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리그린·위드림' 선보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그룹 사옥에서 직원들이 통합 ESG 브랜드 '리그린'과 '위드림'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중장기 ESG 전략도 공개했다.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려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편해 고객과 임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예정이다. 환경(E) 부문에서는 브랜드와 슬로건을 '리그린'과 '다시 그리는 지구'로 각각 정하고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비 및 시스템 구축에 적극 투자해오는 205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량을 현재보다 6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도 용인시에 16.5ha(약 5만평) 규모의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나무 1만 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사회(S) 부문은 '함께 키우는 미래의 꿈'이란 의미가 담긴 '위드림' 브랜드를 통해 수행한다.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동·청소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존 사회공헌사업에,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 범위를 늘릴 예정이다. 올해는 만성질환 가족을 돌보는 24세 미만 청년을 뜻하는 '영케어러'와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지배구조(G) 체계 선진화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ESG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 공시화'에 앞서 올해부터 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올해 이사회 및 사외이사 평가 시스템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부터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위원회' 신설 및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7 10:51:2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CU, 저렴한 가격 장점인 'HEYROO' 우유득템 출시

CU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HEYROO 시리즈로 흰 우유인 '우유득템'을 20일 출시한다. /BGF리테일 CU가 이달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HEYROO 우유득템(1.8L)'을 선보인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흰우유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사태 후 홈카페, 홈베이킹 등의 트렌드를 타고 2020년 8.6%, 2021년 11.3%로 크게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역시 흰우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올랐으며, 이달(1~15일)에도 흰우유는 21.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우유득템은 100ml당 가격이 약 230원으로 기존 CU의 PB 우유 보다 저렴하고 동일 용량의 NB (National Brand) 상품(약 289원)과 비교했을 때에도 20% 가량 가격경쟁력이 높다. 우유득템은 130도 이상 고온에서 3초 이상 살균한 1A 등급의 국내산 원유로 만들어졌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HEYROO 시리즈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HEYROO 쌀밥득템은 지난해 즉석밥 카테고리 전체에서 판매량 3위를 차지했으며 김치득템과 계란득템 역시 지난달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38.3%, 27.6%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 동일 용량 상품 중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CU는 득템우유 출시와 함께 멸균우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밀크시크릿우유'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6년 1214톤에서 2020년 1만 1413톤으로 4년 만에 약 9배 증가했다. CU에서도 올해 1분기 멸균우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1%나 올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7 10:36:1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현대건설,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 업무협약 체결

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설계실장 상무(왼쪽)와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건축 자재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여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한다.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여 조경 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시작한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사이클'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2021년까지 총 2354t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 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활용하거나 예술 작품 등으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의 오정화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사의 비즈니스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5 16:56:3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농심, 혈액 수급난에 팔 걷었다

15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농심 농심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농심은 1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심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전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이 고귀한 사랑나눔 활동임을 임직원들에게 적극 알리며,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공장도 함께 참여한다. 농심은 오는 27일까지 전 사업장에서 헌혈을 추진하고,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이 전하는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300여 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2022-04-15 16:39:01 신원선 기자
치킨업계, 거리두기·수수료 압박에도 실적 개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 교촌치킨과 bhc치킨, BBQ치킨 모두 지난해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합산액은 1조3000억원을 넘었으며, 전년보다 12.70% 증가한 수치다. 이들 3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수혜를 입어 합산 매출 1조1826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1조3329억원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보다 13.22% 증가한 4934억, 영업이익은 2.21% 감소한 279억원을 기록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15% 증가한 4771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33% 증가한 1538억원으로 집계됐다. BBQ치킨은 지난해 3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찾은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포장·배달이 많은 치킨 업종의 실적 개선이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치킨업계는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지속되면서 유지류 수출량이 감소해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 세계 1위 생산국이며, 카놀라유 원료인 유채 생산 규모도 세계 7위다. 팜유, 대두유(식용유), 유채씨유는 해바라기씨유의 공급 차질에 따른 수요 증가, 원유 가격 상승, 남미 등 주요 생산국의 수출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원재료 중 식용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부담 압박도 커지고 있다. 한편, 치킨 업계의 성장세에 소비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이다. 교촌치킨과 bhc가 지난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물가 인상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1000~2000원 올렸기 때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5 16:35: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샵, 하나투어와 스페인 일주 패키지 선보여

