도(전용면적 84.42㎡)는 이번 달 7억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억975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1개월 동안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 SK스카이뷰(전용면적 84.99㎡)는 이번 달 5억37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월 4억6300만원에 팔렸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송도더샵퍼스트파크(전용면적 95.81㎡)는 10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는데 이 아파트는 지난 2월 8억6000만원에 거래됐다"라며 "지난해 8월 GTX-B노선 예비타당선 조사 발표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4억4500만원에 팔린 남동구 간석래미안자이(전용면적 84.98㎡)는 이번 달 5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며 2월 3억8000만원에 팔린 롯데캐슬골드(전용면적 83.98㎡)는 3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센트럴푸르지오(전용면적 84.79㎡)는 이번 달 3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미추홀구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용현·학익동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는 교통망 확충(GTX-B, 제2경인선 등) 및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간석·구월·논현동 위주로, 중구는 기존 입주물량 영향이 줄어들며 중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장기 미상승지역인 데다 규제를 덜 받아 서울 지역에 이은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함영직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20대책 이후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시장이 다소 관망세를 나타내거나 얼어 붙고 있어서 풍선효과가 장기화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은 분양시장도 덩달아 달아오르는 중이다.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804가구 모집에 5만8021명이 몰려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역대 최다 청약자 기록이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도 487가구 모집에 4만1048명이 몰려 평균 84.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20-03-30 14:19: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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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 2025 비전 수립

우즈베키스탄 칸담 가스처리시설 현장 전경./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센터 2025년도 비전'을 제시하고 독보적인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발족한 엔지니어링센터는 플랜트 설계 기술력의 고도화와 각 공정별 설계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본부의 설계 인력을 통합한 플랜트 설계 특화 조직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5938명 중 약 25%인 1500여명이 엔지니어링센터 소속인 만큼 엔지니어링센터의 역량 강화가 플랜트 EPC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도 플랜트 설계 분야 비전을 토탈 매니지먼트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의미의 '올 파시스 엔지니어링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ALL Phases Engineering Total Solution Provider)'로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3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먼저 기본설계(FEED & Basic Engineering)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찰-도급-단순시공·시운전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내 플랜트 EPC 기업의 현상황을 타파해 플랜트 사업성 분석, 입찰 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설계부터 참여해 향후 EPC 수주까지 이어지는 영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KBR, TechnipFMC 등 글로벌 플랜트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본설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의 FEED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이어서 2014년에 3조원 규모의 칸딤 가스 처리시설의 EPC 사업을 수주해 FEED에서 EPC로 이어지는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동남아,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 10여건의 기본설계(FEED & Basic Engineering)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물량·원가·공기와 연관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상세설계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AI(인공지능) 설계를 2025년까지 완벽히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기 과제로 전 공종 '도면 자동화 설계 및 물량 산출', '배관·케이블 자동 설계' 등 자체적으로 10여개의 기술 개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타당성 조사에서 제품 상업화까지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사업 제안, 수주 영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통찰하는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애자일(Agile) 조직 문화를 구축해 엔지니어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 관리에 나선다. 엔지니어가 설계부터 EPC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골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육성 경로에 맞춰 엔지니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EPC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 선진사 파견·교육, 전략적 코칭 리더십, 조직관리, 플랜트 상품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센터를 맡고 있는 한대희 상무는 "전 세계적인 저유가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플랜트 발주 규모도 정체 상태"라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글로벌 EPC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영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한 상무는 이어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사적인 경영 혁신(Business Innovation) 전략과 연계해 설계 분야의 혁신 및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Top Tier EPC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30 10:55: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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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서 아파트 11만가구 분양

코로나19 확산,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아파트 분양 연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11만7028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658가구 ▲인천 1만3976가구 ▲부산 1만3137가구 ▲대구 1만1804가구 ▲서울 1만379가구 순으로 많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월 말 조사 당시 4만5595가구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3월 12일)' 이후인 3월 26일 조사 결과 5만5411가구로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예정 물량 중 상당수가 이월된 영향이다. 대부분 지방의 분양물량이다. 강원 속초시 속초디오션자이, 충남 천안시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 대구 달서구 대구도류동센트레빌 등이 분양시기를 3월에서 4월로 늦췄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유예가 7월 말로 3개월 연장되면서 4월말까지 분양을 서두르던 사업지의 경우 숨통이 트였다.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은평구 증산2구역, 수색6,7구역이 분양시기를 7월,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는 5월로 연기했다. 서울에서는 신반포13차, 흑석3구역, 상계6구역, 래미안엘리니티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경기의 경우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상암동과 맞닿은 덕은지구의 DMC리버파크자이와 강남 접근성이 좋은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 등이 있다. 인천은 지난해 청약 흥행의 진원지, 송도신도시의 분양열기가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래미안레이카운티(4470가구)를 비롯해 부암제1구역(2195가구), 대연4재건축(1374가구) 등과 대구에서는 수성구와 동구의 분양이 주목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330가구 중 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1772가구 중 3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경기 광명시 광명1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36~84㎡ 1335가구 중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4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을 재개발해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 51~84㎡, 4774가구 중 17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3-30 10:50: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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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30일 인터넷 청약 진행

