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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추석맞아 모바일서 '추석엔 홈&명가' 진행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 기획전…출고일 지정도 가능 홈앤쇼핑이 추석 상품 사전 예약을 받는다.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모바일 사전예약 기획전 '추석엔 홈&명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추석엔 홈&명가' 기획전에선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관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적용해 추석 명절상품을 판매한다. 최대 1만원의 할인과 함께 홈앤쇼핑의 대표 모바일 할인 프로모션인 '10&10(10%할인 및 10%적립)'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돼 더욱 실속 있게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구매상품 출고일 지정도 가능하다. 상품 옵션 중 '출고일'을 선택하면 지정 출고일 기준 2~3일이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지정 출고일은 9월12일까지 원하는 날짜로 지정하면 된다. 출고일 지정이 없을 경우 당일 배송이 시작된다. '사전예약관'에서는 베스트 상품을 비롯해 ▲양념갈비 ▲굴비·전복·김 ▲과일·곶감 ▲건강식품 ▲주방 ▲생필품 선물 등 명절 인기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해 합리적인 쇼핑도 제안한다. 사전예약관 상품 10% 할인쿠폰은 하루 1만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ID당 1회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발급일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좀 더 편리하고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 외에도 다양한 추석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2 08:39: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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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홈페이지 리뉴얼…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 구축

동원몰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했다. 동원몰 홈페이지 캡처 /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은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또 지난해 6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를 개편했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개편을 통해 매월 ▲동원 제품 최대 15% 할인 ▲동원그룹 계열사 브랜드 '더반찬&', '미트큐' 제품 50% 할인 쿠폰 제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 25% 할인 쿠폰 제공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월 동원샘물 교환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각각의 전문관으로 운영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 신선육 전문 브랜드 '미트큐',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 수산물 등 식품 카테고리별로 운영 상품을 확대했으며, 추후 배송 예정일 안내 서비스와 정기 구독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밴드플러스' 회원제 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더반찬&', '금천미트' 등 동원그룹 내 다양한 사업 영역과 활발히 연계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0 14:51: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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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리니티 - 에델만코리아 호스피탈리티섹터, ESG경영 MOU 체결

더 트리니티 박소정 대표(왼쪽)과 에델만코리아의 권신일 부사장(오른쪽) 문화예술사회공헌전문VC(Value Creator) '더 트리니티'(대표 박소정)는 글로벌 PR 회사인 에델만코리아의 호스피탈리티 섹터와 함께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 솔루션 제공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8월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대표와 에델만코리아에서는 문화, 여행, 관광 기업 등을 담당하는 호스피탈리티 섹터를 이끌고 있는 권신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SG 경영은 지금 전 세계의 최대 생존화두다. 이에 문화 전시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일하고 있는 더 트리니티와 에델만코리아의 호스피탈리티 섹터는 고객 기업에 맞춤형으로 특화된 더 트리니티의 문화콘텐츠 및 상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ESG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더 트리니티는 2015년 문화예술이 가진 아우라에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더해 예술과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된 아트에이젼시이다. 기업의 ESG 경영, CSR 사회공헌캠페인을 문화예술과 접목한 경영모델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한 AVC(Art Value Creator, 문화예술전문매개 밸류크리에이터)이다. 현재는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의 미술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젝트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임직원 문화 복지를 위한 사옥 내 로비갤러리 기획(아트컨설팅을 총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기술과학연구원과는 문화예술콘텐츠개발기획을 협의 중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건설 기업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전시를 개최, 한국관광공사와 청와대 사랑채의 문화콘텐츠를 기획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레바논대사관과 한-레바논 수교 40주년 기념 생태환경전시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에델만은 글로벌 1위 PR 회사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고객들에게도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고, 아트 ESG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델만코리아의 권신일 부사장은 "더 트리니티와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사들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가 적다는 비판을 받아온 주한 외국기업들에게는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제안할 것이다", "단순한 CSR 차원이 아닌 이미 기업의 필수 과제가 된 ESG 지수를 높이는 연관 솔루션을 컨설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8-20 14:03: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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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잇츠매직서 이연복 쉐프 요리교실 연다

