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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저출산·고령화에 분유대신 케어푸드·단백질 시장 겨냥

매일유업의 셀렉스가 단백질 성인 영양식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콜라겐, 홍삼, 유산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매일유업 출산률 저하로 성장성이 둔화된 유업계가 연령대를 확장해 성인용 분유(단백질 파우더·음료), 또는 케어푸드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2020년 기준 5184만명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6만명 내외로 감소해 2030년 5120만명, 2070년에는 3766만명(1979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0년 국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자녀 수)은 0.8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 반대로 노인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15만명으로 총 인구의 15.7% 수준이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0년에는 1306만명(1.6배), 2070년에는 1747만명(2.1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유업계는 분유 사업 외에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일유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단백질 제품을 낙점, 생애 주기별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에 주력하고 있다.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주기 영양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라 내놓은 대표 브랜드다. 2018년 11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4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으며,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매일유업 매출은 2019년 1조3933억원, 2020년 1조4631억원, 2021년 1조5519억원으로 계속 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9년 853억원, 2020년 865억원, 2021년 878억원으로 상승세다. 매일유업 측은 셀렉스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단백질 성인영양식으로 시장에 안착한 셀렉스는 콜라겐, 홍삼, 유산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상황이다. 아울러 매일유업의 유기농 제품, 치즈, 발효유 등 제품 포트폴리오도 늘렸다. 하이뮨이 출시 1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동후디스 영유아식전문 기업 일동후디스도 저출산 돌파구로 성인 단백질 제품 '하이뮨'을 개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선보인 분말과 음료로 이뤄진 하이뮨은 1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1분기에도 하이뮨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원 규모 수준에서 지난해 3430억원으로 3배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았고, 체력관리를 위한 필수 영양소로 단백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일동후디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춘천 공장 신설 및 증산 라인 확보에 힘써 하이뮨 제품군 생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도 케어푸드 시장 진출 및 건강긴능식품, 영양균형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을 판매한다. /남양유업 케어푸드 사업의 경우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와 협업해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을 국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나 노인, 환자 등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이들이 균형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고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식품으로 환자뿐만 아니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도 식사 대용식으로 적합하다. 고령화 사회속에서 지속 성장하는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남양유업은 이외에도 건기식발효유 '이너케어'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단백질 영양식 '테이크핏' 리브랜딩 준비도 진행중이다. 테이크핏은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겨냥한 브랜드다. 남양유업은 올해 원유가격을 포함한 원부자재, 물류비 등 부담이 커지자 신사업 강화를 통해 수익성 높이기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에 우유소비량이 줄어은 상황에서 해외 수입 우유도 많아져 사업다각화가 필수"라며 "각 회사별로 영양균형식이나 대체우유 개발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4:4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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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비건 탕수육 선보여…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 자랑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맛있는 채식 경험을 선사해줄 비건 탕수육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출시한 제품은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으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건 탕수육이다.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에는 식물성 대체육 탕수육과 함께 탕수육의 맛과 풍미를 살려줄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후라이팬은 물론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중식당 수준의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한 조리법과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구현한 탕수육 본연의 맛으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채식을 즐기는 플렉시테리언에게도 제격이며, 가볍게 탕수육을 즐기고 싶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부담 없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탕수육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이에 앞서 사조대림은 채식인구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2020년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를 선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구수한 콩비지와 부드러운 두부를 만두소로 가득 담은 '0.6 순만두'를 출시하며 채식 제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조윤정 담당은 "채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채식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채식 제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식 제품을 선보이며 채식 제품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4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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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글로벌 세일 챌린지' 프로모션 흥행…올해 일일 판매액 최고치 기록

