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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 美 '알로플렉스' 공동투자

(위에서부터)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알로플렉스사의 기업 로고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회사 알로플렉스(Alloplex Biotherapeutics)사에 100만 달러 규모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알로플렉스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알로플렉스는 면역세포치료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하버드대학교 출신 면역학자이자 20년 이상의 제약산업 경험을 지닌 프랭크 보리엘로(Dr. Frank Borriello MD, PhD) 박사가 2016년 설립했다. 말초혈액 단핵세포(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로부터 유래한 자가세포 치료제를 광범위한 종양을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에 힘입어 알로플렉스는 2022년 상반기로 계획된 면역세포치료제 '수플렉사(SUPLEXA)'의 임상 1상 진입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항암력을 강화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해서 암세포에 대항하도록 하는 기전을 갖는다. 외부물질이 아닌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항암 효과는 극대화해 '4세대 항암제'로 꼽히고 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공동투자로 알로플렉스사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돕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올은 앞으로도 혁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크 보리엘로 알로플렉스 대표는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번 투자를 통해 보여준 알로플렉스에 대한 믿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 호주에서 시작될 수플렉사의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성공적인 콜레보레이션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4:4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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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부산시와 경제자유구역 물류투자 협약 체결

BGF리테일, 부산광역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로고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연계 협력사업 발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모델 개발 등 부산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오는 2024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4만 7000㎡(약 1만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0만㎡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하게 된다. 이는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가량 더 큰 규모다. 부산 물류센터 건립은 BGF리테일의 역대 가장 큰 투자 규모의 물류 사업으로 정상 가동 시 1000명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BGF리테일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점포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현재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위치한 점포에 상품을 전달하는 해외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 물류센터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미 진천 중앙물류센터에 연간 최대 1200 메가와트시 (M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도입한 바 있다. 이는 약 1400명이 1년 동안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부산광역시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연계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에도 손을 맞잡을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우리나라 물류의 중심지 부산에 건립될 첨단 물류센터가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CU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전세계에 K-편의점 CU를 알리는 글로벌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4:1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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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동탄점, 고객 선호 브랜드 총망라…즐길 거리도 가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경/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동탄점이 20일 베일을 벗는다. 동탄점은 야외 스트리트 쇼핑몰과 백화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연면적 24만6000㎡의 경기 최대 규모 랜드마크다. 머물고 싶은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를 지향하는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물고 싶은 백화점 동탄점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쇼핑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한 것. 세계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까지 1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최초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 아트 앰버서더 배우 '이동휘'의 보이스로 작품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천재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전도 전개한다. 지하2층 복합문화공간 'Be Slow'에 위치한 문화센터 '라이프스타일랩'은 국내 최대 규모인 2680㎡(810평)으로 구성했다. 문화센터 최초 도입 스튜디오인 '사운드&레코딩 스튜디오'를 비롯해, '시네마 스튜디오', '키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공간 구성을 차별화했으며, 목적에 맞게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도 최대 규모인 430㎡(130평)로 조성했다. 백화점 7층과 8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동탄'은 초대형 스크린과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수퍼플렉스', 전 좌석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적용된 '시네컴포트', 럭셔리함에 젊은 감각까지 더한 '샤롯데' 등 7개 상영관 1157석의 좌석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문에 설치된 키네틱 미디어/롯데쇼핑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 매장 동탄점은 매장 내 경험 콘텐츠에 집중했다. 1층은 해외 패션으로 꾸몄다. 대표 브랜드로는 생로랑, 펜디, 로에베, 발렌시아가, 메종마르지엘라, 발렌티노 등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국내 최초 패밀리형 풀카테고리 매장의 '몽클레르', 남녀 풀카테고리를 전개하는 '생로랑', 경기권 최초로 입점한 '톰포드', 돌체앤가바나' 등 차별화된 매장 구성에 힘썼다. 또한, 버추얼 플랫폼인 UMR(Unmatereality)사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3D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도 총망라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샤넬 부티크, 디올, 입생로랑, 구찌뷰티, 이솝 등은 물론 버버리뷰티, 샹테카이 등 지역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인다. 체험형 매장인 메가샵도 특화했다.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젠틀몬스터',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디지털 컨셉 스토어인 '나이키 라이즈', 스페셜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경기도 최대 규모 프리미엄 매장인 '엘지전자', 비스포크 특화존을 구성한 '삼성전자', 백화점 최초 '드비알레' 플래그십 스토어 등 체험형 요소를 극대화한 대형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2층 휴게공간/롯데쇼핑 ◆경기도 최대 美食백화점 동탄점은 전체 영업 면적 중 약 27.7%를 식음으로 구성할 만큼 F&B 조성에 힘썼다. 2020년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된 조희숙 셰프와 같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인의 밥상', SNS 60만 이상 팔로워 '콩콩'님의 도시락 전문점인 '콩콩도시락', 청담동 핫플레이스 '스케줄 청담' 등 지역 맛집부터 SNS유명 브랜드, 오가닉 푸드, 카페까지 전 카테고리를 망라한 100여 개의 F&B 브랜드를 갖췄다. ◆최고 수준의 방역…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 동탄점은 주요 출입구에 설치된 'AIR 퓨어 게이트', 방문객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고 체온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열화상 AI', 숫자에 접촉하지 않고 손가락만 갖다 대도 눌러지는 방식의 '접근 인식 엘리베이터 버튼', 자동으로 자외선 살균 소독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장치' 등 현존하는 모든 기술과 장비를 최대한으로 적용했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황범석 대표는 "동탄점은 브랜드 구성은 물론, 경험 콘텐츠, F&B, 방역 등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최근 트렌드와 동탄점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점포"라며,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백화점을 대표하는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픈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3:5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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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1위 쾌거

