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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싱가포르 'FIA Asia 2025'서 K-파생시장 홍보

한국거래소가 글로벌투자자를 대상으로 K-파생시장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주요 해외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주관하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FIA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파생상품 행사로 약 30개 기관의 부스운영 및 네트워크 행사,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주요 금융허브이자 K-파생시장 핵심 투자국가인 싱가포에서 개최됐으며, 약 260개 기관 600여명이 참여했다. 해사 기간 동안 거래소는 홍보부스 운영 및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올해 개장한 야간 파생상품시장의 운영 성과와 신상품인 코스닥150위클리옵션 및 주요 제도 개편 사항을 적극 소개했다. 더불어 '비전통 자산의 등장과 발전', 'AI 기술발전의 금융시장 영향' 등 주요 세션별 컨퍼런스에 참석해 업계 최신 트렌드 및 향후 인프라 발전방향 등을 파악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HKEX·Eurex 등 해외 주요 거래소와의 임원 간담회를 통해 국제 시장 동향과 신규 협력 분야를 논의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욱 한국거래소 상무는 "이번 FIA Asia 참가를 통해 K-파생상품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함과 동시에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일어나는 거센 변화의 바람도 읽을 수 있었다"며 "최근 코스피 강세와 함께 한국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위험관리 및 다양한 투자전략에 파생상품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한국 파생상품시장 출범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시장참여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3 16:12: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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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1년' 맞은 이 대통령 "친위쿠데타 가담 반드시 심판받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2·3 내란 사태를 1년을 맞은 3일 특별성명을 통해 '완전한 내란 청산·극복'을 강조했다. 12·3 내란 사태가 '친위 쿠데타' 성격이었던 만큼, 가담자를 모두 찾아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내란전담재판부나 2차 종합특검에 대해 "국회가 잘 판단할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이 역시 불법적인 비상계엄의 후폭풍을 모두 정리해야 통합이 가능하다는 뜻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내고 빛의 혁명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등불을 밝혀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했다. 이는 '통합'을 이유로 내란 잔재를 완전히 척결하지 않는 것은 '봉합'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내란 잔재 청산 과정을 '치명적인 암 치료'에 비유했다.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며, 수술과 같은 고통스러운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개혁의 과정은 아픈 곳 또는 곪아 터진 곳을 도려내야 한다. 수술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는 없다"며 "몸속 깊숙이 박힌 치명적인 암을 제거하는 것이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런 일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며 "그래서 이 문제는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묻고 또 재발 방지를 위한 합당한 대책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 통합'을 이유로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뜻도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 세력이) 반성하고 재발의 여지가 없다면 용서하고 화합하고 포용해야 하지만 숨겨놓고 적당히 넘어갈 수는 없다"며 "통합이 봉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적당히 미봉해 놓으면 다음에 또 재발한다"고 했다. 이는 앞서 있었던 내란 사태를 제대로 단죄하지 않은 게 12·3 내란을 불러왔다는 지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정부 내 '헌법존중 정부혁신TF(태스크포스)' 설치를 두고 야권에서 '공무원 줄세우기'라는 비판을 가하는 데 대해 "내란 사태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진압 과정이라고 해야 한다. 지난 일을 파헤치는 게 아니라 현재 진행되는 사안을 진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여권 및 시민사회에서 강력 요구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의 필요성도 인정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 "국회는 국회가, 행정부는 행정부가 할 일이 있다. 사법부 역시 사법부가 할 일이 있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우리 입법부가 잘 행사할 것이라, 국민주권 의지를 잘 받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2차 종합특검에 대해서도 "국회가 적절히 잘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도 밝혀지지 않은 게 너무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심리전단 살포 작전'을 언급하며 "현재 내란 특검이 끝나더라도 이 상태로 덮어놓긴 어렵다. 특별수사본부든 무엇이든 꾸려서 계속 수사해야 할 텐데 정부가 하는 게 바람직할까"라고 되물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도 했다. '빛의 혁명'을 헌정사에 남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주신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빛의 혁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시민의 힘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 낸 대한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할 자격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만약 대한국민이 민주주의를 살리고 평화를 회복하며 온 세계에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린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리는 모든 국가들에게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03 16:11:2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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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새로운 전북의 시작④] 전북,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헴프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3일 도에 따르면 신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다. 2023년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은 245만 평 규모로, 광물가공과 리사이클링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투자 유치 실적이 두드러진다. LS-L&F 1조 500억 원, 퓨처그라프 4,400억 원 등 총 9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천보비엘에스, 테이팩스, 에스이머티리얼즈, 성일하이텍이 가동 중이며, 지난 9월에는 LS-L&F 배터리솔루션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도는 특화단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제도·연구·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운영하고, 충북·경북·울산과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91억 원 규모의 R&D 사업으로 핵심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비R&D 사업으로는 전후방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인력 양성에도 힘쓴다. 국립군산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연간 100여 명을, '배터리 아카데미'는 70여 명의 실무 인재를 배출한다. 369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에 실시간 고도분석센터를 조성 중이며, 84억 원 규모의 디지털트윈 기반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도 추진 중이다. 505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의 또 다른 성과는 피지컬AI 분야다. 