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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서울장수 염성관 연구소장 "특색있는 전통주 개발 위해 노력"

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술을 꼽으라면 막걸리를 꼽을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막걸리 기업은 1962년 설립된 서울탁주제조협회일 것이다. 오랜 역사와 우수한 제품력을 토대로 오늘날까지 막걸리의 정서를 알리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산하법인 서울장수주식회사에서 1996년 출시한 '서울장수 생막걸리'는 출시와 함께 대표 막걸리로 자리잡았고,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서울장수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하기까지는 염성관 서울장수 연구소 소장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1980년 주류업계에 뛰어든 염 소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장수 연구소장으로 몸담고 있다. 오랜 경력과 내공이 쌓였음에도 막걸리 업계 뿐 아니라 이종 업계의 트렌드를 공부한다고.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감을 끊임없이 익히는 것이 염 소장의 원동력이다. 염 소장의 하루는 데일리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팀원들과 함께 연구 진행 상황 점검 및 협의 시간을 갖는다. 현재 연구 개발 중인 제품은 물론, 경쟁사의 제품에 대해서도 주질 관능 검사(여러 가지 품질을 인간의 오감에 의하여 평가하는 제품검사)와 시음을 진행한다. 서울장수 제품 관능 검사는 매주 1회 모든 제품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유통된 제품도 직접 구매해 품질을 테스트한다. 서울장수는 진천공장 외에도 서울에 6개 제조장(구로, 강동, 서부, 도봉, 성동, 태릉)을 운영중이다. 간혹 제조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 규명 및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도 연구소에서 담당한다. 서울장수 막걸리는 엄격한 품질 관리에 의한 품질 균일화 및 유통 중 발생하는 천연 CO2 덕분에 깔끔한 청량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식품연구원의 46종 전통 누룩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프리미엄 효모균 '보울라디'를 적용해 막걸리 특유의 감칠맛과 더욱 풍부한 탄산감을 구현했다. 장수 생막걸리 한 병(750㎖)에 최소 750억 마리 이상의 보울라디 효모를 함유해 생균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염 소장은 "개발 과정에서 차별화된 맛과 신선도, 청량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생막걸리만의 신선함과 톡 쏘는 청량감에 편차가 없도록 주질 안정화를 위한 생산 설비에 아깜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주류 중 특히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고 그만큼 신선도가 중요하다. 그는 "작업 위생과 품질, 신선도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항상 깨끗한 환경에서 정해진 매뉴얼대로 제조하도록 강조한다"며 "신선도는 출하 후 유통 환경(유통 중 냉장온도 관리)에도 크게 좌우되므로 생막걸리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유통 시스템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소장이 꼽은 가장 애정이 가는 상품은 '서울장수 생막걸리'다. 서울장수의 연구소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막걸리이기에 때로는 직장동료, 때로는 친구 같기도 하다고. 2010년 서울장수는 막걸리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진천 공장을 설립하면서 발효 공정의 자동화, 원료의 공기 이송 방법 등 새로운 시스템들을 도입한 바 있다. 또 서울 제조장의 공정 개선을 추진해 쌀증자 방법, 발효온도 및 기간 표준화, 분석을 통한 품질관리 방법 등을 마련함으로써 균일화된 품질의 막걸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제조장은 안전성과 위생성 보증을 위해 원재료 관리, 발효부터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해썹(HACCP)을 획득했다. 이는 염 소장이 근무하면서 얻은 가장 뿌듯한 성과다. "서울장수뿐만 아니라 막걸리 업계 자체가 전반적으로 제품력이나 기술력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고, 여전히 품질 개선을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제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유의미한 역할을 할 때나 아직도 기여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뿌듯하죠. 앞으로는 '인생막걸리' '달빛유자' '독도막걸리' '막사' '솟솟 막걸리' 등 막걸리의 세대 교체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제품을 개발해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요."

