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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제품탄생스토리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대 주역 '화요'

화요5종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HWAYO)'는 오늘날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다. 화요는 지난 700년 동안 선조들이 만들어온 전통방식을 잇고,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적 요소를 접목하여 전통주의 현대화를 선도하고 있다. ◆불로 다스려진 존귀한 술 화요는 한자인 '소(燒)'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화(火)는 불을, 요(堯)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한다. 요(堯)를 한 번 더 풀어내면 흙(土)이 나오는데, 이는 물·불과 더불어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근본을 섬기고 다스려 가장 존귀한 것을 만들어내려는 화요의 정신을 담고 있다.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미터 암반층에서 채취되는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우리 술이다.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살아 숨쉬는 옹기에 담아 장기간 지하에서 숙성시켜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담아냈다. 화요는 원재료인 쌀의 원숙한 맛과 깊은 향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식과 밸런스가 좋아 캠핑, 트레킹 등 '프라이빗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외에서 즐기는 국물요리, 각종 구이류는 물론 과일, 허브, 타 리큐르 등과 잘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하이볼, 칵테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미터 암반층에서 채취되는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우리 술이다. ◆도자식기와 함께한 화요의 탄생 화요의 탄생에 있어서는 '광주요' 그룹의 한식 세계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도자기 문화의 맥을 이음과 동시에 한국 현대 식문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교체한 도자식기는 광주요의 상징이기도 하다. 광주요 그룹은 '도자기가 발달한 국가는 그에 맞는 음식과 술이 함께 발달해 있음'을 발견하고, 우리나라의 특징이 잘 녹아있는 한식 메뉴과 한국 술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한식 세계화 사업의 시작이었다. 광주요 그룹은 당시 한국 최고의 주류계 권위자였던 박찬영 고문과 김호영 고문을 모시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연구와 시도 끝에 드디어 세계 최고의 한식에 걸맞는 우리 술, 화요가 탄생하게 된다. 당시 한국 주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희석식 소주에 밀려 한국 전통주의 역사가 잊혀져가고 있던 때였기에 '증류식 소주 화요'의 등장은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화요를 대량생산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 최고의 술의 진가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요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현재는 여주시)에 화요 생산 공장을 세웠다.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대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 공장 견학과 일본 규슈 지역의 소주 공장 견학 등을 거쳐 2004년에 화요 생산공장이 건립되었다. 더욱이, 전통적인 주류 제조방식에는 흔히 사용되었으나 현대 주류 제조시스템에서는 사용한 전례가 없었던 '대량 생산용 옹기 숙성'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화요의 맛과 향을 깊게 할 수 있었다. 이는 모체인 광주요 그룹이 도자사업을 해왔던 것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또한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 물이 많은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하 150m 암반층에서 깨끗한 암반수를 채취하여 화요를 빚은 것도 화요의 풍미를 더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화요는 주류업계 최초로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통방식과 현대적인 시스템 기반으로 탄생 증류소주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미터 암반층에서 채취되는 깨끗한 물로 만든다. 우리 자연이 만들어 내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화요 특유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화요는 우리 농민이 키워낸 우리 쌀로 빚어 우리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요는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상압증류로는 완전하게 잡기 어려운 누룩냄새, 술찌꺼기 탄냄새 등 일체의 잡냄새를 없애고, 쓴 맛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취하고 깨끗하게 깨는 우수한 품질의 증류소주이다. 감압증류란 '물이 평지에서 1기압 100℃에서 끓지만 내부 기압이 낮을수록 더 낮은 온도에서 끓는다'는 원리로, 화요는 증류기 내부압력을 1/10로 감압하여 33~45℃ 저온에서 안정적으로 증류했다. 증류소주 화요는 술의 맛과 향을 높이기 위해 예로부터 '숨쉬는 그릇'이라 불리는 옹기숙성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옹기에 술을 담아 6개월간 지하에서 숙성시킨다. 옹기는 숨을 쉬며 내부의 열을 발산해 속에 담긴 술을 시원하여 유지해 보존율을 높여준다. 또한 옹기에서 장기간 숙성시키면 불필요한 잡냄새와 독한 맛이 없어지고 오히려 곡주 특유의 부드럽고 그윽한 향이 만들어진다. 화요는 고려시대 철화 청자 '청자 버드나무 무늬 정병'과 '청자 철화 양유문 통형병'의 소박하고 단아한 멋을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원료이자 한국 식문화의 상징인 쌀을 표현한 불투명한 흰색 주병, 깊고 부드러운 우리 술에 품위를 더하는 검은 주병에는 광주요의 상징인 운학 무늬가 양각되어 있어 아름다움의 기품을 더한다. 깊은 산, 바위에 앉은 신선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형상화한 화요 한글 캘리그라피 역시 강병인 작가의 세심한 붓글씨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술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화요는 주류업계 최초로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쌀 투입부터 발효, 증류, 숙성, 포장까지 전 제작과정과 작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한다. 