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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김치', 베트남 김치 시장 성장 주도…전년比 25%성장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 내 'K-푸드' 확산에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가 베트남 현지 김치 시장의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비비고 김치'의 베트남 시장점유율은 50% 이상으로, 현지 업체들을 압도적 격차로 따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김치 구매고객 절반 이상이 '비비고 김치'를 먹는 셈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김치 시장에서 전년 대비 25% 성장한 약 150억원 매출을 올렸다. '비비고 김치'는 빅씨마트, 코옵마트, 메트로 등 대형마트를 비롯, 베트남 전역 4300여 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베트남 김치 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6년째 '비비고 김치'를 현지에서 생산해오고 있다. 2015년 100억원 수준이던 베트남 김치 시장은 CJ제일제당 진출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260억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커졌다. 최근 3개년 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베트남의 가공식품 시장 성숙도를 고려하면 김치 시장 규모와 성장세는 높은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의 성공 비결로 '한국 발효기술 기반의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베트남은 베트남식 젓갈 등 발효식품과 절임채소 문화권이라 김치 자체는 현지인에게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기존에 베트남에서 판매됐던 김치는 지나치게 달고 액젓 맛과 향이 강해 '한국 김치'가 아닌, 말 그대로 '무늬만 김치'였다. CJ제일제당은 재료나 담그는 법 등 한식 김치의 본질은 지키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게 현지화했다. 우선 김치의 맵고 자극적인 맛을 연상시키는 빨간 색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매운 정도를 조정했다. 또 '비비고 썰은 김치'를 주력으로 하되, 현지인에게 익숙한 향신채소인 고수를 넣은 '고수김치', 종교적 신념으로 동물성 식재료를 먹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젓갈을 넣지 않은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 김치' 등도 내놓았다. 'K-김치'라는 한국 정통성을 강조하며 제품 신뢰도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현지 소비자 조사 결과, 베트남의 김치 소비자는 '품질 안전'과 '좋은 원재료'를 가장 우선시했다. 이에 한국 대표 식품기업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 김치'임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좋은 원재료로 언제나 신선한 맛을 내고 한국 김치만의 자연발효 과정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향후 베트남 시장 내 '비비고 김치'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시장은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20∼30대 젊은층의 인구 비중이 높고,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급부상 중이기 때문이다. 김치 문화 확산에 따라 김치가 밥에 곁들이는 반찬(사이드 디쉬)의 역할을 넘어 20∼30대는 면 요리 등의 토핑용으로, 40대 이상은 볶음요리나 국물요리 '러우'의 재료 등으로 활용도가 확장되는 추세다. 한편 '비비고 김치' 글로벌 시장 전체 매출은 해마다 25% 가량 늘어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미국 등 30여 개 국가에서 '비비고 김치'를 앞세워 한식 김치 인지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동남아에서 김치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베트남에서의 성과는 'K-김치' 글로벌 확대의 초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CJ의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 등이 담긴 '비비고 단지김치'를 앞세워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확산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3-08 11:00:19 조효정 기자 2021-03-08 11:00:1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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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伊스파클링 와인 '카르페니 말볼티' 2종 출시

(왼쪽부터)카르페니 말볼티1868 프로세코 DOCG, 카르페니 말볼티 프로세코 트레비소 DOC. /인터리커 인터리커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카르페니 말볼티(Carpen Malvolti)'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르페니 말볼티 2종은 '카르페니 말볼티1868 프로세코 DOCG'와 '카르페니 말볼티 프로세코 트레비소 DOC'다. 전국 주류매장에서 살 수 있다. '카르페니 말볼티 1868 프로세코 DOCG'는 이탈리아의 코네그리아 발도 비아덴 지역의 고도 150m 높이 언덕에 위치한 최상급 포도품종인 100% 글레라(Glera)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영롱한 황금색을 띠며, 과일의 풍미와 신선한 포도의 상큼한 향에 약간의 산미가 입안 가득 긴 여운의 끝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글레라 품종은 산도가 높아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산하기에 최적인 품종이다. '카르페니 말볼티 프로세코 트레비소 DOC'는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토주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우아하고 은은한 노란색에 상큼한 과일의 풍미와 꽃의 향기가 가득한 제품이다. 중후하면서도 고소한 아몬드 맛을 선사한다. 인터리커 김태호 마케팅본부장은 "카르페니 말볼티 2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공법으로 프로세코의 특성을 잘 살려낸 스파클링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페니 말볼티는 1868년에 안토리오 카르페니가 설립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Prosecco)의 시초다. 150년의 역사와 함께 5대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8 10:59: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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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들과 1년간 레깅스 개발

