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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 유급 건강 개선 프로그램 '쿠팡케어' 시행

쿠팡 케어 선순환/쿠팡 쿠팡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급여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쿠팡케어'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온 쿠팡이 새롭게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고용, 주5일 52시간 근무체제 등으로 택배물류업계 근로환경 발전을 선도해온 쿠팡의 노력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쿠팡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배송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에도 급여는 평소와 같이 지급된다. 쿠팡은 이를 위해 종합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역임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외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택배물류업계 배송기사들은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보니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도 업무를 중단하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부 대기업이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또한 대부분 업무와 병행하는 형태이다. '쿠팡케어'는 이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입 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한달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격적 프로그램이다. 이는 외주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택배물류업계와 달리 배송기사 전원을 직고용하는 쿠팡만의 운영방식 때문에 가능한 조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영양섭취, 운동, 질환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건강증진 교육이 제공되며,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단, 운동, 금연과 금주,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의 요소도 도입하여 참가자들 각자 연예인이나 유명 스포츠 스타 등 이상형을 롤모델로 설정하고 4주 동안 롤모델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돋보인다. 참가자 대상 설문 결과, 82%는 '프로그램 참여 후 건강이 좋아지고,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했으며, 87%의 참가자들은 '동료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고 싶다'고 응답했다. 쿠팡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건강코치에게 도전 과제의 성공을 알리며 만족해 하는 모습과, 식습관이 바뀌었다며 기뻐하는 모습 등 직원들이 건강을 회복해 가는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5 15:2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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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으로 빵지순례 다녀왔어요" MZ세대 겨냥 인기 디저트 유치 경쟁

신세계강남점 지하1층 메종엠오 매장에서 고객이 디저트를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백화점들이 유명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유치시켜 고개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디저트들은 SNS를 즐겨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인만큼 해외여행 중 먹었던 맛을 떠올리며 디저트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도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디저트 매출은 작년보다 37.7% 늘었다. 신세계 강남점은 최근 다양한 디저트 가게를 줄줄이 단독 입점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국내 최고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인 '메종엠오'를 지난 18일 신규 오픈했다. 방배동에 본점이 있는 메종엠오는 오픈 전부터 줄 서서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인기 메뉴인 마들렌은 고급스러운 버터 향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저트 매장/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리암스케이커리'는 뉴욕 스타일의 컵케이크를 판매하는 컵케이크 전문점이다. 한남동에 위치한 매장은 많은 셀럽과 고객들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초코 피넛버터 컵케이크, 딸기 초코 컵케이크 등이 있다. 지역 디저트 맛집의 초대형 쿠키도 인기몰이 중이다. 강남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수제 쿠키 전문점 '동명양과자점' 팝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명양과자점은 광주 동명동에서 유명한 쿠키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호떡만 한 초대형 크기의 쿠키로 유명하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꾸덕한 식감이 이색적이며, 초코킹, 말차크림, 에스프레소 등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강남점과 함께 본점도 디저트 강화에 나섰다. 소문난 동대문 에그타르트 맛집 베이커리텐, 연희동 구움과자 맛집 연희양과점 등 유명 디저트 맛집을 신세계 단독으로 입점했고 뉴욕 초콜릿 마리벨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세계에 입점했다. '더현대 서울' 은 디저트 매장만 30여개에 달한다. 백화점 최초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1호점이 있는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입점했으며 한남동에 가면 꼭 맛봐야하는 도넛으로 잘 알려진 '올드페리 도넛', 영국식 스콘으로 유명한 '카페 레이어드' 등이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리뉴얼 오픈한 아이파크몰의 경우 글로벌 F&B 컨텐츠를 대폭 강화 했다. 아이파크몰이 치즈타르트 유명 맛집 '베이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아이파크몰 현재 아이파크몰 내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고 극찬한 '타르틴 베이커리'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킨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 요괴 모양의 빙수로 유명한 대만의 명물 '로지몬스터' 이탈리아 로마의 3대 수제커피 전문점 '타짜도르'등이 있다. 백화점들이 F&B 유치에 힘쓰는 이유는 집객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맛집을 방문해서 먹고 즐기며 SNS에 공유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밈(MEME, 온라인을 통해 반복, 유행돼 소비되는 콘텐츠) '처럼 자리 잡고 있다" 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맛집 유치는 필수"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도 지난해 리뉴얼 오픈하며 SNS에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F&B 중심으로 맛집거리를 구성했다. 유럽 전통 제조방식으로 유명한 '아우어 베이커리'SNS 유명 맛집 '땡스 피자'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달콤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5 15:1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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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가정간편식 '호밍스' 론칭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론칭하고 메인 요리와 볶음밥 등 신제품을 25일 출시했다. 청정원 '호밍스'는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담아냈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청정원 '호밍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간단한 조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와 볶음밥 제품이다.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에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맛집 레시피로 만들었다.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은 각 요리에 필요한 고기, 야채, 양념, 육수 면사리 등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요리가 완성된다.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처럼 조리된 상태가 아니라 신선한 생고기와 생야채를 급속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요리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호밍스는 소비자가 메뉴를 고민해 직접 요리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든 순간을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 준비한 청정원의 새로운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15:07:05 조효정 기자 2021-05-25 15:07:0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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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 "풀무원 30년 노하우 접목"

