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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아동 꿈 후원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 새롭게 시작

도미노피자가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및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 10까지 도미노피자는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미노피자가 해당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액은 약 8억원이며,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9을 통해 지원한 아동이 전국 남녀종별선수권대회 우승과 MVP를 석권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 도미노피자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0을 맞이해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후원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후원도 시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 지원 사업도 추가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8 13:12: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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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키친델리' 즉석조리식품에 친환경 포장재 도입

이마트 성수점 키친델리 매장에서 고객이 친환경 포장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고객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9일부터 키친델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식품의 포장재를 분리 배출이 가능한 비목재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유산지와 스티커도 재활용이 쉬운 방식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적용되는 품목은 구이, 튀김류 등 56개 상품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마트 성수점, 월계점 등 8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후 미비점을 보완해10월부터는 이마트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기존에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수지인 PLA (Poly Lactic Acid/옥수수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 포장 용기를 사용해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포장용기는 '바가스 펄프' 소재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가스 펄프' 소재는 목재 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사탕수수에서 설탕액을 짜내고 남은 섬유소로 만들어진 친환경 종이 재질이다. 또한, 포장용기 내부에 사용되는유산지를 PE(Polyethylene)코팅 처리하고 일반 잉크로 인쇄하던 방식에서 무(無)코팅과 콩기름 잉크 인쇄로 변경했고, 키친델리 브랜드 스티커도 수(水)분리성 접착제 스티커도 콩기름 잉크 인쇄 방식을 적용한다. 김진경 이마트 피코크 델리 바이어는 "이를 통해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연간 사용하는 약 368톤의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초밥, 샐러드 등 상품과 피코크 선물세트에도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 적용해, 피코크와 키친델리 매장 전체를 친환경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의 포장용기를 생분해성 또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사용하고 무라벨 PB 생수를 출시하는 등 고객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산 코너의 경우 이미 포장 용기의 65.3%를 생분해성 또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9월 중 9개 상품에 확대 적용해 76.1%끼지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는 플라스틱 팩에 포장된 과일, 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해 연간 1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피코크와 노브랜드, 트레이더스의 PB 생수를 전면 무라벨로 전환해 '라벨프리'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고, 고객이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작지만 큰 변화 한걸음으로 고객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8 12:42: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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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고고 챌린지' 동참…필환경 노력 지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 CJ올리브영 대표 이미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임직원과 함께 '탈(脫) 플라스틱' 실천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사내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Olive lounge)'를 통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프린트 카트리지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문서 보고 적극 활용 ▲텀블러와 친환경 빨대 등의 다회용품 사용 습관화 등이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사내 종이컵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세재를 새롭게 비치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고객에게 '고고 챌린지'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 약속을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친환경 브랜드 화장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노력을 실천하는 '고고 챌린지'가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내 헬스앤뷰티 업계 대표 주자로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만큼,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8 12:1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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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8월 8일 원더브라 반값 행사"

GS샵이 8월 8일 원더브라 행사를 연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8일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원더데이'를 기념해 반 값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GS샵 '원더데이' 방송은 8일 하루동안 TV홈쇼핑 생방송에서 총 4회,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여름 최신상인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더블업 에디션'을 기존 16만9000원 대비 50% 할인한 8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더블업 에디션'은 원더브라의 여름 시그니처 라인으로 와이어프리 제품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푸시업(push-up) 브라의 원조답게 가슴 전체를 볼륨감 있으면서도 넓게 감싸고 모아주는 풀커버 몰드와 오일 패드를 내장했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은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더블업 에디션' 브라, 팬티 4세트에 컬러를 맞춘 원더브라 시크릿 팬티 4종까지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생방송 중에는 구매 고객 40명 추첨해 '순금 1돈(3.75g) 골드 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번 행사는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겹쳐지는 8월 8일 '원더데이'를 맞아 기획했다. GS샵에서 올해로 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원더브라'를 아직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GS리테일 이유림 MD는 "원더브라는 87년 동안 여성의 바디와 볼륨을 연구한 만큼 뛰어난 볼륨업 기술과 품질로 두꺼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아직 체험을 하지 못한 고객이라면, 8일 원더브라 대한민국 1호 매장 GS샵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8 12:0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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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두보, 반얀트리 서울에 프렌치 감성 '여름 팝업 스토어' 오픈

