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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권 살때 '스마일페이' 사용 가능…G마켓·옥션 등에서 간편결제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결제 완료·적립 혜택 스마일페이 국내선 항공권 결제 오픈. /이베이코리아 제공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5일 오전 8시부터 일부 국내선 항공권 결제에 적용된다. 기존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국내선 항공권 구입 시 간편결제가 되지 않아 고객들이 카드 번호, 유효 기간 등의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번에 스마일페이가 국내선 항공권 결제에 적용되면서 이베이코리아 산하 G마켓, 옥션, G9 모바일 앱과 웹에서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우선 G마켓, 옥션, G9 사이트 내 '제주도닷컴'에서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도착지(제주, 여수, 부산 등) 전 노선에 한해 스마일페이 결제할 수 있다.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0.3% 캐시백 혜택을 상시 제공하며, 이베이코리아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스마일페이에 등록해 결제하면 한도 제한 없이 2%의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오는 21일까지 G마켓, 옥션에서는 제주도닷컴 국내선 항공권 실시간 발권 완료 시 추첨을 통해 '제주 코델리아호텔 숙박권(1박)', '준중형 렌터카(24시간)'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에서 '아시아나스마일페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이베이코리아 매니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국내선 항공권의 고객 결제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향후 스마일페이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혜택은 물론 사용 기능, 운임 노선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약 14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이커머스 대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교육 등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폭넓게 제휴해 사용처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3:45: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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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태연 반려견 '제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 출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안대 증정 스파오 X 제로 컬레버레이션/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한 '제로 에디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는 주인인 아티스트 태연만큼이나 팬들에게 유명한 반려견으로 이번 협업 상품으로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 동물 및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기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티셔츠 5종, 파자마 잠옷 2종 등 의류와 함께 에코백, 리드줄, 피크닉 체어 등 반려견과 피크닉을 즐길 때 유용한 피크닉 아이템 군이 함께 출시된다. 티셔츠에는 푸들 제로를 모티브로 한 자수가 새겨져 있다. 태연과 함께한 모습이 담긴 티셔츠도 출시된다. 잠옷은 총 2종이 출시되며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로 제작 됐다. 출시 전 고객 5000여 명 이상의 투표를 받아 상품 기획을 진행해 리드줄, 피크닉 체어 등 고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새롭게 나왔다. 한편 스파오는 태연제로 상품 출시를 기념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태연제로 한정판 수면 안대'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스파오 온라인몰, 강남, 홍대, 타임스퀘어, 명동, 코엑스점 한정으로 진행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5 12:26: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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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동원산업 선망어선 '아드리아'호의 해상직원과 함께 진행 이명우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직원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동원그룹 동원산업이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산업 임직원의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일 부산 감천항에 위치한 오리엔트 조선소에서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인도양에서 조업을 하다 수리와 보급을 위해 부산에 입항한 동원산업 선망어선 '아드리아'호의 해상직원 및 임직원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도양에서 조업하는 원양어선은 통상적으로 모리셔스 등과 같은 가까운 나라에서 수리를 진행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도양 연안국들의 조선소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어 먼 길을 돌아 국내로 오게 됐다. 이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리현장을 돌아보니, 작업자들의 노고는 물론 두꺼운 방호장비를 입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다같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앞으로 좋은 성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5 12:22: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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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마스크 공격적 투자로 700억원 규모 첫 결실

