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갤러리아百, 문화센터도 예술에 '풍덩'…가을학기 아트강의 눈길

갤러리아 광교에서 8월 19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와의 협업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백화점에서 미술 작품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에서도 미술품 컬렉팅 문화와 경매 등을 다룬 강좌를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관련 프로그램을 대거 개설했다. 광교와 대전 문화센터에서는 '이안아트컨설팅'과 손을 잡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의 개요 및 역사와 주요 작품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개설했다. 더불어 최근 국내 기업 일가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증된 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다뤄보는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화와 함께하는 매직 토크 콘서트 ▲크리스티 홍콩 수석 경매사가 알려주는 미술 시장 강의가 광교 문화센터에서, 그리고 ▲아트 컬렉팅 재태크 ▲한국 미술품 컬렉션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대전 타임월드 문화센터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미술 주제 외에 이색 프로그램으로는 대전 타임월드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카이스트 연구진 및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 체험 및 멘토링 클래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광교 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컬렉팅과 리셀 등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 및 플라워 클래스 등이 준비됐다. 한편 갤러리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전시의 메인 작가 권철화씨가 오는 8월 17일 광교 문화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그림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험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문화센터 강의 개설에 대한 고객 요청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1:16: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닥터유' 올해 누적 매출액 450억원…브랜드 정체성 강화 덕"

닥터유 브랜드 제품 라인업. /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가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원을 넘어서며 고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7월에는 2008년 닥터유 브랜드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 '맛있는 건강' 콘셉트를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단백질 강화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오리온은 MZ 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시장이 성장하는 것에 주목, 2019년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헬스, 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난 7월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월 매출 20억원대의 스테디 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6월에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진출한 것도 성장동력이 됐다. 닥터유 드링크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병을 넘어서는 등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를 기존 '제과'에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확대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닥터유 구미 아연'과 '닥터유 구미 콜라겐'을 선보였다. '닥터유 구미 비타민'을 포함한 닥터유 구미 3종은 2개월 만에 100만개를 판매하는 등 영양구미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척했다. 지난 2월에는 제주용암수를 닥터유 브랜드로 리뉴얼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만큼 닥터유 브랜드와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기존 단백질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제과, 음료 외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모색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4 11:08:0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 진행

모델이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언택트 바캉스'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여름 휴가 성수기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먼 여행지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나들이를 즐기거나 아예 집 안에 머무는 홈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름 휴가를 위한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체어(M/L)를 각각 4만4030원, 5만5930원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 테이블(900x600x440mm)은 8만3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아이스박스(11L/27L/56L)/물통(2.3L/5L)/보냉가방은 30% 할인가에, 코베아 원터치 텐트는 7만400원에 선보인다. 코베아 미니폴딩 BBQ 그릴(오렌지/민트)은 각 4만400원에, 참나무 장작(10kg)/큐브 참나무 장작(8kg)은 각 9900원에 판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각종 물놀이 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직수입 미니원형풀장(공기 주입 시 사이즈: 70x30cm)을 30% 할인한 각 7600원에, 직수입 카메라 버블건은 40% 할인한 7700원에 선보인다. 직수입 모래놀이 모음전 상품(해적모래놀이보트, 트럭모래놀이 세트 등)은 30% 할인가에, 직수입 라이더/튜브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물놀이 완구 전품목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60여 종은 20% 할인가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고중량 면 프리미엄 바스타월(76x150cm, 그레이/블루)은 40% 할인한 각 1만1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패션 PB 브랜드 'F2F' 여름 신상품 스윔웨어는 1+1 혜택(동일 가격에 한하여 교차구매 가능, 남/여 교차구매 불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맥주의 풍미를 높여줄 파사바체 이스탄불/크래프트 맥주잔(2입)은 각 63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홈플러스 시그니처 쿨플러스(Coolplus) 침구/바디필로우/쿠션류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이고, 온가족 이너웨어 기획전 상품(아동/주니어/남성/여성 이너웨어 본매장 상품에 한함)은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 여름 패션잡화(쿨양말/덧신/천연초 모자/펭수 슬리퍼 등)는 1+1에 선보인다. 아울러 전국 32개 홈플러스 매장 내 입점한 모던하우스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쿨매쉬 슬리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슬기롭게 휴가를 보내는 데 있어 홈플러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1:03: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DT 랩 스토어' 오픈…플랫폼 혁신 꾀한다

