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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저소득층 쌀 기부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 커피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전경.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28일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쌀 1000㎏을 지원하고,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매주 커피 음료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파르나스 호텔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 중인 회사다. 파르나스호텔은 현재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충남 당진의 특산물 해나루쌀 1000㎏을 강남구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으며, 이는 각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역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7주간 그랜드 델리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는 "작년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호텔 역시 개관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매년 진행해오던 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 및 강남구 후원 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은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올초에는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강남구 보건소 질병관리과 직원들에게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전달했고, 4월 장애인의 날에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호텔 식사를 제공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시설 달마학교를 찾아가 호텔 간식 100세트와 직접 제작한 아이베어 인형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김장김치 나눔 및 호텔 자선행사를 통한 기부금 모금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호텔로서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실천하기 위해 주변 이웃과의 상생,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2 11:5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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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감탄브라 공식 온라인몰 오픈…"에코마케팅 분석 적용"

그리티가 감탄브라의 첫 공식몰을 오픈했다. /그리티 그리티가 에코마케팅과의 첫 협업으로 자사의 대표 언더웨어 감탄브라의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리티는 유통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 타깃 세분화 및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감탄브라 공식몰에 에코마케팅의 데이터 분석을 거친 전문적인 고객 분석,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세일즈 및 마케팅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감탄브라 공식몰에서는 감탄브라와 감탄팬티의 베스트 셀러부터 신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비롯해 아울렛 카테고리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리티 3사업본부의 김진국 상무는 "감탄브라는 지난 2016년 첫 출시 후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그리티의 대표적인 자사 언더웨어 브랜드로 성장해 온 히트 아이템"이라며 "앞으로 감탄브라 공식몰을 감탄브라의 D2C(소비자직거래)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코마케팅과의 첫 협업인 감탄브라 공식몰 오픈으로 운영방식이나 매출 증대 등에 있어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2 11:14: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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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계열사 브랜드 통합 온라인몰 ‘잇츠스킨 뷰티’ 오픈

잇츠한불이 계열 브랜드를 하나로 모은 브랜드 통합몰 '잇츠스킨 뷰티'를 론칭한다. /잇츠한불 잇츠한불이 계열 브랜드들을 하나로 모은 브랜드 통합몰 '잇츠스킨 뷰티'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잇츠한불은 쇼핑 콘텐츠를 강화한 통합 이커머스 웹사이트를 구축해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통합몰 '잇츠스킨 뷰티'는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 더마 브랜드 '플라멜엠디', 맨즈 코스메틱 브랜드 '퀘파쏘', 효능주의 비건 브랜드 '딕셔니스트', 자연주의 브랜드 '이네이처' 등 5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쇼핑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발랄한 무드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여러 브랜드가 한눈에 보일 수 있게 심플하고 통일감 있는 UI·UX로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통합 결제 시스템으로 잇츠한불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으며,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잇츠한불은 통합몰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 회원에게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 누구에게나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신규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잇츠스킨, 딕셔니스트 등의 신제품을 증정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8월 한 달간 상품 리뷰 작성 시 5배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통합몰을 통해 충성 고객층이 있는 기존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의 순간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많이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2 11:1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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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도미노피자 '피자 라이스볼' 4종 외

