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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CJ' 의 엔진, 이재현 회장 4년만에 경영복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의 '그레이트 CJ' 비전에 강력한 동력이 확보됐다. 16일 CJ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17일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리는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2005년부터 매년 5월에 진행됐지만 이 회장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2012년 이후 중단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7월 구속수감 된 이후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이 회장은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아직 치료 중이라 매일 출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식 복귀로 CJ그룹의 경영 정상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 회장은 오는 2020년 매출 100조원, 해외 비중 70%를 목표로 하는 '그레이트 CJ' 비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온리원콘퍼런스는 약 300~40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후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과 이선호 과장 등 이 회장의 자녀들도 참석할 전망이다. 이에 3세 경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CJ그룹은 지난해 약 30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30%를 밑돌았다. 2020년까지 매출 100조 원, 해외비중 70% 목표를 달성하려면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이 회장이 경영복귀로 CJ그룹은 대형투자와 글로벌 사업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손경식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적극적인 M&A로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CJ'라는 목표의 달성을 위해 이 회장이 대형 M&A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CJ그룹은 총수가 자리를 비운 동안 M&A시장에서 쓴 잔을 마셨다. 코웨이, 대우로지스틱스, 동부익스프레스, 맥도날드, 동양매직 등에 뛰어들었지만 중도에 포기했거나 탈랐했다. 투자의 경우도 이 회장이 마지막으로 경영에 나섰던 2012년 2조9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로 투자를 했지만 2013년 이 회장이 구속되면서 2조6000억 원, 2014년에는 1조9000억 원, 2015년에는 1조7000억원으로 갈수록 줄었다. 지난해에는 1조9000억 원을 투자했다. CJ는 올해 5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큼 이 회장의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등기이사 복귀에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야하는 등 단계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당장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건강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란 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가 앓고 있는 유전병인 샤르코 마리투스(CMT)는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유전성 희귀 질환으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달 귀국해 현재는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CJ제일제당을 포함한 주력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맡아왔으며 검찰 조사 이후 2014년부터 차례로 사임한 바 있다.

2017-05-16 17:3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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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外

[창업단신]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外 ▲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파스쿠찌 광화문점은 134년 전통 이탈리아 파스쿠찌 가문의 역사와 전통, 철학을 살린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간별로 파스쿠찌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했다. 소재를 달리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스쿠찌는 이번 광화문점 리뉴얼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MP그룹-백석예술대, 'BAU 콘서트' 개최 MP그룹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매주 수요일 마다 지역주민과 고객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MP그룹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작은 콘서트 개최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BAU 콘서트'를 6월14일까지 진행한다. 건반, 기타, 보컬 등 매주 다른 공연이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되는 BAU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 사옥인 미피하우스에서 접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내 맘대로 도넛팩' 판매 던킨도너츠는 '내 맘대로 도넛팩'을 상시 판매한다. '내 맘대로 도넛팩'은 도넛, 베이커리류를 6개, 10개 단위로 구매 시 원래 가격의 합계에서 각각 500원,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다. 도넛, 베이커리류에 한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미니 도넛과 먼치킨은 '내 맘대로 도넛팩'에서 제외된다. ▲맘스터치, 펩시드림스테이션 티켓 증정 이벤트 진행 맘스터치가 신제품 불싸이버거 출시를 기념해 펩시드림스테이션 티켓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펩시드림스테이션은 세계적인 유명 DJ와 함께 하는 EDM파티를 비롯해 레드벨벳, 현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펩시코리아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콘서트는 이달 27일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페리맨즈, 여름 신메뉴 출시 SF이노베이션 카페리맨즈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아보카도 가든샐러드', '필리치즈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린티 눈꽃빙수' 등이다. '아보카도 가든샐러드'는 프리미엄 애피타이저, '필리치즈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미국식 샌드위치다. '그린티 눈꽃빙수'는 디저트 메뉴다. ▲롯데리아, 고양시 다문화 지원 감사패 받아 롯데리아가 고양시로부터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 '고양-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고양-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2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다문화가정 어린이 야구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물품과 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우정과 야구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에프앤비, 첫 공개채용 실시 하남에프앤비가 처음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끼 많은 청춘들이여 청춘의 무대로 오라'는 콘셉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하남에프앤비 청춘 1기 채용의 목적은 직원 충원의 의미보다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춘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는 청춘이라면 그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설빙, 성년의 날 맞아 SNS 이벤트 진행 설빙이 성년의 날을 기념해 SNS 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성년이 되는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설빙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성년이 된 친구'를 태그한 뒤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투썸플레이스, 유명 티 브랜드 TWG와 독점계약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전문점 업계 최초로 '티더블유지(TWG)'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TWG TEA'는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전세계 차 재배지에서 수확한 최상급 찻잎을 원료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전 매장에서 찻잎에 말린 꽃이나 허브 등을 섞은 가향차 3종과 과일 원물을 그대로 넣은 티베이레이션 3종을 선보인다. ▲버거킹, 쉬림프 치킨 프라이 출시 버거킹 코리아가 고소한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는 사이드 메뉴 '쉬림프 치킨프라이'를 출시했다. 쉬림프 치킨프라이는 국내산 치킨을 바삭하게 튀긴 오리지널 치킨프라이에 새우 파우더를 추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쉬림프 치킨프라이를 1000원에 판매한다. ▲ 델리아메리칸, 신메뉴 2종 출시 델리아메리칸이 봄맞이 신메뉴 '자이로'와 '서브햄' 등 2종을 출시했다. 자이로는 멕시칸 전통 요리로 비프 또는 치킨을 각종 채소와 볶은 후 빵 위에 올려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메뉴다. 서브햄은 미국식 정통 서브햄 샌드위치 메뉴로 쌀 바게트 빵 위에 햄과 야채를 올리고 수제 과일 소스로 맛을 더했다. ▲ 카페띠아모, 콜드브루 커피·니트로겐 커피 동시 출시 카페띠아모가 여름 맞이 신메뉴로 콜드브루 커피와 니트로겐 커피를 동시에 선보인다. 카페띠아모의 콜드브루 커피는 총 4종으로 정통 더치 방식으로 추출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케냐AA', 더치라떼 종류인 '더치 오션'과 '더치 썬셋'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원두가 블랜딩된 니트로겐 커피는 크리미한 텍스쳐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블랙 N2',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돌체 카푸치노 N2' 2종으로 출시됐다.

