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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만 조회 터졌다" 롯데그룹 새 PR 캠페인, 고객 공감으로 시선 각인해

롯데그룹은 새롭게 공개한 '2025/26 기업 PR 캠페인'이 론칭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27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지주 디자인실이 기획하고 대홍기획이 제작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모두가 좋아하는 롯데가 되도록'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단순한 신기술이나 성과를 과시하기보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감성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해외 사업장과 생산, 유통 현장 등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했다. 특히 인도에서 초코파이를 나누는 가족, 뉴욕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 본고장에서 K-버거를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든 롯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영상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롯데물산,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등 주요 계열사의 글로벌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롯데지주 디자인실 브랜드전략팀 관계자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고객의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출발해 세계로 나아가는 롯데그룹의 존재감을 고객의 시선에서 각인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제작한 대홍기획 관계자는 "콘텐츠 홍수 속에서 빠르게 소비되는 메시지보다 롯데의 진정성과 울림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며 "그룹사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뒤 다시 고객의 감정에 집중해 여운을 남기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2 13:28:4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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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자산재평가 적법... 분식회계 의혹 사실 아냐"

홈플러스가 최근 제기된 회계 논란과 관련해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자본전환과 토지 자산재평가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정당한 회계처리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이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실행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본전환이 이뤄진 시점이 신용등급 하락 이후인 지난 2025년 2월 27일이라는 점을 들며, 검찰이 수사 중인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 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토지 자산재평가와 관련해서도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그동안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오랜 기간 재평가를 하지 않아 실제 가치와 장부 가치 간 차이가 컸다"며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의 실제 자산 가치를 장부에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재평가 결과가 반영된 재무제표 역시 회생 신청 이후인 2025년 6월에 공시됐다"며 부실 은폐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롯데쇼핑과 호텔신라 등 타 기업의 사례를 언급하며 자산재평가는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경영 활동임을 덧붙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우선주의 자본전환과 자산재평가는 경영상 필요한 조치였으며 회계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2 11:23:5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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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안 협의 본격화..경영진 구속여부 등 변수 남아

벼랑 끝에 매달린 홈플러스가 회생을 위한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며 인가 후 인수·합병(M&A)을 위한 검토 및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만, 대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구속 여부가 변수로 남은데다, 주요 점포 폐점으로 인한 노조 반발도 예상돼 회생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최근 홈플러스가 제출한 계획안엔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물류 센터 등 자산을 유동화해 채무를 변제하며 사업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법원에 따르면 홈플러스 채권자협의회는 회생계획안에 반대 의견을 제기하지 않은 상황이다. 홈플러스는 노조,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와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섰다. 우선 생존의 가장 큰 변수가 될 3000억원 긴급운영자금에 대해서 홈플러스 측은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증권 및 산업은행 등 국책기관이 회생기업(DIP) 대출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한 자가점포(향후 3년간 10개) 매각, 6년간 부실점포 41개 정리를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방안도 포함됐다. 홈플러스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증권의 선제적 고통 분담을 전제로 국책 기관의 자금 지원을 이끌어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구상이며,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오는 2029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436억원 규모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홈플러스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만일 경영진 4인의 구속이 결정되면 긴급운영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며, 홈플러스 회생 절차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숨긴 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고의적인 손실을 입혔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주요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회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문제 삼은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는 신영증권이 독자적으로 발행한 상품으로, 홈플러스 경영진은 관여한 바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회생의 성패가 걸린 중차대한 시점에 경영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무리한 영장 청구"라며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10만여 명의 생존권이 걸린 회생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노조 반발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5개 점포를 추가로 줄이며 지속적인 인력 감축이 예상되는 탓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5개 점포(▲가양점 ▲장림점 ▲일산점 ▲원천점 ▲울산북구점)를 폐점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5개 점포(▲계산점 ▲시흥점 ▲안산고잔점 ▲천안신방점 ▲동촌점) 영업을 추가로 중단할 예정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1 15:49: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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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식품업계 기대감… K-푸드, 中재도전 신호?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한령이 완화될 경우 중국 시장 재확대의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 시장을 둘러싼 실적 개선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방중 동행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한령 조치와 관련해 "단계적으로 조금씩 원만하게 해 나가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한령은 2017년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중국이 취한 비공식 보복 조치로, 당시 국내 식품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는 중국 내 공장 운영 악화로 2019년 상하이·베이징 공장을 매각했고, 2023년에는 베이징 롯데식품유한공사까지 정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가 중국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여전히 막대한 내수 기반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 식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18억574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20억 달러를 넘긴 이후 다소 주춤한 흐름이지만, 중국은 여전히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식품 수출 시장이다. 중국 현지 생산과 유통망을 유지해온 기업들은 한한령 완화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농심은 1996년 상하이 공장을 시작으로 현재 상하이·선양·칭다오·연변 등 4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중국 법인은 2024년 기준 전체 해외 매출의 12.3%를 차지한다. 삼양식품은 한한령 국면에서도 중국 유통망을 유지하며 핵심 시장 지위를 이어왔다. 과거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던 중국 비중은 글로벌 시장 확대로 27%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삼양식품은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첫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 중으로 2014억원을 투입해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전량 중국 내수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한령이 완화되면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도 중국을 미주·일본과 함께 해외 '빅3'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베이징, 칭다오, 요성, 장먼 등에 생산기지를 두고 비비고 만두와 다시다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1~3분기 중국에서 13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한령 완화 기대는 식품을 넘어 패션·뷰티 등 소비재 전반으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열며 중국 시장에 재도전했고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역직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과거에도 해제 가능성이 여러 차례 언급됐지만 실제 조치로 이어진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내수 시장이 과거만큼의 소비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와 식품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규제가 완화되면 긍정적인 연쇄 효과가 기대된다"면서도 "정치적 변수와 내수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폭발적 수요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1 13:31: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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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달콤쌉쌀한 제주말차 디저트 5종 선보여

