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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전항일 신임 사장/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이베이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현재 이베이재팬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후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으로서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변광윤 사장의 주도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는 한편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소위 스마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많은 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가격경쟁에서 탈피하여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해 왔다. 변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내부에서 후임자를 상당기간 물색해왔으며,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을 낙점했다. 변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5:4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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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구독·현장 중계…롯데홈쇼핑, 이색 콘텐츠 확대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과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호쇼핑은 21, 22일 양일간 모바일 생방송에서 제과, 백화점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과자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이색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9년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를 론칭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5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한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모바일 생방송은 60분 동안 유입 고객 약 5000명, 주문건수 4000건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타깃별 큐레이션 콘텐츠, H&B 테마 프로그램 등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치열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1일에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잠실 롯데백화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에서 '프레셔스 스킨 쿠션' 등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생중계로 판매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1개월 체험 상품을 소개한다. '월간과자'는 매월 선정된 테마에 따라 제품을 큐레이팅해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이후 3차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전체 매진을 달성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치열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열사 협업을 통한 이색 상품 판매, 현장 생중계 등 차별화된 모바일 생방송을 연이어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젊은 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 큐레이션 쇼핑 등 선도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5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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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2021 소문난 설' 행사 전개

현대홈쇼핑 온라인몰 '2021 소문난 설' 기획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1 소문난 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현대홈쇼핑의 자체 선물세트 브랜드 '현대명가' 등 현대H몰에 입점돼 있는 1000여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굴비·과일·건강식품 등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현대명가 경주천년한우 등심정육혼합세트 14만4000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30포) 6만원', '여수한가네 참돔(400g × 7미) 5만8900원' 등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현대H몰 모바일앱 내 '쇼핑라이브'를 통해 설 선물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선보인다. 21일 저녁 7시 '양치승 양갈비'를 시작으로 '착한떡 설 선물세트(25일 오전 10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26일 저녁 8시) 등 30여 개 방송을 다음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10% 할인(최대 2만원)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주 ID 당 3장씩 총 9장(1월21~27일, 1월28일~2월3일, 2월4~7일, 각각 3장)을 증정한다. 또한 카드사별로 5~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H포인트' 회원이 선물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10%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다음달 25일에 일괄 적립된다. 같은 기간 '현대H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통합 멤버십 회원을 추첨해 2021명에게 H포인트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3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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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양질의 선물세트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실속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설 대목을 맞아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 세트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17大 실속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추석에 처음 선보인 본 행사는 판매 10일만에 거의 모든 품목이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래서 올 설에도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함께 완판을 목표로 정육, 농·수산, 건강 등 7가지 카테고리 중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17가지 품목들을 엄선, 지난 추석 대비50% 이상 확대한 2만여 세트, 총 15억 물량을 준비했다. 판매 마진은 최대 50%까지 인하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시중가 대비 20~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추석,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등 정육 세트 3종(각 1000세트)을 30% 할인된 실속가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암소한우 등심 혼합세트(2Kg)' 25만원, '호주산 블랙오닉스 알뜰로스세트(2Kg)' 9만8000원, '블랙마켓 등심혼합세트(2Kg)' 11만9000원 등이 있다. 수산 세트로는 제주 특산물 세트 중 베스트 상품인 '옥돔·은갈치 특선 세트(400g·600g/500세트)'를 17%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청과 및 농산 세트로는 사과, 배, 한라봉으로 구성된 '특선 3종 혼합세트(1000세트)'를 20% 할인된 11만원에,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5종으로 구성된 '리치팜너트 버라이어티 세트(1.2Kg/1000세트)'를 45% 할인된 5만5000원에, 곶감과 홍시 두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과원 영동 반건시 세트(1000세트)'를 50% 할인된 5만원에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전일호 식품팀장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판매 마진을 최대 50%까지 인하해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고객들이 양질의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3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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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알러지 체질 및 채식 맞춤형 식단 출시

