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마켓컬리, 4월부터 재생수지 활용한 아이스팩으로 배송한다

마켓컬리는 이커머스 최초로 재생수지를 활용한 아이스팩 개발해 4월부터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 /컬리 컬리가 재생수지를 활용한 아이스팩 개발에 성공해 이번 달부터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포장기획팀이 지난 6개월간 SK지오센트릭과 대림케미칼과 함께 연구개발한 재생수지 아이스팩은 폐비닐을 재활용한 제품이다. 재활용한 수지와 새 비닐을 혼합해 업사이클 원단을 만들어 워터 아이스팩의 필름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업사이클 원단은 재생수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 비닐 소재에 비해 강도가 낮아 아이스팩용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 아이스팩이 파손되면 누수가 발생하고 보냉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컬리는 오랜 기간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사용해 테스트를 거듭 했다. 총 26차례, 13가지 재질의 테스트 끝에 컬리는 기준에 맞는 재생수지 필름을 개발할 수 있었고, 4월부터 이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컬리는 재생수지 아이스팩을 사용하면 올 연말까지 비닐 생산량 104톤(t)과 비닐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30톤(t)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환산하면 소나무 묘목 82,8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그간 아이스팩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고흡수성 수지(SAP)를 사용해 젤팩이라고 불리는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했다. 컬리는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 소재로 변경하는 포장재 혁신 프로젝트 '올페이퍼 챌린지'를 통해 기존 고흡수성 수지 아이스팩을 100% 물을 사용한 워터 아이스팩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워터 아이스팩 내부의 물만 버리면 바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단일 소재의 비닐을 사용했다. 컬리는 워터 아이스팩 사용으로 1년에 1만4248톤의 일반 쓰레기 감소효과를 냈다. 컬리 포장기획팀 곽경선 매니저는 "컬리는 고객의 소리에 따라 서비스 초기부터 포장재 개선을 해왔다"며 "2019년도부터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포장기획팀을 운영하고 202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해, 친환경 포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2 16:16:4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커머스 '뷰티' 대전…매출 늘자 화장품 기획전·카테고리 강화