가상공간의 AI 알고리즘을 실제 물리 환경에 적용하는 피지컬AI는 차세대 제조업 핵심 기술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상용차·농기계·특장차 등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와 도심 내 11만 평 부지 확보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강점을 인정받아 전북은 정동영 의원 등 정치권 협업으로 389억 원 규모의 피지컬AI PoC(개념증명) 시범사업을 확보했다. 현대차, 네이버, 리벨리온 등 기업과 전북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 도내외 대학이 참여하며 산학협력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1조 원 규모의 본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확정되며 피지컬AI 생태계 구축이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피지컬AI TF 전담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협업 클러스터와 개방형 연구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는 헴프와 방위산업이 떠오른다. 미국·캐나다·EU 등 주요국의 대마 규제 완화에 발맞춰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헴프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생산 여건과 농생명 연구기관 집적 이점을 살려 수출부터 조제·가공·유통까지 전주기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올해 9월, 국정과제에도 반영된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메가특구) 1호 산업으로 헴프산업클러스터를 제안했다. 경북도와 공동 포럼을 열며 협력을 강화하고, 헴프산업촉진 특별법 제정도 추진해 내년 상반기 법안 발의를 목표로 한다. 방위산업 클러스터도 가속화된다. AI·드론·국방우주 등 첨단 방위산업을 육성해 K-방산 글로벌 4강 도약에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새만금의 지리적 이점과 극한환경 소재 R&D 역량을 바탕으로 안티드론 실증센터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목표로 첨단소재 분야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와 피지컬AI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헴프와 방위산업까지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04:19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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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산단 최초 ‘바나듐 플로 배터리 ESS’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30일 부산 명지녹산 국가 산업단지에 화재에 안전한 비가연성 바나듐 플로 배터리(VFB)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 고밀도 설비가 모인 산업단지 환경에서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ESS를 도입한 첫 사례로, 안전 중심의 에너지 인프라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2023년 6월 해당 사업을 수주한 뒤 화재에서 안전한 ESS 구축을 본격 추진해 왔다. 국내 바나듐 플로 배터리 선도 기업 에이치투와 협력해 에너지 저장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1MWh 규모로 구축된 VFB ESS는 산업단지 내 수요 기업에 적용된다. ▲전력 품질 향상 ▲피크 부하 저감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이치투가 공급한 바나듐 플로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하는 비가연성 ESS다.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구조적으로 줄여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25년 이상 장수명과 2만 회 이상 충·방전 내구성을 갖춰 장기 운영에 적합한 기술로 꼽힌다. 밀집된 산업단지 환경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화재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ESS 기술로 평가된다. 권달정 탄소 중립처장은 "산업단지 최초 VFB ESS 설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용가의 피크 전력 저감을 통한 중소기업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며 "부산 명지녹산 산단을 RE100 기반의 대표적 탄소 중립 산단으로 구축하고 모범 사례를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6:0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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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14개 시군, “전북의 이름으로 하나”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민선 8기 동안 함께 달려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함께 뛰어온 도전의 시간. 우리는 전북의 이름으로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8기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가 참석해 도정 핵심과제와 시군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전북권 관광 산업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견인할 필수 기반 시설인 새만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전개에 뜻을 모았다.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장수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로 여는 산악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민간의 산악레저 스포츠 전문성을 지역 산악자원에 접목시켜 장수를 산악레저의 성지로 만든 사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은 전주 함께라면, 함께라떼 등 전주 함께시리즈 확대 운영으로 주민 주도형 복지플랫폼을 구축한 전주시가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고창군은 행정안전부-고창군-롯데웰푸드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출시로 지역경제 회복 및 지방소멸 극복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 '전주권 광역교통 기반 구축' 등 민선 8기 도-시군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와 시군의 공동 추진이 필요한 역점 시책으로 하계올림픽 유치 총력, 새만금 글로벌 규제 ZERO특구 지정, RE100 가속화와 주력산업 친환경 전환, 신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기업유치와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농생명 신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제시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이 더불어 잘사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우리가 아는 것을 넘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시·군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선도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3 16:03:20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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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2026년을 완성형 자족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민선8기 4년차를 맞게 되는 하남시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공무원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기록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칭)선동(수석)대교 비직결 관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북측 이전 확정, 9호선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영 기반시설 반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착공('27. 11. 준공 예정) 등 12개 우량기업 유치, 8,179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투자 성과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학계열 합격자 수가 2023년 194명 대비 2025년 287명으로 48% 증가하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키웠다. 