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롯데면세점, 'mom편한 힐링타임' 전개

롯데면세점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om편한 힐링타임'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주·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mom편한'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은 'mom편한'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응원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mom편한 힐링타임의 첫 번째 테마는 '향수(鄕愁)'다. 참가자들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 전시 관람, 향초 및 향초 받침대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0명씩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0년 이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뜻의 '엘디에프 임팩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상생 ▲환경 ▲여성 세 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4:57: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다이어트 식품 최대 35% 할인

마켓컬리가 다이어트 식품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컬리 마켓컬리는 추석 기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한 고객들을 위해 식단 조절,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35% 할인해주는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은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식사류부터 저칼로리 간식, 클렌징 주스와 건강기능식품까지 90여 가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과일, 채소 등 천연 재료 100%만을 착즙한 클렌즈 주스 미니 샘플러 5종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하루 동안 5병을 마시는 원데이클렌즈를 비롯해 평일 2일 세트, 주말 세트 등도 판매한다. 소화 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주스, 콤부차,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ABC주스, 사과식초 등도 함께 선보인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을 위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등도 최대 35% 할인한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 및 미네랄, 유산균 관련 상품을 알약, 젤리, 가루 등 여러 형태의 상품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또한 가르시니아, 레몬티, 마테차 등 체지방 감소 음료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가격 부담을 덜었다. 식단 관리를 위한 간편식으로는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은 갖춰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기존 상품에 두부 텐더, 곤약 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다시마 국수 등 이색 다이어트 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외에 운동 전후 간식으로 먹기 좋은 프로틴 드링크를 비롯해 그릭요거트, 곡물 음료, 그래놀라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각종 간식류도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4:53: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식탁이있는삶 "퍼밀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 증가"

퍼밀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동물복지 관련 제품 판매량이 3.5배 이상 증가했다. /식탁이있는삶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푸드 플랫폼 퍼밀은 올해(1월 1일~9월 15일)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배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가정 내 활용도가 높은 계란에서 동물복지 식품 수요가 늘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 '동물복지 구운계란'은 각각 판매량이 128%, 253%씩 증가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은 한국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청솔다정원과 로가닉파크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일반 양계의 100배에 달하는 부지에서 자유롭게 성장하는 닭들이 생산한다. 구운란의 경우 전문 생산자가 직접 원란을 선별하고 숙성과정을 거쳐 맥반석에서 구워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크온밀크 동물복지우유'도 같은 기간 112%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물복지,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방목장 운영으로 케이지 없이 쾌적한 사육 환경으로 젖소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조사료 위주의 섭취 방식을 택해 반추 동물인 젖소의 습성을 고려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50:2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배민 라이브 방송서 노브랜드 버거 상품권 1만장 완판"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 민족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쇼호스트들이 노브랜드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20여 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방송을 이어 진행했고 총 1만장을 완판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버거' 등 3종을 비롯해 '치킨 시저 샐러드'와 '크런치윙'을 먹방(먹는 방송)을 통해 소개됐으며, 시청자 수는 12만명을 넘겼다. 배민(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 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장점인 가성비뿐 아니라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료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며 "향후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41:1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누적 판매 3000만봉·누적 매출 320억원 돌파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돌파했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20억원을 넘어섰다. 브랜드 전체가 아닌 단일 품목으로 단기간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초기에 진열과 동시에 완판되며 품절을 일으켰고 2020년 인기 상품에 등극했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봉을 돌파한 뒤 두 달여 간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 올해 1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봉 달성에 이어 9월에는 1년 만에 3000만봉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초코츄러스맛의 인기 비결은 꼬북칩 특유의 네 겹의 식감에 달콤하고 진한 초코츄러스 맛을 구현한 데 있다는 평가다.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공정과 생산 설비를 통해 네 겹 칩에 한겹한겹 초콜릿을 입혀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슈거 토핑을 더해 씹는 맛을 살렸다. 오리온은 '초콜릿 함량을 높여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 당시 19.2%였던 초콜릿 함량을 24.9%로 조정했다. 원재료 함량을 늘렸지만 가격은 유지해 품질 대비 만족도를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뽑힌다. 국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인기는 SNS를 통해 해외로도 전해지며 제품 출시 요구가 이어졌다. 올해 3월에는 중국에서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 초콜릿맛'을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과 호주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열풍에 기존 콘스프맛과 달콩인절미맛도 관심을 받으며 꼬북칩 브랜드 전체가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꼬북칩의 올해 1~8월 매출은 초코츄러스맛 출시 이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하며 2000~2020년대 히트상품으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꼬북칩이 K-스낵을 대표하는 과자가 될 수 있도록 제품력을 높이고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10:48:5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百, 패션 브랜드 40여개 육성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0여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K패션'을 알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SSG닷컴에서 '트렌드 페어'를 열어 40여 개의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로는 그리디어스, 리이, 므아므, 엘더블유엘, 프레노서울, 프롬프트 등이 있다. 신진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백화점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 확대가 되고, 백화점 고객들에게는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를 만나는 동반성장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2030 MZ세대들을 겨냥해 최대 45% 할인 혜택도 기획했으며, 이 중 인기 브랜드에는 향후 백화점 팝업 스토어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그리디어스'는 눈에 띄는 프린트와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패리스 힐튼, 비욘세 등 세계적인 유명인이 착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다. 또 여성 컨템포러리 '므아므'와 '프레노서울'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2021년 서울 패션위크 등을 통해 소개된 브랜드로, 각종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복 브랜드 '리이', 잡화 브랜드 '엘더블유엘', 남성복 브랜드 '세컨더리 레전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그동안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 발굴과 육성, 그리고 중소 패션 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레드윙부츠, 조지클레버리 슈즈 등 중소 업체에서 운영하는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SSG닷컴 내 기획전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전 기간 중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세계 강남점 5층 '스타일 바자'에 팝업 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해 백화점 고객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도왔다. 또 6월에는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들을 위해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에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3'를 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임훈 부사장은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0:37: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잭슨자몽' 출시…고당도·이지필 앞세워 고객 만족↑

