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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면 프레딧 적립금이 쌓인다 '프레딧X따릉이' 오픈

유통전문기업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을 실시한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해당 캠페인은 hy와 서울시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기획했다. 따릉이 이용시간에 비례해 프레딧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4월 hy와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 및 이용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딧X따릉이'은 따릉이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레딧 앱에 접속해 따릉이 아이디를 인증하면 즉시 연동된다. 이후 따릉이 이용시간에 맞춰 프레딧 적립금이 자동으로 쌓인다. 이용시간 1분당 적립금 10원이 제공되며, 월 최대한도는 3000원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hy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프레딧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에 사용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월간 시상도 진행한다. 매월 따릉이 이용시간이 많은 고객 111명을 선정해 'BTS 스페셜 패키지 커피'를 증정한다. 수량은 등수별로 차등 지급하며, 1등에겐 최대 100개까지 제공한다. 이용자수 증가에 맞춰 프레딧 제품을 저소득계층이나 홀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가치를 지향하는 온라인몰과 생활교통수단의 만남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신선이라는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딧은 가입자수 100만명의 hy 온라인 몰이다. 정직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유기농, 비건 상품을 엄선해 취급한다. 현재 발효유와 우유, 커피, 밀키트,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30 13:0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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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이온음료 시장 절대강자 '포카리스웨트'

'환자가 맞는 링거(수액으로 사용되는 생리식염수)를 물처럼 마신다면 빠르고 간편하게 체내 수분보충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음료가 있다. 바로 포카리스웨트다. 1987년 출시된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이온음료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다. 포카리스웨트는 각종 이온의 농도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사람의 체액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 더 빠르게 흡수되도록 했다. 체액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로 신속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준다. 형형색색의 예쁜 색깔 없이 희뿌연 색을 유지하는 이유 역시 식염수에서 비롯된 이온음료 본연의 취지를 담아 건강을 위해 색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사용 생리식염수를 일반인들이 마시는 음료로 바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먹기 쉽도록 맛을 조절하는 일이 가장 난관이었다. 포카리스웨트는 소금맛과 단맛을 절묘하게 조합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또한 이온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소량의 자몽(그레이프 후르츠) 과즙을 첨가하여 오늘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고유의 맛을 만들어냈다. 포카리스웨트가 출시된 1987년은 시기적으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직후였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을 1년 앞둔 시기였다.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었고, 경기호황과 소득증가로 삶의 질이 높아지며 여가와 레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동아식품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탄산음료와 과일주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음료 시장에 기능성 건강음료의 필요성을 느껴, 1987년 5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발매했다. 포카리스웨트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당시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기 어려웠다. 기존 청량음료들과 달리 단맛이 적어 생소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동아식품은 박카스, 오란씨의 성공 경험들을 바탕으로 발매 전, 후 일정에 맞춰 치밀한 마케팅을 기획했다. 출시 이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약 1만2000여 명에 이르는 국가대표 선수, 경찰, 운영요원 등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시음을 통해 맛에 친숙해지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적극 유도했다. 포카리스웨트를 처음 맛본 사람들은 생소한 음료가 입맛에 맞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반응은 점차 달라졌다. '마실수록 몸이 원한다'는 반응이 터져 나온 것.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와 대대적인 시음행사도 펼쳤다. 발매 직후 1년 동안 연 인원 200만 명이 참여한 시음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기 중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는 모습이 노출되며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나타냈다. 발매 1년째 되는 시점에 포카리스웨트는 월 200만 캔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35년 동안 국내 이온음료 시장점유율 1위의 독보적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다. 외부 환경과 생물 체내의 변화에 대응해 일정한 체내 환경을 유지하려는 현상을 '항상성'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체액과 전해질이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지만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운동이나 야외 활동으로 땀을 흘리면 체내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간다. 따라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위해서는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야 한다. 물만 마실 경우 일시적으로 갈증은 멈추지만 낮아진 체액의 전해질을 원래대로 맞추기 위해 체내 수분이 다시 배출되는 자발적 탈수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수분을 섭취해도 체내에 수분이 보존되지 않는 것이다. 포카리스웨트는 단순한 갈증 해소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신체 수분 및 이온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기능성 음료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체액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어,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몸이 원하는 이온을 공급하여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우리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이유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 음료 업계 최초로 패키지에 ▲무색 투명 페트병 ▲비접착식 라벨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을 도입했다. 