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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2022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후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발달 장애 문화축제 후원에 나섰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2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4일간(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22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해 피자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전 세계 발달 장애인들의 재능을 선보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선도하는 축제다. 2013년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다 올해 대면 공연으로 개최됐다. 파파존스 피자는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페스티벌 취지에 공감하는 한편,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축제의 성료를 기원하고자 피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에 파파존스 피자는 축제 당일 리조트에 설치된 뮤직텐트 앞에서 발달 장애 아티스트(110명)를 포함한 참석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파파존스 대표 피자인 수퍼 파파스를 제공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예술적 역량을 응원할 기회를 얻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개인의 행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벽을 허무는 방안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올 상반기에도 사회공헌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월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메인 협찬사로 단독 참여 및 기부금을 전하며 스키 꿈나무를 격려했다. 4월에는 명동성당에서 개최된 '나눔의 장'에서 판매한 피자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에 기부하여 기관을 통해 미혼모 보호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 쉼터, 무료급식소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5월에는 시각 장애인이 참가하는 '2022 한마음 남산 걷기 대회'에, 6월에는 '제8회 경상남도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각각 피자를 무료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31 12:1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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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기 패션 장학생 네트워킹 파티 '더 레이블' 성료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1기 패션 장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상호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파티 '더 레이블'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에서 열린 '더 레이블' 행사에는 올해의 무신사 패션 장학생 14명을 비롯해 여러 패션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에서는 장학생들의 사업계획서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학생들이 브랜드 론칭 및 사업화를 준비할 때 실현가능한 범위에서 사업 계획서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고려해 마련했다. 무신사는 지난 4월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에서 사업 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교육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패션업계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받고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세션도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2부 첫 세션에서 박진표 아이즈매거진 대표와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의 임동준 대표가 '내게 영감을 주는 것'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키워드로 알아보는 패션업계 시즌 트렌드'라는 주제로 무신사 전략 브랜드 마케팅팀 오기현 팀장을 비롯해 패션 매거진 에디터, 패션 대기업 브랜드 마케터, 명품 브랜드 바잉 MD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 네트워킹 파티를 끝으로 지난 2월 처음 선발된 1기 패션 장학생을 위한 무신사의 지원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무신사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디자이너로서 브랜드 론칭 시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성장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지원했다. 정태영 무신사 ESG팀장은 "앞으로도 무신사는 패션 장학생들이 창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오는 8월에는 2기 패션 장학생 선발 과정을 시작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1:49: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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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손안의 건강비서 '개인맞춤영양' 앱 개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온 풀무원건강생활에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내 손안의 건강비서 개인맞춤영양' 앱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개인 맞춤형 추천·판매 규제 특례 1호 기업으로 종합병원 전문의와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결과, 복약정보, 알레르기 정보까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AI 맞춤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특히 최근 6개월간 처방받은 의약품 정보를 분석해 건강기능식품 간의 상호 충돌, 과다 섭취 우려까지 고려한 맞춤 추천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10년간 건강검진결과 변화 추이, 장 건강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장내미생물 결과 추적 관리 기능도 더해 건강 상태 변화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적인 건강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 영양사와 화상으로 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개인맞춤영양 앱 개편을 맞아 3개월 약정 정기구독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장내미생물검사 키트(16만원 상당)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개인맞춤영양 김미현 팀장은 "내 손안의 건강비서 '개인맞춤영양'앱은 맞춤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심·맞춤형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AI 맞춤 알고리즘을 구축했다"며 "38년간 건강식품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개인에게 더욱 최적화된 안심·맞춤 건강기능식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건강 추적 관리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개인맞춤영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건강의 중요성, 건강기능식품의 딜레마, 영양소 풀 스토리, 올바른 생활습관, 멍 시리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식습관, 몸습관, 마음습관을 주제로 한 건강 콘텐츠를 주 1회씩 제공하며,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번 앱 개편은 생활·소비 트렌드 전반의 변화 속에서 풀무원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구조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사업을 효율화하는 전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검진 및 복약 내용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영양 AI 맞춤 설문 알고리즘 등 DX 기술이 적용된 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31 11:4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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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경상남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 전개

티몬이 경상남도,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상생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달간 열린다. 티몬은 ▲전용 쿠폰을 통한 마케팅 지원은 물론, ▲라이브방송 지원 ▲판매수수료 감면 등 성공적인 시장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들을 다각도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다음달 19일까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사업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경상남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확인증과 통신판매신고증, 제품 상세페이지 준비가 필요하다. 최종 기획전 참여는 서류 검토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와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상남도,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9 15:07: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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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로 중소기업과 상생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두꺼비 캐릭터는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의 모델로 활약하며, 다양한 소비층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 펀딩은 총 12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모집금액은 7억8000만원에 달한다. 펀딩을 통해 코르크 미니 스피커, 블루투스 마이크, 갈바닉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지난 4월 펀딩 금액 5억원을 돌파한 '진로 디스펜서'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와디즈에서 진행된 IP매칭 프로그램 '팬즈메이커' 출시 제품으로서 역대 최고 성과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냉장고 전문 제조사와 '진로 두꺼비 냉장고'를 개발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오픈 후 현재까지 3억원 이상의 펀딩금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8월 8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9 14:5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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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MZ세대 아이디어 경영전략에 흡수

KGC인삼공사는 전날 KGC인삼공사 인재개발원에서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메타(META)주니어리더스'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주니어리더스는 Move(변화와 혁신), Extend(확장), Trendy(시장·고객 친화), Assist(희생과 존중)의 의미를 담고있는 KGC인삼공사의 핵심 경영철학인 '메타(META)' 경영실천을 위한 MZ세대 리더들의 모임이다.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한다. KGC인삼공사 구성원의 약 36%는 MZ세대다. 회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이들의 생각을 경영전략에 이식하기 위해 메타주니어리더스를 운영한다. 20세부터 39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공모를 통해 글로벌·마케팅·전략·R&D·제조·원료·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명이 선발됐다.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메타(META) 경영의 전략적 실행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는다. 세대와 직급을 넘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회사의 지향점을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역할이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KGC인사공사 이은복 인재개발원장은 "메타주니어리더스 활동으로 MZ세대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조직원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KGC인삼공사 경영전략에 흡수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9 14:5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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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도 중국 봉쇄정책 타격…2분기 영업익 전년比 35.5% ↓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원에 그쳤다.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주었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 먼저 전체 뷰티 매출은 1조1841억원, 영업이익이 1388억원을 달성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뷰티(화장품)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중국 내 코로나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막히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출 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져 2분기 중국 사업에 타격을 주었다.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가 침체된 환경에서 '후' 브랜드가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성장 중인 플랫폼 더우인과 콰이쇼우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가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 지난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 폭은 줄였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도 론칭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5434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96억원을 달성했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활약으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 성과도 이뤘다. '닥터그루트', '벨먼'은 효능을 강화하고 성분을 차별화하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했다. '피지오겔'은 냉장 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와 선케어 제품을 출시하여 동절기 중심으로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새치 커버 시장에는 '리엔 물들임'과 '닥터그루트 블랙 리커버'를 선보였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브랜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인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와 저칼로리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제로슈거 음료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며 몬스터 에너지에서도 설탕 없이 기존 '몬스터 에너지 그린'과 동일 맛을 구현한 '몬스터 에너지 제로슈거'를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로나 시기에 급성장했던 온라인(음료) 채널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8 17:05:1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