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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의 투자 결실…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 돌파

허영인 SPC회장의 강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캐나다의 토론토,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 시안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올해 들어 총 50개 매장의 문을 열며 글로벌 500호점 고지를 넘어섰다. 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 2터미널에 문을 연 'T2 랜드사이드점'이다. 싱가포르는 향후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중요 지역인 중동 및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500호점의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성과는 ▲빵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의 '고급화' ▲파리바게뜨만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와 샌드위치, 생크림 케이크 등 전략적 제품을 통한 '차별화' ▲직접진출, 조인트벤처,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진출방식을 달리하는 '현지화' 등의 사업 전략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총 50여 개의 해외 매장을 추가로 열고,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가맹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말레이시아에 할랄 인증 제품 생산기지인 '조호르바루 공장'을 건립해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영국 시장에서 유럽 내 가맹사업 모델을 적극 테스트해 다른 유럽 국가로 진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SPC그룹 허진수 사장은 "2004년부터 글로벌 사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500호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신규 국가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충하는 등 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쳐 한국의 베이커리가 세계 최고의 베이커리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2 09:3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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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 개최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럽연합(EU)과 함께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을 연다. 지속가능한 EU 유기농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정통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가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올가 강병규 대표와 주한유럽연합(EU)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가와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는 유기농 펜네 토마토 파스타와 올가 벚나무훈연 목살햄 콜드컷으로 만든 타파스와 비건 와인을 선보이며 EU산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EU산 농식품 보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가는 이번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을 통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면과 오일 등 조미 소스부터 와인, 차·커피, 스낵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높은 품질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지닌 EU의 유기농 인증(Euro-leaf), 원산지 명칭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상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 고품질 유럽산 농식품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식·시음 및 레시피 공유 행사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먼저 면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종류로 마련했다. 소스가 잘 스며드는 펜촉 모양의 '펠리체티 유기농 펜네', 나비 모양의 파스타 '펠리체티 유기농 파팔레' '룸모 유기농 통밀 링귀네·푸질리·스파게티' 등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곰돌이·별모양·우주·동물모양 등의 파스타도 만나볼 수 있다. 오일은 자주 사용하는 올리브유, 아마씨유, 포도씨유, 콩기름 등을 엄선했다. 고품질 올리브 산지로 유명한 크레타섬에서 유기농법으로만 재배한 유기농 올리브를 냉압착한 '가르페아 유기농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이번 기획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도 마련했다. 잘 익은 유기농 토마토의 진한 맛을 담은 '캄포 유기농 토마토 통조림'은 홀 토마토와 다진 토마토 두 가지로 준비했다. 아삭한 유기농 올리브의 씨를 제거한 뒤 소금물에 절여 파스타나 샐러드에 곁들일 수 있는 '비오오가니카 유기농 피티드 올리브'는 씹는 맛이 살아있는 그린 올리브와 쫄깃한 블랙 올리브로 준비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마실 거리는 와인, 차, 커피 등으로 준비했다.