홈플러스 모바일 앱/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후보 브랜드 선정 후 대국민 소비자 투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언론·소셜 미디어·포털 사이트 브랜드 평판 조사, 전문기관 인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초 조사를 통해 뽑힌 후보 브랜드들이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쟁하는 방식이다. 지난 6월 21일부터 2주간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소비자 투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았다. 홈플러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홈플러스 한편,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당일·즉시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간편식 매장을 구현하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해 퀵커머스 시대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완성한다는 목표에서다. 회사 측은 퀵커머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로 '주부 9단'의 노련미를 갖춘 '피커(Picker)'와 '배송 시스템'을 꼽았다.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피킹을 책임지고 있는 '피커'는 베테랑급 장보기 노하우를 보유한 주부 사원들이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홈플러스는 피킹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온·냉장·냉동 3실을 갖춘 배송차량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홈플러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2:1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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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경북 영주시와 상생협약…‘풍기 인삼’ 농가 돕기 나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한 인삼재배 농가에서 농부들이 풍기인삼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제품을 들고있다. /SPC SPC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풍기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강원 평창 감자와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에 이어 다섯번째다. 최근에는 '무안양파 농가 돕기'에 농협이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삼 농가의 주요 판로 확보 행사인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 파삼(가공용 원료삼) 가격마저 폭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SPC그룹은 풍기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알려진 인삼을 가공해 만든 홍삼을 활용,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을 추석선물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SPC삼립을 통해 샐러드, 죽 등의 가정간편식에 풍기 인삼을 넣은 제품을 출시하고,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매장에서도 풍기 인삼 활용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전국 6000여 매장을 통한 풍기인삼 홍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제고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은 가치소비에 동참해 지역농가와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 활동"이라며 "우리 농가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9 11:16: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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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추석 선물 미리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마켓컬리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추석을 30여 일 앞두고 추석 선물 세트를 미리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및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다다익선 할인 쿠폰, 카드사 추가 할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1 추석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2021 추석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총 700여 가지다. 이번 얼리버드 기획전에서는 홍삼, 건강즙,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이 약 200여 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육, 수산, 과일 및 디저트,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마켓컬리는 선물 선택 고민을 덜어줄 맞춤 선물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물을 받아볼 분의 성별, 연령, 가격대를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맞춤 선물 8종을 추천한다. 또한, 판매량, 고객 후기 등으로 검증된 컬리 베스트 선물을 비롯해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온리, 프리미엄, 유명 브랜드, MD 추천 등 제품 분류를 세분화해 고객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한다. 이번 2021 추석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 관련해 마켓컬리는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4종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다다익선 쿠폰' 스티커가 표기된 제품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할 경우 3개 이상 구매 시 10%, 5개 이상 구매 시 12%, 10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추가 적용하는 다다익선 쿠폰 패키지도 함께 제공해 구매 상품이 많을수록 할인 혜택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기획전 기간 내 토스로 6만 원 이상(실 결제 금액 기준) 결제 또는 씨티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마켓컬리는 원하는 날짜에 선물 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주문하는 예약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예약 상품의 수령일은 추석 연휴 전 주인 9월 13일부터 16일까지며, 수령일 5일 전 오후 11시까지 상품 주문, 취소, 배송지 변경을 마감해야 한다. 예약 배송은 샛별배송이 아닌 택배 배송으로만 전달된다. 예약 배송이 아닌 주문한 다음 날 배송 받는 내일 배송 서비스의 경우 샛별 배송은 9월 20일 오후 11시까지 택배 배송은 15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100만 원 이상 규모의 대량 주문을 할 경우 전화, PC, 모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10% 적립 또는 10% 추가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0:4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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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임직원 취향공감 봉사 프로그램 전개