SPC삼립이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베이커리, 스낵 등 디저트 5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산 말차 특유의 진하고 쌉쌀한 맛과 디저트의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살렸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진한 말차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베이커리는 총 4종이다. 제주 말차 커스터드를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주말차 진한데니쉬', 제주 말차 크림을 샌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주말차 진한롤케익', 폭신한 말차 시트 사이에 말차 크림을 더하고 슈가 파우더를 토핑한 '제주말차 진한붓세', 제주 말차 가루를 넣은 촉촉한 카스테라 시트에 제주 말차 커스터드를 더한 '제주말차 진한크림카스테라' 등이다. 스낵 제품으로는 '누네띠네 제주말차'를 출시했다. 바삭한 파이형 스낵 누네띠네에 제주말차 페이스트와 달콤한 살구잼을 더해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말차를 다양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원료의 매력을 살린 디저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1 13:0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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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씨드-고창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는 지난 7일 고창군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기업-지자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 군수, 권익범 엠즈씨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 유통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지원 및 원물 구매 확대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제품 공동 마케팅 ▲그 외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등이다. 엠즈씨드는 고창군에서 재배된 고구마, 땅콩, 수박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원물 공급과 유통을 통해 협력 체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고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메뉴 개발은 물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에서는 8일부터 고창 땅콩 카페라떼, 고창 고구마 라떼, 고창 복분자 에이드, 고창 고구마 치즈 케이크 등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1 13: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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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2026년 VIP ‘에비뉴엘’ 혜택 대폭 강화... “희소성·경험 가치 집중”