또한 페트병을 경량화 할 수 있는 O-HOT Pack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 생산 시 개 당 이산화탄소를 21%나 감축했다. 이는 1년에 소나무 약 10만 그루를 심는 효과이다. 포카리스웨트는 2013년부터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포카리스웨트의 분리 안내선(이중 절취선)을 '블루라벨'로 이름 붙이고 2013년부터 매년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의무화 되었는데, 동아오츠카는 이보다 훨씬 앞선 2013년부터 소비자들의 재활용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포카리스웨트는 '블루라벨' 도입으로 현재까지 약 6억9000만 개의 페트병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30 12:0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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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7월부터 오픈

무신사 스탠다드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다음달 1일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7월 1~3일까지 오픈 후 3일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에 한해 전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무신사 스탠다드 대표 인기 상품인 ▲슬랙스(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데님(레귤러 핏 데님 팬츠) ▲티셔츠(쿨탠다드 릴렉스 핏 크루 넥 반소매 티셔츠) 3종을 한정 수량으로 70% 할인 특가에 제공한다. 오픈 행사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도 지급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시그니처 향인 미스틱 우드 디퓨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섬유 향수를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맨즈·우먼즈뿐만 아니라 올초 론칭한 키즈 라인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중심의 그린 라인까지 전 라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리시 그린(Irish Green) 컬러의 다양한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이밖에 뷰티, 액세서리 등을 포함하여 폭넓은 상품군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각각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했다. 지상 1층, 지하 1층의 미디어 월 크기를 모두 더하면 34m에 달하며, 이를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계획이다. 시각 특수효과 전문업체 엔에이유와 함께 제작한 국내 최초 버추얼 셀럽 휴먼 무아인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피팅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라이브 피팅룸 내에는 휴대폰을 미러링하여 볼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고, 원하는 컬러로 배경을 조절할 수도 있어서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의 숏폼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무탠픽업' 데스크도 확대 운영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무탠픽업과 한층 진화된 라이브 피팅룸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기 상품인 슬랙스, 데님 등 외에도 키즈, 그린라인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춘 제품을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30 11:36: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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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신동주 제출 안건 모두 부결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출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해임 안건이 29일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의 안건 제출과 부결은 2016년 이후 8번째다. 이날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주총에서 신동주 회장이 제안한 ▲본인 이사 선임 ▲신동빈 회장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모두 부결 됐다. 회사 측에서 제안한 감사 1인 선출, 배당금 결정 등 3개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 롯데홀딩스의 임원 보수 한도를 연 7억엔(67억원) 이내에서 연 12억엔(114억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자는 주주 제안은 가결됐다. 현재 유럽 출장 중인 신동빈 회장은 주총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신동주 회장은 앞서 안건을 제출하면서 롯데그룹의 현 위기에 대한 질의서를 같이 내고 신동빈 회장의 직접 답변을 요구했으나 답변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신동주 회장은 ▲시가총액 감소에 따른 기업가치훼손에 대한 책임 ▲롯데쇼핑 실적 저조에 대한 책임 ▲신동빈 회장의 유죄판결에 대한 책임 ▲신동빈 회장의 고액 보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대응 등을 주요질문으로 하는 질의서를 냈다. 신동주 회장은 "경영 악화로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연 7억엔 이내였던 롯데홀딩스의 임원 보수 지급 금액을 연 12억엔 이내로 개정하는 취지의 안건이 상정되는 등 책임 경영과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신동주 회장은 롯데서비스 대표 재직 당시 이사회 반대에도 불법 수집 영상 활용을 사업 기본으로 하는 '풀리카(POOLIKA)' 사업을 강행해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일본 롯데 이사직에서 연이어 해임됐다. 지난 4월 롯데서비스가 전 대표였던 신동주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판결에서 일본 도쿄지방법원은 "이사로서 임무해태가 있었으므로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회사에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신동주 회장이 롯데물산 등 일본 4개 계열사를 상대로 제기한 본인 해임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일본 도쿄 지방법원은 "경영자로서의 적격성에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2022-06-29 17:15: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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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워터레깅스' 판매량 작년 전체 제꼈다…브랜드 평판 1위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휴가철을 맞아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 호조는 6월 레깅스 브랜드 평판지수에 반영돼 안다르가 업계 1위에 오르는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안다르의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이번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을 포함하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브랜드 측은 예상한다. 안다르 워터레깅스 매출 증가는 지난 2년간 제한됐던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덕으로 분석된다. 데일리 룩은 물론, 수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워터레깅스'에 대한 수요가 구매로 이어졌다. 