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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3월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아리따움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월 동안 매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싱그러운 봄철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대규모 샘플링, 파격 할인, 추가 증정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리따움 닷컴에서는 아리따움 '틴트 인 워터' 미니어쳐 샘플링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랜덤 추첨을 통해 총 3만명에게 무료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킨케어 아이템 할인 증정 이벤트도 19일까지 진행한다. 시트 마스크팩 아리따움 '프레시 파워 에센스 마스크팩'을 10장 구매 시 10장 더 추가 증정하고 아리따움 '살롱에스테 마스크팩'은 5장 구입 시 5장을 추가로 준다. 또 한율 '어린쑥 미스트'와 해피바스 '쥬스 스무디 바디워시'는 각각 1개 구입 시 1개 더 제공하며 한율 '어린쑥 스킨케어 라인' 토너, 플루이드, 크림 3종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리따움은 이달 말까지 '레드 뷰티 엠블럼'을 부착한 품목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특별히 마련한 레드 샘플러 키트를 증정하는 '레드 뷰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www.aritaum.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3-15 14:13: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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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 잇따라 오픈

신세계그룹의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새봄을 맞이해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는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테슬라(Tesla)가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2층에 자리한 테슬라 매장에는 전기차 'Model S 90D' 2대가 전시, 사전 시승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스타필드 하남은 지상 2층 주차장에 테슬라 전용 충전소인 데스티네이션차저 7기를 설치했다. 오는 17일에는 H&M그룹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se)가 복합쇼핑몰에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앤아더스토리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액세서리, 가방, 주얼리, 뷰티제품, 슈즈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다음달 6일에는 부산 해운대의 한식 맛집 '풍원장'과 맥시칸 음식으로 유명한 '온더보더'가 1층 고메스트리트에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새봄을 맞이해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웨딩페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청첩장을 제시하면 반하트디알바지에서는 신상품 정장을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에서는 신상품 슈트 구매시 10%를 할인받고 트레블 패키지(여권지갑, 여행용어답터)를 증정한다. 청첩장이 없는 고객도 아르마니꼴레지오니에서 올해 SS 신상품을 5% 할인받을 수 있다. 스타필드 포인트 카드 적립시 5%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멘큐바이지이큐에서도 예복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0일까지 삼성·KB국민·씨티카드로 10·20·40·60·100만원이상 구매시 5000원·1·2·3·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영업전략담당 상무는"오픈을 준비해 왔던 글로벌 유명 브랜드인 테슬라와 앤아더스토리즈 등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스타필드 하남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15 14:13: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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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빠르게 늘자…가구회사, 기능성·효율성 갖춘 1인 가구로 '손짓'

