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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땐 캐주얼·인사갈땐 정장…설날 스타일링

오랜 시간 차를 타면 옷이 구겨질 텐데 뭘 입을까. 제사 음식 만들 때 편안한 옷은 없을까. 명절이면 여성들은 옷차림 고민에 빠진다. 디자이너 브랜드 투플라시보(2Placebo) 김세희 디자인 실장은 "명절에는 인사드릴 분과 차례상 준비 등을 고려해 멋스러우면서도 활동이 편한 옷을 고르되 격식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 안에서, 음식 만들 땐 캐주얼룩 고향이 멀어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면 팬츠·점퍼 등 캐주얼룩이 알맞다. 좁은 차 안이지만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하의는 간편한 레깅스나 신축성이 있는 팬츠를 선택한다. 상의는 티셔츠나 셔츠, 카디건 등 따뜻하면서도 온도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게 여러 벌을 겹쳐 입는 게 좋다. 잠뱅이 디자인실 박지현 팀장은 "아우터로는 패딩 재킷이나 모자가 달린 아웃도어 점퍼가 따뜻하면서도 멋스럽다"고 추천했다. 차례상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활동적인 옷을 고른다. 음식을 만들 때는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일어서기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펑퍼짐한 배기 팬츠나 트레이닝복이 적당하다. ◆인사갈 땐 단정한 정장 차림 어른들께 인사를 갈 때는 정장을 입어야 단정해 보인다. 원피스나 스커트의 경우 짧은 길이는 피하고 절을 하거나 앉을 때를 고려해 길이는 무릎을 살짝 덮는 정도가 적당하다. 바지 정장은 실용적이지만 통이 너무 크거나 길면 바닥에 끌리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추운 날씨인 만큼 외투도 챙겨 입어야 하는데,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섞여있거나 패치워크 등 디테일이 더해진 조이너스의 겨울 코트는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나 화사한 색상의 스카프를 하면 한결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2014-01-28 10:49:5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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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장 원하는 설 선물은 현금, 받기 싫은 선물은 생필품 선물세트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현금이었다. 티켓몬스터가 설 명절을 맞아 2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대다수가 회사로부터 받기 원하는 선물은 현금형태의 특별상여금이었고, 반대로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생필품 선물세트로 나타났다. 설 선물로 회사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설문에 72%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현금 형태의 특별 상여금을 꼽았다. 이에 비해 연봉 혹은 인센티브 인상에 대한 약속은 11%에 그쳐 당장의 보너스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상여금보다 더 비싼 고가의 현물이 7%, 충분한 유급휴가는 9%만이 선택해 현금 선호에 한참을 못미쳤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이런 직장인들의 바람과는 달랐다. 이번 설 선물로 회사에서 지급될 선물을 묻는 질문에 선물세트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6%만이 현금 보너스라고 답했다.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도 24%나 됐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많이 받게 되는 선물세트 가운데, 가장 받기 싫은 품목은 무엇일까? 상품 가격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41%가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한 품목은 치약 샴푸 등의 생필품이었다. 20%는 자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선물로 받는 것이 싫다고 꼽았고, 건강식품이나 과일·육류 등의 먹거리 선물세트는 각각 11%와 9%만이 선택해 반대로 얘기해 명절 선물로 선호되는 제품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을 누구에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11%만이 아무에게도 하지 않는다고 답해, 90%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3%에 달하는 대다수가 가족이나 친지에게 선물을 하며, 고마운 지인에게 한다가 27%, 어쩔수 없는 인사치레를 위한 대상도 16%로 나타났다. (복수응답허용)

2014-01-28 10:43: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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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果실주 한 잔으로 3過(과로·과식·과음) 극복

매년 명절마다 반복되는 3가지 키워드가 있다. 과로·과식·과음이다. 명절 기간 내내 분주하게 보낼 주부와 귀향·귀성길에 장시간 운전을 맡을 남편 모두 꿀맛 같은 연휴를 즐기지 못하고 피로 누적으로 과로에 지치기 쉽다. 또 풍성하게 장만한 명절 음식을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부쩍 허리춤에 살이 붙은 걸 느낄 수 있다. 이런 고민들은 전통 과실주를 통해 다소 해결 할 수 있다. 과실주에는 과일이 가진 다양한 효능이 발효와 숙성을 거치면서 듬뿍 담겨 있기 때문이다.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시트르산 함량이 풍부한 매실은 '천연 피로 회복제'라고도 불린다. 이런 매실의 효능을 듬뿍 담은 매실주인 보해의 '매취순'은 땅끝마을 해남에서 재배·수확한 최상의 청매실로 담아 풍부한 매실향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영롱한 황금빛 색감과 달콤한 매실 향은 명절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 가족 또는 지인과의 명절 술 자리에 제격이다. 명절 기간 내내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 때는 소화제를 먹는 대신 오미자주 한 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탁월한 과실 중 하나다. 국순당 '명작 오미자'는 국내산 오미자로 빚어 오미자의 가벼우면서 산뜻한 맛과 향이 입안에 여운을 남긴다. 전·갈비·떡과 같은 지방과 탄수화물 위주의 명절 음식 칼로리가 부담된다면 올해 설 명절에는 복분자주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복분자에는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막는 효능이 있어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보해 복분자주'는 국내산 복분자만을 엄선해 정성껏 빚은 전통 과실주다. 복분자 고유의 진한 맛과 향·빛깔·효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숙취 없는 명절 술자리를 즐기고 싶다면 배상면주가 '산사춘'이 좋다. 산사춘은 산수유와 산사나무 열매로 빚은 과실주로 단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명절 육류 음식과 잘 어울린다.