편의점 업계에 디지털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플랫폼 혁신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하여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스마트 무인 편의점 '시그니처', '2018년 AI 결제로봇 '브니'와 자판기 편의점 '익스프레스'를 선보이며 편의점 업계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전환을 선도해온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모델이다. 세븐일레븐 ' DT 랩 스토어'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엘포인트, 카카오톡 지갑 등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테스트한다. 안면인식 출입 ID 등록은 현재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핵심 접목 기술로는 ▲ 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 센서), ▲ AI 결품관리, ▲ 통합관제 시스템, ▲ AI 휴먼(AI Human) 등이다. 미래 가맹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4가지 핵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점포 운영 환경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가맹점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들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3D 라이다'는 점포 내 고객 동선 분석을 통한 최적의 상품 운영 전략을 찾기 위한 시스템으로 국내 편의점에는 최초로 도입된 사례다. 고객이 어떤 매대 몇 번째 단(선반)에서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점포에 들어온 고객 중 실제 구매가 이루어진 비율도 파악할 수 있다.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능 전용 카메라 26대가 설치됐다.'3D 라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 운영시 상품 도난 가능성도 방지한다. '캐치 키오스크' 외 '브니 키오스크'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브니 키오스크'에선 엘포인트 기반의 안면인식 결제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해 테스트한다. 기존엔 핸드페이, 신용카드, 교통카드, 엘포인트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했다. 'AI 결품관리' 시스템은 상품의 결품 여부를 실시간 파악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게 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븐일레븐은 1차 테스트로 주요 매대 주변에 AI 카메라 4대를 설치했다. AI 카메라가 해당 매대의 상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객 구매 등으로 결품 발생시 점포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개별 상품별로 재고가 있을시엔 녹색으로, 결품시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바로 상품 보충 진열을 유도하거나, 재고가 없을시엔 설정자동발주 시스템과 연동해 필요 수량이 즉각 발주되어 적정 재고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체계를 테스트한다. 또, 'AI 휴먼' 기술로 고객에게 다양한 점포 이용 정보를 보다 리얼하게 제공한다. 행사상품 현황, 셀프 계산대 사용법 등 점포 이용과 관련한 기본적인 안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유튜브 채널(복세편세)과 연동하여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이번 'DT 랩 스토어'를 통해 가맹 운영 모델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이후 가맹점에 실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방대한 양의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운영 전략으로 점포 매출 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DT 랩 스토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에게 보다 나은 수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이 그간 다져온 우수한 디지털 기술들을 가맹점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18:08: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 정관장 굿베이스 건강즙 3종 외

'굿베이스 건강즙' 3종. /정관장 ◆정관장 굿베이스 건강즙 3종 정관장 굿베이스가 우수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즙 3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 등 3종이다. 이번에 출시한 건강즙 3종은 당해 년도에 수확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하여 제철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3세대 '후 비첩 자생 에센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3세대 '후 비첩 자생 에센스' LG생활건강이 한층 강화된 성분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진화한 3세대 '후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했다. 10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비첩 자생 에센스'를 성분, 기술, 디자인까지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한 3세대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3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의 핵심 성분인 초자하비단의 주요 효능 성분을 10배 함유한 '자하 비첩 Complex'를 담은 점이다.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해 사용 후 3일 만에 피부 자생에 도움을 주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여줌을 인증했다. '페룰릭 브루 에센스'. /키엘 ◆키엘 '페룰릭 브루 에센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신제품 '페룰릭 브루 에센스'를 출시했다. 워터타입의 페이셜 에센스로 항산화 성분 페룰릭 애시드가 함유돼 있으며 120시간 발효한 유채꽃 성분이 피부 속부터 수분과 영양을 채운다. 소비자 자가 평가 결과 85%의 사용자가 사용 후 단 7일 만에 피부 광채를 경험했으며, 사용 4주 후에는 97%의 사용자가 매끈하고 정돈돼 보이는 피부결을, 90%는 활력 있어 보이는 피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K-포스트바이오 이너클렌저'. /아이소이 ◆아이소이 'K-포스트바이오 이너 클렌저' 아이소이가 여성청결제 'K-포스트바이오 이너 클렌저'를 출시한다. 'K-포스트바이오 이너 클렌저'는 건강한 Y존 pH 범위인 4.5~5.5의 약산성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여성청결제이다. 간편한 사용과 빠른 효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피부 방어력부터 냄새, 약산성 유지, 불쾌감까지 하나로 Y존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유산균 발효성분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과 '비피다발효용해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적당량을 손에 덜어 비비면 젤이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한다.