혼자사는 1인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구회사들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기능성과 효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자사의 온라온쇼핑몰인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멀티수납침대, 멀티수납장,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소파 베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샘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이 약 20%씩 성장했는데, 이 가운데 1인가구는 매년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샘몰에서 판매하는 한샘 '뉴 아임빅 멀티수납침대'는 침대 아래와 머리부분에 수납기능을 추가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슈퍼싱글(SS)사이즈 침대다. 매트리스 하단에는 계절 옷이나 이불을 수납하고, 헤드부분엔 핸드폰이나 책 등 자주 쓰는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1인가구 등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지난해 10월 당시 신규모델 2종을 새로 출시한 이후 2주만에 1000세트가 판매되는 등 4·4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한샘은 원룸에 사는 싱글 고객들을 위해 화장대와 서랍장을 더한 '아임멀티수납장'과 접으면 안락한 의자로, 펼치면 편안한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매그 소파 베드'도 각각 선보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1인 침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면서 "예전엔 미취학아동 등이 1인 침대를 주로 썼다면 요즘엔 20~30대 성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의 '이즈마인 미스트 스마트 분리형 식탁'은 상황에 따라 식탁상판을 54cm에서부터 106cm까지 줄이고, 늘릴 수 있는 실용적인 식탁이다. 최대로 확장할 경우엔 4인용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상부수납장, 상부인출장, 하부장 3개의 모듈을 자유자재로 조합할 수 있어 이사 및 가구 이동시에도 공간에 따라 손쉽게 재배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리바트는 장롱의 수납기능과 침대의 확장성을 더한 '레몬에이드'도 선보이고 있다. 장롱은 기본 모듈에 다용도 선반장, 중간 서랍장, 5단 서랍장 등의 기능성 모듈들이 포함돼 사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침대는 헤드보드가 기존 침대에 비해 45cm 더 길어 헤드보드 밑으로 등탁자를 구성하면 기존의 퀸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고, 확장 바닥판을 구성하면 킹사이즈 매트리스 또는 평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히다. 리바트몰 기준으로 소파, 식탁, 침대 등 1인 가구 매출(전년 동기대비)은 2014년 24.7%, 2015년 27.3%, 2016년 28.1% 등으로 증가추세다. 퍼시스그룹 계열인 일룸의 '멀티소파 레이턴'은 소파, 벤치 외에도 낮잠용 간이 데이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리되는 등받이를 양쪽에 배치하면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쪽에만 배치하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데이베드로 안성맞춤이다. 양쪽 등받이를 모두 떼어내면 드레스룸이나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평상형 벤치로도 쓸 수 있다. 특히 USB 충전단자가 내장된 사이드 선반은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1인 가구에게 좋다. 일룸은 상판 높이를 40cm, 60cm의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델타 듀얼(Delta-dual) 소파테이블'도 선보이고 있다. 평소엔 소품 등을 올려두거나 간단하게 티타임을 즐기는 소파테이블로 활용하고, 노트북 작업이 필요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때는 테이블 높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에몬스도 1·2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침실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개발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 퀸사이즈·슈퍼싱글사이즈 침대, 협탁, 3단 서랍장, 5단 서랍장, 400책장, 600책장, 800책장, 코너장, 테이블, 책상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침대 헤드에 선반기능과 조명기능을 더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이사할 때는 모듈만 추가하면 돼 비용도 경제적이다. 까사미아가 출시한 '스마트'는 방 구조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이동식 시스템 옷장이다. 총 7개 모듈이 있는 이 제품은 mm기준으로 ▲1000멀티선반장 ▲1000멀티수납장 ▲1000짧은수납장 ▲1000긴서랍장 ▲1000긴수납장을 비롯해, 500mm 규격의 ▲500긴수납장 ▲500선반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원룸에 살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결혼 시에는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모듈을 추가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E0 등급의 파티클보드(PB)에 LPM 마감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이사할 때 모듈을 쉽게 해체할 수 있도록 상하 구획으로 나눠 설계돼 있다. 까사미아가 내놓은 '쿠킹타임' U렌지대는 원룸과 같은 초소형 부엌에도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최상단에는 전자레인지를, 앞뒤로 이동이 가능한 중간 선반장에는 전기밥솥이나 계량용 저울을 올려두기 적합하다. 하부 수납장에는 냄비와 접시류 등 작은 주방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2017-03-15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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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外

[창업단신]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外 ▲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이 봄을 맞아 신메뉴 '봄 스무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봄 스무디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8시간 소량 개별 발효시킨 생 그릭요거트를 사용해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리, 애플 추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변비 해소를 돕고, 무지방 우유와 단백질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할리스커피,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 레몬 출시 할리스커피가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에 '레몬'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화이트, 스카이블루, 라일락 컬러의 인기에 힘입어 봄의 산뜻함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레몬' 색상을 추가한 것으로,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품 하단이 흡착 소재로 되어 있어 테이블 위에 밀착이 되므로 수평적인 충격에도 텀블러가 넘어지지 않아 음료를 쏟을 염려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1년 3월13일 경북 구미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해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을 비롯해 지사장, 계열사, 가맹점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우수 가맹점과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교촌치킨 인천 계산 1호점이 우수 가맹점 대상을 수상했다. ▲탐앤탐스, 코스트코에서 봄 여름 시즌 음료 출시 탐앤탐스는 전국 코스트코 13개 매장에서 봄 여름 시즌 음료 MD 2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탐앤탐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탐앤탐스 깔라만시 드링크'로 오직 코스트코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2종 모두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병이나 캔과 달리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 ▲카페띠아모, 브랜드 리뉴얼 작업 진행 카페띠아모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젤라또를 얹는 기존 플레인 와플콘을 다양한 토핑을 입힌 토핑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전 음료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해 품질을 확보하는 등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 카페띠아모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콘은 와플콘의 입구에 다양한 맛과 색감의 토핑을 더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도시락,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 출시 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이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울릉도 한상 도시락'은 봄의 기운을 담고 있는 3색 나물 영양밥과 고소한 우삼겹구이, 매콤한 오징어볶음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메뉴다.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부지깽이, 눈개승마 등 울릉도에서 찾아낸 향긋하고 아삭한 봄나물 3종을 나물밥으로 지어 밥맛을 높이고 영양까지 고루 갖췄다. ▲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출시 피자헛이 '갈릭버터 쉬림프'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버터 쉬림프'는 통새우에 마늘의 맛과 갈릭버터 소스를 입혀 구워냈다. 기존 제품보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을 약 60% 이상 늘렸고 크림치즈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레몬소스와 파인애플까지 가미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봄 시즌 메뉴’ 출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 시즌 한정메뉴를 출시한다. 냉이, 아스파라거스, 생 죽순 등의 봄철 식재료로 조리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광둥식 메뉴로는 아스파라거스 생 죽순 소고기볶음, 상해식 메뉴로는 상해식 실치볶음 두 종을 선보였다.

