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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홈스타일링 판매…'메종아카이브' 오픈

메종아카이브 내 '마마콤마' 전경/롯데백화점 인테리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리빙 편집숍이 온다. 롯데백화점이은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를 2일 본점을 시작으로 동탄점, 잠실점까지 올해 안에 3개 매장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최근 리빙 상품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1년 여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이다.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SNS등에서 셀프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가구,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뿐만 아니라 아트 소품까지 폭 넓은 라이프 상품군을 선보인다. 메종아카이브에 모인 총 70여개 브랜드 중 무려 40% 이상을 기존 백화점 리빙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신규 브랜드와 SNS 이슈 브랜드로 채웠다. 대표적으로는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이태리 디자인 소품 브랜드 '셀레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굿즈를 판매하는 '마마콤마', 북유럽 컨템포러리 디자인 브랜드 '펌리빙', 타이포그래피 소품 브랜드 'TW 레터', 스페인 핸드메이드 시계 브랜드 '노몬' 등이 있다. 덴마크 친환경 주방 용품 브랜드 '스칸팬'과 칼 전문 브랜드 '글로벌나이프'는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또한 매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리빙/다이닝/키친/테라스 등 테마별 쇼룸을 만들어 연출하고 상품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 행사로는 우선 2일부터 18일까지 셀레티, 사브르, 노몬, TW레터, 마멜(4월2~4일), 칠리위치 등 신규 브랜드 일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아고 조명 구매시 에코백을(4월2~4일), 글로벌나이프 구매시 미니어처 가위 키링을, 스칸팬 구매시 미니 파에야펜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오세은 생활가전팀장은 "홈스타일링은 아직까지 고객들에게 패션만큼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며 "테마별 공간 연출을 통해 홈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라이징 브랜드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에게 '취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1 14:2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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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 강화한다…'올라이브' 편성 확대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내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올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뷰티 전문 모바일 생방송 입지를 강화하며 치열해지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달부터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방송 쇼핑 서비스 '올라이브'를 기존 월 2회에서 주 1회 확대 편성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뷰티 전문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는 특별한 쇼핑 혜택뿐 아니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뷰티 전문 방송답게 상품 제형이나 발색 등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고해상 화면도 강점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올라이브'를 시청한 고객은 지난해 2분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며 방송 요일과 시간대를 정례화한다. 방송 횟수도 기존 월 2회에서 2배로 늘린다. '올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방송 포맷인 '신상 티켓팅'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로 편성했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기초, 색조화장품 등 뷰티 중심이었던 라이브 방송 상품을 올해 헬스 부문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약 3조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리브영만의 차별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뷰티 전문 방송을 넘어 'No.1 헬스앤뷰티 라이브'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포부다. '올라이브'를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과 연계한 옴니(Omni) 시너지도 한층 강화한다. 방송 상품을 주요 매장의 '트렌딩 나우존(매월 트렌드, 인기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제품 매대)'에 소개하고, 방송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올리브영의 강점인 옴니채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신(新)시장 안착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상품(MD)과 콘텐츠 고도화, 옴니채널 시너지 강화에 방점을 두고 차별화 경쟁력을 적극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매주 올리브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No.1 헬스앤뷰티 전문 라이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라이브'는 지난 2019년 파일럿 방송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매월 2회 진행돼 왔다. 올리브영의 핵심 타깃이자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2030 세대를 겨냥, 매회 색다른 콘셉트의 방송으로 입점 브랜드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채팅, 퀴즈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1 14:1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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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월 패션위크' 진행…최대 70%할인

