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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유산균 'BYO' 라인업 강화

CJ제일제당 BYO 유산군 제품 라인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高)성장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BYO 60억 생 유산균', 'BYO 10억 생 유산균' 등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BYO 프리바이오틱스' 등 모두 세 종류다. 유산균 시장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BYO 60억 생 유산균은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와 함께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기존 BYO 유산균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20억 생 유산균' 보다 유산균 수를 3배 늘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성분을 추가해 최근 화두인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 건강 증진에 탁월한 BYO 유산균의 장점을 한 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또,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양을 두 배 늘려 60일분으로 선보였다. BYO 10억 생 유산균은 20억 생 유산균과 동일하게 기능성과 안정성을 특허 받은 장 유산균 'CJLP243'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하고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BYO 10억 생 유산균 맨'은 비타민 B1을 추가하고, 'BYO 10억 생 유산균 우먼'은 항산화 건강을 위해 비타민 C를 넣었다. 'BYO 10억 생 유산균 키즈'에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BYO 프리바이오틱스는 BYO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함께 복용하면 장(腸) 내 유익균 생장(生長)이 더욱 활성화되며, 유산균이 장 끝까지 제대로 살아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상큼한 과일맛으로 텁텁함을 없앴고 한 번에 짜먹을 수 있는 액상 형태로 만들었다. 특허를 받은 장 유산균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졌다. 여기에 '4중 코팅 기술'로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켰으며,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고 유통기한도 기존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늘려 선보이게 됐다"며 "독보적 기술로 만든 'BYO 유산균' 제품들을 기반으로 6000억 원 규모의 유산균 시장을 키우고 소비자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9 11:58:3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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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HMR 3종 출시…라인업 확장

계절밥상이 가정간편식 3종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CJ푸드빌 CJ푸드빌 계절밥상은 가정간편식(HMR) 3종을 추가 출시하면서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마늘간장·매운고추장 닭갈비'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계절밥상 특제 소스에 재웠다. 달콤짭쪼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마늘 간장맛과 맛있게 매운 고추장 맛 두 가지다. 양배추와 떡이 함께 들어 있어 추가 재료를 넣지 않고도 밥 반찬, 안주로 좋다. 해동 후 프라이팬에 10분간 익혀 먹으면 된다. '닭날개 간장구이'는 닭 날개를 감칠맛 가득한 간장 소스로 양념해 만들었다.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모두 조리 가능하다. 계절밥상이 2017년 5월 처음 선보인 계절밥상 HMR 제품은 메뉴를 지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설을 맞이해 출시한 'LA 양념갈비'는 4개를 모아 설 선물 세트로 구성해 판매 후 인기를 끌어 현재까지 연장 판매 중이다. 계저밥상은 HMR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HMR 전 제품 매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3종뿐만 아니라 기존 HMR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신 이외에도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주문 가능하며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등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도 HMR 제품을 주문 배달 받을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와 쿠팡이츠에서는 기본 거리에 한해 배달팁 무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출시 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HMR 제품을 확대해 닭고기 제품도 출시하게 됐다"며 "집 밥, 가족 먹거리 고민이 많은 요즘 정성스럽게 준비한 외식 간편식 제품을 편리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9 11:54: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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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 개시

오리온 '플렉소' 인쇄 생산 제품/오리온 오리온은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포카칩' 포장재와 '배배', '초코송이' 등 낱개 속포장재를 플렉소 인쇄방식 생산을 개시했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 방식이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에 나서며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포장재 인쇄 시 필수적이었던 유기용제 솔벤트를 사용하지 않고 무동판 인쇄가 가능해지면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근로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오리온은 향후 순차적으로 전 제품을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포장재 축소 및 개선,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재 혁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개발 적용했고 2018년에는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 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2019년 두 번에 걸쳐 총 32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78톤 줄인 바 있다. 잉크 및 포장재 사용량 축소 등에 따른 원가절감분은 가격 인상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에게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17개 제품을 증량했으며,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오리온 윤리경영의 한 축이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 실천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9 11:51:2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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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연화 간편식 양념육 2종 출시