화요는 공정 자동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요는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나아가 화요는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생산관리, 입·출고까지 관리를 확장하는 스마트 해썹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요는 세계 명주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 술 라인업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X.Premium ◆세계명주와 경쟁하는 우리 술 사케·와인과 경쟁할 화요17, 쇼추와 겨룰 화요25, 보드카와 대항할 화요41, 고량주, 백주에 맞설 화요53, 꼬냑, 위스키, 브랜디와 어깨를 나란히 할 화요X.프리미엄(Premium)까지 화요는 세계 명주들과 경쟁할 수 있는 우리 술 라인업을 갖췄다. 화요17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갈하고 깔끔한 술이다. 깨끗한 맛과 부드러운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춰 가볍고 젊은 감각을 더했다. 여러가지 첨가물로 인공의 맛을 내는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순수한 고급 증류주로서 은은한 쌀 향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진다. 화요25는 순수함과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진 술이다. 한국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시대를 연 '화요25'는 원재료인 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잘 담겨있다. 목넘김이 편안하며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고 다양한 음식과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화요41은 귀한 자리에 어울리는 귀한 술이다. 높은 도수에도 깊고 부드러운 향을 지닌 '화요41'은 높은 도수의 술은 독하고 부담스럽다는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준다.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 그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며 얼음을 넣고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희석식 소주와는 다른 고유의 향 때문에 칵테일로 만들어 마셔도 더욱 다양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화요53은 용의 영화로움과 행운을 담은 술이다. 불로 만든 술 화요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진한 하드코어 타입의 증류주 '화요53'은 쌀로 빚을 수 있는 향과 맛의 결정체로 강렬한 목넘김과 깔끔한 마무리를 자랑한다. 도자기의 곡선을 재현한 주병에 예로부터 고귀함을 상징하는 용 문양을 새겨 부귀와 행운의 의미를 더했다. 화요X.Premium은 최고급 싱글 라이스 위스키다. 화요41의 원액을 오크통에 담아 장기간 숙성시킨 '화요X.Premium'은 영롱한 황금빛 컬러에 맛과 향의 균형미를 갖춘 최고급 싱글 라이스 목통주다.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불필요한 잡냄새와 독한 맛은 없애고 오크의 풍부하고 깊은 향, 곡주의 감미로움을 담았다. 2020년 6월 순수 한국산 위스키 최초로 EU에서 공인하는 위스키로 인정받아 유럽으로 수출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5:17: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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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패션앱 중 사용자 수 1위·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에이블리가 패션 전문 쇼핑 앱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고 가장 자주 쓰는 앱으로 꼽혔다. /에이블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ABLY)가 패션 전문 쇼핑 앱 사용자 수 1위 및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에 선정됐다. 2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발표한 '2021년 4월 패션 쇼핑몰 모음 앱 사용자 동향'에 따르면, 에이블리가 사용자 수 422만명으로 패션 플랫폼 앱 중 1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여성쇼핑몰 모음 앱인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의 순사용자 합계는 570만명으로 조사됐다. 에이블리는 2020년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이블리는 최근 30대 여성 유입 급증과 1020 세대의 안정적인 증가로 사용자 확장을 이끌었다. 30대 여성 사용자는 지난 1월 대비 73.4%로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20대 여성은 48%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또한, 와이즈앱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1인당 사용일수 및 실행횟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가장 자주 열어보는 옷장'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스마트폰(Android + iOS)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2018년 3월 서비스 론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 누적 거래액 6000억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7 15:03: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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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물 대용 보리물차'우리집 보리차' 출시

