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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7500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6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10일과 1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1만60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간 6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2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에게 3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에 신청하면 되며 10월 11일에 일괄 지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2:4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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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향수' 대란에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기획전 매출 급증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이 기간 뷰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 니치 향수와 고가 화장품의 구매가 늘어난 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바이레도와 딥티크, 산타 마리아 노벨라 등 인기 니치 향수를 비롯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자사 뷰티 브랜드 14개를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과 동시에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시마을 향수 대란'이란 애칭을 달고 삽시간에 퍼지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시마을'은 MZ 세대 사이에서 에스아이빌리지를 짧게 줄여 부르는 단어다. 가품이 즐비한 온라인 향수 시장 속에서 공식 수입사인 에스아이빌리지가 니치 향수 구매처 대표로 자리 잡으면서 생긴 애칭이다. 이번 행사 중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매출은 816%, MZ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퍼퓸 브랜드인 바이레도는 763%,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479% 급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바이레도 블랑쉬 오드 퍼퓸', '딥티크 오 드 퍼퓸 롬브르 단 로',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오 드 퍼퓸' 순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된 니치 향수는 총 2만병으로, 통상적인 3개월치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여기에 역대급 여름 폭염으로 피부 진정, 쿨링효과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렸다.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의 약진이 돋보였는데, 연작은 행사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404%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작의 '백년초&우질두 수분 진정 크림'과 '카밍 앤 컴포팅 앰플'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 로이비가 지난 7월 선보인 탈모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샴푸, 컨디셔너)은 동기간 매출이 전월비 839% 증가했다.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특가 제품들도 브랜드 실적을 견인, 로이비 전체 온라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337% 신장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마케팅 담당자는 "시의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제품 기획력, 판매 전략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뷰티 업계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혜택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4 12:37: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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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상생 플리마켓 개최…고객 접점 확대

스타필드 하남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안성, 코엑스몰 등 스타필드 전 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고 24일밝혔다. 스타필드의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에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직접적인 매출 향상과 연결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매장 수도 올해까지 총 120여 개에 달한다. 또한, 개성 넘치고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고객 반응도 뜨겁다. 먼저 2021년 상생 플리마켓의 첫 문을 여는 곳은 스타필드 하남으로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29일까지 진행한다. 하남 상생 플리마켓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스타일리쉬한 주얼리, 핸드메이드 헤어 액세서리 및 캐주얼 가방, 감각적인 홈 패브릭, 천연 홈퍼퓸 등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소상공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플리마켓 덕분에 우리 제품도 알리고 고객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상공인이 설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는 스타필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금까지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해 준 소상공인 120여개 매장 물론, 상생 플리마켓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특히 올해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소상공인들이 상생 플리마켓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올해 스타필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매장 수는 총 40여 개다. 하남에 이어, 오는 9월 고양(9월1~7일), 코엑스몰(9월20~26일), 안성(9월27일~10월3일)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2: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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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업계 최초 '친환경 인증' 비닐 사용…"가맹점도 함께"

피자알볼로 대치직영점 매장 전경. /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피자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비닐을 사용한다. 피자알볼로는 제조 과정에서 재생 수지를 50% 이상 사용한 친환경 비닐을 사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 인증 마크를 획득한 비닐 제품 총 5종을 배달 봉투 및 쇼핑백에 순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의 친환경 비닐은 기존 친환경 생분해 비닐의 한계점을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생분해 비닐의 경우 열에 취약해 오븐에서 갓 나온 뜨거운 피자 배달이 어렵기 때문에 내열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추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비닐 제품을 개발했다. 피자알볼로는 해당 제품을 기존 비닐 제품과 동일한 공급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해 가맹점의 부담을 없애고, 이를 계기로 가맹본사뿐 아니라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배달 위주의 운영으로 본의 아니게 쓰레기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피자업계 최초로 친환경 비닐을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는 물론,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공식 홈페이지 및 앱 주문 시 고객이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직접 선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걷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4 11:58: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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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게임족 취향 저격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롯데온이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게임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로지텍의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체결 2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 상품은 롯데온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된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며, 방송 때마다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로지텍은 지난해 'G923 레이싱휠'을 새롭게 선보일 당시 롯데온 라이브방송에서 단독으로 선론칭 판매했으며,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G304 게이밍 마우스(블랙/화이트/블루/라일락)'를 3만6900원에, 'G304 민트 게이밍 마우스'를 4만2900원에, 'PRO X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24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G903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G933S 게이밍 헤드셋',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 등 인기 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KB국민/씨티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막히면서 게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온의 7월 게임기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31% 늘어났으며,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주변기기의 매출신장률은 378%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김선호 디지털가전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은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과 JBP 2주년을 맞아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인기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레이싱휠 등 게임 주변 기기들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1:5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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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협동로봇 도입한 첫 가맹점 '송도8공구점' 문 열어