국내 대표 약국 네트워크 지오영과 계약체결 쌍방울 그룹 마스크 생산설비 쌍방울이 신수종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스크 사업 부문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쌍방울이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965억 4300만원 대비 73.33%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한번의 계약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과 비슷한 규모의 결과를 얻게 됐다. 특히 지난 6월 초 마스크 사업에 첫 출사표를 던진 이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이룬 쾌거라 더욱 고무적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7월 31일까지로, 계약기간 내 양사는 공동으로 대대적인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쌍방울과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오영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1조 9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시행된 정부 공적 마스크 물량의 약 70%를 공급한 기업이기도 하다. 지오영의 최대 강점은 약국 네트워크로 지오영의 국내 직거래 약국은 약 1만 4000여곳에 달한다. 이는 전체 약국의 60%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이같은 이유로 지오영은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 도입 시 백제약품과 함께 독점적 지위를 부여 받아 공적 마스크의 공급이 가능했다. 지난 2013년에 의약업체 단일법인 최초로 1조 매출을 달성한 지오영은 현재 임직원수 250여명, 12개의 계열사 및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수개월에 걸쳐 진행한 대화의 결실"이라며 "지오영과의 계약을 통해 마스크사업도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호 대표는 "앞으로 양사는 원활한 유통과 공급을 위해 많은 부분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보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협력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방울 그룹은 지난 6월 2일 익산시, ECO융합섬유연구원, 쌍방울, 남영비비안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스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5 12:19: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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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아워홈·SPC그룹 "비 피해 지역에 식품 등 긴급구호 물품 지원"

구호물품은 간편식과 생수, 간식류 등 CJ제일제당이 5일 이재민에게 전달될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식품 업계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먼저 CJ제일제당은 5일 계속되는 폭우로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햇반,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김치, 비비고 김, 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등 1만2천개 제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J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은 재해재난 발생 시 식품 등 긴급지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아워홈도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ml)' 약 2만병을 제공했다. 생수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지자체에 배송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집중 호우 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지원, 전국 혈액원 생수 기부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이다. 또한 SPC그룹은 많은 비가 내렸던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를 3천개씩 대한적십자사에 건넸다. 이 구호물품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17: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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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815원씩 모아…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원

기부 참여 임직원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 제공 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마스코트인 태극기 두꺼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지원하고, 독립선언문 교육용 자료를 제작해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사업은 8.15 광복절을 되새기며 역사인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의 일환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방식으로 적립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과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내 기부 이벤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1인당 815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된다. 815원은 8.15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금액이다.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3.1독립선언서 영인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한다. 광복절 기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된 회사로, 진로는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한 기업이다. 4년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을 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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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 가면 스파를 13년 전 가격에 즐길 수 있다!

3일간 각각 다른 객실 타입 최저가 오픈 MEA Seoul 오픈 13주년 기념 '럭쓰리'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제공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럭셔리한 혜택 세 가지를 제공하는 '럭쓰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 레스토랑, 스파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일간 각각 다른 객실 타입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1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럭쓰리 투 고' 세트를 선보인다. 메리어트 시그니처 치즈 버거와 프렌치 프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캔맥주 2개, 바나나칩이 포함돼 있으며,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2만5천원에 판매된다. 8월 6일∼13일까지 8일 동안 예약할 수 있고 9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파크카페에서는 개관일이 있는 9월 21∼25일 런치 또는 디너를 이용할 경우 식사 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수 라운지에서는 '하루 한식'을 30% 할인된 1만3천원에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직영 '수 스파'에서는 그동안 수 스파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 트리트먼트를 모아 13년 전 금액으로 서비스한다. 등과 어깨, 또는 하체의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딥 티슈 마시지는 27% 할인된 8만8천원, 피로에 지친 심신의 에너지를 정화시키는 수리엔탈 전신 마사지는 18% 할인된 15만4천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관리해 주는 탑 투 토 트리트먼트는 24만2천원이다. 수 스파 혜택은 8월 24일부터 9월 25일에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13년 동안 한결같이 여의도 메리어트를 찾아주시는 고객께 보답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예약 일정에 맞추어 확인하고 혜택을 마음껏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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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용 프리미엄 커피 찾는 이들 늘어…카페 드롭탑 등 '캡슐커피' 출시