질스튜어트스포츠X리듬체조 국가대표팀 레깅스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가 리듬체조 국가대표팀과 협업한 레깅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팀과 1년간의 협업을 통해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레깅스 컬렉션을 구성한 것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매일 12시간 이상 레깅스를 입고 훈련하는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프리앵글' 입체 패턴을 설계, 제품을 개발하고 수차례의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 컬렉션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프리앵글 패턴은 기존 레깅스의 Y존에 적용되는 삼각 형태 패턴이 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질스튜어트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패턴이다. 다리 안쪽 전체에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넓은 면적에 힘을 분산시켜 하체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어떤 각도에서의 움직임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요가, 트레이닝은 물론, 러닝, 하이킹, 등산 등 실내외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용이하다. 또한, 새로운 레깅스 컬렉션에는 탄성력과 복원력이 우수한 에어프리 원단이 사용됐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소재로 탄탄한 바디라인을 연출해 체형 커버에 도움을 준다. 엉덩이 라인에는 V라인 각도를 살린 '업힐패턴' 절개선을 넣어 자연스러운 힙업을 연출해준다. 허리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밴드는 허리말림 현상을 방지하고 아랫배의 군살을 가려준다.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레깅스 컬렉션은 총 10여 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브라탑과 롱, 7부, 5부로 길이가 세분화된 레깅스 등이 있다. 기본 블랙을 포함해 파스텔톤 블루, 그린 등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대는 브라탑이 7만원대, 롱 레깅스가 6만원대, 7부 레깅스가 6만원대, 5부 레깅스가 5만원대이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및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8 10:46: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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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멀티 에코 보자기 패키지 3종 출시

나라셀라, 멀티 에코 보자기 패키지 3종 출시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멀티 에코 보자기(멀코보)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멀코보 패키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지에 나라셀라 인기 와인 1병과 해당 와인을 테마로 디자인 된 멀코보 1매를 담아 특별 구성했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덕혼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 다 빈치 끼안티 등을 멀코보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나라셀라는 멀코보 패키지를 통해 와인 구매 시 발생하는 일회용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법을 제시한다. 멀코보는 와인 포장 및 와인 캐리어로 연출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손수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멀코보 와인 포장법은 나라셀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패키지 전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에 발맞춰 와인 포장재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멀코보와 함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아끼는 와인 생활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멀코보 패키지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8 10:27: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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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불어온 봄…식품업계, 봄 한정 프로모션 진행