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스페인산 비건 와인과 재활용 가능한 돌가루 성분의 재질의 라벨을 부착해 지구 환경을 생각한 유기농 인증 제로퓨로 페코리노 내추럴 와인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비영리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커피 농민과 진정성 있고 윤리적인 협력 관계로 생산된 '공정무역 라포사다 유기농 마일드로스트커피·디카페인커피'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올가 방이점을 비롯해 방배, 강남, 관악, 동탄 등 수도권 내 1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김용우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EU와 함께 수준 높은 유럽산 유기농 식품의 소비자 인식 향상 및 접점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2 09:1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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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레스, 옷에 나를 표현한다…'패션 스티커링' 서비스 제공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1-26)를 재해석해 개조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두드레스 팝업 스토어는 개성있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들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명의 아티스트, 국내외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두드레스는 '패션 스티커링(Stickering)'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이듯 자신이 고른 옷 위에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개수만큼 마음대로 프린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세상에 단, 한 개뿐인 협업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 현장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팝업 기간에만 판매하는 4만원 상당의 두드레스 커스텀 제품을 평일 선착순 70명, 주말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두드레스는 중앙집중식 대규모 브랜드 및 유통기업과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성복과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하여 개인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된 Web3 패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드레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자유롭게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패션아이템을 실물 혹은 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커스텀 패션 제품을 마케팅 및 유통함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기회도 제공한다. 두드레스 관계자는 "향후 K-Fashion의 명성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프린팅뿐만 아니라 자수, 패치, 3D 프린팅 등 다양한 생산기술을, 신발, 모자, 안경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20 17:2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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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뷰티 유튜버와 협업...온라인 영향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뷰티 브랜드가 뷰티 유튜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은 지난 10일 뷰티 유튜버 '인씨'와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트러블 해방 앵콜 마켓'을 열었다. 이날 파티온은 5시간 만에 2만 개가 넘는 물량을 모두 소진해 총 매출 약 5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목표 수량의 2배를 달성한 것이다. 파티온은 뷰티 유튜버 '인씨'와의 협력이 눈에 띄는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튜버 '인씨'는 41만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고 트러블 피부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파티온에 따르면 하루 앞서 공개된 마켓 소개 영상 댓글에서 '간증 후기들까지 듣고 안 살 수가 없다' 등과 같은 댓글에서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타났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레페리 전속 크리에이터 '홀리'와 '더마펌×홀리마켓'을 진행해 목표 매출액을 조기 달성했다. 레페리는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이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는 46만 구독자 수를 보유했다. 더마펌에 따르면 '더마펌×홀리마켓'은 시작 10여 분 만에 세트 단품 판매량 7000개를 기록하면서 50여 분 만에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홀리'가 20통 이상 사용했다고 밝힌 제품은 5분 만에 품절됐다. 더마펌 관계자는 "더마펌만의 R&D 기술로 탄생한 제품력에 더마펌 찐팬 '홀리'의 셀링 파워가 시너지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뷰티 유튜버 깡나와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지난 7월 뷰티 크리에이터 '깡나'와 진행한 '레티놀 시카 1차 기획전' 이후 고객들로부터 재진행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니스프리는 지난 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깡나'와 '2차 기획전'을 열었다. '깡나'는 유튜브에서 1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깡나는 구독자들에게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에 대한 사용 후기를 제공해 왔다. 이와 관련 이니스프리는 깡나와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현대약품의 탈모 샴푸 브랜드 마이녹셀도 지난 9월 중국 인플루언서 '샤오란'과 방송 판매를 진행한 한 바 있다. 마이녹셀에 따르면 '샤오란'은 중국의 SNS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팔로어 수를 150만 명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콰이쇼우'에서 숏클립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샤오란'은 총 제품 판매량 649만 건을 기록하고 있고 평점도 4.8점(5점 만점)이다. 마이녹셀은 '샤오란'과 자사의 기능성 샴푸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5000세트를 완판했다. 이에 따라 해당 방송을 시작으로 중국 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9 16:32: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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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자회사 '산청음료' 1공장 재오픈