하이트진로음료 '우리집 보리차' 6입 팩(1.5L 6개입) 하이트진로음료가 '우리집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우리집보리차가 검정보리를 포함한 국내산 보리와 물 이외에는 어떠한 향이나 보존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순수 로스팅 보리차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생수 시장에 이어 물 대용 차음료 시장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블랙보리 확장 제품인 물 대용 보리물차 음료인 우리집보리차를 선보였다. 우리집보리차는 무균충전 방식의 '아셉틱 시스템' 생산을 통해 가정에서 물 대용으로 보리차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과 농도, 안전성 등을 구현했다. 포장 형태도 물 대용 보리물차라는 콘셉트에 맞게 1.5L 무라벨 페트를 적용하고, 손잡이가 달린 6개 묶음으로 판매함으로써 페트병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없애고 운반 편의성은 높였다. 가격도 생수 가격대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까지 덜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우리집 보리차' 출시를 기념해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20개 전 점포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품 홍보행사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동기가 같은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현재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2조원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생수와 보리차를 일상적으로 구매, 배달해 마실 수 있는 시대가 온 만큼 용량, 용기 다양화와 온.오프라인 구매 채널 다변화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5:02: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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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몸값 이대로 괜찮나…본입찰 코앞 눈치싸움 팽팽

이베이 CI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본입찰이 내달 7일로 임박한 가운데, 인수후보자들의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은 5조원 선으로 책정돼 앞서 매각 희망가가 적정한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최근 이베이코리아는 실적을 통해 그 가치를 증명해보이며 본입찰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간사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에 본입찰 일정을 6월 7일로 통보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에 포함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초 알려졌던 매각가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던 인수후보자들이 인수전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주요 컨설팅사와 함께 이베이코리아 인수 영향과 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 본사 사옥 내부/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가운데 유일한 흑자 기업인데다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17%, 쿠팡 13%에 이은 3위(12%)다. 때문에 참여기업 어디든 이베이코리아를 품는 즉시 이커머스 선두권에 안착할 수 있다. 최근 신세계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네이버와 공동전선을 펼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네이버의 1분기 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2조6693억원으로 이마트와 합칠 경우에 약 4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게 된다. 그동안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은 이마트가 컨소시엄을 통해 단번에 우위를 선점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 3월 신세계와 네이버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맺은 바 있다. 롯데그룹은 그 어떤 참여기업보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미 롯데온(ON) 출범 전에도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할 전략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그리고 롯데온 출범 후 1년이 지난 지금 이커머스 사업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이번 검토는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이베이 본사 전경/ 이베이코리아 최근에는 부동산 지분을 매각하고 기존 현금성 자산을 합쳐 2조7000억원 가량의 실탄을 확보했다. 이는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특단의 조치로 롯데그룹 역시 함께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우군을 찾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동맹을 통해 자금력을 확보하면 인수 후 '승자의 저주'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커머스 11번가를 운영중인 SK텔레콤도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과 손잡으며 11번가 몸집 키우기에 힘써왔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시 향후 아마존과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대어 인수전에 눈치싸움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며 "다만, 앞서 매각가를 두고 견해차가 커 한 차례 연기 된 바 있듯 다가올 본입찰에서도 가격이 맞지 않으면 매각 일정이 더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7 14:5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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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방탄소년단 메뉴 'The BTS 세트' 국내 공식 출시

'The BTS 세트'가 27일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공식 출시됐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The BTS 세트'가 27일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공식 출시됐다. 'The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한국맥도날드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됐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은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상품(MD)도 공개했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심볼과 'The BTS 세트'의 그래픽을 활용한 로고 컬렉션으로 후드티와 보라색 샤워 가운, 양말, 샌들 등으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로고와 보라색, 맥도날드의 빨간색, 노란색이 만난 디자인으로 글로벌 아이콘들의 상징적인 만남을 표현했다. 