특히 이 워터레깅스는 기능성에 더해 바캉스웨어를 찾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안다르만의 특수 원단과 입체 패턴이 적용되어 복부를 잡아주고 힙 라인을 살리는 등 기존 수영복에는 없던 체형 보정의 효과가 있다. 높은 염도의 바닷물과 수영장의 염소에도 끄떡없는 견뢰도 테스트부터 자외선 차단 테스트까지 완료한 원단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안다르는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레깅스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안다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달성, 애슬레저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국내외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애슬레저 부문 3년 연속 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K-소비자브랜드 대상'도 차지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시즌인 만큼 휴가철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워터레깅스 판매 호조와 레깅스 브랜드 평판 1위는 안다르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이같은 노력을 알아본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달성한 쾌거"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9 15:46: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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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메타버스 플랫폼에 24시간 고객상담센터 오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7일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고객상담센터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Soma)' 내에서 운영된다. 지난 3월 아워홈은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 융합) 기업 직방과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아워홈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설계됐다. 원격근무방식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절약했으며 오프라인 상담센터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해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 또 원팀(One-team) 근무 체제로 모든 직원이 한 공간에서 빠른 업무 공유와 피드백이 가능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안정적인 협업을 도모했다. 고객 만족도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이 접수한 문의 사항을 확인하고 빠른 담당자 배치를 통해 원활한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아워홈은 향후 야간 업무량이 많은 물류센터도 소마에 입주시켜 24시간 고객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업무보다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보완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라며 "앞으로 고객상담센터뿐 아니라 메타버스 환경에서 근무했을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업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9 15:4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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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식 개선 앞장…텀블러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그림 공모전 'BETTER TOGETHER'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치 있는 실천'을 의미하는 'BETTER TOGETHER'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4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응모를 진행했으며 총 343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300만원, 금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은상 5명에게 각 5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5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은 이유정 씨의 '북극곰과 함께…'가 선정됐다. 북극곰과 울창한 나뭇잎의 아이러니한 조화가 사람들의 고민을 들여다보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금상은 비슷한 노란색의 해바라기이지만 어느 하나 똑같은 것이 없는 꽃들이 서로 의지하고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곽선양 씨의 '해바라기 꽃마을'과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서 즐거운 추억과 사랑을 더 많이 쌓아 가는 마음을 담은 김두용 씨의 '부산에서 통합과 화합으로 함께 어울리다'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디자인으로 활용되며, 향후 스타벅스 과천DT점에 위치한 별빛미술관 등 일부 매장과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에서 전시되며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4.3%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3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2-06-29 15:3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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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송' 작사가 선발대회 개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비락식혜 송(SONG)' 작사가 선발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비밥스쿨은 비락식혜를 모티브로 자수성가형 캐릭터 '비락이'와 그의 동생 '밥알이'를 활용해 만들어 낸 가상공간이다. 지난 1월 개교한 비밥스쿨은 교무실, 음악실, 미술실, 체육관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구역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컨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팔도는 공식 인스타그램 '비밥스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1월 진행한 신입생 모집 이벤트와 '식곤증 타파 뮤직' 이벤트, '미술 실기 대회'등 컨텐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작사가 선발대회로 고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이벤트는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비락식혜'를 주제로 탄생한 곡 '비락식혜 송'의 작사가 모집이 골자다. 비락식혜 인스타그램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비락식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작사가 선발대회 게시글 좋아요를 누른 뒤, 감상한 비락식혜 송 리듬에 적합한 가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작사가 필요한 부분은 공식 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 100명을 선정해 '엽기떡볶이' 기프티콘을 지급 예정이다. 당선작은 추후 비락식혜송 가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7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9 15:35: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