2017-03-14 17:3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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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울 위를 날다"…'세계 3위 높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

오는 22일 오픈. 세계 3위 높이 '서울스카이'(Seoul Sky) 가보니. 올해 목표 입장객 230만명·총매출 500억원. 60초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화려한 영상을 보며 정신을 놓고 있었다. 지하 1층에서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국내 최고 높이 118층까지 도달하기까지 약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서울 위를 날고 있다'는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다 줬다. 지상 500m에서 서울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22일 오픈한다. 중국 상하이 타워(561m)와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555m)에 이어 세계 3위 높이까지 오른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스카이' 이야기다. 14일 롯데월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스카이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심차게 준비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공개했다. 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에서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전망대다. 지상 478m(118층)에 시공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와 지하 1층부터 118층까지 1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최장수송거리',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라는 항목이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의 지하 1,2층과 상층부 117층부터 123층까지 이어졌다. 전망대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지하 1층에 마련됐다. 기자는 지하 1층을 통해 티켓매표소, 인포메이션을 지나 흥분된 마음으로 입장했다. 기다란 복도를 지나자 컴퓨터그래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크로마키웰컴포토존이 나왔고 곧 공항검색대에서나 볼 수 있는 보안검색대가 등장했다. 보안강화를 위한 얼굴인식 시스템도 설치돼 있었다. 다소 과해보이는 보안검색대에 대해 묻자 롯데월드 관계자는 "한국의 최초 초고층 빌딩인만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검색이 끝나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진다. 지하 2층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디어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기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이 어우러지는 영상, 조선 4대 고궁의 단청무늬를 담은 천장등이 전망대를 향하는 길을 더 기대하게 했다. 서울스카이를 대한민국의 관광사업 중심지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롯데의 야망이 특히 돋보이는 곳이었다. 전망대 외에도 '한국의 미와 자부심'이라는 스토리를 서울스카이에 담아 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서울스카이는 롯데의 전망대가 아닌 대한민국의 전망대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한국의 자부심',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로 관광 산업을 주도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하 2층에는 월드타워가 만들어지는 공사현장 영상이 담겨있는 벽과 한국의 자연미가 연출된 영상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벽이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옛모습을 주제로 한 갤러리에 왔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이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오른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를 타고 118층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안에는 LG전자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월이 설치돼 있다. 약 1분만에 118층까지 이동하는 와중에도 화려한 영상이 엘리베이터 문을 제외한 벽 3면과 천장을 뒤덮는다. 118층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 한복판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유리벽면이 펼쳐진다. 전망은 '한강뷰'와 '남한산성뷰'로 나뉜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도 관망이 가능하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478m 높이의 '스카이데크'다. '하늘을 걷는 듯한 경험'을 재현한 스카이데크는 불투명한 바닥이 마술처럼 투명하게 바뀌는 롯데월드의 트릭을 도입했다. 스카이테크는 45mm 접합유리로 m2당 1톤의 무게로 견뎌낸다. 75kg의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222명을 견뎌내는 셈이다. 화창한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120층에는 창을 통해서 보는 전경이 아니라 야외에서 풍광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쾌감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의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2만7000원이다.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중국 상하이 타워 수준에 맞췄다. 두바이 부르즈칼리파가 3만7000원, 대만 101타워 1만7000원, 남산타워 1만원 등 타 전망대 입장료 수준도 감안했다. 오전 9시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국내 185만명, 해외 45만명 총 230만명의 모객과 500억원의 매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화재, 테러 등 비상상황을 방지해 대피 프로세스도 갖췄다. 2000명을 기준으로 서울 스카이의 대피 총 소요시간은 60분이다. 비상계단을 통해 102층 피난안전구역으로 이동한 뒤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1층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피난용 엘리베이터는 총 6대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신규 콘텐츠 도입, 투어 프로그램 심화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사랑받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이라는 콘셉으로 지어진 만큼 앞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7:03:11 김유진 기자
'中 소비자의날' 앞두고 긴장하는 한국기업