2017-05-16 16:49: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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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⑧망우역, '뉴타운'의 강자는 누구?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던 망우역 인근은 2009년 확정된 '상봉재정비촉진사업'으로 인해 현재는 마천루들이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유동인구 약 18만의 유통·문화 복합공간이자 부동산업계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서울 역세권 중 하나다. 망우역 인근에는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3개의 대형마트가 들어섰으며, 엔터식스도 역 인근에 위치해 어느 역세권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는 곳이다. 특히 유통업계 전통의 라이벌인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경쟁이 볼만하다. 기존의 차별화된 마트 전략은 물론, 지역 발전 염원이 어느 곳보다 큰 상봉동 주민들의 바람에 부흥하듯 지역연계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또 이들 대형 유통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전통시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홈플러스 망우역 사거리서면 정면으로는 이마트, 우측으로는 홈플러스를 볼 수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문을 연 홈플러스 상봉점은 48층 3개동으로 구성된 '이노시티'의 지하2층~1층에 위치한다. 6차선의 시원한 상봉로 상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점포 전면에만 30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나간다. 최고 입지를 바탕으로 한 홈플러스 상봉점의 주요 전략은 '연계'다. 우선은 같은 건물 다른 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엔터식스'와 연계를 통해 한 건물에서 소비자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망우역 인근의 CGV, VIPS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해 고객 혜택도 확대했다. 홈플러스를 방문함으로 쇼핑, 문화, 외식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기업제휴 행사로는 홈플러스 상봉점 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VIPS와 CGV영화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와의 친밀도도 높다. 홈플러스 상봉점은 중랑구 내에서도 막강한 소셜파워를 지닌 '맘카페' 커뮤니티와 제휴 중이다. 대표적인 맘카페 제휴로는 매달 진행하는 자선바자회 '플리마켓', 맘카페 회원대상 할인 행사 등이 있다. ◆이마트 입지 면에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망우역 1번 출구에서 신호 하나 건너면 이마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두 마트가 거리상 차이가 미미해 대중교통 등의 편의성은 비슷하다. 약 1만㎡(약 3000평)의 넓은 마트 부지와 함께 5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으로 주말 차량이동이 많은 상봉동 주민들의 특성을 잘 파악했다. 이마트 건물의 1~3층이 매장이라면 4~8층은 전부 주차장이다. 주차공간 걱정 없이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 상봉점은 중랑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일명 '착한마트' 이미지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친밀도 쌓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마트 상봉점은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 기탁, 불우이웃 가전제품 지원, 독거노인 재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문화운동 사업인 '북스타트 사업'을 중랑구와 함께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2월에는 중랑구로부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중랑동부시장 대형마트에 밀려 그 빛을 잃어가는 타 지역과 달리 망우역·상봉역 인근의 전통시장들은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어엿한 대자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라이벌이다. 지난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중랑동부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가 아닌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시와 중랑구의 지원을 통해 각종 문화체험, 공연 등이 열리며 전통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도 도입했다.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쿠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지난 3월에는 '중랑동부시장·메가박스 상봉점 상생업무협약'을 맺고 메가박스 영화관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7-05-16 16:47:3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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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의 유통 혁신 실험…그룹사 역량 집결해 '무인 편의점' 공개