캐치패션 5월 판매액 신장률과 회원가입 수 월평균 신장률. /캐치패션 캐치패션이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일일 최고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4주차(5월 23~5월 29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1%, 전주 대비 58% 신장했다. 캐치패션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세일 챌린지'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호응이 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일찍 찾아온 여름 시즌을 대비한 개성 있는 글로벌 패션 아이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치패션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세계 명품 공식 판매처 마이테레사, 파페치, 24S, 센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 또, 올해 명품 이커머스 업계의 정가품 논란 속에서도 캐치패션 방문자가 크게 늘면서 회원가입 수가 월평균 신장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캐치패션 측은 오픈마켓 방식의 판매자 입점을 배제하고 브랜드 공식 판매처만 제휴를 맺으면서 정품 공급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5월 이후(5월 1~6월 10일) 캐치패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많이 팔렸다. 베스트셀러 톱5로 ▲마르니 트렁크 코튼 숄더백 ▲제이린드버그 폴로 셔츠 ▲이자벨마랑 캔버스 토트백 ▲톰포드 카드 홀더 ▲셀프 포트레이트 레이스 쉬폰 드레스가 꼽혔다. 봄부터 인기가 상승한 제이린드버그는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웨어 직구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국내에 공식 판매 채널이 없어 해외 직구를 해야하는 희소성 있는 상품들이 캐치패션 판매 상위권에 랭크됐다. 대표적으로 ▲르메르와 캐나다 명품 플랫폼 센스의 익스클루시브 라인 '르메르 익스클루시브 슬립온'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미국 스트릿 웨어 이지 갭의 2022년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 도브 7부 소매 티셔츠' 등이 있다. 이 상품들은 브랜드 공식몰 외 캐치패션의 파트너사에서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들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5 14:11: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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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다양한 건강식품 선보일 것"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가 건강식품 침향환 '환심'을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따라 건강식품 '헬씨누리 환심'을 출시했다. '헬씨누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토탈 푸드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다. 헬씨누리 환심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함께 개발한 침향환이다. 주재료인 침향은 침향나무가 줄기에 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한 진액이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만들어지는 약재다. 헬씨누리 환심은 인도네시아산 침향 15%를 함유하고 있으며, 녹용, 대추, 계피, 작약뿌리 등 전통 원료 12종을 배합해 제조된다. 여기에 국산 벌꿀을 더해 약재 특유의 쓴맛을 순화시켰다. 시중 판매 중인 침향환은 대부분 1박스당 60개입인 반면, 헬씨누리 환심은 10개입으로 포장되어 있어 부모님, 지인 등을 위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헬씨누리 환심은 헬씨누리가 처음 선보이는 B2C 판매 상품이기도 하다. 최근 케어푸드의 범위가 고령식, 환자식을 넘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확대되면서, 복지시설 등 B2B 중심이었던 헬씨누리의 판매 채널을 B2C까지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헬씨누리 환심은 현재 CJ프레시웨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B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헬씨누리 환심'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건강식품"이라며 "케어푸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다변화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의 상품 및 제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3: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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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재포장 두부 캡' 기술력 인정받아

아워홈 이세표 R&D Institute 솔루션센터 센터장(뒷줄 가운데)과 Packaging솔루션팀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2)'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시장성, 기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아워홈은 기존 두부 포장 용기에 재포장 기능을 더한 'Reclosable 두부 캡'을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두부 구입 후 재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타사 두부 용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 구조로 설계했다. 세척 후 재사용은 물론 안정적인 캡 구조를 활용해 기능성을 확보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부 재보관 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두부 캡을 사용하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일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제작한 일체형 제품으로 재활용 용의성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패키징 분야에서 재활용과 지속가능성 가치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자사의 제품이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 연구 개발과 함께 친환경 요소는 물론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포장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가정간편식,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패키징 기술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는 '2019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패키징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3:1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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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환경의 달 기념 '켈로그 플리 마켓' 개최

농심켈로그가 환경의 달 기념 켈로그 플리 마켓을 개최했다.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환경의 달을 맞이해 물건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플리 마켓을 개최했다. 농심켈로그는 전날 강남구 역삼동 서울오피스에서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켈로그 글로벌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켈로그 플리 마켓(Kellogg Flea Market)'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켈로그 플리 마켓'에는 지난 한 달 동안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총 300여점이 모였다. 의류, 잡화, 도서, 유아용품 등과 같은 플리 마켓의 단골 상품들뿐 아니라 화장품, 골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인기가 높은 블록 장난감은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골프공, 골프 장갑 등 골프용품 등은 마지막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가격 경쟁을 펼치며 행사 내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플리 마켓을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며 판매 후 잔여 물품 역시 '굿윌스토어'에 기증된다. 한편, '고 그린' 캠페인은 환경 및 자원 보호를 위한 켈로그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으로, 한국에서는 2019년 공식 출범됐다. 지난 4월에는 시리얼 패키지 수거 및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유도 등 소비자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에코백 사용, 동네 쓰레기 줍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미션인 '고 그린 지구의 날 챌린지'를 임직대상으로 실시해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3:0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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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 MZ세대 직장인 애환 담은 캘린더 출시