풀무원이 지난 30년간 쌓은 제면기술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및 데이터를 집약해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 풀무원이 새로운 생면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혁신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최첨단 HMR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최신식 설비와 제면기술로 다시 한번 국내 생면시장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은 60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2만237㎡(약 6051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풀무원의 여름 전략제품인 HMR냉면 라인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겨울 전략제품인 HMR우동 라인은 가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신 HMR생면공장은 향후 풀무원 HMR생면 제품들의 '품질혁신' '메뉴혁신' 그리고 '포장혁신' 이라는 3대 혁신을 추진한다. 현재 연간 24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 생면시장을 향후 5년 안에 2배 이상 성장시켜 5000억원 규모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 30년간 쌓은 제면기술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및 데이터를 이번 '최첨단 HMR생면공장'에 모두 쏟았다. 그동안 국내 생면시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퀄리티의 고품질 HMR 생면제품과 기술의 한계로 국내에선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혁신적인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윤명랑 DM은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설비들을 들여오면서 생면 HMR의 제품혁신, 메뉴혁신, 포장혁신 등 3대 혁신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면요리 HMR을 개발하고 정체한 국내 생면시장에 다시 한번 풀무원이 재도약 혁신을 일으켜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면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5 15:05: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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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대학생 봉사단 모집…CJ임직원·전문가 멘토링 제공

CJ도너스캠프 문화꿈지기 대학생봉사단 모집 포스터 CJ나눔재단이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교육 멘토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서류심사 및 온택트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멘토 60여명과 홍보 서포터즈 60여명 등120여명을 뽑는다. 교육 멘토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들이 내년 초 쇼케이스 창작물을 발표할 때까지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영상 기획·제작, 디자인 분야에서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CJ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CJ 임직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문화교육은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넘어 인성과 창의성 향상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성장 단계별 문화교육으로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을 통해 총 126개의 동아리, 1000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5 15:02: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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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안전 취약 계층 보호 플랫폼 역할 톡톡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사진 가운데 우측),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사진 가운데 좌측) 및 관계자들이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전날 강남구에 위치한 BGF 사옥에서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1만5000여 개 CU 매장을 활용해 실종 치매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전국 CU 가맹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치매안심 편의점'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BGF리테일은 실종 치매환자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그 판단 기준과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국 가맹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향후 보건복지부와 함께 실종 노인 찾기 홍보, 대국민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가 위기 상황 시 '아이CU'를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편의점과 결합한 공익 캠페인을 기획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이CU' 캠페인은 'I Care for yoU'의 약어로, 실종아동, 학대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을 발견할 시 CU의 POS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 인계 전까지 매장에서 임시 보호하는 민관협력 시스템이다. BGF리테일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CU'를 통한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및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동안 전국 1만5000여 개 CU의 가맹점주, 스태프 및 시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CU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간 약 90명의 사례자 중 20.6%가 치매환자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CU는 좋은 친구처럼 언제나 고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아이CU 캠페인을 인지하고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과 조기발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1만5000여 CU가맹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5 14:23: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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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모노키친, '싱가폴의 맛을 담은 칠리크랩' 공개