디디에두보X반얀트리 팝업스토어 전경. /세정그룹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파리 하늘 아래'라는 주제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디디에 두보X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써머 시즌 팝업 스토어'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클럽 스파동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더불어 글라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작품도 전시돼 브랜드의 프렌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양유완 작가는 전통과 현대, 투명과 불투명, 동양과 서양처럼 상반되는 조합들을 재해석해 신선한 작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유리의 투명성, 공예의 비정형성, 다른 소재와의 긴밀한 조합이 돋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아트 피스를 함께 설치해 보다 높은 감도의 프렌치 파인 주얼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아트 피스와 함께 전시된 주얼리 컬렉션으로는 ▲파리의 스토리와 디디에 두보의 브랜드 색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몽 파리 (Mon Paris Collection)'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 D와 탄생석이 조화를 이루는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 Collection)' ▲데미파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센슈얼 컬렉션(Sensuelle Collection)' ▲브랜드의 가치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라 비드 파리 컬렉션(La vie de Paris Collection)' 등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8 11:41: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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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021 MWC' 출품 혁신상품 선봬

롯데하이마트가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021 세계가전전시회(CES)' 출품작을 선보인데 이어 코트라와 진행하는 두 번째 박람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내부에 96㎡(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해 2021 MWC에 참여했던 제품 중 10개 회사의 14개 제품을 전시한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트라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국내 64개 기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스타트업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올 6월 롯데하이마트는 2021 MWC에 참여한 64개사를 대상으로 체험관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했다. 제품 기술력, 시연 가능 여부 등 선정 기준으로 서류와 실물 심사를 진행했고, 10개사 1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은 롯데하이마트 상품MD들과 함께 입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펫존, 키즈존 등 카테고리 별로 마련된 다양한 혁신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펫존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브랜드K'(유망 중소기업제품을 위한 국가 공동브랜드) 인증을 받은 '㈜리틀캣'의 'IOT 기반 LED스마트 캣휠' 상품이 있다. 고양이가 실제로 운동한 거리와 체질량, 소모 열량을 그래프화하여 일, 주간, 월간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키즈존에는 '지니로봇'의 교육용 로봇, '빅토리아프로덕션'의 AR, VR기반 교육용 도서, 제품 등 IT 기술 기반 교육용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2021 CES 출품작을 선보였던 지난 '제 1회 혁신상품 체험관'에 이어 이번에는 2021 MWC에 출품된 국내 우수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코트라와 계속 협업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스타트업이 소비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8 11:3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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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롯데百 잠실점·동탄점서 팝업행사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전경 에이스침대가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과 경기 수원 동탄점에서 프리미엄 스토어 리뉴얼 및 오픈 기념 사전 팝업행사를 연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9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에이스침대 매장 앞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9월5일 잠실점 프리미엄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기획했다. 에이스침대는 잠실점 팝업행사를 통해 기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의 다양한 라인업을 엄선해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의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팝업행사를 기념해 에이스 헤리츠 제품 구매 시 추가혜택 및 웰컴 키트 증정, 스트레스리스 구매 시 다양한 추가 혜택 제공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이스침대는 잠실점 행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프리미엄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사전오픈 특별 팝업행사'도 오는 16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오픈 행사 기간 내 에이스침대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단독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통합 사은 프로모션 등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에이스침대 매장은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탄점에서는 에이스침대 신제품 자나(ZANA)를 비롯해 인기제품 루체 III(LUCE-III), 라노떼(LANOTTE), 오팔로(OPALO) 등이 진열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08-08 07:12:16 김승호 기자
롯데쇼핑, 2분기 백화점 영업이익 고신장…e커머스는 '흐림'

롯데쇼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4.7%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9025억원으로 3.5% 감소했다. 이로써 상반기 영업이익은 6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 매출액은 7조 7826억원(4.2% 감소)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국내 소비 회복과 해외 사업 기저 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고신장했다. 2분기 매출액은 7210억원으로 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20억, 40.9%가 증가한 수치다. 할인점과 슈퍼는 판관비 절감 및 부진점 구조조정으로 영업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할인점의 경우 2분기 매출 1조4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60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조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5% 줄었고, 영업손실은 250억원으로 26억원 줄었다. 슈퍼부문은 2분기 3580억원의 매출을 기록, 16.8% 줄었다. 영업손실액은 20억원이다. e커머스 2분기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4% 줄었다. 영업손실액은 320억원이다. 사측은 지난해 4월 롯데 ON 오픈에 따른 회계기준 변경 영향으로 공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액 및 트래픽은 지속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 입장객 회복으로 2분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 840억원, 영업손실 7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은 100억원 줄었다.