필굿이 MZ세대 직장인 애환 담은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를 출시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25일'과 협업해 MZ세대 직장인의 모습을 담은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를 출시했다.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는 '오늘도 잘 살았으니까, 하루의 마무리는 필굿 잡아 굿잡!'이라는 의미의 필굿 '굿잡(Goob Job)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레이터 '25일'은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그림들로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34장인 캘린더는 매일 다채로운 직장생활 짤(일러스트 이미지) 30개로 구성된 일력이다. 칼퇴, 월급날, 플렉스 등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를 귀여운 필굿의 고래 캐릭터(필구, 칠구, 텐구)를 활용해 유쾌하게 담았다. 휴가 중, 부재 중 등 사무실에서 유용한 알림 페이지와 함께 나의 행복 리스트, 행복을 위한 목표달성 기록장 등 활용하기 좋은 메모장으로 구성됐다. 캘린더를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스티커도 함께 포함됐다. 모든 짤은 필굿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응원하는 필굿은 이번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를 통해 MZ 직장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보다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했다"며 "사회생활 속 답답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필굿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2:1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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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셀러 상생 창업 프로그램 '뉴셀러'…이커머스 창업 첫걸음부터 돕는다

에이블리가 셀러 상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강화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셀러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강화하고 신규 셀러 육성 프로젝트 '뉴셀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지원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재능을 가진 누구나 마켓을 열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에이블리가 사입, 배송, 고객 서비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풀필먼트 솔루션이다. 셀러는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에 상품 사진만 찍어 올리면 된다. 셀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올해 1분기 '에이블리 파트너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누적 창업 인원은 6000명을 넘어섰다. '뉴셀러'는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의 일환으로, 창업 시작 단계부터 전문적인 밀착지원을 통해 셀러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신규 컨설팅 프로젝트. 초기 자본과 운영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스토어를 오픈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뉴셀러 프로젝트는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은 물론, 매출 극대화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셀러 대상으로 판매 상품 선정, 상품 이미지 촬영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마켓 브랜딩 방법까지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매주 제공된다. 성장 단계별 매출 증대 및 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컨설팅도 진행, 첫걸음부터 안착하는 과정까지 서포트할 계획이다. 셀러가 도매처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코디 촬영에 필요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스타일룸'도 운영한다.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셀러가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학생이나 직장인도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촬영 상품 수급이 가능하다. 저단가 위주의 상품 소싱, 제한된 상품 등록 개수 등 창업 초기, 샘플 사입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셀러들이 양질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신규 셀러들을 위한 단독 기획전, 할인 판매 배너 개설 등 마켓 인지도 및 매출 상승에 직결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무료로 지원한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뉴셀러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신규 마켓의 81%가 영업 시작 평균 1주 만에 매출이 발생했으며 쥬로젯, 진심아카이브, 헤이미니, 엔피쓰 등 다수의 마켓들이 매출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오직 셀러들의 성장 관점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결과, 마켓과 상품이 다양해지며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이는 곧 마켓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창업을 꿈꾸는 모든 셀러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5 11:17: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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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방' 효과에 화장품 매출 평균 6배 증가

11번가의 라이브11 뷰티클 방송 모습 11번가가 올해 새로 시작한 라이브방송 'LIVE11'의 뷰티 콘텐츠 '뷰티클'이 6배 가까이 뷰티 브랜드 매출 증대를 이끌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달 고정 진행하는 예능형 라이브방송에 대한 고객 인지도 증대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화장품 구매가 이전보다 늘어난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뷰티클은 11번가가 지난 2월 LIVE11에 출시한 예능형 고정코너다. 하루 2개 브랜드를 한 달에 5일 간 진행하는 뷰티 수업 콘셉트의 라이브방송으로 4개월간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뷰티클 라이브방송 참여 의사가 있었지만 미처 선정이 되지 못한 브랜드도 프로모션 페이지 추가 노출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와 방송 참여는 못했으나 페이지에 노출된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참여 브랜드는 총 43개에 이른다. 2월 출시 후 5월까지 누적 4개월간 총 2만여 명의 고객들이 총 10억원에 달하는 화장품을 구매했고, 뷰티클 라이브방송에 참여한 30여개 브랜드 매출은 이전과 비교해 평균 482%(약 5.8배) 급증하는 성과가 있었다. 매 방송마다 평균 약 10만 뷰를 기록 중이며 최고 시청뷰는 '애경뷰티'로 약 42만 뷰를 달성했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뷰티클은 기존의 브랜드 프로모션에서 탈피해 11번가만의 예능형 라이브방송 요소를 극대화한 차별화 콘텐츠로, 여러 브랜드의 참여 의사가 많아지고 있다"며 "11번가의 '뷰티클'이 우수 브랜드를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5 11:09:3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