서울 길동 위치 브랜드 체험공간서 9월25일 진행 SK매직이 오는 9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it's magic(잇츠매직)'에서 이연복 쉐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쿠킹위드스타'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매직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집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위드스타, 마스터 클래스 등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요리를 주제로 한 쿡톡,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잇츠매직의 대표 프로그램인 쿠킹위드스타는 유명 스타쉐프를 초청해 각종 레시피와 요리팁 등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쿠킹 클래스로 지금까지 여경래, 정호영, 송훈, 최현석 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타쉐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명 스타쉐프의 요리 시연을 눈앞에서 감상하고, 쉐프가 만든 다채로운 요리도 직접 맛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클래스는 다음달 25일 이연복 쉐프가 참여해 '경장육사'와 춘빙'을 선보인다. 중국 베이징의 전통요리인 경장육사는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각종 재료에 춘장을 함께 넣어 볶아낸 음식으로 중국식 쌈 요리, 춘빙과 함께 싸서 먹는 이연복 쉐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이날 이연복 쉐프는 약 2시간 동안 요리 시연과 함께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누구나 방문해 휴식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요리 관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과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월 둔촌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쿡얼롱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요리와 음식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킹위드스타 참가자 모집 사이트는 매달 20일 오전 10시에 열며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되는 '1+1이벤트'로 한명이 예약하면 동반 1인이 클래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021-08-20 08:32:11 김승호 기자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콘 시장 1위 아이스크림 롯데제과 '월드콘'

더위와 함께 빙과시장도 달아 올랐다. 특히 빙과시장의 꽃으로 표현되는 콘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우며 빙그레, 해태 등 빙과 4사의 콘 제품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이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롯데제과의 '월드콘'이다. 월드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과자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국내 콘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빙과류 부문 역대급 판매고 기록 월드콘이 출시부터 지난해 말까지 거둔 판매실적은 약 1조5700억원에 달한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29억개가 된다. 판매량을 일렬로 늘어 놓을 경우 길이가 약 65만2500㎞에 해당하는데, 이는 지구 둘레를 16.3 바뀌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이다. 월드콘은 출시 2년만인 1988년부터 콘시장 전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여세를 몰아 1996년부터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빙과시장 전체에서 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월드콘은 1986년 3월 출시되어 올해로 35년째를 맞고 있다. 30년 이상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종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약 700억원(닐슨기준)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에 비하면 줄어든 실적이지만 20여 년간 지켜온 콘시장 1위 자리는 그대로 굳건히 지켰다. 월드콘은 올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롯데제과가 차지하는 비중(시장점유율) 약 28.5%에 크게 기여했다. ◆아이스크림 맛의 패러다임을 세우다 월드콘이 우리나라 대표급 아이스크림이 된 것은 출시부터 현재까지 맛, 크기, 디자인 등 품질이 빼어나기 때문이다. 월드콘은 1986년 시판 때부터 크기와 가격 면에서 경쟁 제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실시해 왔다. 당시 경쟁 제품들과 비교해 육안으로 확연히 차이 날 정도로 크기를 키웠다. 또 맛과 향, 감촉에 있어도 경쟁제품에 비해 더 향긋하며, 부드럽고 감칠맛 나도록 했다. 월드콘은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 등을 뿌리고 그 위에 다시 초콜릿으로 장식을 해 독보적인 구성과 맛의 조화를 연출해냈다.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토핑을 맛깔스럽게 장식한 점이 돋보인다. 아이스크림을 감싼 콘 과자가 눅눅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자 안쪽에 초콜릿을 코팅했다. 월드콘만의 독특한 디자인도 월드콘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요소이다. 롯데제과는 월드콘의 아이덴티티 모티브로 청색과 붉은색 컬러의 대비, 와일드한 로고타입, 별 문양 등을 채택하며 발전시켜 왔다. 또한, 월드콘은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매 시즌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맛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가장 대중성이 높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초코를 비롯해 쿠키앤크림, 까마로사딸기를 새롭게 선보여 4종을 운영한다. 아몬드 브리틀, 모카앤크림, 애플 크램블, 바나나, 무화과, 밤, 체리베리, 헤이즐넛, 아라비카 커피, 허니유자, 프렌치 치즈를 비롯한 다채로운 맛 외에 컵케이크 등의 제품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았다. ◆스포츠 간판스타 활용한 광고 전략 월드콘은 4월부터 10월까지가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이다. 롯데제과는 이 기간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유명 스포츠 선수를 기용해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펼쳐 판매량을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이상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 하에 롯데제과는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배구여제' 김연경을 발탁했다. 월드콘 이미지와 김연경 선수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김연경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인정하는 '1등', '대표', 독보적인 '월드 클래스'라는 점에서 월드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롯데제과는 김연경 선수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 위해 올초부터 접촉, 계약을 타진했다. 5월부터는 김연경을 앞세워 광고 영상을 제작, 방영하고 SNS 상에서 챌린지 '월드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김연경 선수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팀을 4강에 올리는데 큰 활약을 하며 월드콘 역시 주목 받았다. 국가대표 아이스크림과 국가대표 배구 스타의 만남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둬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끄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에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를 발탁해 MZ 세대의 열렬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페이커는 온라인 1위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이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롯데제과 측은 "이름부터가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덕분에 월드컵 시즌마다 박주영, 이근호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스포츠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월드컵과 관련된 마케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9 16:19: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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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패션에 가을이 왔다…디자이너·자체 브랜드 앞당겨 판매

