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더네이쳐홀딩스, 사우스스프링스CC에 300억 투자…"MZ세대 관심 분야"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최고급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CC)에 대한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우스스프링스CC를 100% 소유한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이하 센트로이드)의 센트로이드 제5호 바이아웃 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 23.06%를 더네이쳐홀딩스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는 29만평 규모의 18홀을 갖춘 국내 최고급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세계 최고의 코스 설계가 중 한 명인 짐 파지오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KLPGA 정규투어가 개최될 정도로 코스부터 시설과 서비스까지 프리미엄 골프장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에 앞서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유명 드라마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투자한 'NBH N3 신기술 투자조합'에 10억원을 출자하며 콘텐츠 부문 외연 확장에도 나섰다. 모스트콘텐츠는 국내 드라마 OST 시장의 약 50%를 점유할 정도로 뛰어난 OST 제작 및 유통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 OST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들은 패션, 콘텐츠뿐 아니라 골프 시장에서도 소비를 이끄는 주체로 부상했다"며 "더네이쳐홀딩스 사업의 핵심 고객층이 MZ세대인 만큼 소비자가 관심을 두는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3 13:00:0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지에프알, 국민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왼쪽부터) 홍정하 롯데지에프알 인사총무팀장, 이준석 롯데지에프알 본부장, 이재옥 롯데지에프알 대표, 오하령 산학협력단장(산학연구부총장), 이은정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김승현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이진구 (주)국민대학교기술지주 기술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지에프알 롯데지에프알(GFR)㈜이 국민대학교 조형대학과 함께 패션 전문 우수 인재 교육 및 양성에 나선다. 롯데지에프알은 4월 1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지에프알에서 이재옥 대표이사, 이준석 영업본부장, 홍정하 인사총무팀장, 국민대학교에서는 오하령 산학협력단장, 의상디자인학과 이은정 교수, 김승현 부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업 실무와 학교 커리큘럼 및 학생의 제반 디자인 및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 인재 교육 및 양성, 우수 제품 디자인 및 문화 콘텐츠 생산을 위한 인적 기술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롯데지에프알은 패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상품디자인, 기획 및 VMD등의 파트에서 인턴쉽 과정을 운영하여 인턴쉽 종료 후 평가 우수 학생은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롯데지에프알 이재옥 대표는 "패션 산업 우수 대학인 국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를 지원하고 육성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패션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3 12:59: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데이 기념 '크런치윙' 무료 증정

신세계그룹이 2022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펼치는 랜더스데이의 일환으로 신세계푸드가 오는 13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NBB 어메이징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크런치윙 2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랜더스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3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통해 'NBB 어메이징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인기 사이드 메뉴인 '크런치윙'(2조각)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크런치윙'은집에서 TV나 인터넷 중계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집관족들에 주목해 지난해 9월 출시됐다.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포장, 배달 이용 시에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돼 인기가 좋은 메뉴다. 실제 '크런치윙'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해 노브랜드 버거의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가운데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랜더스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크런치윙'과 같은 특화 메뉴들을 알리고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 앱 이용을 활성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 김광현 등 빅리그 출신 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야구가 흥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버거와 함께 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으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들이 '매장 픽업'(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주문' 등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돼 지난 2월 론칭됐다. 비대면 주문 선호도 증가뿐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타임테크(시간+재테크)' 트렌드의 확산으로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한 후 대기시간 없이 음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기능이 잘 맞아 떨어져 론칭 한 달 반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건을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3 11:55: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티몬, '직구페스타' 개인통관고유번호만 등록해도 경품 응모