2022-05-15 14: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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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설립

일본 홋카이도 마이크로바이옴센터 전경.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전세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유익한 발효 균주를 연구하기 좋은 청정환경과 피부에 유용한 영양 식물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장인의 발효 비법과 홋카이도 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의 생산과 연구에 최적의 장소이다. LG생활건강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피부 유용 식물을 자연발효하는 숙성 시설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효능을 지닌 발효 균주를 분리하는 실험실을 현지에 확보한 것이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을 위한 자연발효 생산 시스템과 발효 균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고객 감성과 피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센터에 독자 발효 소재 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발효 균주 생산 플랫폼 기능을 구축,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는 연구 시설과 함께 전시를 겸비한 복합 공간으로, LG생활건강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과거와 현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소재를 전시하였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발효의 맥락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한종섭 일본연구소장은 "앞으로 동북아시아 청정지역 홋카이도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를 교두보로 삼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연 발효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5 13:54: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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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공식몰 론칭 1주년 기념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 오픈

로이드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 /이랜드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오는 20일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맞아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를 오픈한다. 로이드는 지난해 5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공식몰을 선보인 바 있다.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착용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AR 시착과 구매를 한 번에 이은 원스톱 몰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강화 전략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공홈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맞춤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이아몬드의 헤드와 밴드, 캐럿 사이즈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 실제 손가락에 착용했을 때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장에 가지 않고도 나만의 반지를 디자인하고 최종 비용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는 로이드 공식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체험 후기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60만원 상당의 화이트 엘 다이아 목걸이를 증정한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나만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 것"이라며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5 13:52: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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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롯데바이오로직스'…미국 BMS 시러큐스 공장 인수

롯데가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세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밑그림을 빠른 속도로 그리고 있다. 15일 롯데는 6월 전까지 롯데지주 산하에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하고 2030년 글로벌 톱 10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년 간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약 2조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첫 걸음으로 해외 생산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롯데는 이사회를 열고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시에 위치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규모는 1억 6000만 달러(약 2000억원)이며 최소 2억 2000만 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롯데는 공장 인수 후에도 BMC와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와 BMS 양 사는 각종 규제 승인 완료 등을 전제로 2022년 하반기 중 거래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번 공장 인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도했다. 지난 4월 미국 출장 중 시러큐스 공장을 직접 살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이사회에서 "BMS 시러큐스 공장의 우수한 시설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롯데와 시너지를 만들어 바이오 CDMO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전에서 활약한 이원직 롯데지주 신성장2팀장은 "시러큐스 공장은 임상 및 상업 생산 경험이 풍부해 즉시 가동할 수 있는 공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바이오 산업에서 롯데가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매물로 판단했다"며 "사업 초기 항체 의약품 CDMO 집중을 통해 바이오 사업자로서 역량을 입증하며 사업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러큐스 공장은 생화학자, 생물학자, 엔지니어 등 42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러큐스 공장은 현재 동·식물 세포를 이용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임상시험용 의약품 소량 생산과 바이오 의약품 대량 생산 방안을 연구 중이다. PD-1 억제제 옵디보(Opdivo)와 여보이(Yervoy), 면역억제제 뉴로로직스(Neurologics),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엠플리시티(Amplity) 등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리서치 업체 EP(Evaluate Pharma)은 2026년 세계 처방약 시장에서 옵디보는 예상 매출 133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는 더불어 시러큐스 공장이 64개국 이상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승인을 통해 대량 생산 시스템에서도 의약품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점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공장 인수 후에도 신규 제품 수주 및 공정 개발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 투자를 이어간다. 항체 의약품 CDMO 사업 확장은 물론 완제의약품(DP : Drug Product)과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 Gene Therapy)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전환한다. 시러큐스 공장 운영과 바이오 제약사가 밀집된 북미 지역 판매 영업을 위한 미국 법인 설립과 10만 리터 이상 규모의 생산 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 (롯데지주 부사장)은 BMS 인수와 관련해 "최첨단 시설인 시러큐스 공장을 글로벌 제약 사업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롯데지주는 신성장동력이 될 미래사업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5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상표를 등록하고 업종을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로 한다고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업계 행사 '바이오 USA'에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진출은 지난해 8월 가능성이 떠올랐다.롯데지주는 8월 ESG 경영혁신실 산하에 바이오팀(신성장2팀)과 헬스케어(신성장3팀)을 신설했다. 헬스케어팀은 헬스케어 전문회사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매년 증가세로 2020년 3천4백억 달러에서 2026년 6220억 달러로 연 12%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22-05-15 13:27: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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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경주마 어디로 갈까…티몬, 퇴역마 복지 위한 소셜기부 진행