CJ온스타일이 임직원 취향공감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사진은 실제 어르신 사진 디지털 드로잉 시안/CJ온스타일 CJ온스타일는 임직원이 365일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형식보다 의미를 강조한 개인 맞춤형 '취향공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호응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은 '1 YEAR 1 ACTION CHALLENGE'이라는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설날ㆍ추석 등 명절 정기 봉사활동(김장/떡국/송편 나눔)을 꾸준히 시행해왔고, 코로나 이후 선물/손편지 보내기, 카카오 기부 플랫폼 '같이가치' 연계 랜선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임직원 개인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천할 수 있고, 재미와 만족감도 얻을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봉사활동자가 특기를 살려 비대면 혹은 온라인 방식으로 수행하며, 수혜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은 과천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디지털 드로잉ㆍ사진 포토샵 봉사를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임직원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태블릿 디지털 드로잉 혹은 캔버스 스케치 작업해주면, CJ온스타일이 액자에 끼워 선물한다. 평소 디지털 드로잉에 관심이 있던 임직원에게는 무료 강좌를 제공해, 취미 개발과 봉사활동을 함께 병행할 수 있게 했다. 코로나로 사진관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사진촬영 및 포토샵 봉사도 진행한다. 현장 방문과 메이크업/의상 지원도 어려운 요즘, 포토샵 작업은 사진 완성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이다. 중소기업/농촌기업을 돕기 위한 SNS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의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1사1명품', '1촌 1명품' 참가 기업 제품 중 '원픽'을 선정해 임직원이 개인 SNS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방송하는 '1사1명품', '1촌 1명품' 참가 기업 중에는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곳이 많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을 CJ온스타일이 TV방송뿐 아니라 모바일 상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안했다.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대면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CJ온스타일은 안전하게 실천 가능한 일상생활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라며, "취향 맞춤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임직원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구성원 만족도를 함께 높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0: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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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국내 최대 규모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선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는 등 탄소 저감 활동이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이 산림청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일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조림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탄소중립 국제 행사 개최와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 지표 발굴 등 연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조성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최대 33ha(약 10만평)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산림청은 연내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 지역과 수종 등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를 중심으로 체험형 숲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상기후 현상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산림조림 사업의 필요성이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산림청과의 협약 체결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이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 및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행사를 정례화하고, 숲의 가치와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고객들로부터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상시화해 운영 중이며, 백화점업계 최초로 친환경 활동 참여 고객에게 VIP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탄소중립의 숲 조성처럼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8 16:26:53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쇼핑몰 문 닫으면 상권 활성화되나요?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복합쇼핑몰에 대한 월 2회 의무휴업을 도입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추진키로 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복합쇼핑몰의 의무휴업 관련 법안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속해서 요구해온 이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 휴업에 들어갔는데, 이번에 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복합쇼핑몰까지 평일을 포함해 월 2회 강제 휴업이 확대된다. 의무 휴업은 2010년 초 전통시장·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생긴 규제다. 현재 대형마트는 격주로 주말 하루 의무 휴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주말에 방문객이 쏠리는 특성을 고려해 평일 휴업을 가능하게 했다고 생색내는 모양새다. 여기에 발의된 개정안에는 백화점, 복합쇼핑몰에까지 월 2회 의무휴업을 적용하도록 되어있다. 오프라인 점포들의 매출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를 옥죄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실제로 대형마트의 경우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제외되고,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도 두 차례 의무휴업을 해야만 했다. 형평성 논란 외에도 의무휴업을 적용하면 해당 몰에 입점해있는 중소상공인이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상점과 쇼핑몰, 오락, 문화, 관광 시설을 모두 포함한 종합쇼핑몰 특성상 쇼핑 목적을 띈 상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문화, 여가시설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 유통 관계자는 "평일 의무 휴업을 한다고 해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많고,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업체에도 피해가 가기 마련"이라고 꼬집었다.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복합쇼핑몰 공휴일 의무휴업규제' 찬반 관련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복합쇼핑몰이 월 2회 문을 닫아도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고 실제로 대형마트의 휴일에 전통시장을 찾는 경우는 1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8 15:5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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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호텔 오노마' 그랜드 오픈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와 제휴 171개의 객실과 수영장 등 시설 갖춰 객실 오픈 이후 한달 동안 주말 만실 신세계의 DNA로 빚은 새로운 프리미엄 호텔을 중부권에서 만난다. 오는 27일 문을 여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Hotel Onoma, Autograph Collection Hotels)'을 처음 선보인다. 호텔 오노마는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첫 독자 브랜드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제휴했으며, 뉴욕 허드슨 야드, 맨하탄 타워, 록본기 힐즈 등을 디자인한 록웰을 비롯해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에 5~7층, 26~37층까지 총 15개층으로 들어서며 객실 수는 총 171개로 이 중 스위트룸은 13개, 프리미엄 객실은 30개 이상이다.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객실, 레스토랑은 물론, 각종 연회를 위한 최고의 시설과 환경도 갖추고 있다. 식음 시설은 뷔페 레스토랑인 '타운하우스',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 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오노마 카페', 캐주얼한 이탈리아식 식사 메뉴가 돋보이는 '오노마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오노마라는 이름은 명성, 이름, 빛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출발했다. 호텔 로고는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고객의 몸과 마음, 정신까지 최적의 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호텔 오노마는 이달 초부터 메리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오픈 이후 한 달 동안 주말에 이미 만실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300명 한정의 피트니스 멤버십의 연회원 멤버십 사전 예약 역시 단기간에 마감됐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DNA를 담은 호텔 오노마를 처음으로 중부권에 열게 되었다"면서 "미식과 여가를 넘어 건강과 문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오노마가 들어서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지역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다. 쇼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한 신개념 미래형 백화점으로, 신세계의 13번째 점포다.

2021-08-18 15:48:4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