도미노피자가 '피자 라이스볼' 4종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피자 라이스볼' 4종 도미노피자가 겉은 피자, 속은 밥으로 구성된 '피자 라이스볼'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베스트 토핑과 치즈를 듬뿍 올렸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볼(Bowl)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피자 라이스볼은 프리미엄 2종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라이스볼',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라이스볼'과 클래식 2종 '포테이토 피자 라이스볼', '뉴욕 오리진 피자 라이스볼'로 다양하게 출시돼 고객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2종은 각 1만800원, 클래식 2종은 각 8800원에 판매한다. 에이치가든의 '케이터링 박스'. /현대그린푸드 ◆에이치가든 '케이터링 박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레스토랑 브랜드 에이치가든은 '케이터링 박스'를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터링박스는 인원수와 음식에 따라 총 6가지 구성으로 선보이며, 유명 특급 호텔의 뷔페 요리를 배송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릭샐러드, 볶음밥, 깐풍기, 티라미슈, 과일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된 '고메 박스(18만원, 6인분)'와 토마토모짜렐라, 이탈리안 모듬 치즈, 스페인식 해물 빠에야, 감바스 등으로 구성된 '파티 박스(20만5000원, 6인분)' 등이 대표적이다. 티코 딸기맛. /롯데제과 ◆롯데제과 '티코 딸기' 롯데제과가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 딸기'를 출시했다. '티코 딸기'는 딸기 믹스에 딸기 시럽을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해 상큼하고 진한 딸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딸기맛 출시로 티코는 다크초코맛, 밀크초코맛과 함께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을 찾는 수요가 증가, 롯데제과는 티코의 라인업 확대를 결정하고 초콜릿 다음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딸기 맛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트렉스타 '에볼루션 프로 GTX' 등산화 다크그레이(남녀공용). /트렉스타 ◆트렉스타 '에볼루션 프로 GTX' 트렉스타가 여름을 맞아 등산 초보자들의 가볍고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 '에볼루션 프로 GTX' 등산화를 출시했다. 트렉스타는 초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젊은 세대 취향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접지력과 탄성력 등 등산에 최적화 된 기능성을 갖춘 등산화를 선보였다. '에볼루션 프로 GTX'는 독자 피팅 기술인 '네스핏'과 함께 신발 내측에 날개 형태의 패턴이 발을 감싸 발목 전체를 감싸 소비자의 발 모양에 따라 부분별 피팅이 가능하다. 고기능성 고어텍스 소재 및 신세틱과 초경량 메쉬를 사용해 갑피를 만들어 내구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목이 높은 등산화임에도 불구하고 434g으로 무게가 가볍다.

2021-08-01 15:54: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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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⑭]손광익 힙합퍼 대표 "스트리트 패션 1세대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손광익 힙합퍼 대표 프로필 사진. /힙합퍼 무신사의 뒤를 잇는 스트리트 패션 1세대 쇼핑몰로 불리는 '힙합퍼'가 최근 패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힙합퍼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거래액 6배 이상 신장, 올 상반기 매출액은 3배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니즈'를 넘어 '원츠'와 취향에 따라 옷을 사는 패션 피플들의 구매 패턴을 적중시켰으며, 고객과 브랜드의 '초연결'의 주체가 된다는 전략이 통했다. 올해부터 힙합퍼의 도약을 이끄는 이는 경영 일선의 손광익 힙합퍼 대표이다. 지난 3월 힙합퍼에 합류한 손 대표는 1994년 패션에 입문한 후 국동 질앤질,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론칭을 맡았고 2006년 엘르 숙녀복 사업부문장, 2016년 LF스포츠 사업부문장, 2019년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랜드 사업부총괄을 담당하며 다수의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리뉴얼 경험을 쌓아왔다. 각각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브랜딩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대가 바뀐 것을 느끼게 됐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하나의 이미지 전달이 아닌 복합적 패션 이미지의 전달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한 것이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직감했고, 앞으로는 플랫폼의 시대, 다변화의 시대가 될 것으로 생각해 힙합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손 대표는 "오랜 패션업계 종사 경험이 플랫폼 사업에 다각도로 쓰임이 있을 것 같았다. 고정관념이 없는 편이다. '플랫폼의 브랜딩화'라는 개념이 새롭고 재밌게 와닿아 힙합퍼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힙합퍼 공식 홈페이지 매거진-스트릿 패션 탭 화면 캡처. /힙합퍼 ◆스트리트 패션 헤리티지에 SNS 차용 힙합퍼는 2000년대 초 국내 스트리트 패션의 태동을 이끌었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다. 거리의 패션 피플들의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와 잡지 등에 싣고 공유하는 문화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손 대표는 이런 힙합퍼가 갖는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차별성을 갖기 위한 작업을 이어나간다. 힙합퍼는 포토그래퍼들이 거리의 사람들 패션을 찍어 올리던 것에서 인스타그램 패션 유저들이 스트리트 패션을 SNS에 업로드하고 태그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패션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쌓인 사진의 수가 1년 만에 지난 20년간 힙합퍼 스트리트 패션에 누적된 사진의 수를 추월했다. 10대에서 30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연령대까지도 힙합퍼 스트릿을 태깅,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SNS 시대' 패션의 장을 열고 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의 원조'라는 헤리티지를 2021년에 맞게 접목해 플랫폼을 운영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손광익 힙합퍼 대표 프로필 사진. /힙합퍼 ◆MZ 세대들의 패션 놀이터를 꿈꾼다 힙합퍼 손 대표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미디어가 단연 SNS라고 생각한다. 디지털에 익숙하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체화되어 있고, 집단보단 개인의 행복, 소유보다는 공유, 상품과 구매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경험을 중시한다고 본다. 따라서 힙합퍼는 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옷을 입고 자신의 패션을 자랑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다. 참여형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접 플랫폼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손 대표는 "힙합퍼에 놀러 왔을 때 다른 곳에는 가고 싶지 않도록 정말 다양한 상품군을 보여줄 예정이다. 눈이 즐겁고, 소통이 즐겁고, 같이 구매하고, 참여하고, 그리고 보상받는 그런 새로운 놀이터를 조성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광익 힙합퍼 대표 프로필 사진. /힙합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정체성 정립 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쇼핑이 언택트로 급격하게 전환된 점에 주목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해도 언택트 소비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회귀할 보장은 없다고 예상한다. 온라인, 모바일 비즈니스가 패션 산업을 이끌며 보다 세분화된, 특화된, 특성 있는 플랫폼만이 살아남을 거라고 분석한다. 또한, 복종(의복 종류)의 쏠림 현상이 심하게 일어날 거라고 판단한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조닝(zoning) 브랜드가 지속적인 시장 점유를 이어갈 확률, 전통적인 남성복, 여성복 조닝은 축소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손 대표는 "각각의 브랜드들은 이제부터 완벽하게 온라인, 모바일 비즈니스로 전환돼야 하고 가격정책,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립을 새롭게 세워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힙합퍼는 내부 운영기획팀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 윈윈하고, 고객에게는 트릿 문화에 기반해 패션, 문화, IT 전 영역에 걸친 멀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파트너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이커머스 분야 인재 영입과 CS 조직 내재화로 고객 서비스와 편의성도 개선하는 등 조직 역량을 강화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1 15:26: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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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나호텔, 해외 1호점 명동에 문 열어…"로봇 적극 활용한 시스템"