2021-08-03 16:49: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브랜드엑스, 상반기 매출 864억 역대 최고…"젝시믹스가 매출 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2.1%증가한 8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864억1746만원, 영업이익은 46억4061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직전분기 대비 각각 23.7%, 75.9% 증가한 477억8752만원과 29억5882만원을 기록하며 매출로는 역대 분기 최고액을 달성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703억2876만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젝시믹스 코스메틱을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의 애슬레저룩 등을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 국면속에서도 매출 상승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광고선전비 비중을 줄여 영업이익률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사업운용에 들어갔다"며 "젝시믹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3 15:39:3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컬리·SSG닷컴, 상장 속도낸다…코로나 반사 효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급성장한 가운데, 상장(기업공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쿠팡에 이어 해외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보였던 컬리는 사업모델과 국내외 증시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한 후 지난달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거래소가 K-유니콘의 국내 상장 유치를 위해 미래 성장성 중심 심사체계를 도입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컬리는 최근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유치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투자에서 컬리의 기업가치는 지난해보다 2.6배 오른 2조 5000억원 규모로 평가됐다. F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Aspex Management)와 DST Global,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 등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는 자산규모 약 520억 달러(한화 약 59조원)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와 지난 4월 샛별배송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CJ 대한통운이 참여했다. 컬리는 창사 이래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해왔다. 코로나19가 강탕한 지난해에만 9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두배 이상 성장했다. 고객 수도 매년 늘고 있다. 2020년에만 280만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했으며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누적가입자 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가입한 신규고객의 재구매율은 71.3%에 달한다. 샛별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컬리는 기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운영되던 샛별배송을 지난 5월 충청권까지 확대했으며 이달부터는 대구 지역까지 배송 권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정관 변경을 통해 7개의 신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도 했다. 국내외 여행업, 개인·가정용품 임대업, 가전통신제품 대리점업, 여행보조 예약 서비스업, 티켓 예매 등과 관련된 부대사업 7개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전제품 임대업 사업을 추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임대업 사업 추진에 대해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를 키우려는 포석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컬리는 취급상품군이 신선식품에 쏠려 있어 사업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사업을 다각화해 상장 흥행을 주도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선식품 배송 면에서 같은 업종으로 분류되는 SSG닷컴도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SSG닷컴 상장을 위해 준비 작업에 나섰다. 상장 시점은 논의하에 있지만 내년 초 증시 입성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SSG닷컴은 지난 2019년 출범 당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블루런벤처스(BRV) 등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진행하면서 5년 내 상장을 조건으로 환매청구권(풋백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확장에 따라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연내 또는 내년 상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 SSG닷컴 상장 추진설이 전해지면서 증권업계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컬리 상장 주관사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지만, SSG닷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장을 검토하면서 내부 고민이 커지고 있다. 컬리의 대표 또는 공동 주관사 등으로 계약이 체결되면 이해충돌 문제로 SSG닷컴의 상장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인 오아시스마켓도 국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달 한국투자증권을 추가 선정했다. 새벽배송 서비스와 더불어 물류업체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퀵커머스 합작법인 '브이(V)'를 설립했다. 사업 확장과 함께 배송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최근 주 7일로 확대했으며, 서비스 지역도 5월 경기도 평택, 안성, 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이어 최근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충청북도 청주시까지 넓혔다. 연내 세종과 대전에 이어 내년에는 전국 주요 도시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배송이 크게 늘면서 새벽배송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편리한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새벽배송 기업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1-08-03 15:32: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원홈푸드, 파미에스테이션에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오픈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5호점을 오픈했다. /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5호점을 서울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식사대용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지난해 5월 오픈한 1호점 합정점부터 올 3월 오픈한 4호점 여의도 파크원점에 이르기까지 개별 매장의 매출액이 오픈 대비 약 100% 성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론칭 1년 2개월여 만에 5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 5호점은 122㎡, 5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자리 잡았다. 파미에스테이션은 서울 강남지역 교통의 중심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위치한 프리미엄 외식공간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옆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가 입점한 공간으로, 고속버스와 지하철 승객은 물론, 근처 오피스에 입주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기른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흙 묻지 않은 수경재배 청미채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 입구 벽면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했다. 