세븐일레븐과 롯데카드,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계열사 3사가 자사의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편의점'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강조한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이다. 1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의 무인 편의점이다. 바이오 인증 게이트와 무인 계산대, 전자 가격태그, 담배 자판기 등이 마련돼 있어 카운터 공간이나 별도의 계산원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은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 '핸드페이'(HandPay)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핸드페이는 사람의 신체 일부로 결제가 가능한 바이오페이(BioPay)의 일종이다. 핸드페이는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한다. 손바닥 정맥 정보를 암호화된 난수값으로 변환,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시 간단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해 진다. 현재는 롯데카드 소지자에 한해서만 정맥 인증 및 점포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롯데카드 외에도 다양한 카드사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핸드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핸드페이 전용단말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점포 출입은 '바이오 인식 스피드게이트'에서 통제된다. 핸드페이 정보 등록을 거친 고객에 한해 출입 권한이 자동 부여되며 사전 승인 절차 없인 출입이 불가능하다. 결제는 '무인 계산대'에서 이뤄진다.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무인 계산되는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상품 바코드 위치와 상관없이 360도 전 방향 스캔을 통해 인식한다. 무인 계산대에는 스스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됐다. 예를 들어 사과와 당근 등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신선식품도 모양과 무게, 크기 등을 학습한 뒤 상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담배 자판기도 눈에 띈다. 현재 국내법상 담배를 판매하기 전 판매자는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확인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담배 자판기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같은 인하우스점포(회사건물 내에 입주한 점포)에 한해서만 당분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관계 법령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성인인증 시스템과 동일해 청소년들의 담배 구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측의 설명이다. 전자 가격표, 스마트 CCTV 등도 도입됐다. 전자 가격표에는 기본적인 상품 정보(상품명·판매 가격)외에 행사 정보, NFC, QR코드가 삽입, 이를 이용한 모바일 연동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영업 시간외 비인가자의 무단 출입을 막는다. 또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시 이를 감지하고 알람을 통해 안전관리도 돕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쇼핑 환경 변화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1년 가까지 쉼없이 달려와 국내 최초로 무인 편의점을 선보였다"며 "한국 유통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매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17-05-16 16:46: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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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바캉스 시즌 맞아 '서머 스페셜'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래쉬가드(Rash Guard), 스윔웨어(Swim Wear), 비치웨어(Beach Wear) 등으로 구성된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에잇세컨즈는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으로 시즌성이 묻어나는 프린트를 래쉬가드, 쇼트팬츠, 팬츠, 로브(Robe실내에서 입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길이의 느슨한 가운), 점프슈트(Jump Suit·상의와 팬츠가 하나로 이어진 형식의 옷)에 적용해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 래쉬가드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우수한 탄력성으로 몸매를 보정해 준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했다. 래글런, 짚업, 탱크톱, 쇼트팬츠, 레깅스 등으로 출시됐다. 스윔웨어와 비치웨어는 비키니, 백 타이 및 끈 디테일 브라, 하이웨이스트 삼각 쇼트팬츠, 원피스 수영복, 프릴 끈나시 및 레이온 야자수 프린트 점프슈트, 야자수 프린트 원피스형 롱 로브 등으로 구성됐다. 원은경 에잇세컨즈 상품1팀장은 "올해에는 래쉬가드 단품으로 스타일링을 하기 보다는 바캉스룩 전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 등 시즌성이 짙은 프린트 상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래쉬가드, 수영복, 비치웨어 등을 통일성있게 믹스 앤 매치한다면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6 15:29: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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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 전국 7개점 운영

롯데푸드,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 전국 7개점 운영 롯데푸드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 접점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롯데푸드 파스퇴르 밀크바는 전국 7곳을 운영하게 됐다. 파스퇴르 밀크바에는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파스퇴르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하도록 했다. 파스퇴르의 고급 원유로 만든 19종의 밀크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우유를 사용했다. 밀크셰이크는 민트초코, 에스프레소 등 기본적인 맛부터 개성 있는 맛까지 다양한 종류(10종)를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유 100%로 만드는 정통 그릭요거트,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티라미수 라떼 등 다양한 밀크 디저트가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체리블라썸 등 시즌에 맞춰 계절성 메뉴도 운영한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2016년 10월 평촌에 최초 오픈했다. 주말 기준으로 일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2017년 3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구리점, 부산 광복점에 차례로 문을 열었고, 4월에는 잠실점을 오픈했다. 이번 달에 부산본점과 김포공항점을 매장을 열어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파스퇴르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스퇴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16 15:2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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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20일만에 완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20일만에 완판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20일 만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필라이트는 출시 직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받아왔다. 주요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시행한 첫 주말부터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 6만상자(1상자 = 355mL*24캔)가 조기 매진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필라이트의 판매속도가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맥스 스페셜호프'의 판매량을 훨씬 뛰어 넘는다고 설명했다. 맥스 스페셜호프의 월평균 판매량은 약 2만상자로 필라이트의 판매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필라이트가 인기 요인으로는 우수한 품질력에도 기존 맥주 대비 40% 저렴한 뛰어난 가성비가 주목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식품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필라이트의 가성비에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알코올 4.5%의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편 100% 아로마호프로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2001년부터 발포주를, 2004년부터 제3맥주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카테고리인 발포주와 가성비에 주목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추가물량을 공급해 많은 소비자들이 필라이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를 알리기 위해 4월 말부터 코끼리 '필리'를 주제로 TV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시음행사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7-05-16 15:28: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