홈쇼핑 패션이 가을을 입었다. 주요 홈쇼핑 회사들이 지난해보다 일찍 가을·겨울 패션 상품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가을 의류 구매가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최고급 소재, 이너웨어 비중 확대, 신소재 활용한 기본 아이템 발굴에 주력한다. 현대홈쇼핑이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제이바이(J By)', '이상봉에디션', '안나수이'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선보일 신상품은 프리미엄 수요를 반영해 '홀가먼트(Wholegarment·봉제선 없이 옷을 완성하는 기법)'나 '크로셰(Crochet·뜨개질)' 등 고급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일 오전 8시 15분 방송에서는 '이상봉에디션'의 '아트웍 오마쥬 셔츠'와 '스트링 조거밴딩 팬츠' 등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아트웍 오마쥬 셔츠'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감각적인 프린트와 자수가 포인트다. 상의와 아우터로 투웨이(2-way) 연출이 가능하며, 80수 고탄력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다. 21일 저녁 10시 35분에는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운영중인 브랜드 '제이바이(J by)'의 '캐시미어 100% 니트 풀오버' 남·여 상품을 각각 선보인다. 하나의 실로 니트 한 장을 만드는 홀가먼트 기법을 활용해 정구호 디자이너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을 부각했다.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19일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가을·겨울 시즌 공략에 나선다.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고급/신소재 활용, 상품군 다양화,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패션 행사인 '패션 이즈 롯데'도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의류, 잡화 등 가을 신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2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한 '라우렐'은 아우터 및 기본 아이템에 브랜드 최초로 '비버' 등 신소재를 도입하고, '밸벳', '실크'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했다. 30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이너웨어 선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니트류에 '라쿤', '비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23일 '비버 블렌디드 홀가먼트 니트코트', '트위드 원피스', '실크 블라우스'를 론칭한다. CJ온스타일에서 선보이는 패션 신상품/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셀렙샵 에디션(Celebshop)'은 고급 신소재와 뉴트로 스타일을 결합한 상품을 대거 론칭하며 올가을 여심을 공략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27일 20시 45분부터 2시간 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하나만 보더라도 토탈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와이드 팬츠, 멜란지 투턱 팬츠 등 폭과 길이가 여유있는 팬츠와 상의는 니트, 하의는 페이크 레더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보인다. 또한 큐프라 블라우스는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인 '큐프라 라이크 텐셀 소재'를 사용했다. 더불어 한층 깊어진 컬러감은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VW베라왕은 간결한 스타일,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절제된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베라왕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23일 21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시즌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리 가죽재킷, 이태리 울 풀오버, 스커트를 선보이며 30일 22시 55분에는 크롭 재킷, 스커트 상품을 방송한다. 보다 앞선 21일에는 지스튜디오와 더엣지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겨울은 패션 성수기인만큼 단독 브랜드들을 앞세워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난 것에 착안해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9 15:4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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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강원FC에 5000만원 상당 ‘하이뮨’ 단백질 제품 후원