쿠팡이 4월 패션위크를 전개한다/쿠팡 쿠팡이 오는 7일까지 '4월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봄을 맞이해 총 1300여 개의 패션 필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일주일간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 주간 할인 이벤트로, 이달의 테마는 '티셔츠& 셔츠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셔츠, 셔츠는 물론 티셔츠나 셔츠 함께 코디하기 좋은 상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등 전 연령층의 봄 패션 필수 아이템을 1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엽페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3만 2000원대, 요즘에 여리핏 브이넥 골지 니트 1만1000원대, 바쏘옴므 우븐배색 셔투맨 티셔츠 2만7000원대, 스파오 아동용 스트라이프 스웨트셔츠 1만7000원대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했다. 이번 '4월 패션위크'에는 인기 패션 브랜드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지스&닥스, 엘라모 등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와 로라로라, JJ지코트 등 여성 패션 브랜드, 블랙야크 등의 키즈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4월 패션위크는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로 준비했다"며 "쿠팡이 제안하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1 14:0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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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맥심 카누'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시대를 연 기업이 있다. 바로 동서식품이다. 동서식품은 1968년 설립 이후 커피믹스부터 인스턴트 원두커피까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로 일궈낸 점유율 1위 특히 '맥심 카누(Maxim KANU)'는 동서식품의 꾸준한 연구 개발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지난 2011년 첫 출시된 이후 매년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상부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았다. 커피믹스는 2000년대 들어 10년 가까이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국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5~6만여 개 상품을 통틀어 가장 잘 팔리는 품목 중 하나였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이 서서히 늘어나고,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면서 미래 시장 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개념의 커피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카누를 개발할 당시 연구진들은 고품질의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를 구현하기 위해 동결건조법을 사용했다. 여기에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라는 새로운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러한 추출 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2배 많은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해야 하므로 원가는 올라가지만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커피를 타 먹을 때 필요한 물의 양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당시에는 커피믹스와 동일한 100ml를 기준으로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카누가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의 맛을 재현한 제품인만큼 커피믹스와 동일한 음용 방법으로 마시기보다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물의 양인 200ml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2011년 10월 탄생한 '맥심 카누'는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출시된 해 무려 약 38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이후 약 10여 년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카누는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철저한 시장 조사로 소비자 니즈 반영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라떼 등 다양한 맛과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 해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카누 미니'는 한국인 특유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120ml 종이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카누는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모티브로 개발됐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이컵에 마시기 위해서는 기존 카누 레귤러 제품을 두 번에 나눠 타 마셔야 했다. 이에 동서식품은 카누 발매 이듬해인 2012년 10월 카누 미니를 출시했고, 현재 '카누 미니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미니 마일드로스트 아메리카노' 2종을 판매 중이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임신 등 카페인 섭취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카누 디카페인'이 있다. 2017년부터는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돌체라떼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총 8종의 다양한 라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카누 돌체라떼와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커피 전문점과 같은 다양한 메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신선한 마케팅 활동으로 '카누 붐' 일으켜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한 브랜드답게 다른 기업이 선보인 적 없던 세련되고 독특한 패키지, 신선한 마케팅 활동 등을 선보이며 제품 출시 직후부터 이른바 '카누 붐'을 일으켰다. 동서식품은 카누를 출시할 당시 식음료 기업들이 제품 패키지 색상으로 선호하지 않던 블랙 색상을 카누 패키지에 과감하게 적용했다. 빨강, 노랑 등 원색 포장이 많던 그 당시 검은색 박스에 빨간 글씨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이처럼 당시 찾아보기 힘들던 과감한 패키지를 시도한 카누는 2012년 한국디자인기업협회(KODFA)가 주최하는 '2012 잇어워드(It-Award)'의 '패키지&용기 디자인' 부문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카누 출시 초기, 소비자들이 카누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카누의 브랜드 슬로건을 콘셉트로 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인지도를 높였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앞으로도 카누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맛 개발과 연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1 14:0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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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女패션 플랫폼 1위 'W컨셉' 인수…패션 경쟁력 강화