롯데제과가 봄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시즌 기획 제품 4종을 선보였다. 완연한 봄이 되면서 식당과 마트 식품코너가 화사해졌다. 코로나19로 차갑게 식은 소비심리를 깨우기 위해 봄꽃을 입히거나 딸기를 비롯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봄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움츠려졌던 소비 전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2월엔 전달인 1월(95.4)보다 4.2포인트(p) 오른 97.4를 기록했다. 봄 한정판 출시는 크리스마스나 핼러윈 데이처럼 식품·외식업계 연례 이벤트로 부상했다. 몇 년 사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제품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특히나 봄 한정판 제품은 매출상승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5년째 봄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는 첫 출시 12일 만에 판매 100만잔이 판매됐으며, 매년 완판 신화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식품·외식업계는 봄을 맞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화사한 색상의 신상품과 한정판, 별미 메뉴 등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각 사는 제품에 분홍색 바탕에 과일 등을 삽입하는 등 봄의 정취와 함께 과일의 신선함과 상큼함을 연상케 한다. 스타벅스 스프링 시즌 음료 3종 오리온은 올해 봄을 맞아 분홍색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초코파이情(정) 딸기블라썸'의 경우, 지난해 호응을 발판 삼아 올해엔 파이 속 딸기·라즈베리·크랜베리로 만든 '트리플 베리 필링' 양을 두 배로 늘렸다. '다이제 블라썸'은 1983년 첫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한정판으로, 딸기 스프레드를 입힌 핑크빛 다이제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제과업계 맞수 롯데제과도 딸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봄 신상 대전에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달콤한 딸기 크림을 사용한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카스타드 스트로베리', '가나 핑크베리', '크런키 핑크베리' 를 선보이며 인기 파이류 제품을 새로 단장했다. 크라운제과도 달콤한 딸기가 더해졌다. '딸기딸기해'로 이번 봄맞이 행사에 이름 붙인 크라운 제과는 장수 과자 5종을 딸기 맛으로 선보였다. 쿠크다스를 비롯해 두꺼운 팬층을 거느린 크라운산도·빅파이·새콤달콤·마이쮸가 봄맞이 제품 인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해태제과는 5년만에 신제품 홈런볼 논산딸기를 출시했다. 홈런볼 논산딸기가 인기를 끈다면 홈런볼이 국내 비스킷류 과자 중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단지우유 신제품 '밀크티맛단지'를 선보이며 온라인 꽃 구독서비스 '꾸까'와 협업, 봄에 가장 어울리는 꽃인 '라넌큘러스'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워홈은 생수에 화사한 꽃을 입혔다. 봄 한정판으로 벚꽃 디자인을 적용한 '지라산수 벚꽃 에디션'을 판매한다. 라벨은 화사한 핑크톤으로 디자인됐으며, 흩날리는 벚꽃과 지리산 디자인이 추가됐다. 프렌차이즈 카페도 봄을 상징하는 벚꽃 에디션 및 핑크톤의 MD 등을 선보이며 봄 마케팅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이달 15일까지 대표적인 봄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아름다운 봄의 색감을 담은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슈크림 라떼는 봄을 상징하는 노란 색감이 특징이다. 커피빈코리아도 봄을 맞아 핑크와 화이트컬러의 텀블러와 머그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렸던 소비를 깨우고 기존 제품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 한정판을 최근 선보이는 중이다"며 "실제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으며 다른 제품 소비로도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08 09:23: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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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K&광명' 들어선다…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

10월 'AK&광명' 들어선다…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 AK플라자가 경기도 광명시에 대형 복합문화공간 'AK&광명'을 오픈한다. AK플라자는 홍대, 기흥, 세종에 이은 4번째 NSC(Neighbourhood Shopping Center/지역특화점포) 'AK&광명'을 오는 10월 오픈해 쇼핑, 문화, 숙박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광명시흥신도시와 인접한 KTX광명역세권 내에 개장하는 AK&광명은 ▲부지면적 2만2440평(7만4182㎡) ▲연면적 19만4600평(64만3306㎡) ▲영업면적1만4007평(4만6305㎡)이며 총 32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중대형 규모다. 해당 복합문화 단지에는 상업시설인 AK&광명 외에 ▲미디어크리에이션 시설 ▲프리미엄 업무공간 ▲섹션 오피스 ▲호텔 ▲멀티플렉스 등이 입주해 '몰콕족'을 위해 모바일 라방 스튜디오, XR 실감 공연장 등 콘서트, e스포츠 경기까지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AK&광명은 4개의 철도와 5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했다. KTX, 제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2024년 완공되는 월곶-판교선 및 신안산선 철도망도 확충하게 된다. 또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 국제 디자인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관련 종사자 68만명이 움직이는 광역 상권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하고 있다. AK플라자는 광명시가 최근 3기 신도시 조성 지역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광명시 및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금, 복지지원, 지역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및 공간제공 등 유통산업 발전 및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는 "AK&광명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MZ세대부터 가족 단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쇼핑에서 힐링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3-08 09:2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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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자선 행사·캠페인 진행