잭슨자몽/이마트 이마트가 쓰지 않고 달콤하면서 이지필(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거나 껍질이 없다는 의미)이 장점인 '잭슨자몽'을 단독 출시한다. 이마트는 지난 9월 1일 국내 최초로 '잭슨' 품종의 화이트 자몽을 선보인데 이어, 잭슨자몽(4~5입)을 23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약 30%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잭슨 자몽'은 이마트 해외소싱팀이 단독으로 수입했으며, 현재 이마트만 판매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원산지인 '잭슨' 품종은 과육이 노란 '화이트 자몽'으로 당도가 높고 쓴 맛이 덜한 신품종이다. 잭슨 자몽의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일반 자몽의 당도(보통 10브릭스)보다 높다. 특히 일반 자몽보다 껍질이 얇고 연해 손으로 까기 쉽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귀차니즘 문화(극단적 편리함)가 확산되면서 껍질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거나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는 이지필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1~8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지필 과일들의 매출 신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샤인머스캣 등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청포도는 지난해 78.6% 성장한 데에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97.4%라는 매출 고신장을 기록했다. 체리 역시 같은 기간 13.3%, 토마토는 24.4%, 딸기는 20.2% 매출 신장하는 등 다른 이지필 과일 역시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최근 트랜드인 '고당도'와 '이지필'를 모두 갖춘 '잭슨자몽' 역시 출시된 지 16일만에 6톤이 넘게 팔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신상품이지만 자몽 전체 분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를 가뿐히 넘겼다. 이마트에서 수입과일을 담당하고 있는 홍소담 바이어는 "이마트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맛있으면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잭슨 자몽'을 단독으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품종 다양화를 통해 오프라인 마트의 본연의 경쟁력인 그로서리를 강화, 신품종 및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0:35: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락앤락, '프리미엄 텀블러' 메트로 시리즈 추가 선봬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 편의성 두루 갖춰 락앤락이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 메트로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했다. 23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메트로 엣지 텀블러'와 '메트로 푸드자' 두 가지로 메트로 라인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메트로 엣지 텀블러는 '돋보이다, 개성 있다'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엣지(Edge)'를 제품명에 녹일 만큼 디자인적인 특별함을 담고 있다. 아이보리와 네이비, 다크 그린의 짙고 선명한 바디 컬러, 입수구와 바닥의 세련된 메탈 컬러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몸체와 캡 사이에 커브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뚜껑엔 탈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고 입수구에 이중 캡을 적용해 얼음을 넣을 때는 넓은 입구(6cm)로, 마실 때는 좁은 입구(4.5cm)로 활용할 수 있다. 얼음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일명 아이스 프로텍터(Ice-Protector)도 있어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했다. '메트로 푸드자'는 간편한 식사나 보온 이유식 등에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 이후 도시락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늘고, 간편식이나 건강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적 요소를 강화해 선보였다. 간편하게 한 끼를 담기 좋은 300ml 용량에, 무게는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휴대하기 좋다. 뚜껑에는 실리콘 소재의 손잡이가 있어 휴대성뿐 아니라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해준다. 8.5cm의 넓은 입구로 음식을 담거나 식사할 때 편하고, 세척도 수월하다.