교촌에프앤비가 협동로봇이 도입된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을 오픈했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협동로봇이 도입된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을 오픈했다고 24일 전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15평 규모의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은 교촌치킨에서 협동로봇이 도입된 첫 가맹점이다. 이번 협동로봇은 로봇 전문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올해 3월부터 5개월여간 상용화 단계를 거쳐 도입돼 교촌치킨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촌치킨은 원육의 수분과 기름기를 줄여 특유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두 번의 튀김과정을 거친다. 특히 협동로봇이 진행하는 2차 튀김은 조각 성형 등의 난이도 높은 과정이 수반된다. 매장 내부에서는 로봇과 직원이 함께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을 쇼윈도우를 통해 볼 수 있다. 교촌은 이번 송도8공구점을 시작으로 협동로봇을 도입한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향후 1차 튀김, 소스 도포 등 제품 조리 전 과정 자동화로 로봇 시스템을 확장,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로봇을 통한 균일한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동로봇 도입으로 고객에게는 균일한 품질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주 및 직원에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4 11:37: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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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짜리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 사전 예약 완판

동원산업은 24일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가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이 올 추석을 맞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소비자가 1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프리미엄 참치회 선물세트다. 동원산업이 2016년 국내 최초로 조업에 성공한 자연산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전세계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중 0.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아 일반 횟감인 지중해 양식 참다랑어의 1.5배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급 참치 어종이다. 10℃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체온을 유지해야 하므로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도 단단해 일반 참다랑어보다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동원산업은 지금까지 어획한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일본에 전량 수출해왔고, 이는 일본 현지 횟집과 초밥집 등에 초고가에 판매되어 왔다. 이번에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를 기획해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사전 예약을 개시했고 하루 만에 전량 완판됐다.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는 참다랑어의 뱃살, 등살, 속살 등 총 2㎏ 중량으로 구성돼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으며, 천연 향균물질이 많은 편백나무 상자에 담겨 있어 상자째로 회를 냉장 숙성시키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참다랑어의 맛과 잘 어울리는 생와사비 뿌리와 와사비 강판도 함께 증정한다. 동원산업은 이밖에 다양한 참치회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설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참치회 선물세트 또한 이번 추석에 판매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국제 규정을 준수한 지속가능어업을 통해 생산되었음을 의미한다. 또 '동원 참치회 명작세트'는 최고급 참치회로 꼽히는 참다랑어 뱃살과 속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원 참치회 정성 세트'는 황다랑어를 먹기 좋은 크기의 정육면체 조각으로 가공한 '동원참치 아이스큐브'가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샐러드, 포케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엄선한 고급 훈제연어 세트를 비롯해 완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자연산 활전복, 굴비, 장어, 건어물 등 신선 수산물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지난 설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선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고급 참치회로 구성된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로 품격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산업 추석 선물세트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동원몰, 더반찬&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08-24 10:56: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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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이사·혼수철 앞두고 '더드림페어' 진행

9월12일까지 아울렛 매장 제외 전국 매장서 에이스침대가 다가오는 가을철 이사와 혼수 준비를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드림페어(THE DREAM FAI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은 9월12일까지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더드림페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침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고급 소프라움 차렵 이불 세트'와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혜택에 더해 에이스침대가 예비 부부 대상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금액별로 ▲600만원 이상 구매 시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20·24인치 중 택1) ▲400만원 이상 구매 시 내셔널지오그래픽 24인치 캐리어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내셔널지오그래픽 20인치 캐리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올 가을 혼수, 인테리어, 이사철을 맞아 침대 구매 고객들이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여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택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사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1-08-24 08:0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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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종손 CJ제일제당 이선호, 196억원에 이건희 장충동 집 사들여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CJ그룹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장충동1가 소재 저택을 196억원에 매입했다. 23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부장은 지난달 1일 이 회장 유족에게서 장충동1가 건물을 사들였다. CJ그룹 측은 이에 관해 "개인의 문제로 구체적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장이 매입한 서울 장충동 1가 소재 저택은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지난 5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에게 공동 상속된 바 있다. 저택은 대지면적 2033㎡에 연면적 901㎡짜리 한 동으로 지어졌다. 당시 이건희 회장이 집을 사는 데 쓴 비용은 3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가는 이 회장 와병 중이던 2015년 건물 용도를 사무소·직업훈련소로 변경하고 관리해왔다. 최근 삼성가 유족들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 회장 소유의 유산을 정리했고 이 과정에서 삼성가 종손인 이 부장이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삼성가 유족들이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 회장의 유산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회장 소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도 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한편, CJ문화재단은 앞서 4월 이건희 유족으로부터 이 회장이 장충동에 소유했던 또 다른 저택을 기증받았다. CJ문화재단이 기증받은 집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작고 전까지 수십년간 살았던 곳이다. 이건희 회장 소유 부동산을 잇달아 CJ그룹이 품으면서 장충동에는 CJ그룹의 그림자가 짙어졌다.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남매는 이병철 회장 고택 50m 거리에 있는 빌라에 거주 중이며, 그 근처에 CJ미래경영연구원도 자리 잡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다.

2021-08-23 18:03:1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