'中 소비자의날' 앞두고 긴장하는 한국기업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의 보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의 날(3월15일)'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중국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는 매년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를 방영하고 있는데 올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기업 제품이 방영된다면 서비스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 지난 2011년 금호타이어, 2012년 까르푸와 맥도날드, 2013년 폴크스바겐, 애플, 2014년 일본 니콘, 호주 분유제조업체 오즈밀코, 2015년 폴크스바겐, 닛산, 벤츠 등 외국기업이 대상이었다. 올해는 롯데그룹이 긴장을 하고 있다. 롯데는 유통 계열사를 통해 중국에서 약 120개 점포(백화점 5개·마트 99개·슈퍼 16개)를 운영 중이다. 최근 국방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하면서 롯데에 대한 중국의 반감이 커졌다. 현지에 진출한 롯데마트와 중국 현지 사무소, 매장, 생산시설, 건설현장 등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소방, 위생 등의 이유로 점검을 이미 받았다. 또한 '롯데월드 선양' 등 대형 프로젝트 공사의 잠정 연기 됐다. 이후 영업이 중단되는 롯데의 중국 사업장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14일 "최근 이슈로 인해 한국기업이 방송에 언급될 것이란 예상이 많지만 아직 징후가 포착된 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른 한국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면세점·호텔·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15일부터 한국 단체 관광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가는 단체관광, 크루즈 여행 상품 등을 포함해 개별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점도 비상이 걸렸다. 국내 면세점 매출의 70%는 중국인으로부터 나온다. 특히 신규면세점은 방문객 중 최대 90%량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으로 매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규면세점 관계자는 "신규면세점 입장에서 이번 사태는 말 그대로 비상"이라며 "현재 예약된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는 있지만 이후가 문제"라고 말했다. 호텔도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당국의 관광 제한 조치로 예약 취소율은 20% 이상 늘었다. 15일 이후로는 말그대로 급감이다. 중국인 관광객 외 관광객을 유치해야할 입장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지켜봐야하겠지만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가 된다"며 "내국인 관광객 비중을 늘리거나 중국인 이외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6:1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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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 오픈

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 오픈 에잇디가 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315타이완카페는 마트와 카페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해진 3시15분 밀크티를 기본으로 대만과 아시아 지역의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다. 315타이완카페는 장기적인 불황과 낮은 임금인상, 높아져가는 물가에 지친 현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고급 밀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진짜 잎 차가 들어있는 3시15분사의 티백을 사용해 음료를 제조하면서도 한 잔에 1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의 먹거리 누가크래커, 누가캔디, 펑리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팔레트 단위로 진열 판매한다. 한편 기존 한국 음료 시장에 유행하는 밀크티 브랜드들은 파우더로 가공 된 원료를 물이나 우유에 녹여 음료를 제조하고 4~5000원 대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에잇디 관계자는 "3시15분 밀크티의 국내 유통사인 SC KOREA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브랜드 개발 초기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해 온 끝에 좋은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15일 오픈 당일 315타이완카페에 3시15분 밀크티의 창업자인 저스틴 주가 방문해 고객들에게 직접 티를 가장 맛있게 우려 내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매일 오후 3시15분이 되면 한잔의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하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론칭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조 밀크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3월31일까지 음료를 제외한 제품 전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00원 상당의 원컵 밀크티를 증정한다.

2017-03-14 14:51: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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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1세대' 정준우 쭈노치킨가게 대표