SSG닷컴, W컨셉 CI/SSG닷컴 SSG닷컴이 온라인 편집숍 'W컨셉(W Concept)'의 경영권 인수를 확정했다. SSG닷컴은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아이에스이커머스'가 각각 보유한 W컨셉의 지분 전량을 양수하는 주식매매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SG닷컴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W컨셉을 공식 편입할 예정이다. W컨셉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된 회원수 500만에 육박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여성 패션 편집숍 부문에서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1위'다. 이는 타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W컨셉은 자체 브랜드인 '프론트로우' 등의 육성에도 힘쓰는 한편, 명품이나 뷰티 등 관련 카테고리로도 외연을 확장해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SG닷컴은 인수 후에도 핵심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기존 전문 인력을 승계하는 등 현재와 같이 플랫폼을 이원화 해 별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이 갖춘 인프라를 활용해 W컨셉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향후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접목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검토하는 한편, 입점 브랜드들이 스타필드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채널에도 선보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번 W컨셉 인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독창적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패션 라인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화점 중심의 고급 명품 브랜드 외에도 독보적 패션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시장 내 지위를 높이고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1 13:4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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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갤럭시·구호 등 할인 혜택

삼성물산 패션의 '투게더 위크' 행사 포스터 이미지.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투게더 위크(TOGETHER WEEK)'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갤럭시, 로가디스 등 남성복, 구호, 르베이지 등 여성복, 빈폴, 메종키츠네, 아미, 르메르 등 해외상품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특히 10% 할인 혜택은 구매 브랜드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메종키츠네, 르메르, 갤럭시 등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0% 할인 쿠폰을 받고, 아미, 빈폴, 구호 등에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단, 10% 할인 쿠폰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만원이다. 6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도 할인은 최대 50만원까지이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 고객도 온라인에서만 해당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구매 고객은 해당 쿠폰을 프로모션 기간이 아닌 5월부터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이귀석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정체된 패션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패션 선도기업으로서 패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소비자 태도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로가디스 #구호 #르베이지 #빈폴 #메종키츠네 #아미 #르메르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1 13:31: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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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상반기 최대 행사…60여개 명품 및 음향가전 할인

에스아이빌리지가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449WEEK'를 9일까지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449위크(449WEEK)'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49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끌로에 등 평소 할인 혜택이 드문 60여 개 인기 명품 브랜드부터 고가 음향가전, 미술품, 프리미엄 골프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고객들의 흥미를 끌 다양한 이벤트를 더했다.에스아이빌리지는 행사 기간 중 구매 여부와 상관 없이 매일 1명을 추첨해 총 6명에게 449만 e포인트를 증정한다. 에스아이빌리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익일 오후 사용 가능한 e포인트를 지급한다. e포인트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으로, 명품 가방이나 신발 등 원하는 상품 구입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e포인트로 돌려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브랜드의 경우 50만원 이상 구매 시 20%, 20만원~50만원 구매 시 15%를 적립해주며, 구매 금액이 20만원 미만이거나 편집숍 입점 브랜드의 경우는 총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된다. 매일 하루 3번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 행사도 새롭게 진행한다. 정상가 179만원의 끌로에 페이 미니 체인백은 75만원, 정상가 39만9000원의 뱅앤올룹슨의 E8 2.0 무선 이어폰은 16만9200원, 정상가 51만9000원의 르쿠르제 고메 한식 세트는 2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메종마르지엘라 #마르니 #끌로에 #골프용품 #e포인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뱅앤올룹슨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1 13:15: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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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3346억원 매출 달성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해 매출이 3346억원, 영업이익 531억원(단독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38%, 영업이익 119% 증가한 기록이다. 지난달 31일 제너시스 BBQ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한 자료는 매출액이 3200억원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네고왕 등 프로모션과 관련한 비용 146억원을 매출 차감해 공시했기 때문이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4월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레드착착, 블랙페퍼, 핫크리스피, 찐킹소스 등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가수 황광희와 함께한 웹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으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자사앱 가입자수는 기존 30만명에서 255만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지난해 8월 1개월 매출이 370억원에 달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월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황광희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출시하고 자사앱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카카오리틀프랜즈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 증정용 소스플레이트 굿즈 및 제품 세트 구성하는 등 작년 마케팅 활동비로 약 332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난 4월 선보인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이 7월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해 현재 250개 매장이 오픈됐고, 300건 가까운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3월 15일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순살, 체고바, 체고치 4종을 출시해 젊은층의 입맛을 적중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올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자사앱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PPL, 디지털광고캠페인, HMR 판매강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끌어낸다.