쿠팡이 오는 24일까지 톱 뷰티 브랜드 6개를 모은 기획전 '메가뷰티쇼'를 진행한다. /쿠팡 뷰티 카테고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커머스 업체들이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뷰티 영역에 확대 적용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빅인사이트의 '이커머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눈에 띄는 판매량 변동을 보인 뷰티 이커머스의 카테고리는 '기초 화장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7%나 증가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고민이 반영되며 작년보다 기초 화장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향수 카테고리와 젠더리스(남성 화장품) 등 뷰티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뷰티 이커머스에서 고객들이 보인 행동 데이터 4억50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업계 전반이 뷰티(화장품) 분야에 초점을 두고 본격적인 수요 몰이에 나섰다. 앞으로 실외 노마크스 가능성이 높아진 요인도 있다. 마스크 착용이 해제될 경우 그동안 억눌려왔던 뷰티 마니아들이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12일 롯데쇼핑의 자체 온라인몰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온앤더뷰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온앤더뷰티는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롯데가 엄선한 3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뷰티 전문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의 상품 경쟁력과 이커머스의 편리성을 앞세워 뷰티 상품 구매 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선물하기'도 개선했다. 인기 상품, 상황별 테마, 카테고리, 배송시간 등으로 나눠 상품을 제안하며, 선물하기를 이용해 구매하는 상품에는 백화점 선물 포장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온앤더뷰티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뷰티 클럽'을 운영해 가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원 웰컴 쿠폰 및 매월 최대 12% 쿠폰팩을 제공하고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샘플을 신청하면, 집으로 배송해주는 '스페셜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대식 롯데온 백화점·뷰티부문장은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3000여개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이라며 "롯데가 가지고 있는 뷰티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명품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메가뷰티쇼'는 쿠팡 내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코스메틱 브랜드를 모아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AHC, 닥터지, 머지, 참존, 다슈, 닥터자르트 등 뷰티 데이터랩이 선정한 쿠팡 고객에게 사랑받는 뷰티 톱6 브랜드가 참여한다. 앞서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에서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은 '럭셔리 뷰티 페스타'도 진행했다.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명품 화장품 쇼핑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한 첫 번째 대형 이벤트로 설화수, 에스티로더, 헤라 등과 같은 국내외 유명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컬리 등 이전에 패션이나 식품 중심 판매를 전개하던 이커머스에서도 뷰티 카테고리가 판매량 상승세에 들어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작년 진행한 뷰티 기획전 등이 호조를 이루며 뷰티 부문 매출이 653% 가량 치솟으며, 향수 제품군 등 경쟁력 있는 카테고리를 증대하고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컬리는 올해 화장품 등 비식품 부문 상품 비중을 상품수 기준으로 33%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2 16:05:1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봄맞이 캠핑족 잡아라!' 식품업계, 나들이 맞춤 먹거리 선보여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야외에서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간편식 수요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써브웨이 풀드포크 콤보 썹!프라이즈 프로모션 포스터 ◆밖에서도 든든한 포만감 외식기업 동경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은 전 연령대의 선호도가 높은 탕류와 구이류 간편식으로 구성한 '봄맞이 포장세트'를 출시했다. 구성품 모두 중탕 또는 직접 가열로 조리를 할 수 있어 캠핑장에서 맛볼 수 없던 요리들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는 정통 돼지고기 바비큐를 시원한 음료와 함께 야외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풀드포크 콤보'를 선보였다. '풀드포크 바비큐 샌드위치' 15cm와 음료 한 잔(16oz)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까지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가에서 약 14% 할인된 6700원에 맛볼 수 있다. 샌드위치 속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돼지고기 바비큐 풀드포크와 다양하고 싱그러운 채소, 풍미 가득한 치즈가 어우러지며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또한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서 갓 구워낸 빵과 다채로운 채소 및 소스를 취향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봄 감성을 담은 풀드포크 바비큐 샌드위치를 만끽할 수 있다. 통! 닭다리살 꼬치/모노키친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꼬치 캠핑 하면 꼬치도 빼놓을 수 없다. LF푸드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은 '통! 닭다리살 꼬치'를 출시했다. 캠핑 안주로 즐겨 먹는 꼬치 간편식으로 쫄깃한 식감과 육즙을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통 닭다리살을 큼직하게 숯불이나 모닥불에서 구워 먹기 좋아 캠핑족이 안주로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앞서 캠핑용 '구워 먹는 토마토'를 선보인데 이어 이달에는 '캠핑 갈 때 감귤'을 내놨다. 일반 감귤과 다르게 캠핑 시 화로에 굽기 가장 적당한 크기인 2S(가장 작은 크기)부터 M(중간 크기)로 상품을 구성했다. '구워먹는 토마토'의 경우 출시 1개월만에 4000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더본코리아도 캠핑족을 겨냥해 소고기와 곱창을 활용한 '짜글이 2종'을 출시 했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더본 코리아만의 스타일로 짜글이를 재해석했다. 냄비에 담아 직접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6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어 색다른 국물 요리를 찾는 캠핑족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커피 드립백 제품 ◆커피·디저트도 간편하게 하와이 명물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휴대가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드립백 8종을 내놓았다. 드립백 8종은 '바닐라 마카다미아', '오리지날 로스트', '토스티드 코코넛', '디카페인 바닐라 마카다미아', '스트로베리 화이트 초콜릿', '카페 드 마롱', '바닐라 카라멜', '민트초코'로 구성했다. 기존 커피에서 느낄 수 없는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향이 프리미엄 미식 여행을 온 듯한 여유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별도의 추출 도구가 필요 없는 드립백 형태로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1회분씩 개별 포장돼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콤팩트해 캠핑장을 비롯한 야외에서도 라이언커피 고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돌(Dole) '후룻컵' 돌(Dole)의 '후룻컵'은 봄 나들이 식사에 방점을 찍어줄 상큼한 디저트로 제격이다. '파인애플', '망고', '복숭아' 등 3종으로,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과일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았다. 야외에 과일을 가져가서 깎는 번거로움과 껍질이나 씨 등 손질 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포크까지 동봉해 따로 식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5:27: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9CM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전년 대비 1분기 거래액 72% 상승"