헨나호텔 서울 명동이 8월 1일에 문을 연다. /H.I.S.호텔홀딩스 H.I.S.호텔홀딩스주식회사는 헨나호텔의 해외 첫 진출지로 한국 중구 명동을 택해 헨나호텔 서울 명동을 1일 오픈한다. H.I.S.호텔홀딩스주식회사는 일본 현지에서 현재 18개의 헨나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프런트에 배치된 공룡 로봇과 인간의 형상을 한 로봇이 고객의 체크인·체크아웃을 도와주는 등 선진 테크놀로지 기술을 도입해 높은 수준의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를 갖춘 호텔이다. 지난 2015년 7월에 일본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해 '로봇이 일하는 최초의 호텔'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8월 1일 문을 여는 헨나호텔 서울 명동은 우주선을 이미지화한 로비, 우주비행사 로봇과 공룡이 고객을 맞이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크인으로 선보인다. 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호텔 이외의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크인이 가능하다. 체크인 시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객실키로 사용하는 안심 체크인 시스템도 갖추었다. 객실에서는 조명, 에어컨, TV 등을 태블릿으로 일괄 조작하는 AI 기술을 채용, 어메니티의 추가 등 손님의 요청을 딜리버리 로봇으로 전달하는 비대면 딜리버리 방식을 구축했다. 객실은 8층 건물에 4가지 타입 전체 100 실로 호텔 1층에는 현지의 한국 요리와 일식, 양식을 제공하는 카페 레스토랑 'Table B'도 있다. 서울 명동의 중심지에 위치해 명동역에서 도보 약 2분으로 관광이나 비즈니스 어느 쪽에도 편리하게 설계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1 15:13: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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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건강 챙기자" 유통가, 건기식 PB·서비스 확대

