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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블랙보리 누적판매 2억6000만병 돌파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2억6000만 병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하이트진로음료가 '우리음료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선보인 보리차음료다. 국내 최초로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완성했다. 출시 첫 해에만 4200만 병 (340mL 기준)이 판매되는 등 '까만보리차'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억6000만 병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 이상 신장하는 등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블랙보리의 호실적은 건강 중시 트렌드와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무기로 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음료의 기본 속성인 갈증해소와 수분 보충이 탁월하면서 카페인과 설탕이 없어 누구나 걱정 없이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다. 특히 블랙보리의 주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서 검정보리에는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등이 일반 보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의 지속적인 인기에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8월 블랙보리 확장 제품인 '블랙보리 라이트'를 전면 리뉴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가마솥 보리숭늉을 현대화한 깔끔하고 진한 타입의 '블랙보리'와 맑고 깔끔한 보리물차 '블랙보리 라이트'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블랙보리는 국내 차음료 전체 및 보리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료업계에 따르면 2000년도 RTD 차음료 시장을 연 보리차는 2010년대 헛개차, 옥수수수염차에 밀려 3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2017년 말 블랙보리 출시를 계기로 보리차의 맛, 가치 등이 재평가 받으면서 동반 상승을 이끈 결과, 2020년에는 차음료 1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이러한 보리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RTD 차음료 시장은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시장이 위축되었음에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보리차 시장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의 청량음료, 커피 등에서 벗어난 무카페인, 무설탕, 무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와 같은 보리차시장 확대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배우 김민하를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김민하와 함께한 신규 TV광고는 지난 7월부터 주요 TV,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100% 국산 보리와 진하고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으로 갈증을 풀어주는 블랙보리만의 강점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맑고 꾸밈없는 김민하의 이미지가 더해져 청량함이 배가됐다는 평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4 14:2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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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Chefood 계절을 만나다'여름 밀키트 출시

롯데제과는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여름 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롯데제과(과거 롯데푸드)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다. 이번에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추가했다. 아삭한 여름 제철 꽈리고추를 활용한 ▲꽈리고추 대창덮밥, 잘 익은 여름 토마토의 새콤함에 얼큰한 맛을 더한 ▲토마토 해장파스타, 제철인 오징어와 소곱창, 새우를 조합한 전골 요리 ▲오곱새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는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리면서도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영하 40℃ 이하에서 단시간 내에 식품을 동결하는 '터널식 급속냉동(TQF, Tunnel Quick Frozen)'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담았다. 해동 작업 후 15분에서 20분가량 간단한 조리를 하면 근사한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메뉴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더덕 해물뚝배기, ▲아스파라거스 명란 오일파스타, ▲정선 곤드레 물닭갈비 밀키트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첫 출시한 겨울 메뉴 7종을 포함해 현재 총 13종의 메뉴를 운영 중이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판매량은 출시 직후인 3월 대비 지난달 약 40% 신장하는 등 지속적인 메뉴 확대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밀키트 영역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 전문 제조 업체다. 150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2~3위권의 밀키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철 메뉴 확대로 사계절의 맛과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급속냉동 방식으로 신선함을 보존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8-04 14:1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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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 3종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를 포함한 디저트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메뉴 3종은 할리스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은 메뉴로, 시그니처 음료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조각 케이크로 구현한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와 프랑스 대표 디저트 휘낭시에 2종이다. 조각 케이크, 작은 사이즈 디저트로 나른한 오후에 커피나 티와 함께 즐기거나, 홈파티용 디저트로 플레이팅 하기에도 좋다. 할리스의 새로운 디저트 3종은 5일부터 할리스 매장 및 딜리버리로 만나볼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는 커피향을 머금은 쫀득한 갸또 시트에 바닐라 딜라이트 가나슈, 밀크 가나슈를 샌딩하고 바닐라 딜라이트 생크림을 올려 부드러움을 더했다. 은은한 커피맛과 달콤한 바닐라 딜라이트 풍미가 조화를 이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 출시로 소비자들은 할리스 베스트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뚱카롱'에 이어 케이크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휘낭시에에 할리스 감성을 담아 출시했다. 할리스 휘낭시에는 '클래식 휘낭시에'와 '초콜릿 휘낭시에' 2종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클래식 휘낭시에'는 휘낭시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진한 버터 풍미가 특징이며, '초콜릿 휘낭시에'는 다크 청크 초콜릿이 토핑돼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즐기기 좋다. 할리스 휘낭시에를 우유와 함께 곁들이면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할리스는 매월 할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쿠폰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혜택을 준비했다.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를 포함한 조각 케이크 구매 시 아메리카노 증정, 레드 등급 이상 고객은 아메리카노 구매 시 휘낭시에 증정 등 쿠폰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할리스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의 맛을 구현한 조각 케이크를 비롯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디저트 휘낭시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면서 할리스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4 14:0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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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직진배송’ 여름 휴가 관련 상품 거래액 폭증