2021-09-23 10:02: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블랙야크, 스타필드 하남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친환경 제품 소개

스타필드 하남 블랙야크 플래그십스토어 전경. /블랙야크 블랙야크가 스타필드 하남에 65평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블랙야크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히말라얀 오리지널' 헤리티지를 구축해 온 역사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러스틱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현재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됐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ISPO(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어워드'를 통해 수상한 제품들이 '#히말라얀 오리지널 히스토리 존'을 통해 소개되고, 페트병을 재활용한 공간 연출과 함께 블랙야크의 친환경 행보와 제품 라인업을 볼 수 있는 '21F/W 플러스틱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이번 매장은 블랙야크가 지난 1년 전부터 협력업체와 개발에 착수한 '플러스틱 친환경 옷걸이'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여지는 자리로, 의류뿐만 아니라 생활 용품 전반에 친환경 플러스틱 제품이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원료 배합 테스트와 열처리 온도 테스트 등을 거쳐 탄생한 플러스틱 친환경 옷걸이 1개에는 500ml 국내 페트병 3개가 재활용된다.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 사용된 옷걸이는 총 900개로, 국내 폐페트병 2700개가 소진됐다. 한편, 산 정상을 오르는 산악인들의 역동적인 여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야크 마운틴 옴므'라는 이름의 향기를 매장에 분사해 고객들의 감성과 경험을 자극하는 문화 마케팅도 펼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2 15:49:20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에이블리, 스포츠 비롯해 포트폴리오 확대…개셩 있는 브랜드 성장

에이블리에 입점한 다양한 쇼핑몰 목록.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스포츠 등 브랜드 카테고리를 넓히고 개성 있는 상품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상품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를 오픈한다. 에이블리는 지난 나이키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시간에 마켓 즐겨찾기 수 1만개를 돌파하고 마켓 랭킹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소비자 성원과 지속적인 스포츠 브랜드 상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를 오픈하고 MZ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취지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대표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인기 상품과 더불어 티셔츠, 바람막이, 가방, 모자, 양말까지 제품 종류를 다양화했다. 패션 셀럽 및 유명 연예인이 착용하여 주목받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에코백'을 선보여 상품 차별화를 강화한다. 또 패션 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7월~8월)에도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을 내세우며 빅사이즈 전체 카테고리 거래액을 전년 대비 1067%까지 신장시켰다. 대표 쇼핑몰 공구우먼과 제이스타일은 입점과 동시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연일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공구우먼은 입점 2개월만에 거래액 150배 성장을 기록했다. 빈티지, 스트릿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겸비한 쇼핑몰의 성장도 눈에 띈다. 에이블리의 'AI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기반으로 타깃 접점을 확대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팜므뮤즈'는 입점 6개월만에 5만 개, '바이너리원'과 '애니원모어'는 약 4만개의 즐겨찾기 수를 확보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2 15:46:1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