'The BTS 세트' 출시를 맞아 '보라해',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 한글명이 새겨진 패키지와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들의 모습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첫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수많은 분들에게 마침내 'The BTS 세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The BTS 세트'와 특별한 공식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즐기는 고객들의 모습을 볼 기대감에 설렌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의 'The BTS 세트' 광고에는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가 삽입되었으며 해당 음원은 전 세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4:47: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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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이순구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정식품 이순구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정식품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회적 관심과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식품 이순구 대표는 삼양사 송자량 대표의 추천을 받아 교통안전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든 사진을 정식품 공식 SNS 채널에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이순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식품 역시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인식을 고취하고 실천하데 앞장설 예정이며, 이 외에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 후원, 굿네이버스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4:46: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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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집쿡족 증가에 소형 냉동고 선봬

일렉트로 마트 로고/이마트 이마트가 소용량 일렉트로맨 냉동고 (155L)를 첫 출시한다/이마트 이마트가 오는 6월 3일 집쿡(Cook)족 증가에 맞춰 소용량의 일렉트로맨 냉동고(155L)를 첫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냉동고 155L'의 가격은 같은 용량의 타 상품대비 20%가량 저렴한 44만9000원이다. 이마트는 냉동고 첫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 고객들은 행사카드(삼성, KB카드)로 구매 시 10만원 할인된 3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마트 냉동고의 온도 범위는 -14도(℃)부터 -24도(℃)까지다. 1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 세밀하게 냉동 보관을 할 수 있다. 쾌속냉동(-24도) 모드 가동 시 일정 시간(52시간)이 지나면 -20도(℃)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에코모드'가 있어, 에너지 효율성 역시 크게 높였다. 또한, '일렉트로맨 냉동고 155L'는 서랍 4칸, 선반 1칸으로 이루어져 식품 별 구분 보관이 가능한 서랍형 냉동고다. 이에 고객들은 기존 냉동식품 이외에도 생선, 양곡 등 다양한 식품을 공간 별로 나눠서 보관할 수 있다. 크기 역시 1~2인 가구뿐 아니라 4인 가족의 세컨드 냉동고로 사용 할 수 있을 사이즈로 맞춤 설계됐다. 냉동고 선택 요인 중 가장 중요한 AS 역시 가능하다. 이마트와 위니아 딤채가 공동 기획한 일렉트로맨 냉동고는 위니아 딤채에서 상품 생산과 배송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전국 73개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마트 냉동고를 선보이게 된 이유는 1~2인 가족 확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집쿡(Cook)족이 크게 증가하며, 저장성이 좋은 냉동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냉동식품의 메뉴 다양화, 프리미엄화로 소비자의 선택권도 폭넓어지고 있는 것도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냉동식품이 필요한 만큼만 녹여서 사용하고 나머지를 얼려서 보관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종류가 출시, 맛까지 잡으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전까지 만두, 피자 등 한끼 요리에 치중되었던 냉동식품이 지금은 요리부터, 식재료, 밥, 반찬, 디저트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이마트 냉동식품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2020년 냉동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마트 냉동식품 전체가 전년대비 14% 가량 매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다양한 냉동식품 분류에서 늘었다. 냉동과일, 냉동채소 등 냉동 신선식품 매출은 38% 가량 신장했으며, 냉동 돈까스는 25.8%, 냉동 얇은피 만두 매출은 8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브랜드 냉동 디저트는 173.2%, 피코크 냉동 안주는 170.5%라는 매출 고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 박혜리 가전바이어는 "냉동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1인가구 및 세컨드 냉동고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일렉트로맨 소형 냉동고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가전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7 14:3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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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프로세코의 그랑 크뤼 '콜라브리고' 출시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프로세코의 그랑 크뤼로 불리는 '콜라브리고(Collalbrigo)'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콜라브리고는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Conegliano Valdobbiadene) DOCG의 훌륭한 테루아에서 오는 차별화된 품질의 프로세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에는 프로세코의 그랑 크뤼라고 할 수 있는 '리베(Rive)'로 지정된 바 있다. 