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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안양역푸르지오더샵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꿈의 공간"

지난23일 찾아간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역푸르지오더샵'. 푸르지오와 더샵 로고가 부각된 아파트의 정문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모양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안양 진흥아파트 1~4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1호선 안양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앞에 어린이집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금고가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안양초등학교, 근명중·고교와 대림대학교 등이 있고 단지 앞에 안양천이 흐르고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총 2736세대의 대단지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41㎡ ▲59㎡A· B·C·D·E ▲74㎡A·B ▲84㎡A·B ▲99㎡로 구성됐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및 4베이(BAY·전면부를 향하고 있는 방이나 거실의 수) 구조에 방 4개, 넓은 거실과 주방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평면을 자랑한다. 단지에는 안양역푸르지오더샵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내에 석가산, 큰 나무, 가든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평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조각상 '히어 어스(Here Us)'는 '우리는 행복한 순간을 담는다'는 셀피의 경험에 의해 구상됐다. 잔디 광장에서 거주민들이 작품을 들여다보며 하늘과 건축물 그리고 계절의 맑고 흐린 날씨 등 다양한 공간을 담아낼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총 네 개의 석가산이 하나의 조경을 이루고 있었다. 세번째 석가산 앞에는 티하우스가 있었는데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간에서 인공연못 안 다양한 조형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김계현 작가의 작품 '풍요를 담다'를 따라 석가산을 나오면 놀이터 '부엉이 지휘자의 별빛 선물'이 보인다. 빅스케일의 부엉이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별빛 선율과 밤하늘을 밝히는 빛을 즐길 수 있는 조명특화 놀이공간이다. 아이들은 부엉이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연주하며 놀 수 있다. 이외에도 모네의 집을 모티브로 한 놀이터 '모네의 빛의 정원', 영화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명감독 박펭귄', '잃어버린 운명을 찾아서'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팽나무숲에서는 전통 석가산과 벽천이 합쳐진 수경시설 '듀얼뷰석가산'을 볼 수 있다. 두 가지 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조경공간으로 '새벽의 차분함(Calm of the Dawn)'이란 티하우스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함께 묵은 스트레스와 근심을 날릴 수 있다. 이 곳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장 LED 조명'이란 이름의 건축물도 있다. 공동체의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사람 간 그리고 세대 및 계층 간의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표현해냈다. 단지 내 조성된 조각상 '우산이 되어 줄게'는 살아가며 힘든 순간 사랑하는 이에게 위로와 힘이 돼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자 한 작품이다. 비가 오는 날 아기곰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어른 곰의 모습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의 조경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 같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24 10:51:1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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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9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등을 제시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양주시청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 가구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통해 의정부역에서 GTX-C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였고, 공용욕실인 욕실1에는 공간을 분리해주는 포켓도어와 하부 수납이 가능한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경기 북부 주거타운의 핵심이 될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장 아파트로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가시화된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를 서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707-20번지에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4 10:12: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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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청약경쟁률 31대 1…인천시 최다 건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순위 청약에 1만8957건의 접수가 몰리며 올해 인천시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인천 검단신도시 AB20-2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본청약)'(1만6059건)을 넘어섰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31대 1이다. 611세대 모집에 1만8957면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형으로 63대 1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계약금 5%,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등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최근 기준 금리 인하 기조에서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 만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됐던 인천 광역철도교통망의 확충으로 새롭게 인천의 중심지로 변모할 송도역세권에 대한 기대감과 1년 만에 인천에서 분양하는 래미안에 대한 선호도가 더해졌다"며 "이번 3블록의 성공을 토대로 추후 1블록, 2블록의 분양의 성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3 10:45: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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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등 집중호우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집중호우 취약 시설물인 교량, 제방, 옹벽, 절토사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항목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에도 대전 유등교 침하 등 시설물 사고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한 바 있다. 교량은 유속, 유량 증가 등에 의한 침식(세굴)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되어 연말까지 고위험 교량을 선별해 내년 우기 전까지 세굴조사를 실시토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제방은 홍수로 인한 붕괴 등에 대비해 안전점검 기준을 재정비하고, 관리주체들이 월류·누수·침하 등 여부의 조사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옹벽·절토사면은 주요 붕괴 원인인 지반 상태 및 배수조건 악화와 관련해 신규 점검 지표를 발굴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시설물이 대부분 양호한 안전등급이었던 점을 감안해 시설물 안전등급(A~E등급)에 대한 산정 기준도 재검토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가 시설물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 리스크로 부각되는 중"이라며 "시설물 관리주체, 점검·진단 업계, 지자체 등이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3 10:41: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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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신동아건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으로 전용 64~101㎡,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를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으며, 개통시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왕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23 10:26: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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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우미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으로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의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는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마련된다.

2024-10-23 10:25: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