농장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매장 주문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드레싱 소스를 1000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여의도와 용산에 이어 강남까지 서울 대표 프리미엄 상권에 크리스피 프레시 매장을 출점하게 됐다"며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만큼, 올해 광화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판매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3 14:18:5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유통가, 비대면 추석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나서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에서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알리고 있다. /롯데쇼핑 사회적 거리두리 강화로 인해 명절에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백화점업계에서 가장 빨리 사전 예약을 받는 곳은 롯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정상가격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6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최근 다양한 스테이크 정육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우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세트'와 성명례 장류 명인과 콜라보한 '한우&울릉명이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예약 구매시 정상판매 가격보다 15% 할인된 가격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도를 높인 K-신품종인 아리수 사과와 황금배, 신고배 3종을 혼합한 세트를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모델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2일간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여 품목, 한우 등 축산 30여 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40여 품목, 건강식품 20여 품목 등 지난해 추석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난 총 350가지이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굴비는 최대 20%, 과일 10%, 와인 7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역대 최대 규모인 480여 품목을 앞세워 비대면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서는 것이다. SSG닷컴에서는 백화점 예약 판매 상품을 일주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 SSG머니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어간다. 지난 2016년 선보인 SSG닷컴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의 주소가 없어도 식품부터 화장품, 패션잡화 등 SSG닷컴 내 1천만여 종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현대백화점이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약 판매를 전개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더현대서울·디큐브시티·킨텍스점·대구점 등 전국 6개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먼저 시작해, 천호점·신촌점 등 나머지 10개 점포와 '현대H몰'은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여 개 인기 세트를 선별해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예약 판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국거리(목심·사태)로 구성된 현대 특선 한우 연(蓮) 27만원(판매가 29만원), 영광 참굴비 정(情) 15만원(판매가 18만원), 현대명품 사과·배 매(梅) 세트 17만원(판매가 18만원),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 9만6000원(판매가 12만원) 등이다. 이마트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 주문 서비스', 이마트 앱에서 선물세트 견적 확인부터 결제 바코드까지 생성하는 '선물세트 간편구매 서비스', 택배 발송 주소를 일괄적으로 등록하는 '배송 주소 입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문 주문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추석 18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설은 그 보다 40% 가량 늘어난 25억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추석은 선물세트 구매 증정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42일간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대 30%할인 혜택을 제공, 롯데/신한/KB국민 등 8대 카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이용이 가능하다. 모델이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도 지난달 29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는 스팸,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알차게 구성한 가성비 선물세트 'CJ 특별한 선택 H-2호'(1만6730원), 다양한 참치와 런천미트로 구성된 '동원 건강한 15호'(4만8500원) 등이 있으며, 50만원대의 품격 있는 프리미엄 상품도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최고 등급 한우의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49만9000원) 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올 추석 선물세트 품목수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3 14:15: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굿베이스, 우수 특산물로 만든 건강즙 3종 출시

굿베이스 건강즙 3종/정관장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인 '굿베이스'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 등 3종이다. 정관장의 '굿베이스(GoodBase)'는 '건강한(Good)' '원료(Base)'로부터 시작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고품질의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건강즙 3종은 당해 년도에 수확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하여 제철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먼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는 국내 최대 양파 주산지이자 양파의 지리적표시제 인증 지역인 전남 무안군과 MOU를 체결해 안전성이 인증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무안 자색양파는 황토, 해풍, 염기 3박자를 갖춰 더욱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며 짙은 향과 깊은 단맛이 특징이다.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오디의 지리적표시제 107호 인증 지역이자, 변산반도 서해안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알이 크고 단맛이 풍부한 특성이 있는 전북 부안의 제철 오디를 원료로 한다. 전북 부안군과 MOU를 체결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선별한 고품질 원료만 사용했다. 특히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와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품은 100% 착즙액이다.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제주의 천혜 자연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한 신선한 적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사용했다. 무농약 인증 농산물인 적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100% 착즙하고 사과 농축액을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정관장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와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전국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이번달 2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은 "건강함은 좋은 원료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으로 좋은 산지에서 재배되는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3 14:03: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