티몬은 4월 한달 간 '직구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시 추첨하여 샤넬백을 증정하는 등 직구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2년 1월~3월)간 직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특히 출산/유아동(460%), 스포츠/취미(240%), 패션(140%) 등의 카테고리에서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티몬은 이번 직구페스타 기간 중 직구 쇼핑의 시작인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관세청 사이트에서 발급 후 티몬에 등록하는 고객 대상 샤넬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후, 티몬의 이벤트 페이지 딜에서 0원딜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참여 고객 중 1명을 추첨하고, 당첨자는 5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4월 한달 간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을 증정한다. 한주희 티몬 해외직구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직구 수요의 확대로 나타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데다,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다고 보여진다"며 "티몬만의 해외직구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직구족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03 10:25:0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무신사, 크림과 에센셜 '짝퉁 공방'서 져…"200% 보상하겠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과 '짝퉁 공방'을 벌이던 에센셜(Essentials) 3D 실리콘 아플리케 박시 티셔츠가 가품임을 인정했다. 무신사는 피어 오브 갓 티셔츠 제품과 관련해 상품 구매로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공식 사과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판매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무신사는 자사의 판매 제품뿐 아니라 공식 유통을 통해 판매된 해당 브랜드 티셔츠 역시 가품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무신사는 에센셜 티셔츠의 상표 권리권자인 미국 브랜드 '피어 오브 갓(Fear of God, LLC)' 측에 공식적으로 에센셜 3D 실리콘 아플리케 박시 티셔츠 정품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당시 무신사는 피어 오브 갓 측에 에센셜 브랜드 티셔츠 6개 제품을 의뢰했다.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한 해당 제품 2개와 타 리셀(재판매) 플랫폼에서 거래된 동일 제품 2개, 최근 에센셜에서 발매한 '오프 화이트 저지 티셔츠(Part of The Core Collection)' 제품 2개를 공식 유통사인 센스(SSENSE)에서 구입해 총 6개의 실물 제품을 피어오브갓에 판정 의뢰했다. 검수 결과 무신사는 피어 오브 갓으로부터 정품 판정을 의뢰한 6개 제품 모두 "정품으로 판정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한 것뿐 아니라 리셀 플랫폼에서 정품으로 검수 통과된 에센셜 티셔츠, 피어 오브 갓 측이 공식 유통처로 인증하고 자신들이 공식적으로 공급한 제품에 대해서도 정품으로 판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오프 화이트 저지 티셔츠'는 에센셜이 발매하고 센스에서 판매한 제품으로, 무신사 부티크는 전혀 취급하지 않은 품목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공식 유통처에서 신규 발매한 상품조차 정품 판정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동일한 논란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고객 보호를 위해 에센셜 제품 판매를 즉시 전면 중단했다"며 "앞으로 무신사는 관세청 산하 무역관련지식재산보호협회(TIPA)와 협업해 정품 감정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중순이다. 한 소비자가 무신사 쇼핑몰에서 구입한 해당 티셔츠를 되팔고자 크림에 검수를 의뢰했고 크림 측에서 이 티셔츠를 가품으로 판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크림은 "가품이 발견되고 있는 동일 유통 경로로 제품을 다수 확보해 중국 플랫폼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가품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접전은 핵심 서비스를 내건 자존심 싸움으로 번졌다. 무신사의 경우 부티크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는 제품 중 가품이 나올 경우 플랫폼 신뢰도가 한 순간에 바닥을 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반대로 고객들의 명품을 정확하게 검수한 뒤 되팔아야 하는 크림 입장에서는 가품이 아닐 경우 '리셀'의 첫 단계인 검수에 치명적인 약점이 잡히게 된다. 무신사는 한 달 여에 걸친 제품 검수 끝에 "'가품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중개 업체에서 자의적 기준에 근거해 검수를 진행하는 것은 브랜드의 공식적인 정품 인증 단계와 엄연히 다르며 공신력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3 10:23:2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건강 빵 · 디저트 선보인다… '더 건강한 베이커리' 론칭

더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건강한 베이커리'의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이다.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이 상품은 버터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위주로 구성해 비건 음식을 가볍고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은 물론, 통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되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였다. 종류도 파이, 마카롱, 마들렌 등 다양하다. 비건 파이는 마쉬멜로우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병아리콩 크림이 들어간 100% 식물성 식품이며, 비건 마카롱은 아몬드 가루와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마들렌 역시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만들어 풍미와 영양을 고루 갖췄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비건 인구가 250만 명에 달하고 주 1회 채식의 날을 지정하는 학교나 기업들도 늘어남에 따라, 비건 베이커리 상품을 학교, 오피스 등 단체급식장에 공급해 최종 소비자들이 손쉽게 비건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 내에 우리밀과 쌀을 주재료로 한 카스텔라, 케이크, 머핀 등을 상품 라인에 추가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학교, 오피스, 레스토랑 등에서 많은 분들이 건강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1 15:07: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