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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신세게, 이커머스서도 경쟁…이베이코리아는 누구 품에

전통 오프라인 유통 강자 롯데와 신세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승부를 벌인다. 오픈마켓 시장 진출, 전략적 협업 등 이커머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서도 양사 모두 의지를 내비쳐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롯데쇼핑은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ON)의 새 대표에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롯데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롯데는 지난달 조영제 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전무)이 사임한 후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대표를 물색해왔다. 나영호 본부장 인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롯데온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간편 결제와 모바일 e쿠폰 사업 등을 맡은 온라인 쇼핑몰 전문가다. 앞서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롯데쇼핑 대표이사)은 제51회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롯데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면 이베이코리아 인수만큼 커다란 이벤트는 없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베이코리아의 몸값 5조원이라는 대규모 자금은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가운데 유일한 흑자 기업인데다 시장 점유율은 12%, 유료회원도 300만명에 달한다. 전체 이커머스 시장에서 5%가량을 차지하는 롯데온이 단숨에 업계 점유율 1위에 오를 기회다. (네이버 17%, 쿠팡 13%) 신세계그룹 역시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현재 점유율 3%대를 점유율 15%, 거래액 24조원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주총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본입찰 참여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도움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신세계가 네이버와 25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 협력을 체결했고, 오픈마켓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만큼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필요성은 낮아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신세계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다음달 20일부터 오픈마켓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상반기 중에 해당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SSG닷컴이 오픈마켓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상품 경쟁력 확보다.이커머스 업계에서 취급 상품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검색했을 때 해당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SSG닷컴은 지난해부터 오픈마켓 서비스 도입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물론 이베이코리아까지 품에 안으면 시너지가 극대화되겠지만, 5조원이라는 금액을 선뜻 투자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는 롯데와 신세계,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르면 5월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베이코리아가 기존에 제시한 매각 희망가격인 5조원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신세계 #롯데 #이베이코리아

2021-03-28 15:1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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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남성 캐주얼웨어 라인 '위크엔드' 선보인다

닥스 남성 위크엔드 라인 화보 이미지. /LF LF의 닥스(DAKS)가 뉴노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남성 캐주얼웨어 위크엔드 라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크엔트 라인은 여유로운 멋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고품질의 소재 및 원부자재와 안정감을 주는 컬러에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실루엣을 적용한 라인으로, 홈웨어로는 물론, 가벼운 운동이나 간편한 외출까지 일상 속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닥스의 해당 라인은 액티브웨어와 라운지웨어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액티브웨어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해 스포티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라운지웨어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 조직 후드집업 스웨터'는 유행하는 디자인을 닥스만의 이미지로 풀어내 4050 세대 남성들도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신축성이 있는 실크 혼방 소재와 앞면의 니트 짜임 배색이 어우러진다. '실키터치 블루종'은 방풍 및 방수 기능성 고밀도 특수 원단을 사용해 야외활동에 손색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봄을 연상시키는 노랑색을 기본 컬러로 사용했으며 손목 및 허리 밴드에 은은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위크엔드 라인은 티셔츠, 맨투맨, 셔츠형 아우터, 트랙 팬츠, 스트링 테이퍼드팬츠, 파자마 등 총 7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LF몰과 닥스 남성복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8 14:22: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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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쟁이' 신춘호, "최고 품질로 세계 속 농심 키워라" 유언 남겨

고 신춘호 농심 창업주 회장. /농심 지난 27일 영면에 든 고(故) 신춘호 회장이 '가족간에 우애하라', '거짓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속의 농심을 키워라'는 당부의 말을 유족과 임직원에게 각각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2면> 50여 년간 '품질제일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해온 농심의 신춘호 회장은 마지막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으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에 그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는 가치관 아래 창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새우깡, 신라면, 짜파게티 등의 역작을 개발한 바 있다. 자신을 '라면쟁이' '스낵쟁이'라 부르면서 직원들에게도 장인정신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것을 고집했으며, 이에 따라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농심만의 특징이 담긴 스테디셀러들을 국내외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신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현재 진행형인 미국 제2 공장과 중국 청도 신공장 설립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가동을 시작하고, 성장의 발판 삼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8년 중국의 인민일보가 신라면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명품'으로 선정했을 때, 작년 미국 뉴욕타임즈가 신라면블랙을 세계 최고의 라면 1위에 선정했을 때 노환에도 불구하고 환한 웃음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심 관계자는 28일 "신 회장은 최근까지도 신제품 출시 등 주요 경영사안을 꼼꼼히 챙길 만큼 회사에 대한 애착이 컸다"며 "마지막까지 회사의 미래에 대해 당부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춘호 회장은 별세 전 서울대 병원에 1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랫동안 치료해준 의료진과 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으로 평소 소신이던 기업의 사회 환원, 나눔 철학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8 14:04: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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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K-품종 육성 프로젝트' 돌입…농산물 육성에 앞장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들미/롯데마트 농산물 품종에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우리 땅에서 재배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산 품종에 대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반면, 국산 종자 상품이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면서 국산 우수 품종 생산과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장미'는 23.6억, '참다래(키위)'는 16.7억, '버섯'은 40.8억의 사용료(로열티)를 지급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사용료를 줄이고, 농업 한류 확산을 위해 K-품종 프로젝트에 도입한다. 롯데마트는2020년까지 총 41종의 국산 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올해 본격적인 K-품종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됐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 선보인 국산 신품종 '블랙위너수박'은 3자협업모델 (롯데마트, 우수농가, 종묘사)을 통해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관여해 발굴한 상품이다. 과피가 얇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2020년 6월과 7월 2개월 동안 5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충남 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친들미' 쌀은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12억 가량 판매가 이뤄졌다. '친들미'는 부드러운 식감과 찰기가 좋고, 쌀벌레와 병충해에 강한 국산품종이다. 종자는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며, 개발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어렵게 개발된 우리 품종이 사장되지 않도록 국산 품종의 농산물 발굴과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의 2021년 'K-품종 육성 프로젝트' 목표는 상품 수 131개 확대, 매출 1000억 달성으로 국산 품종 농산물의 매출을14.8%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사정에 눈이 밝은 산지MD(상품기획자)를 10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국산 품종 상품이 전국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생산되는 지역에만 일부 유통되는 경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산지MD를 투입해 신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종묘사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종자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국산 품종의 농산물의 경우 구매를 약속하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제공하는 등 농민들이 국산 품종 생산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은 "국산 품종은 외국 품종과 달리 사용료가 없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된다"며, "우수한 국산 품종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마트 #쇼핑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3:4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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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침구류 봄 트렌드 이끌어