아워홈 본사 구내식당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메뉴를 배식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 식단'은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자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다. 아워홈은 채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별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취지로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아워홈은 메뉴 출시에 앞서 점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 및 베지테리언 여부와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주요 알러지 원인 식품 및 비건 고객들의 채식 범위 결과를 바탕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최근 구내식당에서도 채식 메뉴에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해당 메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메뉴로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을위한 ▲해산물밀푀유나베 ▲두부스테이크도시락 ▲수제해물완자전골 등 한식 정찬을 비롯해 ▲대구살파피요트 ▲연어포케 ▲포두부라자냐 ▲홈메이드두유요거트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맞춤형 건강 식단'은 설문조사에서 베지테리언이라고응답한 인원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유형인 '페스코 베지테리언(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단계를 적용하여 어패류와 달걀, 채소 등을 주재료로 구성했다. 또한 식약처가 지정한 알러지 유발 가능성 식품군 21가지에 대하여 1:1 대체 식재료를 선정해 조리한다. 이와 함께 기름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재료를 볶기, 튀기기 보다는 삶기, 찌기 등 건강 조리법을 활용했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균형과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2500kcal, 30-49세 남성 기준)을 고려하고 녹두, 현미, 보리등을 풍부하게 넣은 잡곡밥을 제공해 건강함을 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로 최상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인 맞춤형 건강 식단'을개발했다"며 "현재 약 80여종의 식단으로 운영중이며, 향후 적용 점포와 메뉴를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0 14:1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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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맛에 재미까지 더한 이색 먹거리 늘리는 이유는

모델들이 '밥굽남 우삼겹덮밥'과 '밥굽남 빅소불고기버거'를 들고 있다 /GS25 편의점 업계가 맛에 재미까지 더한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며 MZ 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유명인을 앞세운 도시락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들어 먹는 이색 상품까지 내놓으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30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MZ 세대 공략을 위한 일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유명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국민 엄마 김수미를 앞세워 '수미네 밥먹자얘들아' 도시락을 출시했다. 떡갈비, 새우튀김, 매운 어묵볶음, 계란말이 등 김수미표 집밥 반찬들을 푸짐하게 담았다. 반찬 가짓 수만 12가지인데다 가격도 4000원대 초반으로 가성비를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미네 밥먹자얘들아' 도시락 출시/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 말 '나팔꽃F&B'와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집밥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김수미를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 개발 및 출시 과정에 함께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음식 맛 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효과는 상당했다. 지난해 수미네 도시락이 처음 출시됐던 당시 9월부터 12월까지 세븐일레븐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8.8% 신장하기도 했다. GS25는 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밥굽남'과 함께 도시락·간편식을 내놨다. 밥굽남은 '산적TV 밥굽남'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야외 산채에서 고기 쿡방·먹방(요리하는 방송과 먹는 방송의 줄임말)으로 인기가 높다. 방송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던 고객들에게 직접 맛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이 된장 담그기 키트를 체험하고 있다./BGF리테일 업계 관계자는 "SNS를 일상화하는 MZ 세대를 공략하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상품 노출·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색 컬래버레이션 또는 차별화한 상품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DIY 상품도 등장했다. CU는 유럽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과일 뱅쇼 키트'에 이어 '된장 담그기 키트'를 출시했다. 국산 메주 가루, 소금, 발효 용기 등 된장을 담글 때 필요한 모든 구성품을 한데 모아 키트로 제작한 것. 코로나19 발병 이후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로 지난해 CU에서 판매된 DIY 상품 종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가량 늘었고 매출도 57.5% 신장했다. CUX하이트진로 디저트 시리즈 / BGF리테일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캐릭터 컬래버 상품 출시도 꾸준히 하고 있다. 최근 주요 편의점들은 하이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이즈백 컬래버 상품을 출시했다. GS25는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협업 상품 4종을, CU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2종(쫀득한 두꺼비 마카롱, 깔라만시 컵케익)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PL상품 '아임이 두꺼비 젤리' 2종을 출시했다. 한 관계자는 "소비를 통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3:5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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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누적 판매 100만장 '아이스페더' 새 라인 '컴포트' 공개