29CM 전년도 1분기 대비 거래액 72%,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배 상승 등 지표. /29CM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올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약 2배 늘었다. 이러한 상승세는▲성장 지원 입점 브랜드들의 매출 증대 ▲상품 큐레이션 콘텐츠 강화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이 주효했다. 먼저 작년 6월부터 입점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전개해온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이 실적 확대의 주요 동인이 됐다. 1분기 프로그램 참여사 중 상위 5개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805% 뛰었다. 특히 여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1135%)와 남성 패션 브랜드 '슬릭앤이지(1056%)'는 1년 만에 거래액을 11배 이상 키우며 29CM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파트너사 성장 단계에 맞춰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돕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은 이번 상반기 대상 브랜드 수를 작년 하반기 3배인 60개 사로 늘렸다. 연내에는 100개 이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새로이 발굴해낸 신진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신규 입점 브랜드를 29% 할인가에 소개하는 '수요입점회'는 현재까지 누적 2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MZ 고객에게 소개했다. 올초부터는 포털에서도 검색되지 않는 극초기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신규 콘텐츠 '언더더레이더' 연재도 시작했다. 언더더레이더에 소개된 '링서울'의 경우 콘텐츠 공개 후 2주간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502% 오르기도 했다. 상품 큐레이션 강화 전략도 성장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29CM는 이달부터 브랜드 캠페인 '당신2 9하던 삶'을 전개하며, 고객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실현을 돕는 가이드이자 취향 셀렉트샵으로서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즌·디자인·가격대·라이프스타일별로 세분화된 상품 큐레이션을 서비스 전반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년 1월 신규 출시한 '선물하기' 기능은 이러한 큐레이션 강화 전략과 시너지를 내며 전체 대비 주문 건수 비중이 지난해 보다 3.5배나 증가했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 성장 역시 주목할만하다. 작년부터 우먼 패션 셀렉션을 확장한 결과, 올 1분기에 여성 구매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며 카테고리 성장률이 전년 대비 118%를 기록했다. 29CM는 이러한 성장세를 단독 상품 증대, 신규 브랜드 영입 전략 강화, 매입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29CM는 카테고리별 셀렉션 강화와 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 개선에 주력한다. 테크·레저·가구·컬처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키우는 한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전시, 공연, 숙박 등 오프라인 경험 상품도 확대한다. 또 선물하기 전용 상품 수를 늘리고 서비스 2.0 버전을 출시하는 등 신규 수익원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개인화된 상품 제안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실험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도 주요 과제다. 박준모 29CM 대표는 "29CM는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이라는 핵심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5년 연속 평균 거래액이 70% 이상 상승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입점사에게는 동반성장 파트너로, 고객에게는 믿음직한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2 14:56:4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고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시즌 제품 선보여

고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 4종과 굿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고메'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시즌 한정 콜라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번 협업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인 고메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색다른 경험과 새로움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콜라보 제품은 '즐거운 한입스낵'을 테마로 고메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라이언의 반려묘 '춘식이'와 만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미니치킨너겟, 미니돈카츠, 체다치즈볼, 고구마치즈볼 등 네 종류로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캐릭터 각각의 세계관이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라이언을 닮아 더욱 귀엽고 치즈가 쏙쏙 박혀 더욱 맛있는 미니치킨너겟과 돈카츠', '라이언을 닮아 노랗고 동글동글한 체다치즈볼', '춘식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로 속을 꽉 채운 고구마치즈볼' 등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를 더해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11일 첫 선을 보였으며, 굿즈가 포함된 특별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굿즈는 라이언 피규어가 장착된 소스 트레이, 라이언과 춘식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고, 고메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는 대형마트와 카카오 톡딜 등 온라인몰에서도 선보인다. 5월부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옷을 입은 '고메 1인용 사각피자' 3종도 판매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을 통해 고메만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다양한 고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4:28: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슈퍼푸드 활용한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블루존 플레이트 '슈퍼푸드' 신메뉴 4종 포스터/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는 봄맞이 '슈퍼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올해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하여 '블루존 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했다. 블루존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 인구 비율이 월등히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원이 세계 각지 장수마을 주민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연구하여 '블루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블루존 사람들의 식습관을 토대로 시즌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봄을 맞아 입맛과 영양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슈퍼푸드를 활용했다. ▲오곡 황태국, ▲통마늘 제주 흑돼지 불고기 반상, ▲시금치 롤까스와 토마토 카레, ▲갈릭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총 4종이다. 영양이 풍부한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귀리 수제비를 넣은 '오곡 황태국'은 곡물 가루와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눅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한약재 초석잠이 반찬으로 제공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통마늘 제주 흑돼지 불고기 반상'은 통마늘과 제주 흑돼지를 들기름에 볶아내 씨앗 쌈장과 함께 푸짐하게 즐기는 메뉴다. '시금치 롤까스와 토마토 카레'는 국내산 돼지 등심과 시금치로 만든 롤까스에 새콤매콤한 토마토 카레를 곁들였다. '갈릭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함께 통마늘, 페페론치노(매운 건고추)를 넣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슈퍼푸드' 메뉴는 푸드엠파이어 IFC몰점 등 총 6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같이 즐겁고 지속가능한 건강함을 추구하려는 트렌드를 고려해 '블루존 플레이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봄맞이 '슈퍼푸드' 편에 이어 앞으로 시즌별로 맛과 건강을 생각한 신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4:24: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강화