티몬이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경주마들이 은퇴한 이후에도 건강하게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셜기부를 24일까지 연다. 동물자유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1400여마리의 말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있으며 대다수가 도축 돼 말고기나 사료로 쓰이거나, 질병과 부상으로 도태되고 있다. 최근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과도한 낙마 연출로 고통스럽게 눈 감은 '까미'(예명), 수상 상금이 10억에 달하는 베테랑이었지만 은퇴 후 무관심 속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승리'(예명) 등 퇴역마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방지하기 위한 복지 체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티몬이 여는 은퇴한 경주마들이 건강하게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셜기부는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경주마의 복지 및 처우 개선과 함께 방송 촬영 동물 복지 가이드 수립 등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수수료와 사업비를 일절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하며 사용내역은 추후 선보일 소셜기부에서 상세하게 공개한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펼친다. 은퇴 경주마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는 10명을 선정해 귀여운 동물 그림이 새겨진 '동물자유연대 리유저블 컵'을 선물한다. 이수현 티몬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은퇴한 경주마들이 무관심 속에서 희생되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티몬은 동물 복지 개선 및 권리 확장을 돕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5 12:13: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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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12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 지원 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열린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는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한 60대 이상의 취업 희망 시니어 9명이 참여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셰프가 조리원 실무 기초과정을 설명하고,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영양사들이 급식위생, 급식운영관리 등 이론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는 남양주시 가맹점 소속 조리원 혹은 풀무원푸드머스의 고객사 소속 조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지난 12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영양사에게 위생 교육을 받고 있다./풀무원 이번 교육은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남양주시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단계로 성사됐다.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가맹점이 거래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노인 요양시설 등 남양주시 관내 총 35개소의 취업처에 매년 5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취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분기 단위로 실시하여 이론실무 교육과 상시 현장실습을 통해 인력 공급 서비스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풀무원푸드머스 H&C영업부 문현기 담당은 "남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약으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일자리 발굴은 물론 시니어의 활기찬 노년 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니어 전문 브랜드 '풀스케어'를 운영하는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케어푸드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니어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더욱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 후원을 받아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1:21: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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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노스피크와 협업 '쉘프래더세트' 굿즈 한정 출시

파리바게뜨X노스피크 캠핑 굿즈 '쉘프래더세트'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North peak)'와 협업해 캠핑 굿즈 '쉘프래더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쉘프래더세트'는 파리바게뜨와 노스피크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1탄으로, 뛰어난 실용성과 노스피크만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야외에서는 다용도 쉘프로, 실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쉘프래더' ▲캠핑장 및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폴딩바스켓' ▲쉘프래더와 바스켓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편리하고 넉넉한 '전용 가방'까지 활용도 높은 캠핑굿즈 3종세트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카키 컬러로 힙한 감성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 구매 시, '쉘프래더세트'를 1만9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6일 오전 0시부터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쉘프래더세트'의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5월 20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노스피크와의 콜라보 캠핑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캠핑 굿즈 프로모션을 통해 '캠핑 굿즈 맛집'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품질과 세련된 감성의 캠핑 브랜드인 '노스피크'와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쉘프래더세트'를 시작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노스피크 콜라보 캠핑 굿즈를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피크는 2005년에 설립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과 지속적인 개발 및 사후 품질 관리로 MZ세대를 비롯해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1:0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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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성년의날 기념 '대새피자' 주문하고 치킨 받자

피자알볼로가 성년의날을 기념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당신의 스무살,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성인이 된 기념으로 피자를 먹고 치킨을 선물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피자알볼로의 신메뉴 '대새피자' 주문 시 대새피자와 콜라보한 바른치킨의 '대새레드치킨'을 증정한다. 피자알볼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대새피자'를 배달 주문하는 멤버십 회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되며, 마케팅 SMS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피자알볼로는 참여 회원 중 100명을 선정해 '대새레드치킨' e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성년이 된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피자알볼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피자알볼로의 메뉴와 함께 바른치킨의 메뉴까지 즐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0:43: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