카카오스타일의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여름 휴가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직진배송' 내 여름 제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18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밤 12시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의 최근 한 달간(6월 24일~7월 22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0%, 전월 동기 대비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외출이 힘들어진 반면,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빠르게 받으려는 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가로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직진배송 내 관련 상품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여름 휴가 대표 아이템인 '원피스 수영복'과 '래쉬가드' 거래액은 전월 대비 3배 이상(각각 221%, 289%),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비치 팬츠'와 '비치 원피스'는 2배 이상(각각 187%, 179%) 증가했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선글라스' 거래액이 18배 이상(1747%) 급증했으며, '타투 스티커'는 4배 이상(315%) 늘었다. 같은 기간 직진배송 내 패션 브랜드와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60%, 318% 증가했다. 패션 브랜드에서는 밝은 컬러의 숄더백이, 뷰티에서는 틴트 등의 립메이크업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더운 날씨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케어', '마스크팩' 거래액은 각각 487%, 504%로 크게 늘었다. 직진배송은 지난 5월부터 패션 브랜드와 뷰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직진배송 상품 수는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 작년 7월 대비 7배 이상(606%) 증가했다. 서울 지역에 한해 주문 당일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등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8월까지 폭염과 휴가 시즌이 계속 이어지며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직진배송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상품 셀렉션을 확대하고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4 13:56: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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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국내 정상급 선수 총출동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박민지와 2승을 달성한 조아연, 임진희, 성유진, 홍정민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KLPGA 투어 통산 7승 중 2승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달성한 만큼 대회를 앞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나긴 슬럼프를 극복하고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기도 했다. 오지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가는 대회는 어느 대회이든지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렇지만 최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즐기면서 플레이할 예정"이라며 대회 출전 소감을 밝힌 뒤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으로 대회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의 경험을 잘 활용하여 바뀐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특별상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회 기간 2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가 주어지며 7번 홀에는 덕시아나 고급침대와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1.3캐럿 목걸이, 12번 홀에는 BMW 320e 고급 하이브리드 승용차, 16홀 홀에는 콜롬보 명품 가방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코스레코드를 수립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우승자에게는 제주삼다수 1년 제공과 휴테크 안마의자, 클림트 쥬얼리 세트가 제공된다. 10번 홀에서는 '삼다수 선한 바람 버디기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수의 버디가 나올 때마다 20만원씩 최대 2000만원을 적립해 제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세워진 '삼다수 선한 바람존'에 공이 들어갈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최대 3000만원을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기부한다. 이와 함께 매년 지역민들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이번에도 그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제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그려진 캐디빕을 착용한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선한바람' 캐디빕 공모전에서 당선된 당선작들이다. 또 개막을 하루 앞둔 3일에는 주요 참가 선수들이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미래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탰다. 3년 만에 찾아오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관중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친환경 대회를 위해 대회 기간 '되돌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KLPGA 하반기 첫 대회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특히 소중한 일상 회복의 길목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현장과 중계를 통해 대회를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제주삼다수의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4 12:5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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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에 진심' 11번가,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 열어

11번가가 3일 서울 중구 11번가 본사 16층에 265㎡(약 80평) 규모의 라이브방송 스튜디오 'LIVE11 SPACE(스페이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LIVE11 스페이스는 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 공간과 파우더룸, 휴게공간, 회의실 등이 있고 4K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장비, 스튜디오 조명, 송출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각 스튜디오에서 동시 생방송도 가능하다. 4개의 콘셉트 스튜디오는 각각 ▲LED룸(White) 대형 미디어월(가로 4m·세로 2.3m)을 통해 영상, 이미지로 배경 연출이 가능한 LED 스튜디오 ▲패션 룸(Blue) 배경 색상 변화가 가능해 패션, 뷰티 방송에 적합한 2중 창틀식 컬러 배경 스튜디오 ▲리빙 룸(Yellow) 벽돌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 식품, 주방용품, 리빙상품 방송에 최적화된 스튜디오 ▲모던 룸(Red) 중소기업 협업상품 및 11번가 단독상품 방송에 적합한 11번가 로고 시그니처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앞으로 11번가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방송 대부분은 LIVE11 스페이스에서 촬영, 편집될 예정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라이브방송은 콘텐츠와 기술 측면 모두에서 국내 이커머스 라이브방송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최근 2년 새 급성장한 라이브방송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 이전보다 한단계 더 퀄리티 있는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4 12:09: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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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임직원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도입