아워홈 연화 간편식 양념육 2종/아워홈 아워홈은 효소 침투 방식으로 만든 부드럽고 연한 연화(軟化) 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효소 활용 연화기술을 개발한 이래, 약 2년간 전국 요양원과 병원, 어린이집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연화식을 활발히 공급해왔다. 이를 통해 쌓은 제조 노하우와 고객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연화 간편식을 B2C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연화 간편식은 '부드럽고 연한 간장불고기', '부드럽고 연한 고추장 불고기'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 맛, 영양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식물성 효소 성분으로 저온 숙성해 육질은 부드럽게 만들면서 풍부한 육즙과 씹는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또 국산 배퓨레와 매실 농축액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소비자가는 각 4900원이며, 아워홈 식품점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화 간편식은 아워홈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HMR 용기형 파우치'에 담겨 출시된다. 용기에 따로 담을 필요없이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조리하면 취식 가능하다. 'HMR 용기형 파우치'는 취식 편의성, 자립 안정성, 친환경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저작과 소화를 용이하게 하면서 맛과 식감, 영양은 그대로 살린 아워홈의 효소 침투 방식 연화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B2C상품 출시로 아직은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한 '연화식'이라는 카테고리가 보다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03-18 16:26:2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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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숍대신 집에서" 셀프 뷰티족 증가

코로나19 확산에 '셀프뷰티족'이 급증하고 있다. / 롭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피부 에스테틱과 헤어숍이나 네일숍 등을 찾는 대신 집에서 셀프로 할 수 있는 피부·헤어·네일 관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피부 에스테틱·네일·헤어숍 특성상 직접 몸에 손이 닿고, 가까이서 대면 접촉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높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분전환 겸 취미로 셀프 피부·헤어·네일 관리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롯데쇼핑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는 온라인몰에서 최근 한 달간(2월 13일∼3월 12일) 피부 관리 제품 매출이 89% 늘었다고 밝혔다. 헤어용품은 298%, 네일 관리 제품은 174% 매출이 증가했다. 롭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소비 성향이 짙어졌다"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것과 함께 어떻게든 생활비를 아껴서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했기 때문"이라고 셀프 뷰티 제품 매출이 늘어난 이유를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판매가 증가한 상품으로는 염모제(147%), 헤어 트리트먼트제(298%), 네일케어 제품(174%) 등이 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잠재울 수 있는 트러블 케언 제품의 매출도 89% 늘어났다. 고객이 셀프 피부 케어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숍 대신 집에서 피부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제공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서도 최근 한달(2월 15일~3월 16일)간 셀프 헤어스타일링 기기들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헤어스타일러는 판매량이 498%나 증가했고, 전기헤어캡은 108% 올랐다. 염색·파마 약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 26% 늘었다. 탈색마저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탈색제 판매량도 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네일케어 관련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대로 증가했다. 네일아트 제품 판매량은 20%. 네일 리무버는 14%, 손톱강화제·영양제는 52% 늘었다. 옥션 관계자는 "염색약부터 파마약, 네일케어용품 등 이·미용 제품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대면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확산하면서 헤어스타일링이나 네일케어처럼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한 서비스를 집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수요가 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CJ올리브영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2월 한 달간 네일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특히 젤네일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이 30% 상승했으며, 일반적으로 젤네일과 함께 사용하는 LED 램프와 같은 네일기기도 매출이 약 44% 늘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올봄 뷰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며 "셀프뷰티족을 중심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셀프 네일용품이 주목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관심에 뷰티 브랜드들도 셀프 관리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 19로 침체한 코스메틱 시장이 젤 내일과 함께 사용하는 LED 램프, 기초화장품과 LED 마스크 등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나는 제품들을 함께 묶어서 프로모션하며 매출 상승의 기회를 엿보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8 15:49: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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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뚜레쥬르 나눔빵 긴급 지원

한 고객이 뚜레쥬르 매장에서 기부연계형 나눔 제품인 착한빵을 구매하고 있다./뚜레쥬르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주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금번 나눔빵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사태 극복을 위해 매장 내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8 14:48:0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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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美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 샌프란시스코 저스트(JUST) 본사에서 조쉬 테트릭 저스트 CEO(왼쪽에서 세번째)와 김범수 SPC삼립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PC삼립 SPC삼립은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Eat JUST, Inc.'(이하 '저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트는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식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2011년 설립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등이 투자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 받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떠올랐다. 저스트의 대표 제품인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콜레스트롤이 없고 포화지방이 낮아 비건(Vegan, 채식주의자)과 달걀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윤리적·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약 3000만 개(달걀 수 환산 기준)가 판매됐다. SPC삼립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저스트 에그', '저스트 마요', '저스트 드레싱' 등 '저스트'의 제품들을 'SPC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제조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소비자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의 SPC그룹 계열 브랜드들을 시작으로 B2B(기업간 거래) 시장도 진출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향후 프라이, 패티, 오믈렛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비건 제품을 적극 개발해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은 2019년 약 16조 원 규모로 2023년도에는 약 4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해 10% 이상 성장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식품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8 14:44:0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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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무료·전용 메뉴'…외식업계, 코로나19發 '불황 뚫기' 나섰다