소프라움_바이오필리아_포레/롯데백화점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들로 인해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만들고자 집 안의 침구류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3월 1일부터 25일간 리빙 상품군 전체 매출은 44% 신장했다. 그 중 침구류 매출은 68% 고공 신장 중으로, 이는 1~2월 누계 13% 신장했던 것과 달리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바이오필리아' 테마를 반영한 제품들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성 침구 및 간절기 구스 침구류 등이 인기다. '바이오필리아'는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 본성을 의미하는 말로, 최근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나무, 돌 등 자연 소재와 자연 속의 다양한 무늬, 형태, 색상 등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제품들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류를 최대 70% 할인하는 50억원 규모의 'LOTTE 홈패션 그랜드 페스타'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는 '알레르망'과 '세사'가 있다. '알레르망'은 롯데백화점 침구류 매출 1위인 브랜드로 집 먼지 진드기 및 미세한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특수 직물 소재 침구류를 선보여 청결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세사' 역시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가진 세사만의 고기능성 신소재인 '웰로쉬'를 활용해 만든 웰빙 침구로 유명하다. 일교차 큰 요즘 날씨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침구류도 인기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다운 홈패션 브랜드 '소프라움' 매출은 19년부터 20%대를 유지하며 매년 신장 중이고, 판매 비중은 작년이 50%대, 올해는 6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획전에서 '틴팬 여름 차렵 베개 세트(S)'를 11만4000원, '메가 기능성 패드(Q)' 4만9000원, 세사의 '리브울트라 차렵 패드 세트(Q) 44만8000원, '키즈 웬디스 점프 차렵 세트(S)' 15만5000원, 소프라움의 '간절기 구스 침구 녹턴 80(Q)' 24만9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 1지역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의 환경 이슈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침실 환경을 만들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집 안에서 쉽게 교체가 가능한 침구류에 기능성과 편안함, 그리고 올 봄 트렌드까지 더해진 다양한 홈패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홈패션 #침구류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3:2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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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봄맞이 세일로 소비활성화 앞장

갤러리아, 4월 2일부터 봄 맞이 정기세일/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인 4월 2일부터 18일까지 농가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진행한다. 농가동행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대량 매입,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갤러리아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아 농축산물 바이어가 엄선한 ▲대저 토마토 ▲양배추 ▲참외 ▲파프리카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4월 2일과 9일에는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제공,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는 4월 2일에서 15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전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G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갤러리아는 지점별 다채로운 상품 행사 및 팝업스토어 진행으로 봄 정기세일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이스트 1층 팝업존에서 4월 25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21년 S/S 신규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또한 웨스트 3층에서는 스트릿 웨어 브랜드 챔피온의 신규 컬렉션 '챔피온 블랙에디션' 팝업스토어가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스트릿 웨어 브랜드 '에이프(AAPE)' 특별 할인전을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북유럽 편집숍 '캡슐 1.618' 이월 상품전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 ▲코트 ▲가디건 ▲블라우스 등 20년 F/W 상품을 50~7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지난 26일 그랜드 오픈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메가샵 오픈 기념으로 4월 25일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시스템 에어컨 등 대표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한 네스프레소 매장에서는 '버츄오 커피머신' 런칭을 기념하여 4월 30일까지 버츄오 머신 구매시 다양한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세일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3:1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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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화훼농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