2014-01-28 10:40: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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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점차 증가하는 '명절외식족'을 잡아라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명절의 재미 중 최고로 꼽힌다. 그러나 음식을 장만해야 하는 주부들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걱정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최근에는 이런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외식을 즐기는 '명절 외식족'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샤브샤브와 퓨전한식 샐러드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운 샤브샤브'는 남녀노소 모든 가족이 즐기기 좋은 음식점이다. 1등급 소고기와 해물로 구성된 샤브샤브 선택과 함께 7종의 신선한 야채와 퓨전 한식으로 구성된 28종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 5종의 디저트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다. 또 취향에 따라 칼국수와 야채죽까지 맘껏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요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페밀리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애술리'가 있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는 평일 런치 9900원으로 60여 가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기본으로 한다. 호텔식 정찬·그릴·해산물·브런치 등의 콘셉트 매장들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마다 선보여지는 시즌메뉴들은 인기 만점이다. 프리미엄 푸드코트 '푸드폴리탄' 또한 각기 다른 스타일의 다양한 음식점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외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곳은 코리안·오리엔탈·유로피안·웨스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약 13여개의 요리전문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3월 평촌에서 시작된 푸드폴리탄은 '맛의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평촌·대구·광주·야탑·중계 등 5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01-28 10:39: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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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英 실버크로스 서프 유모차…차양 접철부 결함 '리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실버크로스(Silver Cross)사의 '서프(Surf) 유모차(8000-1)'에서 차양 접철부에 어린이의 손등이 낄 정도의 틈새가 발생하는 결함이 발견됐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유모차의 차양을 접고 펴는 과정에서 접철부 플라스틱이 좌우로 움직이며 틈새가 생겨 유아의 신체 부위나 옷 등이 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실버크로스, 서프 8000-1'유모차 차양 접철부에 유아의 살이 끼었다는 제보를 받고 실시됐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 측은 유아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에게 문제가 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도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교체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결국 유모차 제조사 '실버크로스'와 수입·판매처 '실버팍스'는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차양 접철부 플라스틱이 움직여도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품을 개선하고 이를 무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조치 대상은 2011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판매된 실버크로스사 서프 유모차(8000-1) 1200대이다. 해당 유모차 소유자는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재고량 150대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후 판매되고 있다고 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실버크로스 서프(8000-1) 유모차를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창원본사(1588-3598)에 연락해 조속히 부품을 교체받도록 당부했다.

2014-01-28 09:25: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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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스키장 식음료 제품 체험마케팅 열풍

겨울방학과 스키시즌이 절정에 달하면서 주말이면 전국 각지의 스키장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스키나 보드 등 스키장에서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는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중간에 부족한 수분과 열량을 보충하면서 즐기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스키어(Skier)들을 겨냥해 현장에서 직접 자사의 식음료 제품을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제품 체험 마케팅 진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 25일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프링클을 무료로 나눠주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프링클과 함께 직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링클의 '젊음은 직진이다' 컨셉에 맞게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장에서 설원을 질주하는 스키어들을 타겟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샘플링 현장에서는 지난 11월 현대약품이 주최한 대학생 개그 콘테스트의 우승팀인 서울예대 개그 동아리가 함께한 프링클의 온라인 콘텐츠 촬영도 같이 진행되어 현장의 스키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심은 1월 말까지 강원도 용평 스키장에서 라면 1만 여 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키장 고객들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야외 농심 카페테리아에서 라면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얻어진 판매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팻다운 아웃도어'는 다음 달 말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휘닉스파크에서 '팻다운 아웃도어 스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팻다운 아웃도어는 스키장 내 배너와 광고 영상을 통해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시음행사와 더불어 팻다운 아웃도어와 함께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사하는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7일까지 매주 주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칸타타 스틱커피 무빙카페'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빙카페 방문객들에게 칸타타 스틱커피를 제공하고, 시음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룸 어택'을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케이크와 칸타타 스틱커피 등을 전달한다. 또한 '칸타타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촬영과 인화 서비스 및 무빙카페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팀 김성훈 팀장은 "시원하게 설원을 질주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프링클의 '젊음은 직진이다'라는 제품 컨셉과 부합되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체력 소모가 많은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수분보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로칼로리 비타민C 음료를 부담 없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4-01-27 15:19: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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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상품권, 명절과 새학기 특수 '톡톡'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모바일 상품권이 설을 맞아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이 설을 앞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최근 일주일 간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62%나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구매 후 바로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명절 특수와 함께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수요를 증가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상품권 중 학생들에게 유용한 문화상품권 판매는 작년 설 보다 130% 급증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컬쳐랜드 모바일 문화상품권'은 전국 5대 편의점을 비롯해 영화관·서점 등 활용처가 다양해 스마트폰 시대 새로운 형태의 세뱃돈 및 용돈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올해는 황금 돼지해에 태어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도 앞두고 있어 모바일 상품권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옥션에서도 모바일 상품권 및 e쿠폰 판매율이 작년 설 대비 약 15배 신장했다. 작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및 e쿠폰이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최근 모바일 쇼핑객이 늘면서 e쿠폰 모바일 전용 코너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 코너에서는 커피·베이커리·패스트푸드·영화·뷔페·편의점 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선물, 상품권'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권·교환권·외식상품권 등을 선보였는데 최근 일주일 기준 작년 설 기간 대비 판매가 15%나 증가했다.

2014-01-27 15:01:4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