LF푸드 모노키친 '싱가폴의 맛을 담은 칠리크랩'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이 싱가포르 대표 미식인 '칠리크랩'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노키친은 세상의 미식을 식탁으로 연결한다는 미션 아래, 집에서 아시아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일본, 중국 등 각국의 대표 요리를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싱가폴의 맛을 담은 칠리크랩'은 싱가포르의 시그니처 메뉴를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다. 살이 꽉 찬 꽃게와 모노키친이 6개월간의 개발 끝에 완성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정통 싱가포르 칠리크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손질 꽃게와 특제 칠리크랩소스, 함께 곁들일 꽃빵으로 구성됐다.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부재료를 추가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레시피 카드도 동봉했다. 모노키친의 '싱가폴의 맛을 담은 칠리크랩'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펀딩은 다음달 4일 오픈해 2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은 최대 46% 할인된 슈퍼얼리버드 혜택으로 칠리크랩 3팩과 5팩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픈 알림 신청 후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에게는 꽃빵 1봉지(4개입)를 추가 증정한다. LF푸드의 유창희 마케팅팀장은 "집에서도 해외여행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요리인 칠리크랩 간편식을 개발했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근사한 한끼를 즐기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5 14:11: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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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홈캉스·차박·펜캉스 위한 '물놀이 아이템' 파격 할인

보리보리가 오는 30일까지 언택트 여행 필수품 기획전을 열어 아이들의 물놀이 아이템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F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언택트 여행 필수품 기획전을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표적인 언택트 여행으로 ▲홈캉스 ▲차박 ▲펜캉스를 선정하고 상황에 따른 아이템을 제안한다. 집에서 여는 바캉스인 홈캉스를 위한 상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풀장과 뽀로로 샤워컵이 준비됐다. 가정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베이비캠프의 '인타임 풀장'을 27% 할인한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차박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자를 추천한다. 목 뒷부분까지 기능성 원단으로 연결돼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빅토리아앤프렌즈의 'UV 아쿠아 플랩캡'이 45% 할인된 1만8000원의 가격이다. 또 변덕스러운 여름 비에 대비하는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도 20종 마련됐다. 독립된 풀장 및 공간이 있는 펜션에서의 펜캉스를 위해서는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 비치가운과 비치타올 등 본격적인 물놀이 상품들이 구성됐다. 특히 래쉬가드는 나이별로 베이비, 키즈, 주니어 라인이 별도 마련돼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피에르가르뎅 키즈는 물안경과 수영모자, 래쉬가드 등 여러 물놀이 제품을 3~8세 대상, 9~17세 대상으로 나눠 총 172종을 준비, 최대 92%까지 할인한다. 이밖에 야외 및 물놀이 장난감이 43종 준비됐다. 멜리사앤더그와 슈필스타빌의 물놀이 장난감은 30% 할인을 진행하며, 우토 토이즈에서는 캠핑 장남감과 포켓몬 피규어 등을 7000원대부터 판매한다. LF 보리보리 사업부의 이화정 상무는 "물놀이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5 13:48: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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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큐텐재팬에 공식 브랜드관 오픈…일본 온라인 시장 개척

애경산업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에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중국·미국·동남아시아에 이어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힌다. 애경산업은 세계 4위 규모의 이커머스 국가인 일본 내 유명 플랫폼에 진출함으로써 일본 온라인 시장 판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차 한류붐과 K-뷰티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애경산업은 큐텐재팬 내 공식 브랜드관인 'AK BEAUTY OFFICIAL'을 열고 중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LUNA(루나)를 입점해 운영한다. 이후 FFLOW(플로우), a-Solution(에이솔루션)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최근 해외 온라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큐텐재팬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쇼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등 각 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5 11:39: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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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 출시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양조장은 트렌티노 지역의 토착 품종인 '테롤데고'의 세계 최대 생산자이자, 테롤데고로 만든 최초의 DOC와인을 생산했다.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도 선정 된 바 있다. 메짜코로나는 테롤데고 65%, 마르제미노 20%, 메를로 15%를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이다. 레드 커런트, 블랙베리 등 풍부한 과즙과 코코아향이 조화를 이루고, 균형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0에서 금메달을 수상, 인터내셔날 와인 챌린지에서 92점을 획득했다. 메짜코로나는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국내에는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포도 품종을 통해 와인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있는 와이너리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5 11:24:3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