2021-04-01 11:36: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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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통형 예능 콘텐츠 강화…'찐팬' 확대 주력

GS25가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다/GS리테일 유명 연예인부터 경영진까지 등장하는 등 편의점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새로운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7일 오후 7시 브레이브걸스와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밀보드(밀리터리와 미국 빌보드 차트를 합친 말) 차트'를 발판으로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위까지 올라선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GS25와 브레이브걸스의 랜선 팬미팅이 마침내 성사된 것이다. GS25는 랜선 팬미팅에 앞서 브레이브걸스의 줄임말 '쁘걸'을 주제로 하는 2행시 댓글 이벤트를 지난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3명의 당첨자는 랜선 팬미팅 당일 브레이브걸스와 1대1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테이블 우측 앞)이 로또왕 경품 당첨자 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지난 30일에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조윤성 사장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돼 큰 화제를 끌었다. GS25가 달라스튜디오의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을 통해 내건 경품 '조윤성 사장과의 식사권' 당첨자와 진행하는 실제 식사 모습을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인 것. 당시 영상은 1만6000여건의 '좋아요', 1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GS25는 신개념 콘텐츠와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을 내세우며 유튜브 채널 내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있다.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찐팬'(진정한 팬)을 확대하기 위한 GS25의 전략적 방침이다. 실제로 GS25는 지난해 9월부터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강화하고 광고형 콘텐츠를 최소화하는 채널 개편 작업을 시작했고 올해 1월에는 채널명을 'GS25'에서 '이리오너라'로 변경하며 '못배운놈들', '우리집 앞엔 편의점이 있다' 등 일명 '유통 예능'이라 불리는 신개념 콘텐츠를 본격 선보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전 광고형 콘텐츠는 10%대 수준의 오가닉뷰(자발적 시청)를 기록한 반면 예능 콘텐츠는 최대 80% 이상의 오가닉뷰를 기록한 것.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소통 강화와 '찐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기획한 콘텐츠가 구독자들과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통해 채널을 구독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호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GS25 #편의점 #유튜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1 10:2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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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월경권 보장 앞장서…인스타그램서 생리대 기부 이벤트

비비안은 여성들의 기본권인 월경권 보장에 앞장서는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저소득 계층 여성들이 월경 빈곤(월경하는 동안 생리용품을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는 상태)을 겪으면서 위생 관리에 취약한 상황이기에 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리할 수 있도록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기부러브 캠페인은 비비안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거나 캡쳐해서 올리는 것만으로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리그램 100개 도달 시 일회용 생리대 8만장이 기부된다. 기부 품목은 비비안에서 지난 11월 출시한 일회용 생리대 '비비안:쉼(休)'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러브 캠페인에는 비비안 모델인 배우 이민정이 동참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민정은 취약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월경권 모금 운동과 정인이 사건 등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비비안 홍보팀 관계자는 "비비안은 여성 소비자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서 여성의 기본 권리인 월경권을 지키기 위해 생리대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비비안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안은 2014년부터 여성의 당당함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을 진행해 왔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한부모가정 청소년, 두리모(미혼모), 여성 독거노인, 유방암 환우 등 다양한 여성들에게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전달했다. #월경권 #월경권모금운동 #Period Movement #Period Poverty #비비안쉼 #생리대기부

2021-04-01 10:04:5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