고객이 바이오퍼블릭의 신제품 워터젤리를 살펴보고 있다./이마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건강기능식품 PB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6월 론칭한 건기식 브랜드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은 출시 2개월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퍼블릭의 돌풍은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 확산이 맞물려 소비자가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더 중요시하게 됐고, 이에 따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됐기 때문이다. 바이오퍼블릭 제품/이마트 소비자의 구매행동 지표를 살펴보면, 2016년 10가구 중 6.5가구에 불과했던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 가구 비중은 2020년 8가구까지 확대되었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도 같은 기간 11.5%가량 증가한 32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바이오퍼블릭의 인기와 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워터젤리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워터젤리는 식품위생법상 건기식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터젤리는 에너지젤리 청포도맛 180g, 미네랄젤리 포도맛 180g, 저칼로리젤리 복숭아맛 180g 3종으로 가격은 각 980원이다. 에너지젤리는 타우린 50mg과 BCAA 500mg이, 미네랄젤리에는 아연 2.3mg, 철분 3.24mg, 칼슘 190mg이 함유되어있으며, 저칼로리젤리는 6kcal라는 낮은 칼로리로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계점, 신도림점 등 14개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좌측부터 노바렉스 김재승 마케팅이사, 황승현 영업이사, 권규태 영업전무, GS샵 우재원 홈쇼핑사업부장(전무), 김훈상 상품개발사업부분장(상무), 전철민 HLB사업부문장(상무)/GS리테일 GS샵도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지난달 말 건기식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MOU를 체결하고 PB 브랜드 '심플바이오' 개발에 착수했다. 노바렉스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개별인정(고시형) 원료를 공급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GS샵 측은 고객들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기대에 부합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8월부터는 헬스푸드 담당 PD들이 모여 제작한 '월간헬스'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계절, 시기별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편, 스트레칭 편, 물 마시기 편 등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와이즈셀렉션)'과 손잡고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셀프메디케이션 열풍을 타고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관련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4:0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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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올림픽 집관족 위해 '홈치어링 기획전' 진행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치어링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올림픽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집에서 응원하는 문화 이른바 '홈치어링'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먹거리와 관련 가전을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먹기 좋은 먹거리와 '집관'을 도와주는 가전 상품에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더했다. 먼저 술 한잔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른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케그 형태의 맥주를 꽂으면 집에서도 생맥주와 같이 맛이 풍부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팔 비어텐더(VB310EKR,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1만9000원)를 선보인다. 비어텐더에 연결할 수 있는 하이네켄/에델바이스/타이거라거 케그(5L, 각3만2900원)도 판매한다. 또한 하이트진로 테라 스마일리 캔 5종(각 1570~9400원),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5종(각 1390~8490원) 등도 마련했다. 여기에 ▲한판닭강정(1팩, 1만990원) ▲동원 참치볶음밥(420g, 5990원, 2개 구매 시 1만원)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레트로 4종(오리지널/통후추/매콤짜장/누들, 각 6490~6890원) ▲홈런볼 초코 무지방 우유 8입 기획팩(368g, 8980원) 등 간식 및 안주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간식 및 안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HD9270/90/ HD9200/90,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4일까지 각 7만9000/14만9000원, 5~11일 각 5만9000/12만9000원)도 할인가에 선보이고, TV보다 더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COMS 빔프로젝터(11만9000원)와 애니빔 빔프로젝터(15만9000원) 및 트리아이나 HD 무선 미러링 빔프로젝터(18만7000원) 등의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의 이창수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최근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저녁 식사를 하고 간단한 술 한잔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와 같이 '홈치어링'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활용하면 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3:5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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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할인 혜택 강화

롯데온이 2일부터 8일까지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롯데온 무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약 4000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일부터 8일까지 애프터위크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엘페이(LPay)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3000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8월 퍼스트먼데이부터는 시즌 및 이슈 등을 고려해 세 가지 상품을 '퍼먼 픽(PICK)'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는 '타요 미끄럼틀', '하기스 기저귀', '머지포인트'을 퍼먼 픽으로 선정해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아이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 기구인 '타요 미끄럼틀'을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도 1만 점 지급한다. 하기스 기저귀 및 크리넥스 생필품, 외식상품권인 머지포인트 등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하루 4차례에 걸쳐 총 2만명에게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아디다스 티셔츠 및 슬리퍼 20종 중 택 1',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키트'를 각각 최종 혜택가 2만970원과 5만61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8월 퍼스트먼데이를 맞아 약 4천 만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이번에는 시즌 이슈 상품 할인 코너인 '퍼먼 픽'을 운영하며, 백화점 상품 추가 할인 적용 등 이전보다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3:14: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