다만, 시 경제 규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GRDP(지역내총생산)는 2022년 기준 강남의 1/5수준에 머물러,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할 산업·일자리·세입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6년 하남시는 그간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1인당 10만원), 위례·감일 통학순환버스 운행, 보훈명예수당 인상(17→20만원)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캠프콜번·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교산신도시 개발을 본격화해 문화·관광, 교육·복지, 자족도시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5성급 호텔 추진, 전통시장 상생협약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총 56억원을 편성해 융자·이자지원·판로·기술지원 등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지원과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아파트단지 상생 협약 시범 운영으로 지역과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총 45억원을 투입해 1,0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상인회 조직화·마케팅 지원(2억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회복력과 자생력을 높인다. 일자리센터 운영, 채용박람회, 여성·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는 27억원을 배정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을 위한 직무교육·멘토링·취업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해당 사업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하도록 하는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회에서 제정해주셔서 투명하게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의회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 교육·복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긴 호흡의 투자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복지 사업에는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본격화하고,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의 입학지원금 첫 지급, 고3 학생 석식비 지원(1억) 확대, 위례·감일 통학순환버스 운영(3억 3천만원) 등으로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한홀중('26. 3.), (가칭)미사4고('27. 3.) 적기 개교를 지원하고,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특화교육 지원(1억원)도 추진해 하남형 교육도시 기반을 다져간다. 또한 공공형 키즈카페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신우초 학교돌봄터 2개 교실을 추가 조성하고,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어린이회관 건립(49억원)을 통해 체험·학습·놀이가 결합된 돌봄·교육환경을 확충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난임부부 지원에 108억원을 투입하고,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가족돌봄수당(5억원) 지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어르신 복지에서는 118억원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 만70세 이상 교통비 지원을 지속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만65세 이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 연령을 단계적으로 낮춰 혜택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합돌봄팀 운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280억원), 보훈명예수당 인상(17→20만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 K-POP 문화도시 도약…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등 문화·레저·관광 육성 하남시는 문화·레저·관광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K-POP·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미사경정공원·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를 잇는 관광동선을 구축하고, 미사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영상연출시설 도입을 위해 우선 시비 20억원을 1차로 편성했다. 시는 국·도비 등 추가 확보를 통해 망월천 수질을 개선하고 미사호수공원을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세계 7천만 팬덤을 보유한 K-POP 인플루언서들과 시작한 'K-POP 댄스 챌린지'에 1억원을 투입해 내년에는 국제 경연으로 격상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가칭)어린이도서관에 30억원 규모의 영상미디어센터를 설치해 지역 예술가·청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향후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와 연계한 문화창작 생태계를 조성한다. 생활체육 기반도 함께 넓힌다. 총 9천 8백만원을 들여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 증가된 45개교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총 96억원을 반영해 2026년 4월 중 위례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미사호수공원 배드민턴장 조성공사 실시설계(1천7백만원)도 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많은 어르신들이 염원했던 파크골프장 조성은 하천점용허가 관련 규제 강화로 당장 추진이 어려운 만큼 우선 6억원을 투입해 당정근린공원에 우선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및 의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1억6천만원),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5천만원)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 사통팔달 도시 기반 구축… 지하철 3·5·9호선, 버스 확충 등 교통편의 개선 가속 교통 분야에서는 '사통팔달 도시' 완성에 속도를 낸다. 특히 6년간 답보하던 (가칭)선동(수석)대교 문제는 70여 차례의 협의 끝에 '비직결·왕복 4차로'로 조정하며 미사지구 교통 부담을 실질적으로 최소화했다. 앞으로 시는 북측 접속도로·전망대 등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LH·서울시와 후속 조율을 이어간다. 3호선 (가칭)신덕풍역은 북측 340m 이전이 확정돼 원도심·교산 주민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향후 보행데크 설치와 환승동선 정비 등을 추진해 2032년 적기 개통을 지원한다. 9호선은 급행열차만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하남시의 지속적 요청으로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영이 가능한 기반시설이 반영됐다. 착공 지연 상황에서도 강일~미사 구간 선(先)개통 추진과 역사 출입구 연장 건의로 교통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감일·미사·위례 광역교통대책(24억원), 마을·시내버스 지원(193억원)을 통해 대중교통 정시성을 높이고,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추진해 막힘없는 교통망을 구축한다. □ 캠프콜번·K-컬처 복합콤플렉스·교산신도시로 자족경제 기반 구축, "신도시·원도심의 균형 있는 성장" 50만 도시 하남의 미래 성장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자족경제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18년간 표류하던 캠프콜번 개발은 경기도 GB 해제 통합지침 개정('25. 10.)으로 임대주택 비율이 50%에서 35%로, 공원녹지 비율이 25%에서 20%로 완화됨에 따라 사업참여자의 수익성이 강화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시는 2026년 우선협상자대상 선정, SPC 설립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해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23. 7.), 외자유치 패스트트랙 적용('23. 11.) 등을 이끌어냈으며, 조속히 공모 절차를 진행해 글로벌 공연·영상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교산신도시는 "완성형 신도시"를 지향하며,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과 방음터널·방음벽 등 주민 안전시설 설치를 LH와 협의 중이며, TF 중심의 단계별 점검으로 신도시 시설물 인수 지연을 방지한다. 