2021-08-06 17:54:54 신원선 기자
CJ CGV, 적자폭 개선…3분기 기대작 개봉에 실적 회복 전망

CJ CGV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적자폭을 개선했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17억원, 영업손실 5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8.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측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상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및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국가별로 세분화해서 살펴 보면 우선 한국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작 영화의 꾸준한 개봉에 힘입어 관객이 증가했고 적자폭도 크게 줄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월 전국 관객 수는 256만명, 5월 438만명, 6월 492만명을 기록하며 매월 증세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CGV의 국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7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 중단됐던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우 올해는 속속 영업을 재개하며 영업적자를 대폭 개선했다. 중국은 지난해 2분기 2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15억원의 적자에 그쳤다. 청명절과 노동절 연휴에는 코로나19 이전 관객수를 뛰어넘으며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했다. 다만 '써니' 리메이크 등 로컬 콘텐츠의 흥행이 예상보다 못 미치면서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실패한 점은 다소 아쉬웠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할리우드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해 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5월 중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극장 영업을 중단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은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0억원을 기록했다. 터키는 현지 방역당국의 영업중단 명령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매출 공백이 이어졌다. 매출 2억원, 영업손실은 41억원에 달했다. 다만 영업중단 기간 중 임차료 감면으로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는 미국, 유럽 등 해외 극장 대부분이 운영을 재개하면서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 4DX에 특화된 할리우드 콘텐츠도 개봉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매출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9% 늘었고,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CJ CGV는 3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이 회복되면 영업 손익이 크게 개선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점도 향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콘텐츠적인 측면에서도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인 '블랙 위도우', '프리가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글로벌 흥행이 예상된다.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한국영화 기대작들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중국의사', '장진호' 등 로컬 콘텐츠 기대작들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 장기간 영업을 중단했던 터키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영업을 재개해 향후 점진적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CJ CGV 허민회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보고 싶은 콘텐츠가 개봉하면 관객은 극장을 찾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가면 관객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주는 최적의 공간으로, 극장만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더욱 강화해 3분기에는 턴어라운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6 17: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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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설빙 과즙에이드 2종 외

설빙 X 서울F&B 콜라보 에이드 2종 ◆설빙 과즙에이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식음료 전문기업 ㈜서울에프앤비(서울F&B)와 협업해 과즙 에이드 2종(자몽·망고)를 출시했다. 설빙 X 서울F&B 음료는 수분 보충을 위해 산뜻한 목넘김의 과즙 에이드로 구현됐다. 자몽에이드에는 풍부한 과육과 달콤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스페인산 핑크자몽을 사용했고 망고에이드에는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 아래서 자란 이스라엘산 망고를 엄선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이 돋보인다. 총 2가지 맛으로 가격은 1500원. 소프트티라미수마스카포네/미니스톱 ◆미니스톱 소프트티라미수 마스카포네 편의점 미니스톱이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디저트 '소프트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를 출시했다.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티라미수와 고소한 풍미의 소프트크림을 함께 즐기는 디저트 메뉴다. 에스프레소 시럽, 케이크시트, 크림 치즈, 코코아파우더를 순서대로 쌓은 티라미수에 소프트크림을 얹은 형태로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과 치즈의 풍미를 소프트크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3000원 고객이 CU에서 말표 청포도에일을 고르고 있다. /BGF리테일 ◆CU 말표 청포도에일 말표 청포도에일은 탄산수에 알코올과 과일 향미를 첨가한 하드셀처 타입의 주류다. 상면발효방식으로 만들어져 기존 말표 흑맥주보다 가벼운 바디감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말표 흑맥주가 에스프레소와 다크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크에일이었다면 말표 청포도에일은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청포도의 매력을 강조한 저도주 화이트에일이다.

2021-08-06 14:40: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