롯데칠성음료의 먹는샘물 '아이시스'의 일부를 생산하는 자회사 산청음료가 공장을 신축하고 재오픈식을 개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산청음료 정찬우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오픈 기념 준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커팅식, 준공 영상 시청, 공장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으며, 두 명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청음료 임직원이 모두 함께 어울려 식사를 즐기는 등 전 직원 화합의 장도 펼쳐졌다. 수질과 대기가 청정하다고 알려진 지리산 자락 경상남도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음료는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했으며,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의 주요 생산 공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아이시스'는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 및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 맛이 특징이다. ' 산청음료 정찬우 대표이사는 "이번 산청음료 1공장의 신축 준공은 모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인 설비 현대화를 통해 아이시스 등 먹는샘물의 품질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에 이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수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보다 나은 가치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9 16:0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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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실용성까지…주류업계, 이색 굿즈 인기

주류업계가 활용도가 높으면서 브랜드 특성이 담긴 굿즈를 출시해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최근 칭따오 라거 500ml캔 6개와 미니화로대 1입으로 구성된 '라거 미니화로대 패키지'를 선보였다. 미니화로대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차박 캠핑, 글램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나서는 캠핑족과 나들이족을 공략해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한정 판매된 이번 패키지는 1~2인용 조리에 알맞은 작은 사이즈에 설치가 간편한 접이식 화로, 석쇠, 전용 가방 등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칭따오 미니화로대 패키지는 단순 사은품을 넘어 퀄리티 높은 굿즈라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 사이서 입소문을 탔다. 해당 패키지를 접한 소비자들은 '캠핑러들에게 제격',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잡았다', '맥주와의 구성은 물론 품질까지 좋은 굿즈'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이트진로도 꾸준히 한정판 굿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협업해 컬래버 굿즈를 선보여 완판시켰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참이슬과 아이유가 모델인 타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세번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21년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만들었던 '펜던트 목걸이'와 '소주잔'은 판매 1분 30초만에 500세트가 완판됐으며 지난해 '이브자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슬방울 냉감쿠션'도 600개 모두 소진됐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평범하거나 단순히 눈길만 끄는 굿즈가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굿즈가 인기"라며, "브랜드 철학과 실용성, 그리고 심미성 모두 갖춘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하이볼 트렌드로 MZ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짐빔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썸(GLOSOME)'과 컬래버 굿즈를 선보였다. 짐빔의 향을 담아 새롭게 조향한 '짐빔 X 글로썸 캔들'을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한정으로 출시한 것. 컬래버 굿즈는 글로썸의 항균·탈취·살균겔 '오프스멜'에 짐빔 하이볼·위스키 디자인으로 리패키징한 '짐빔 X 글로썸 오프스멜' 등 총 5종으로, 짐빔의 정체성과 감성은 물론 실용성까지 고려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국민 골프 와인'으로 유명한 '1865 헤리티지 와인'을 보스턴 백 모양의 파우치에 담은 '1865 헤리티지 보스턴 패키지'를 판매했다. 해당 패키지는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제품으로 실제 라운딩 시 골프용품이나 개인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활용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활용 에디션 제품 출시는 물론, 이종업계와 손잡고 기획하는 컬래버 제품 출시도 활발하다"며 "한정판인 경우 소장 욕구를 자극해 화제성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9 15:4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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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국내외 시장서 식물성 제품 라인업 확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글로벌 경향을 반영해 해외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뚜레쥬르는 지난 6월 식물성 식빵 2종을 출시했다. '잡곡 식빵'과 '올리브바질 식빵'은 출시 이래 월평균 1만2000개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잡곡 식빵'은 견과류 함량을 높여 쫀득함을 살렸으며 '올리브바질 식빵'은 향긋한 바질과 올리브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재료만으로도 부드럽고 푹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식물성 식빵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식빵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의 10%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제품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해 뚜레쥬르 식빵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한 결과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뚜레쥬르는 베지테리언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식물성 식빵 2종에 다른 재료를 추가한 응용 제품 3종도 선보였다. '너티 크림 스틱 브레드'는 '잡곡 식빵'에 흑설탕 시럽을 넣은 식물성 버터크림과 호두 토핑을 듬뿍 올려 맛과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 '올리브 토마토 브레드'는 '올리브바질 식빵'에 토마토의 상큼함이 더해져 가벼운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 제격이며 토마토, 올리브, 피자소스를 더한 '피자빵'은 미니 마가리타 피자를 연상시킨다. 