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12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육성한다고 전했다.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약 3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재치있는 입담, 흥미로운 자신만의 콘텐츠 등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해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한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실습을 병행한다. 또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밀착 관리를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과 진로를 위한 컨설팅도 해줄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소통과 전문성, 재미를 고루 갖춘 인플루언서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된다"면서 "그동안 다양한 교육형 ESG 활동을 선도적으로 선보인 LG생활건강과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뷰티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2 14:16:3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제2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 'BETTER TOGETHER' 개최…장애 인식개선 앞장

스타벅스가 4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장애인 참여형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그림 공모전 'BETTER TOGETHER'를 개최한다./스타벅스 코리아 2021년 제1회 장애 인식개선 텀블러 그림 공모전 수상작/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과 손잡고 4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장애인 참여형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그림 공모전 'BETTER TOGETHER'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BETTER TOGETHER'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치있는 실천'을 표현하는 그림과 함께 그 의미를 표현한 30자 내외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으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참가신청서와 본인이 그린 작품의 사본을 온라인 사이트에 함께 접수하고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지난해 제1회 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여러 과정의 전문가 심사가 이루어지며 영예의 대상 1명에게 300만원, 금상 2명에게 각각 100만원, 은상 5명에게 각각 50만원, 동상 5명에게 각각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각 5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디자인과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적용하여 스타벅스 과천DT점에 위치한 별빛미술관, 서울대치과병원점 등 일부 매장과 온라인에서 전시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4월 개최한 제1회 공모전에는 총 224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0명 등 총 18명을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그중 대상과 금상 작품을 총 200개 수량의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로 제작해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기금 모금 행사를 전개하고 기부금 전액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4.3%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3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2020년 12월에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하며,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매장을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전환해 모든 판매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2:40: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4회 연속 인정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4회 연속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공인시험기관임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4회 연속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식품 무기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인시험기관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의 재평가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되는데 KGC인삼공사는 2010년 최초 인정이후 3번째 재평가 인정을 획득한 것이다. 현재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가 가입하여 상대국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 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됨에 따라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문서 및 현장 심사 평가 후 인정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적합한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바탕으로 식품·토양·미생물 분야 403성분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7개 분야 11개 규격 중 자체규격의 진세노사이드 분석법(KGCLI-20:2016)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진세노사이드 분석에 있어 KGC인삼공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공인을 받은 것이며, 홍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분석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신뢰의 정관장 제품이 탄생 가능한 원동력이다.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박만수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 인정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홍삼 글로벌 시장 리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2:33: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테라 스푸너' 인기에 관련 마케팅 강화

테라 스푸너/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를 다양화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스푸너는 지난 2월 유흥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출시됐다. 전국 주요 상권 내 음식점 등 업소를 위주로 스푸너를 배포했으며 '두껍상회 부산점'에서 판매 중이다. 배포와 함께 입소문을 탄 스푸너 인기에 분실방지를 위한 업주들의 자발적 관리 강화도 이루어질 정도로 유흥상권 내 수요가 급증했다. 현재 초도물량이 동났으며, 두껍상회에서도 판매가 일시중단되는 등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폭발적인 반응에 스푸너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푸너의 소재와 형태에 변화를 준 맞춤형 스푸너를 제작, 출시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기획 중이다. 또,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스푸너를 만나볼 수 있도록 두껍상회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도 검토 중이다. 디지털 광고 인기에 힘입어 TV광고로도 방영 중이다. 상품이 아닌 판촉물을 광고로 제작하거나 디지털광고를 추후 TV광고로 전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출시와 함께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광고는 현재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스푸너는 기존 오프너의 대체품이 아닌,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아이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급증하는 스푸너의 공급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스푸너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4년차를 맞은 테라는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만3년간 26억5000만병(3월27일 기준)이 판매되며 대세 맥주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초에 28병 판매된 꼴로 꾸준히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2:28: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