스페인 그라나다 전경 /GS샵 GS샵은17일 하나투어와 손잡고 '스페인 일주 7박 9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페인 일주 패키지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등 스페인 주요 9개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이다. 최근 인기를 끄는 유명한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전망대 등 주요 명소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기존 유료 옵션으로 운영됐던 플라멩코 쇼, 그라나다 연장 투어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숙박은 5성급 호텔 1박을 포함해 전 일정 엄선된 4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이뤄지며, 다양한 지중해 특산 해산물, 루프탑 레스토랑 코스 요리, 톨레도파라도르 전망대에서 즐기는 티타임 등 특별한 식사가 제공된다. 이용 가능 일자는 5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고객은 출국 전 백십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 코로나 회복증명서 중 한 가지를 발급받아야 이용 가능하다. GS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페인 여행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리오프닝 기대감 속 상승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차별화 해외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5 10:10:3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쿠팡-기아, '쿠팡 맞춤형 배송 차량' 개발 협력키로

쿠팡은 13일(수) 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쿠팡 쿠팡이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아와 손을 잡고 '쿠팡 맞춤형 배송 차량'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3일 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쿠팡-기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개발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1t 쿠팡카보다 적재 효율을 높인 도심 물류 맞춤형 화물밴 전기차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전용 차량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가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적재공간을 최적화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슬라이딩도어 및 적재함 선반의 경량화 등 카고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 운행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도 진행된다. 쿠팡은 현재 쿠팡카에 어라운드뷰, 통합센서를 포함해 10여 종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적인 안전 사양이 맞춤형 배송차량에 적용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유지보수가 이뤄지면서, 보다 전문적인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은 "쿠팡은 그동안 배송의 효율성과 함께 배송인력의 안전성 및 업무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기아와의 협업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보다 수준 높은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5 10:02:0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냉동 간편 식품 매출에 RMR이 효자노릇 중

RMR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출시한 RMR 상품인 세광양대창의 양대창구이 300g은 출시 20일 만에 냉동 간편 식품 카테고리 3위를 기록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14일 GS프레시몰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냉동 간편 식품 매출을 크게 견인 중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현재 GS프레시몰이 판매 중인 RMR 상품은 284개로 전년 대비 156%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신장했다. 냉동 간편 카테고리 상위 매출도 RMR 상품이 주를 이룬다. 5위까지 상품 중 1, 3, 5위를 차지한 강강술래 돼지양념구이 700g, 세광양대창구이 300g, 스테프 화끈한 부대찌개 등은 모두 RMR 상품이다. 이같은 RMR 상품의 인기는 냉동 간편 식품 카테고리의 전체 매출도 85%나 끌어올리며 동일 카테고리 매출 신장을 견인 중이다. GS프레시몰은 유명 식당의 메뉴와 해당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단독 판매 중인 'GS ONLY' 상품도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맛집으로 유명한 세광양대창의 양대창구이 300g 상품은 지난달 23일 판매 시작 후 출시 20일 만에 냉동 간편 식품 카테고리 3위를 차지했다. 이지윤 GS프레시몰 간편식품팀 MD는 "후속으로 준비 중인 RMR 상품들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4 16:18:2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제2롯데월드타워 점령한 '벨리곰' 200만명 다녀간 성원에 일주일 연장 전시

롯데홈쇼핑이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 전시가 오픈 2주(4/1~14)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14일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인 '벨리곰'을 이달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게획인 17일에서 일주일 더 연장했다.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은 전시 시작과 동시에 벚꽃 시즌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3일 만에 50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한 굿즈샵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SNS상에서 벨리곰 게시글도 2만 건 이상 게재됐다. 같은 기간 벨리곰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bellygom.com) 매출도 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월드몰 일일 방문객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전시에 대한 높은 성원으로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해 이달 24일(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4 16:10:5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