해당 제품들도 월평균 판매량이 1만2000개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뚜레쥬르는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잡채고로케'는 국내 대표 음식인 잡채를 고로케 속에 넣어 현지인 취향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 무슬림 국가 특성을 반영해 돼지고기 대신 대두 단백질을 사용했다. '크리스피 치킨 버거'는 부드러운 번(Bun·버거용 빵)에 대두 단백질 기반 치킨 대체육과 치즈, 양파 등을 넣은 버거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넉넉한 양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물성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맛과 건강, 환경을 모두 생각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지속 가능한 F&B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9 15:0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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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라면은 농심 안성탕면이 맛있어요"

올해는 농심 안성탕면이 출시된 지 40주년을 맞은 해다. 1983년 출시해 라면시장의 메가브랜드로 자리 잡은 안성탕면은 공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 후 누적 판매 수량은 올해 상반기 기준 160억개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12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안성탕면의 인기 비결은 구수한 된장 베이스 국물에 있다. ◆'라면은 국물 맛'이라는 패러다임 열어 '내 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문구로 유명한 안성탕면은 옛날 시골 장마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우거지 장국의 맛을 재현해 보자는 제안에 따라 개발됐다. 푹 고아 우려낸 깊은 진국의 맛을 구현하고자 농심은 1982년 업계 최초로 안성에 스프전문공장을 세웠고, 안성탕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농심은 1983년 9월, 진공건조라는 첨단 스프제조방식이 적용된 안성탕면을 출시했다. 소뼈와 고기에서 우러난 깊은 맛에 된장과 고춧가루가 어울려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우거지 장국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안성탕면은 출시 3개월 만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라면시장에는 '영남탕', '호남탕', '서울탕' 등의 미투(모방) 제품이 잇따라 등장해 당시 안성탕면의 인기를 방증하기도 했다. 한국라면 역사 속에서 안성탕면은 너구리(1982년 출시)와 함께 '라면은 국물 맛'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처음 접목한 라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심 좋은 안성 지명 그대로 안성탕면의 제품명은 경기도 안성의 지명에서 따왔다. 안성이라는 지명을 제품 이름에 끌어 쓴 것은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주기 위함이다. 예로부터 안성은 곡창지대, 우시장으로 소문난 지역이었으며, 유기가 유명해서 '안성맞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던 인심 좋은 고장이었다. 농심은 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점에 착안해 지명과 국물 맛을 강조한 라면 이름을 지었다. 안성탕면은 광고로도 유명세를 탔는데, 푸근하고 인심 좋은 어머니 이미지를 지닌 탤런트 강부자를 모델로 기용해 인기를 높였다. 강부자는 '허허허, 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라는 카피로 1985년부터 무려 8년 동안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시장점유율 역전 견인차 역할 농심이 라면 업계에 뛰어든 1965년에는 삼양식품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시장에는 삼양라면과 롯데라면(농심)을 비롯해, '풍년라면'(풍년식품), '닭표라면'(신한제분), '해표라면'(동방유량), '아리랑라면'(풍국제면), '해피라면', '스타라면' 등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실상은 삼양식품이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농심이 시장점유율 역전의 전기를 마련한 것은 안성스프전문공장에서 탄생한 안성탕면이다. 만년 2위 기업이었던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인 1985년 3월 마침내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안성탕면만 놓고보자면, 출시 4년 만인 1987년에는 매출 442억원, 점유율 12.9%을 차지했다. 1991년에 들어서면서 신라면(1986년 출시)에게 1위 바통을 넘겨줬지만, 현재까지 라면시장 판매순위 톱3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코빌 지수 0 '순하군 안성탕면' 출시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오는 23일 새롭게 선보인다.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 0의 순한맛 제품으로 중량과 가격이 기존 안성탕면과 동일하다. 농심 순하군 안성탕면은 닭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기존 안성탕면의 맛을 이루는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육수에 닭육수가 더해져 한층 깊고 진한 국물맛을 낸다는 평이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세분화되며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라면을 좋아하지만 얼큰함보다는 순한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라고 설명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9 14:57: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