신세계건설이 지난 24일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30일 인터넷 청약을 진행해 본격적인 계약 일정에 들어간다. 빌리브 센트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앞서 정부가 지난 2월 경기도와 지방 일부 지역에도 규제를 적용하는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데다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실상 '제로' 수준에 가까운 0.75%p로 인하되는 시장 상황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전매제한, 대출규제, 세금중과 등 부동산 규제로부터 다소 자유로워져 주택 가격 상승과 함께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빌리브 센트로는 아파트와 유사한 (4Bay)평면도로 설계가 되었으며, 주거형으로 설계돼 실거주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치솟은 청약 가점 탓에 새 아파트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던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들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게 되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에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빌리브 센트로는 부산 대표 부촌으로 손꼽히는 메트로시티의 노른자 위치에 위치하며,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 등 총 39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300m 거리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연고, 예문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어 청정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W스퀘어를 비롯해 메가마트, 성모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해안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자리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부산 동·서부권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오는 2024년에는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트램 연장선계획(경성대역~이기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센트로가 위치하는 메트로시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완벽한 인프라를 갖춰 거주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메트로시티 최중심이자 마지막 자리에,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상품이 공급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 청약 30일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4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진다.

2020-03-30 09:54: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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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계, 정기 주총서 변화 몸부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사옥전경./대림산업 국내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진출 목적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GS건설은 사업 범위에 ▲실내장식 및 내장목공사업 ▲조립식 욕실 및 욕실제품의 제조, 판매사업 등을 포함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 또한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사내이사직 재선임과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신규선임안도 통과됐다. 이밖에 제5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대림산업도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대림산업은 기존 정관에서 사외이사 재임기(6년 초과 재임시 임기 1년) 조항을 삭제하고 사내·외이사 임기 3년으로 통일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충훈 법률사무소 씨엠 대표변호사를 재선임했다. 이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맡는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대림산업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내부거래위원회는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원 사외이사(3명)으로 꾸린다. 더불어 필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대림에프엔씨'를 신설하는 분할계획서도 승인됐다. 분할기일은 오는 31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기존의 권순호 사장 외 각자 대표이사로 정경구 CFO·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정경구 신임 대표이사는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재정·경리부문과 경영기획 담당중역, 2017년 HDC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로서 경영기획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형재 수주영업본부장(상무)도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DC현대산업개발 사업기획·영업지원 담당중역 등을 거쳐 현재 수주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그룹 내 대표적 영업전문가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 사내이사는 임기가 만료된 김대철 부회장을 제외한 권순호 대표이사, 정경구 CFO·경영기획본부장, 이형재 수주영업본부장 등 기존 3인 체제를 유지했다. 권인소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 최규연 전 조달청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총에서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부의된 4개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에서 문린곤, 양명석, 장세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을 신규 선임하고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을 전년과 같은 30억원으로 동결했다. 주주총회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문린곤·양명석·장세진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문린곤·양명석·장세진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결산 배당금을 상향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부터 건설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가 주주총회에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주의 권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자투표제 도입은 소액주주들의 권리보호와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현대건설은 주총에서 ▲제70기 재무제표 승인 ▲김재준·홍대식 사외이사 선임 ▲김재준·홍대식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 총 4개 안건을 상정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9 14:01: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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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 서울은 비강남권이 견인

서울 지역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3월 전국 주택 매매매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비 강남권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29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2020년 3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6% 상승을 기록했다. 2.20 '투기수요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발표 이후 관련 범위에서 벗어난 9억원대 이하가 대다수인 세종, 대전과 인천, 경기도의 군포 지역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꺾여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상승의 11개월만에 마이너스로 하락했다. 서울의 상승 전망도 하락할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어서 강남3구를 비롯해 서울을 중심으로 시장의 방향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0.84%)은 전월대비 상승하였고 5개 광역시(0.38%)도 상승, 기타지방(0.04%)은 세종(2.05%)이 높게 상승하여 전월대비 소폭 상승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군포와 용인의 영향으로 경기(1.12%)가 높게 상승했으며 인천(0.97%)도 높은 상승을 보였고, 서울(0.47%)도 상승했다. 대전(1.31%)은 지난달(0.84%)에 이어 높게 상승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0.73%로 1월의 상승률과 유사하다. 단독주택이 0.12%, 연립주택 0.16% 상승해 주택 전체 0.47%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1.31%)이 매우 높게 상승하였고, 울산(0.44%), 광주(0.33%), 대구(0.22%), 부산(0.08%)도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이는 신년 들어 남아 있던 1분기 상승분이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이외의 시도에서는 강원(-0.13%), 전남(-0.09%), 전북(-0.08%), 경북(-0.05%), 경남(-0.03%)은 하락했으며 세종(2.05%), 충남(0.14%), 충북(0.02%)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인 금천구(1.03%)와 양천구(1.01%)가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을 보였고, 송파구(0.91%), 구로구(0.89%), 노원구(0.71%) 등이 그 다음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높지 않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상승이 낮았던 지역 및 단지들이 많이 포함된 지역을 중심으로 보상적이거나 가격상승을 따라가는 추세로 9억원 이하의 단지들에서 선별적인 상승을 보였다. 금천구를 살펴보면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이 기대감을 높였고, 가산동, 시흥동 지역에서 소형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유입되었다. 경기(1.12%)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인천(0.97%)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군포(3.69%), 용인 수지구(2.77%), 수원 영통구(2.33%), 용인 기흥구(2.18%), 성남 수정구(2.05%)가 높게 상승했고, 안산 상록구(-0.18%), 이천(-0.03%) 지역만 하락했다. 주요 상승 지역을 살펴보면,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이 발표된 후 규제에 해당되지 않은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금정역 GTX호재와 그 일대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고,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과 같은 개별 단지 관심도 높아졌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9 12:00:1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