현대리바트_화훼농가 지원 위한 '그리너리 프로젝트'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 까지 '용인시 화훼농가 연합회'와 협업해 '그리너리 프로젝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 화훼농가 연합회'는 2010년 용인시 지역 화훼농가 265개가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리너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입학행사·졸업식·결혼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봄을 맞아 꽃과 식물을 활용한 매장 연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일상 속 화훼 소비를 촉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생명력, 자연을 뜻하는 희망적인 단어 '그리너리'에서 착안한 '그리너리 프로젝트'는 현대리바트가 용인시의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꽃과 나무 1t을 직접 매입해 화훼농가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현대리바트는 매입한 꽃 등을 활용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직영 전시장 15곳에 '그리너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현대리바트 온라인몰 '리바트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지인에게 보낼 사연을 적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전달해주는 '그린레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현대리바트 '봄맞이 정기세일' 기간에 직영 전시장 및 대리점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몬스테라 떡갈고무나무·홍콩야자·마리안느 화분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총 600명에게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백화점 #정기세일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3:12: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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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막걸리에 빠졌다…CU, 테스형 생막걸리 단독 판매

테스형 막걸리/BGF리테일 뉴트로 바람을 타고 막걸리를 즐기는 MZ세대도 늘고 있다. CU가 최근 3년 간 막걸리의 연령별 매출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2018년 20대의 비중은 3.5%에서 올해 6.3%로 증가했고 30대 역시 5.4%에서 9.3%로 늘었다. 두 세대의 전체 비중이 8.9%에서 15.6%로 두 배 가량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막걸리를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막걸리 전체 매출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CU 막걸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8년 19.2%, 2019년 16.7%, 2020년 23.2%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도 29.8%로 근래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막걸리를 즐기는 젊은층이 늘어난 것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 세련된 디자인의 용기를 가진 상품들이 꾸준히 출시되면서 이전보다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편의점 업계도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신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CU는 오는 4월 2일 유행곡 '테스형'을 모티브로 만든 '테스형 막걸리(20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막걸리 라인업을 강화한다. 테스형 막걸리는 포천시 이동면의 천연 지하 암반수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생산한 밀입국으로 만든 상품이다. 밀로 만든 누룩을 뜻하는 밀입국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담백하고 묵직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뒷맛이 깔끔하다. 특히 상품 패키지에는 소크라테스가 막걸리 사발을 들고 노래 '테스형'의 유명 가사인 '세상이 왜이래'라고 외치는 모습을 디자인해 콜라보의 재미를 더했다. 해당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노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서혜원 MD는 "전 연령대에 걸쳐 막걸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CU는 판매하는 막걸리의 종류를 3년 전보다 30% 늘렸을 정도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CU는 홈술과 뉴트로 트렌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맞춰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막걸리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 #막걸리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2:1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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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 SSG닷컴, '유아동 전문관' 오픈

SSG닷컴 유아동 전문관 내 '마이베이비' 메뉴로 맞춤 상품 추천 /SSG닷컴 SSG닷컴은 기저귀, 분유를 비롯해 완구, 패션, 잡화까지 기존 유아동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을 한 곳에 모은 '유아동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육아용품 매출이 매년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지난해 임신, 육아용품과 관련된 매출은 직전 년도인 2019년에 비해 20%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완구와 패션 카테고리가 각각 43.2%와 40.5%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번에 문을 연 유아동 전문관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이를 위해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안에 '마이베이비' 메뉴를 신설해 자녀의 성별과 생년월일, 흥미를 가진 카테고리,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을 앞둔 고객도 예정일 등을 입력하면 시기에 맞는 상품 정보를 그때그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한 '체험단'은 유아동 전문관의 대표 메뉴다. 고객은 체험단 모집 공고에 맞춰 선착순 응모하면 출시 예정인 완구나 패션잡화 등을 미리 써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SSG닷컴은 유입 고객을 늘릴 수 있고, 입점 협력사에서는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SSG닷컴은 고객들이 아이를 양육할 때 '맘카페' 등에서 실제로 사용한 상품 정보를 주고받는 점에 착안해 '리뷰(상품 후기)'만으로 품목을 정렬할 수 있는 메뉴도 별도로 만들었다.해당 메뉴를 누르면 '엄마아빠가 직접 쓴 솔직리뷰'가 현재 몇 개인지, 카테고리별로 어떤 상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내에 상품을 특정 시간대마다 할인하는 '핫딜' 메뉴, 나이에 맞는 인기 상품으로 목록을 정렬하는 '연령별' 메뉴,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랭킹' 메뉴를 신설해 고객 쇼핑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에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유아동 '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5개 내외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선보이는 '타임딜' 행사를 비롯해 '헤지스키즈', '닥스', 'BEEN', '블루테일', '블랙야크키즈', '쁘띠엘린' 등 유아동 인기 브랜드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상품 할인과 별개로 SSG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5% 할인하는 '상품 쿠폰'과 함께 결제 금액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10% '결제 쿠폰'을 한 아이디(ID) 당 총 4장 발급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유아동 전문관을 하나의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와 인터페이스 등을 고객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기획했다"며,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한 모든 것'이 있는 유아동 포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2:00: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