콜라브리고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선주 가문인 코슐리치(The Cosulich Family)가 인수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1970년대 이탈리안 와인 가이드에 소개된 것을 시작으로 로버트 파커와 와인 스펙테이터, 감베로 로쏘, 베로넬리 등 전세계에 영향력 있는 와인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으며 품질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9년 오픈 아트 어워드(Open Art Award)에서는 '베스트 레이블' 상을 수상하며 아름다움도 인정받았다. 포도밭이 위치한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는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콜라브리고는 와인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성 인자를 배제한 비건 친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DOCG 엑스트라 드라이'는 흰 꽃향이 가득하고, 잘 익은 복숭아와 레몬, 생강이 향긋함을 더한다. 생기 넘치는 기포는 신선한 과일의 상큼함과 어우러진다. 'DOCG 브뤼'는 야생 꽃들과 흰 후추 아로마 뒤에 민트 뉘앙스가 따라오고, 활력있는 버블과 미네랄 풍미가 샤프하면서도 우아한 밸런스가 특징이다. 'DOC 브뤼'는 흰꽃향과 감귤류, 여대 과일, 허브,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고 과하지 않은 기포와 좋은 산미와 과실미가 조화롭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콜라브리고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파클링 와인"이라며 "이르게 찾아온 여름밤 즐기기 좋은 프로세코다" 라고 전했다. 콜라브리고 와인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7 13:15: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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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에서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끼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비바! 이탈리아 2021'을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 Italian Trade Agency)와 함께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바! 이탈리아 2021 (VIVA! ITALIA 2021)'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뉴욕 삭스피프스 에비뉴 ▲일본 이세탄 ▲영국 하비니콜스 등과 협업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갤러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4년째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진행하는 '비바! 이탈리아 2021'의 테마는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이다. 갤러리아는 ▲문화/예술 ▲패션 ▲식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탈리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행사로 갤러리아 광교와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탈리아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 행사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아티스틱 네이쳐'라는 컨셉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익스클루시브 작품과 디자이너 퍼니처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의 24시간 풍경을 담은 이탈리아 디자인 그룹 '어나더뷰'의 '트레비(Trevi)', 토리노의 디자인 그룹 '누클레오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친환경 예술 작품 '테라!(Terra!)' 등이 있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아이코닉 이탈리안 디자인'이라는 컨셉으로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디자인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최고 디자인상인 '황금 콤파스 상'을 4회 수상한 '알레시(Alessi)'를 비롯한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 약 50여 가지 유명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행사 외에도 명품, 패션, 라이프스타일 및 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 관련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서는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파네라이를 대표하는 4가지 컬렉션과 2021년 신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대전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이탈리아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전시(5월28일~6월6일),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일리카페'가 특별하게 캠핑 컨셉으로 팝업 이벤트(6월11~13일)를 진행한다. 또한 '비바! 이탈리아 2021'에 참여하는 갤러리아 각 지점에서는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탈리안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 라고 불리는 '실버 스푼 클래식(세미콜론 출판사)'과 협업, 이탈리아 대표 레시피를 앱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레시피 속 핵심 식재료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앱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품관 직영 남성 편집샵 '지스트리트 494 옴므'에서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이탈리아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탈리아 추억공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바! 이탈리아'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나, 이탈리아를 다녀온 여행 사진을 갤러리아가 지정한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일리 커피머신 ▲코닥 레트로 카메라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기존 패션/식음 위주의 콘텐츠를 넘어 이탈리아 문화 전반에 스며들 수 있는 예술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이탈리아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제공, 일상 속에서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7 13:00: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