롯데백화점이 올해부터 기존 VIP 포인트 제도를 '에비뉴엘 큐레이션'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희소성과 경험에 방점을 찍고 최상위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에비뉴엘 큐레이션은 ▲스테이(STAY) ▲퀴진(CUISINE) ▲라이프(LIFE) ▲웰니스(WELLNESS) ▲스토어(STORE) ▲채리티(CHARITY) 등 6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된다. 고객들은 등급별로 지급된 포인트를 활용해 럭셔리 호텔, 파인 다이닝, 레저 등 하이엔드 콘텐츠를 취향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경험형 혜택'의 확대다. 먼저 '스테이' 부문에서는 불가리 호텔, 카펠라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울릉도 빌라쏘메 등 국내외 5성급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제휴를 대폭 늘렸다. '퀴진' 부문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제휴 확대와 더불어 한식 파인 다이닝 '기와강', 아시아 최초의 소셜 와인 베뉴 'CMB 와인 익스피리언스' 이용 혜택을 추가해 미식 경험의 품격을 높였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다채로워졌다. 세계 100대 명문 승마장인 '스티븐 승마 클럽'과 연계한 프라이빗 클래스, KPGA 투어 박경준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럭셔리 레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고객을 위한 혜택은 더욱 정교해졌다. 전문 아티스트가 캘리그라피와 핸드 드로잉으로 고객의 탄생화를 그려 넣은 '맞춤형 기프트'를 제공하며, 만찬과 공연이 결합된 '마티네 & 수아레' 초대 혜택을 신설했다. 기존 골드바 선물은 '블랙 777' 엠블럼이 새겨진 골드카드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통합을 위해 2027년 우수고객 선정 기준부터 '롯데백화점몰'의 구매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해당 기준은 에비뉴엘 그린 등급까지 적용되며, 온라인 구매 실적의 50%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정해 준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혜택을 고도화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1 11:20:4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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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 스타에비뉴 전면 리뉴얼... "K-컬처 랜드마크 귀환"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의 상징이자 한류 관광의 필수 코스인 '스타에비뉴'를 전면 리뉴얼해 외국인 관광객 발길 잡기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약 4개월 간 공사를 마치고 서울 중구 명동본점 1층에 위치한 체험형 문화공간 스타에비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조성된 스타에비뉴는 코로나 이전 연간 약 29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대표적인 K-컬처 명소다. 이번 리뉴얼은 '스타(STAR)'와 공간을 뜻하는 '이움(-IUM)'을 합친 '스타리움(STARIUM)'을 콘셉트로, 최근 방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몰입형 전시와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공간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입구의 '하이파이브 존'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핸드프린팅과 MZ세대를 겨냥한 셀피용 미러 스페이스가 마련됐다. 중심부에는 가로 23.5m 규모의 터널형 LED '대형 미디어 월'이 설치되어 K-팝 영상과 브랜딩 콘텐츠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맞은편 '체험존'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마케팅부문장은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을 재단장했다"며 "신규 모델인 킥플립, 하츠투하츠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존 게임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화보 촬영 패키지, 골든구스 운동화 등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캐리어 네임택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1 11:19:1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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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짜리 ‘대왕 두쫀쿠’ 등장…두바이 쫀득쿠키 열풍 어디까지

두바이 쫀득쿠키 두쫀쿠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매장에서 판매한 '대왕 두쫀쿠'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제품은 일반 두쫀쿠 가격을 크게 웃도는 30만원 수준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두쫀쿠 가운데 가장 크고 비싼 상품으로 알려졌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쫀쿠는 2년 전부터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파생된 디저트다. 튀르키예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초콜릿을 조합한 기존 두바이 초콜릿에 녹인 마시멜로를 감싸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일 TikTok에는 '친구가 이상한 걸 가져왔다'라는 제목의 대왕 두쫀쿠 후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품은 두 손으로 잡아 뜯어야 할 정도의 크기로, 게시자는 "양이 일반 두쫀쿠의 100배에 달한다"며 "먹기 힘들지만 작은 것보다 훨씬 권력적이다"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제주의 한 디저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으로,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1개 한정 판매 형태로 소개된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화제가 됐다. 매장 설명에 따르면 6500원 상당의 두쫀쿠 108개를 한 번에 합쳐 놓은 양이다. 앞서 서울 마포구의 한 매장에서는 주먹 크기 수준의 '점보 쫀득쿠키'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일반 두쫀쿠 3개 정도를 합친 크기로 개당 1만8000원에 판매됐다. 두쫀쿠 열풍이 확산되면서 각 매장이 크기와 가격을 앞세운 이벤트성 상품으로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가격 개념이 점점 산으로 간다", "세상이 몰래카메라를 하는 것 같다", "작게 만들기 귀찮아서 한 번에 뭉친 것 같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두쫀쿠 열풍이 이미 끝물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오전 중 물량이 소진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디저트 업계에서는 두바이 초콜릿 계열 제품이 당분간 체험형·이벤트형 소비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026-01-10 10:10: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