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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작품이 되다…'브랜드 콜라 나나아스트로' 에디션 출시

브랜드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에 우주고양이로 유명한 '나나아스트로(NanaAstro)' 캐릭터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은 1020세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 '나나아스트로'를 캔 패키지에 디자인 요소로 접목한 것이다. '나나아스트로'는 이경미 작가의 반려묘 '나나'가 작가가 만들어준 우주비행복을 입고 고양이별과 우주 속을 유영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캐릭터다. 보는 이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고객들에게 기존에 먹고 버리던 탄산음료를 감상하거나 소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캔 패키지에 '나나아스트로'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동작을 조합해 콜라 2종, 사이다 1종 등 총 3종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을 활용한 NFT도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2일 1차 발행되어 응모 당일 1만개가 모두 발급 완료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 NFT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 에서 13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독자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NFT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4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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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박상면 신임 대표 임명

박상면 신임 대표/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박상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상면 신임 대표는 1991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후 빙그레에 입사해 유가공 마케팅팀을 이끌었다. 2002년에는 CJ제일제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2015년까지 건강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건강 편의 사업 등을 담당해 왔다. 이후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GN푸드의 마케팅 본부장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7년 GN 건강생활의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유가공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박상면 신임 대표는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오른 현장을 중시하는 리더이다. 연세유업은 식품 분야에 조예가 깊은 박상면 신임 대표의 남다른 현장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대표에 선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사업과 교육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세유업은 최근 식물성 음료 브랜드 '플래너츠(Planutz)'를 론칭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제품에 종이 빨대를 적용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4 14:0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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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CJ ENM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서로의 채널 경쟁력 키운다

(왼쪽부터)머스트잇, CJ ENM 로고. /각사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CJ ENM으로부터 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머스트잇은 누적 투자 금액 480억원을 달성했다. CJ ENM은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자로서 머스트잇 투자에 나섰다. 앞으로 양사는 파트너십을 맺고 커머스 사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과 공동 단독 상품 기획 및 개발 등 사업 부문에서 협업을 모색한다. 우선 양사는 상호 간 상품 연동을 통해 서로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 주요 고객층이 20~30대인 머스트잇과 40~50대 고객 비중이 높은 CJ ENM의 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은 상호협력 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공동으로 유럽 현지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상품 소싱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머스트잇은 고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등을 CJ ENM으로부터 지원받아 '명품 전문 고정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MLC)'을 론칭할 계획이다. 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한 오픈마켓형 명품 커머스 기업이다. 매년 연평균 8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명품 플랫폼 중 유일하게 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흑자 영업을 지속해왔다. 지난해는 경쟁사 대비 절반 이하의 광고 선전비(약 150억원)로 가장 높은 거래액 3500억원을 달성했고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머스트잇의 구매전환율은 약 2%로, 이는 일반적인 온라인 상거래 구매전환율 1%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철저한 서비스 정책을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명품 플랫폼 중 유일하게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IT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 운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지현 CJ ENM 전략기획담당은 "머스트잇은 조직과 기술, 체계,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서 CJ ENM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내부 관리 체계와 데이터 정합성이 우수하여 실사 이후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4 12:08: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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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원자잿값 상승…입점 브랜드에 생산 자금 약 200억 지원"

무신사 로고.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다가올 하반기 2022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기획·생산하는 과정에서 입점 브랜드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 생산 자금 약 20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원자잿값 폭등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우려하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무신사는 최근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FW 시즌 생산 자금으로 최대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된 패션 브랜드에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요청한 규모의 생산 자금이 제공된다. 무신사는 2015년부터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연간 4회씩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입점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 및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신사에서 다음 시즌에 필요한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이다. 이는 매출이 발생하기 전에 대규모의 생산 자금이 필요한 패션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매년 상반기의 봄·여름(SS) 시즌과 하반기의 가을·겨울(FW) 시즌의 사업 계획에 맞춰서 원활한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중소 패션 브랜드를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올해는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며 글로벌 원자잿값 폭등의 여파가 패션업계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다. 패션 제품의 원재료인 원면 가격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크게 오른 가운데 생산시설 인프라 비용을 포함한 공임비 상승, 공급망 불안에 따른 물류비 폭등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12월과 3월에도 각각 2022년 SS 시즌용 생산 자금 193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1년에는 한 해에만 5차례에 걸쳐 521억원을 지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규모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신사가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위해 제공한 생산 자금 총액은 1300억원을 넘어간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는 패션업계의 건전한 파트너로서 입점 브랜드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4 11:14: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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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뚜껑 변경으로 편의성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 출시