일동후디스가 강원FC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협약을 맺은 강원FC에 하반기 시즌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원FC 클럽하우스를 찾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제품을 전달했다. 후원 제품은 프로 선수들을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와 유소년 선수단을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다. 특히 일동후디스는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6개월 동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를 후원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강원FC 유소년팀 강릉제일고가 하반기 리그에도 선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후원 제품이 강원FC 유소년 선수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고, 나아가 구단 모든 선수들의 체력 증진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는 앞으로도 강원FC 선수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일동후디스의 50년 산양유 노하우로 차별성을 더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 단백질 등 5가지 단백질을 포함한 8종의 건강기능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9 15:17:44 원은미 기자
식약처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에 100만원 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유통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1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 시 과태료 기준 마련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업무 범위 등 규정 ▲위해의약품 제조·수입 시 강화된 과징금 부과기준 마련 ▲'약의 날' 기념행사 세부 실시 기준 등 마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의 분야별 구성·심의 내용 명시 등이다. 먼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로부터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 주사 등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해당 구매 사실 신고자에게는 과태료의 10분의 1을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국내 백신 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백신 세포주 확립·분양 등 세포은행 구축·운영'과 '임상검체분석기관 분석 능력 개선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정 약사법에서 위해의약품 제조·수입 시에 부과하는 과징금 상한이 해당 위반 품목 판매금액의 2배 이하로 변경됨에 따라 과징금 산정기준을 '해당 품목의 판매량 × 판매가격'으로 정비된다. 국가(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11월 18일로 지정된 약의 날 기념행사를 주간 또는 월간으로 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약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종전 행정규칙(식약처 예규)에서 정하고 있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의 구성과 심의내용을 분야별로 명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불법유통·위해의약품에 대한 국민 경각심이 높아지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국내 백신 신속 개발을 위한 기반을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를 규제과학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검토·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8-19 14:5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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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배송' 시작한 지그재그…한달만에 주문건수 2배 상승

지그재그가 7월 한달 동안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이용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6월 대비 주문건수가 2배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이 7월 한달 동안 6월 대비 주문건수가 2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와 연계해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지그재그 물류 서비스다. 직진배송을 통해 판매자의 창고 구축 및 재고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동대문 패션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지그재그는 지난 6월 말 물류 서비스를 '직진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온라인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 중심에서 동대문 사입 상품까지 익일 배송 품목을 확대했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7월 한 달 간 직진배송 주문건수는 리브랜딩 이전(6월) 대비 2배(98%) 증가했으며, 거래액도 7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직진배송 입점 업체 수가 2배 증가하며 상품군이 다양해짐에 따라 직진배송 전용관 활성 이용자 수도 3배 이상 늘어났다. 직진배송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입점 소호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데일리 여성 의류 쇼핑몰 '메이드제이'는 7월 매출이 입점 월(5월)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스트릿패션 쇼핑몰 '에이비글'은 입점 월(6월) 대비 7월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쇼핑몰 랭킹 역시 212위에서 142위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최근 익일 배송 마감 시간을 밤 9시 이전 주문에서 12시(자정)로 연장했다. 품절됐던 상품의 입고 소식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재입고 알림 기능'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잠재력을 가진 소호몰들이 지그재그 내에서 충성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빠르게 매출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플랫폼에서 혁신할 수 있는 영역을 계속해서 발굴해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판매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9 14:56: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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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백년가게 소상공인 '밀키트 구독 경제화 지원' 협약 체결

지난 1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사장. /프레시지 프레시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와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 신선식품 새벽 배송 기업인 오아시스마켓의 안준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구독 상품 개발 및 판매 ▲구독 상품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판매 촉진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소상공인들이 구독 경제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타트업 최초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백년가게(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 소상공인들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 제품화해 전국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판매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독 서비스까지 백년가게 밀키트 사업에 도입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확대한다. 프레시지는 올해 4분기에는 정기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년가게 외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포함한 구독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프레시지는 자사몰에서 10종의 백년가게 제품을 월 2회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지 정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을 위해 간편식 생산부터 구독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간편식 시장과 구독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단순 지원이 아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9 14:56:0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