빕스 배달 메뉴 '채끝등심스테이크 세트'/CJ푸드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외식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외식업계가 배달 서비스 확대로 코로나19발 '불황 뚫기'에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아이에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배달비 0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자사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의 일주일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3.5% 상승했다. 이벤트가 시작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본오더를 통한 주문량은 전월 동기 대비 약 1만 1000건 이상 늘어났으며, 본오더 내 포장 주문을 제외한 배달 주문 매출의 경우 전월 동기 대비 92.9% 증가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이 줄어든 고객들이 비용 부담이 줄어든 배달 서비스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이나 설렁탕, 다양한 영양 섭취가 가능한 도시락 메뉴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했다. CJ푸드빌은 빕스, 계절밥상 등에서 2월 한 달간 O2O·테이크아웃 메뉴 주문이 약 4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맛과 가격은 물론, 위생을 믿을 수 있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이크아웃 메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설빙도 지난달 배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비 배달 주문 건수도 94% 늘었다.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2018년 4월과 비교하면 470%의 성장을 보인 셈이다. 매장 별 평균 매출액도 300% 상승했다. 배달 주문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기업들도 배달 전용 메뉴 출시, 배달 가능 매장 확대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SPC그룹 라그릴리아는 배달 전용 메뉴 '홈다이닝'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BLT 샌드위치 박스▲오리지널 핫도그 박스 ▲프레쉬 치킨랩 박스 등 3종이다. 딜리버리 메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푸드플라이,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 행사도 진행한다. 공차코리아는 전국 300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공차는 최근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배달 채널을 확대했다. 특히 국내 1위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 서비스 범위를 늘려 주문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차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티, 밀크티, 베스트 콤비네이션을 비롯한 주요 메뉴를 배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메뉴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고객 주문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지속하고 있고 개학도 연기돼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면서 "각 기업도 이런 경향에 맞춰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배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18 14:43:3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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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중소 식음료 매장 700여 곳 수수료 인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중소 식음료 매장 700여 곳 수수료 인하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음료(F&B) 매장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전문 식당가의 관리비도 감면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15개점)과 현대아울렛(6개점) 식품관에 입점해 있는 델리·베이커리 등 식음료 매장의 수수료를 3월과 4월, 두 달간 기존 수수료 대비 3~5%p(평균 3.9%p)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패션·잡화·리빙 부문 중소기업 브랜드 매니저 3000여 명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식음료 매장과 전문 식당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수수료 인하는 전체 식음료 매장(752개)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716곳이 대상이다. 3월과 4월 적자가 예상되는 326개 식음료 매장에 대해선 수수료를 5%p 인하해주고, 적자 상황이 아닌 나머지 390개 식음료 매장은 수수료를 3%p 낮춰준다. 이에 따라 중소 식음료 매장 한 곳당 한 달 평균 100만원씩 두 달간 약 200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 측은 익월 협력사에 지급하는 납품 대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인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식당가에 입점한 전체 매장(361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279곳(대기업 운영 매장 제외)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두 달간 관리비를 50% 감면해준다. 백화점 식당가에 입점한 매장은 임차 형태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면적에 따라 매월 수도광열비, 공용시설 사용료 등을 관리비로 내고 있다. 관리비 감면으로 이들 식당가 매장은 3월과 4월 각각 200여 만원씩, 총 400여 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식음료 매장은 중소기업이 여러 개의 점포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일정한 금액을 동일하게 지원해 주는 것 보다는 수수료 인하나 관리비 감면이 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들 중소 식음료 매장과 전문 식당가들은 이번 지원 방안으로 두 달간 약 26억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나머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 협력사와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중소 식자재 납품업체의 식재료를 7억 5000만원 규모로 매입한다. 또한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상추·주키니 호박·가시오이·사과 등 네 가지 품목을 전량 대구·경북지역에서 출하된 상품으로 납품 받기로 했다. 매입 규모는 40t 규모다. 현대리바트도 코로나19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에 임차료를 일부 지원한다. 1억 5000만원 규모로, 전국 300여 대리점 가운데 매출이 좋지 않은 곳을 선정해 3월과 4월, 두 달치 임차료를 지원해준다. 지원 금액은 대리점의 피해 규모와 매장 크기, 지역에 따라 다르며,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밖에 현대L&C도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인테리어 제휴점(홈스타일Q)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임차료 지원 명목으로 월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3:27: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