'치킨 1세대' 정준우 쭈노치킨가게 대표 치킨은 대표적인 유망 창업 아이템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호도가 높고 수요도 꾸준히 상승세다. 또한 요리방법도 간단해 초보창업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 문제는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오직 맛으로 치킨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치킨 1세대 정준우(47) 쭈노치킨가게 대표다. 치킨전문점이 본격적으로 창업시장에 등장한 시기는 1990년 중반부터다. 이때 치킨시장을 발전시킨 이들이 치킨 1세대다. 정 대표는 식품공학을 전공한 후 마니커연구소에 근무를 하면서 치킨과 인연을 맺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한식조리사, 식품재료가공기사, 영양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그는 품질관리와 제품개발 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러던 중 지난 1995년 그는 치킨업체의 창립멤버로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 그가 맡은 분야는 제품개발이다. 현재 그 업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가 됐다. 다양한 치킨 메뉴를 개발하던 그는 그만의 새로운 치킨 브랜드를 꿈꾸게 된다. 2000년 퇴사한 후 자신만의 치킨 브랜드 창업에 조금씩 다가갔다. 2001년 사무실도 없었던 그는 본인이 개발한 맛에 반한 창업자를 만나면서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쭈노치킨 1호점인 중앙대점을 오픈한다. 정 대표는 "당시 큰 욕심은 없었고 남들보다 20%만 맛있게 만들자는게 우리의 목표였다"며 "염지, 파우더, 소스 등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가 찾으려고 노력한 것은 황금비율이다. 최적의 재료 배합비율을 찾기 위해 약 1년을 공들였다. 그는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고객 반응이 좋아 성공할 수 있고 자신했다"고 전했다. 중앙대점은 오픈하면서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대박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2008년 쭈노치킨은 100호점을 오픈하면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안착하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두 마리치킨 브랜드가 잇따라 시장에 나오면서 치킨시장은 치열한 경쟁체제로 변했다. 이로 인해 쭈노치킨도 정체를 보이기 시작했다. 정 대표는 "제가 잘하는 분야에 더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모든 체인 사업을 중단하고 쭈노치킨의 업그레이드에만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렇게 2014년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브랜드가 쭈노치킨가게다. 과거 쭈노치킨이 작은 매장 중심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면 쭈노치킨가게는 모든 매장 형태를 담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쭈노치킨가게는 현재 원가창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점포 개설에 필요한 인테리어, 집기, 간판 등의 비용을 원가에 공급하고 있다. 일반적인 치킨호프 인테리어 비용은 3.3㎡당 130만원~160만원 정도다. 이에 반해 쭈노치킨가게는 95만원에 인테리어 시공을 제공한다. 매장 크기가 클수록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은 더욱 많아진다. 정 대표의 바람은 창업자가 장사를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거다. 그는 "점주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브랜드를 키우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가족같은 본사, 점주를 도와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쭈노치킨 1호점인 중앙대점을 비롯해 2호점, 3호점은 10년이 넘은 현재도 운영 중이다. 가맹점 개설마진 0%, 점주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위해 정 대표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2017-03-14 14:40: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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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젠더리스' 인기…男 진한 메이크업·女 연한 메이크업 선호

최근 패션업계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짓지 않고 '중성' 패션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은 진한 메이크업을, 여성은 연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화장품 트렌드도 눈에 띈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진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남성이 구매하는 남녀 공용 화장품 매출이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색조화장품 브랜드 매출 중 남성 고객 구성비는 지난 2012년 4%에서 2016년 11%로 약 7% 포인트 이상 늘었다. 남성 고객의 색조화장품 구매 객단가 또한 5년만에 15% 이상 높아졌다. 또 지난해 봄 남성 고객을 타겟으로 출시한 '문샷' 브랜드의 'GD 쿠션'은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주만에 준비물량 1만개가 완판됐다. 반면 여성 고객들은 연한 화장을 선호하면서 다양한 화장품 세트 보다는 투명 메이크업에 필요한 제품만 구매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여성 고객의 색조화장품 객단가는 지난 5년전에 비해 20% 이상 낮아졌다. 또 투명 메이크업에 필수 상품인 립스틱, 쿠션, 아이라이너 등의 지난해 매출 신장률은 전체 색조화장품 신장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중성성을 표현한 트렌드는'젠더리스(Genderless)'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gender)의 구별이 없다(less)는 의미다. 이는 남성들 사이에서 자신의 외모에 적극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기존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색조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투명 메이크업' 등의 유행으로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 연하게 화장하는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남성 쿠션, 립밤 등의 새로운 제품을 판매한다. 이달에는 '랩 시리즈', '키엘' 등 10여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남성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비크림, 쿠션, 컬러 립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키엘 컬러 립밤 2만5000원, 베네피트 눈썹마스카라 3만4000원, 베네피트 모공 밤 4만4000원 등이다.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에서는 이달부터 눈썹을 스타일링 해주는 '브로우 바' 매장을 확장하는 리뉴얼을 진행한다. '아이브로우' 등의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12개 점포에서는 디올, 입생로랑 등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명 메이크업' 스타일링 클래스를 브랜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유수근 롯데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지난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1조를 넘었다. 유투브 등에서 남성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이슈가 되는 등 화장품 상품군에서 남성 고객들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고객의 전유물이었던 '메이크업 스타일링' 프로모션도 남성 고객을 위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14 14:30:4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