젝시믹스 신상품 '아이스페더 컴포트' 화보 이미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가 '아이스페더'의 2021 신제품 라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페더는 젝시믹스에서 2년 연속 상의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다.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스포츠 티셔츠이며, 탁월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100만장이라는 누적 판매량을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된 2021 '아이스페더 컴포트'는 편안하고 넉넉한 핏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돼 옆 라인을 스트레이트 핏으로 디자인했다. 힙이 자연스럽게 덮히는 기장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미네랄이 함유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다. 운동 후 발생하는 열과 땀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동시에 외부의 냉기는 차단해 체온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아이스페더 컴포트는 론칭을 기념해 5% 할인되며, 출시 후 일주일간 1만80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운동에 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할거면X제대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젝시믹스와 함께 제대로 운동하자'는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해 1년간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하는 캠페인이다.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력, 가격, 디자인 등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면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0 13:56: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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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갓신선' 론칭 100일…3명 중 1명꼴 재구매

위메프 위메프가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을 앞세워 신선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위메프는 '갓신선' 오픈 100일 만에 재구매율이 36.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한 달간 매출은 서비스 오픈 첫 달과 비교해 73.4% 늘었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갓신선'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신선식품 품질 강화 프로젝트다.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함에 따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식품을 제공한다. 현재 '갓신선' 전용 상품은 2000여 개가 넘는다. 모두 담당 MD가 현지를 돌며 직접 먹어보고 검수한 상품들이다. 입점 후에도 엄격한 기준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갓신선'은 오픈 당시 '100% 환불 보장' 조건을 내걸었다. 품질 불만족은 물론 '맛없음' 같은 주관적인 사유도 불문하고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 접수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0%에 가까운 반품률을 기록중이다. 위메프 신선식품팀 김범석 팀장은 "눈으로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구매 결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한결같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갓신선으로 품질, 신선도, 가격경쟁력까지 모두 갖춰 온라인에서도 믿고 살 수 있는 신선식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3:4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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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작, 일본 진출 순항 중…"'화이트 셔츠' 인기로 월평균 38% 매출↑"

예작 '화이트 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 /형지I&C 형지I&C가 지난해 하반기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을 앞세워 진출한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형지I&C는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월 매출이 약 38%(월평균) 성장하고 있으며,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형지I&C는 지난해 9월 아마존 재팬에서 예작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11월에는 예작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한 바 있다. 현재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하는 예작의 '화이트 셔츠'가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30, 40대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해당 셔츠는 레이온과 폴리 최적의 혼용율로 기계 세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름 없는 링클프리 기능으로 관리 및 스타일링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 선물용 블랙 셔츠 등을 신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는 신학기, 취업 등으로 셔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이벤트와 더불어 일본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 물량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예작 제품의 가격은 현지 브랜드 제품보다 30% 가량 비싼데도 불구하고, 고품질로 인해 오피스룩 또는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됐다"면서 "품목 다양화, 온라인 프로모션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으로 상반기 내에 매출을 지난해 12월 대비 2배 신장시키는 게 첫 번째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작은 듀퐁이나 닥스 셔츠 등과 경쟁하며 20~30만원대의 프리미엄 셔츠로 이름이 알려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0 13:30: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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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누적 판매액 700억원 돌파

올리브영 모바일 금액권/CJ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2018년에 출시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은 2019년 대비 127%가량 가파르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를 신규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엔 젊은 층에서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도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는 최소 1만원에서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선물하고 싶은 금액을 다양하게 골라 100자 이내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도 긍정적이었다. 2019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이래 줄곧 '생활편의/기타' 부문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리브영은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선물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기프트카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지속하고, 가정의 달과 연말 등 주요 선물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대표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등 시즌별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3:00: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