GS리테일은 임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높아진 구성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돕고 직장인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적시에 관리해 보다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신규 복지제도다.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의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 임직원 가족까지 해당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임직원 1인당(가족 포함) 가능한 상담 횟수는 연 4회다. GS리테일 전용 사이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시 상담 방식, 일자, 지역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방식은 '대면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 총 3종류이며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 보장이 이뤄져 업무관련 사항부터 개인적인 부분까지 모든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실제 상담 내용 등 근로자의 비밀은 근로복지기본법 제83조에 의해 침해 받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집계 결과, 전문 상담 프로그램 도입 직후 누적 이용 건수가 100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S리테일은 반려견을 키우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반려견 건강검진, 반려견 보험, 반려동물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돼 있는 스타트업 '21그램'의 우쭈쭈 케어센터' 멤버십 비용을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4 12:09: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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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네이버페이 결제시 포인트 적립 행사

아이허브(iHerb)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와 협업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포인트 적립 행사는 아이허브에서 네이버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실명 인증 기준 1인당 행사 기간 내 1회에 한해 적립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개별 쇼핑의 합계 금액이 아닌 건별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아이허브는 지난 7월 한국 시장 로컬라이징 강화 전략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아이허브 소비자의 네이버페이 이용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허브는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국내 3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해외직구 경험을 선사하고자 도입한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한국 고객들이 큰 성원을 보내주셨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컨슈머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수준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4 11:55: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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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봐서 미안해" 숨은 명산지 와인 추천

와인의 대중화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프랑스 보르도, 미국 나파밸리 등과 같은 특정 원산지나 유명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산지의 와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지난해 한국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와인 음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 와인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에 맛, 가격, 와인 종류(레드 혹은 화이트)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원산지보다 맛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신세계엘앤비가 이색적인 산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개성 강한 와인을 소개한다. ◆프루니에 상세르 그랑 뀌베 쇼두이욘느 루아르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와인 애호가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명산지 중 하나다. 프랑스 역사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고성이 즐비한 곳으로, 프랑스 내 세 번째로 큰 와인 제조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화이트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의 생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프루니에 상세르 그랑 뀌베 쇼두이욘느'는 루아르에서 가장 명성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상세르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레몬, 서양배의 달콤한 향과 토스트와 버터의 은은한 미네랄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오일리한 볼륨감이 매력적이다. ◆콜롬비아 크레스트 H3 까베르네 소비뇽 미국의 유명 와인 산지라고 하면 캘리포니아를 떠올리기 쉽지만 워싱턴 주도 빼놓을 수 없다. 워싱턴주는 프랑스 부르고뉴와 론 지방과 위도가 비슷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탓에 일명 '최적의 와인벨트'로 불린다. 특히 '콜롬비아 크레스트 H3 까베르네 소비뇽'은 프랑스 보르도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미국 와인이지만 유럽 와인의 매력을 은근히 느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특유의 진한 과일 향에 다크 초콜릿을 입힌 체리처럼 달콤 쌉쌀한 아로마와 홍차, 삼나무 등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져 있다. ◆브리갈다라 아마로네 클라시코 이탈리아는 포도 품종이 다양하고, 지방색이 강한 개성 있는 와인이 많다.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토 지역은 이탈리아 3대 와인으로 불리는 '아마로네'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하다. 아마로네 와인은 반 건조 상태의 포도로 만들어 매우 농축되고 진한 맛을 품은 고도수의 고급 와인이다. 붉은 체리와 베리류의 향이 두드러지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볼륨감과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풍부한 타닌이 매력적이다. ◆엘 빈꿀로 크리안자 돈키호테의 여정 속 배경이 되는 라만차는 스페인 중부 한가운데 위치한 고원지대로, 뚜렷한 계절감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아로마를 가진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엘 빈꿀로 크리안자'는 스페인의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사용했으며, 오크 숙성 18개월과 병입 숙성 6개월을 거쳐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잘 익은 과일의 진한 아로마와 오크향, 스파이시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4 11:51: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