아디다스 'WATCH US MOVE' 캠페인 속 블랙핑크 화보 이미지. /아디다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패션업계가 먼저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 및 자선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디다스는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캠페인을 전개하며 세상 밖으로 전진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런던 출신의 댄서 메건(MEGAN), 베를린 출신의 폴 댄서 겸 디자이너 루씨아(LUCIA), 롤러 스케이터 오우미(OUMI)를 비롯해 KPOP 대표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캠페인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오롯이 나일 수 있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가장 당당해질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가 자신만의 무대를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디다스의 해당 캠페인은 지난 3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5일에 본격 론칭됐다. 테크 패션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여성의 날을 기념해 'HER IMPACT MATTERS'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 제품은 아이폰, 에어팟, 맥북, 삼성 제품 및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디자이너는 이자벨 스타우브(Isabelle Staub), 슈 카이(Sue Tsai), 아가트 소릿(Agathe Sorlet), 블랙 램 스튜디오(Black Lamb Studio) 등이다. 케이스티파이는 3월 한 달 동안 판매되는 이 컬렉션의 케이스 당 5달러를 이퀄리티 나우(Equality Now)에 기부한다. 이퀄리티 나우는 평등과 기본 인권을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한다. 케이스티파이의 사라 파니키(Sarah Parnicky) 총괄 매니저는 "이퀄리티 나우와 함께하는 세계 여성의 날 컬렉션은 모든 여성과 소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지원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케이스티파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서 인재를 육성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스티파이의 컬렉션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원테이커가 운영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은 이날을 위해 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여성 콘텐츠 공모전 '더잠 여성제'를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데이지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 여성의 날은 여성용품 및 콘돔, 성생활 용품 등에 대해 주체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생성해온 데이지와 협업을 통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6:02: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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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봄 홈파티족 겨냥해 '풀코스 다이닝 상품' 판매 돌입

롯데호텔이 집에서 즐기는 풀코스 다이닝 서비스 '파인다이닝 앳 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봄을 맞이해 홈파티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롯데호텔이 홈스토랑을 만들어줄 상품을 준비했다고 7일 전했다. 롯데호텔은 오는 5월 31일까지 '파인다이닝 앳 홈(Fine Dining at Home)' 상품을 판매하며 롯데호텔 서울·월드의 풀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세트라 캐비어 카나페, 치즈 앤 샤퀴테리 등 파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는 물론, 리가토니 파스타, 양갈비 스테이크 등 요리 선택의 폭이 넓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도 베스트 셀러를 모은 풀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퀴진(Cuisine)은 훈제 연어 같은 친근한 요리부터 샹티 크림과 오렌지 콩피를 곁들인 럼 바바처럼 흔히 보기 힘든 디저트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향 오리 가슴살 튀김, 새우와 문어 야채 볶음 같은 광동식 퀴진으로 홈파티족의 입맛을 공략한다. 두 호텔 모두 인당 12만원에 이같은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파인다이닝 앳 홈은 음식과 더불어 외식 분위기를 살려줄 소품으로 우아한 다이닝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주문 메뉴에 맞게 제작되는 개별 메뉴 카드, 셰프의 간편 조리 팁과 플레이팅 가이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플라워 데코레이션, 와인 마리아주도 추가 요금과 함께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홈스토랑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화병을 포함해 사이즈별로 각각 7만원, 12만원에 제공된다. 예약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령 희망일 최소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하면 된다. 호텔에 따라 최소 주문 금액 및 추가 금액은 상이하며 유료 배달 서비스도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5:25: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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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봄 소풍 '피크닉 세트' 챙겨드려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전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피크닉세트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는 '봄봄봄'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봄봄봄' 패키지는 디럭스룸이나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함께 호텔 5층 모모바에서 새롭게 준비한 '봄봄봄 피크닉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제공한다. 모모바에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피크닉 세트는 클럽 샌드위치, 시저 샐러드, 소프트 드링크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혜택(모모카페 조식 뷔페, 해피 아워 및 디저트 바 이용 등)도 주어진다. '봄봄봄 피크닉 세트'를 들고 근처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으로 소풍을 떠나거나 프라이빗한 시티뷰 배경의 객실에서 룸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봄봄봄' 패키지 가격은 10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이달 12일까지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호텔측은 "코로나로 움츠러든 마음이 생기 넘치는 봄 기운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봄봄'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피크닉 세트로 사랑하는 사람과 도심 속 봄 소풍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한국에 처음 선보인 코트야드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브랜드로, 지난 2009년 개관 이후 영등포 및 서울 서남권 대표 호텔로 자리잡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5:13:0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