오뚜기 육류양념장 3종 /오뚜기 ㈜오뚜기가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육류양념장'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 등 3종이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추장불고기 양념'은 매콤한 고추장에 오뚜기만의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드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7가지 과일과 3가지 야채를 넣고 달여 달큰하고 은은한 감칠맛을 높였다. 오뚜기 육류양념장 3종/오뚜기 이번 신제품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하여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장 기술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병 형태의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통해 사용 및 보관 용이성을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육류양념장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4 09:5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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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여름의 맛 '메롱멜론' 선보여

SPC 배스킨라빈스가 6월 신제품 '메롱멜론'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과 손잡고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특유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6월 시즌 신제품 '메롱멜론'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롱멜론'은 높은 당도는 물론 향긋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머스크멜론 품종을 사용한 멜론 아이스크림이다. 멜론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도 선보인다. '메롱멜론 케이크'는 신제품 '메롱멜론'을 포함해 '엄마는 외계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슈팅스타' 등 인기 플레이버 8가지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멜론 맛 스노우볼과 치즈 큐브를 듬뿍 토핑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케이크 상단에는 돔 형태의 멜론 모양 초콜릿을 올려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갓 수확한 멜론의 싱싱한 느낌을 가득 담은 미니 사이즈 케이크 '멜론 밭 속 메롱맨'도 출시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른 더위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메롱멜론'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여름도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특별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4 09:5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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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딸기 원물 그대로 넣었다…'루카스나인 딸기 라떼' 출시

남양유업이 신선한 딸기 과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루카스나인 딸기 라떼'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라떼 브랜드는 커피 전문점(카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남양유업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이다. 특히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전문점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관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루카스나인 딸기 라떼는 동결 건조한 딸기 원물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동시에 신선한 1A등급 무지방 우유 함유 크리머를 통해 라떼의 부드러움을 살렸다. 스틱 1개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충족 수준의 비타민C 100mg 함유했다. 루카스나인 딸기 라떼는 차가운 물에 잘 녹는 가운데 100ml 시원한 물에 스틱 1개를 넣어 주면 카페에서 느끼던 새콤달콤한 딸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남양유업 김정현BM은 "신선한 딸기 원물이 들어간 루카스나인 딸기 라떼 제품은 딸기 과육과 부드러운 1A등급 무지방 우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루카스나인 라떼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라떼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14 09:3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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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시세 대비 40% 저렴한 '물가안정 참치회' 2차 판매

롯데마트 '물가안정 참치회'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판매했던 참치회 세일을 22일까지 한번 더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달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물가안정 참치회 300g'을 시중 가격의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재판매 요청이 쏟아지면서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물가안정 참치회' 세일 2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계약한 30톤의 황다랑어 원물을 사용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참치를 국내로 곧장 들여와 가공하여 보관 비용을 최소화해 유통 마진을 줄였다. 최근 생선회 물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생선회는 지난 4월 10.9% 오르며 1998년 4월(7.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어 가격은 양식 물량이 줄고 배달 수요가 늘며 2년새 46% 상승했고, 연어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2배 이상 올랐다. 반면 참치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다. 조성연 롯데마트 수산 MD는 "월초에 진행한 '물가안정 참치회' 행사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사이즈는 키우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앵콜세일을 기획했다"며 "소비자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4 09:24:0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