카페,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어 925캡슐커피 4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블랙블렌드, 레드블렌드,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케냐AA TOP. /드롭탑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캡슐커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캡슐커피 관련 제품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2002년 이후 매년 10~20% 성장률을 보이는 커피시장에서도 캡슐커피 시장은 2016년 1376억원에서 2019년 1795억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언택트와 편리미엄 트렌드로 카페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마트, 편의점에서 캡슐커피를 구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생겨났다. 커피업계에서는 커피 고급화 바람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들이 매장을 늘리고, 나아가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캡슐커피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원두 가공품을 선보인다. 먼저 카페 드롭탑은 '925 캡슐커피' 4종을 출시했다. '925 캡슐커피'는 3년간 R&D 테스트를 통해 925번째에 탄생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를 캡슐에 그대로 넣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정한 맛을 구현한다. 바닥의 8개의 미세구멍을 통해 추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해 편하게 커피를 뽑을 수 있다. 925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블랙 블렌드', '레드 블렌드' 2종과 싱글 오리진 '케냐AA TOP',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2종으로 구성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캡슐커피 수요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에이리스트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을 캡슐 형태로 출시했다. 투썸 에이리스트 캡슐커피 SWP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에 생두를 담가 친환경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 공법으로 제조했다. 해외 커피 산지에서 직거래로 공수한 고품질 생두에 투썸 로스팅 플랜트의 노하우를 더한 국내 생산 원두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투썸 에이리스트 디카페인 원두가공품은 스틱 형태로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3종'을 내놓았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 중 상위 7%인 스페셜 등급의 원두만을 사용해 생산한 것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폴바셋 스페셜티' 3종은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산미로 어떤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블렌드', 상큼한 체리와 고소한 풍미를 담은 '콜롬비아', 적당한 산미와 깔끔한 풍미가 있어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은 '에티오피아'로 구성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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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전문가' 라면업계, 국·탕·찌개 HMR 제품군 확장 본격화

쿡탐 감자탕/농심 가정간편식(HMR)시장이 지속 성장 중인 가운데, 라면 제조사들이 HMR사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력사업이던 국물을 특화해 HMR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랜 시간 국물 맛을 좌우하는 스프에 투자해왔기에, 라면업계는 R&D 노하우를 통해 국물 제품을 출시할 경우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성장하던 HMR시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3000억 원 규모에서 매년 평균 17.1%씩 성장, 올해 약 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개학 연기, 재택 근무로 집에 머무는 증가하면서 HMR 제품 활용해 내식 수요가 높아진 것. 주력사업인 라면과 스낵에 비해 간편식 분야엔 힘을 빼고 있는 듯 보였던 농심도 최근 HMR 브랜드 강화 행보를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간편 국물요리 '쿡탐 감자탕'을 최근 출시하고 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해 들어 자사 대표 스낵 '새우깡'을 접목한 '쿡탐 새우깡 국물라볶이'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국·탕·찌개류 HMR 제품으로는 지난해 12월 '쿡탐 부대전골' 출시 이후 7개월여 만의 신제품이다. 주력 사업인 라면도 HMR의 일종이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간편식 제품 수요가 일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로 국탕찌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간편식 소비가 일상화되고 코로나19를 계기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HMR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식품업계의 간편식 강화는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농심은 지난 50여 년간 쌓아온 R&D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HMR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하반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밥과 라볶이 등을 중심으로 HMR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국밥의 경우 외식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동시에, 자사의 국물맛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심이 주력하기에 최적화된 분야다. 특히 국·탕·찌개를 시작으로 국물라볶이, 전골요리로 점차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지역식 국탕찌개 6종/오뚜기 오뚜기도 HMR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 오뚜기는 최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담은 지역식 국 ·탕·찌개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지역식 제품은 하반기에도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오래전부터 즉석요리 개발에 투자해왔다.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를 지난 1981년 선보인 후, 컵밥, 피자, 보양탕 생선구이 등 HMR 상품군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국·탕·찌개 HMR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HMR의 질이 올라가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국·탕·찌개 HMR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물에 노하우가 있는 라면업계에서는 국·탕·찌개 HMR에서 경쟁력을 갖고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4 15:47:3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