아울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교산신도시를 AI 기반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우동 개발사업도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에 따라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개발구상 확정 후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이어갈 예정이다. 원도심 균형발전도 병행한다.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용도지역 재검토를 추진하고, 신장전통시장·남한고 통학로 전선 지중화 등을 통해 원도심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 성과로 증명하고, 숫자로 확인되는 변화 만들 것… 이현재 시장은 "시민 삶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하남의 매력을 높이며, 도시개발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이 함께 성장하는 50만 자족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며 "2026년 예산안이 하남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확실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3 16:0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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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고양시 배드민턴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고양시 배드민턴협회로부터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2일 덕양구 천년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배드민턴협회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황병만 배드민턴협회장은 김운남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고양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임원진과 동호인, 고양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감사패에는 그간 김 의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정 활동, 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로가 담겼다. 특히 종목 단체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체육 현장을 자주 찾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병만 고양특례시 배드민턴협회장은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김운남 의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동호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02: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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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시급한 지역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핵심 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시·군·구 단위에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공공체육시설이다. 2024년 6월 기준, 96개소의 건립 지원이 확정된 반다비체육센터는 2022년에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연 후 현재 14개소가 개관·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하남시는 정부 공모 대응이 지연되면서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어 박선미 의원은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 역시 '즉각적인 공모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에도, 하남시는 선제적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뿐 아니라 지역 복지 형평성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하남시가 더이상 공모 대응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2026년 공모 즉시 대비 △적정 부지 조속 확보 △장애인 및 보호자·장애인체육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계획 수립 △정부·경기도와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총력 △장애인 스포츠 참여권 보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담겼다. 건의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하남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12-03 16:02: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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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생아 기대수명 83.7년 '역대 최장'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 83.7세까지 살 것으로 추산됐다. 또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이처럼 역대 최장을 경신했으나,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기간도 더 길어지는 이른바 '유병장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와 같은 사망 추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특정 나이의 사람이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표를 가리킨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년보다 0.2년 늘었다. 10년 전보다는 2.1년 늘었다. 남자의 기대수명은 80.8년, 여자는 86.6년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8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현정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기대수명의 남녀차이가 1985년 8.6년까지 증가했다가 그 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보통 남자들이 조금 위험한 직군에 많이 종사를 하기도 하지만 사망률이 높았던 사고사, 간 질환, 음주 등 사망률이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 64.4%, 여성 82.2%였다. 반면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 1.2%, 여 4.8%로 초고령 장수층은 여성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남성은 23.7년, 여성은 28.4년을 더 살아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0년간 남녀 모두 1.5년가량 증가했다. 기대수명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 감소했다가 2023년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국내 기대수명은 OECD 평균(남 78.5년·여 83.7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2.3년, 여성은 2.9년 더 길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4년 83.7세로 늘어났다. 단순 기대수명과 달리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짧았다. 2024년생의 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남 64.6년, 여 65.5년, 전체 평균 66.4년으로 집계됐다. 즉 국민 전체 기대수명 83.7년 중 평균 16.2년은 질병을 가진 상태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박현정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의료서비스, 보험의 확대 등으로 인한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어 내원일수 등이 증가했다"며 "경미한 질환이 있다 하더라도 병원을 많이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3 16:01: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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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제1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 수상

이택수 경기도의원이 지역 교육환경과 공원, 주차장 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제1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은 국가와 사회행복지수 향상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봉사 문화 확산과 아울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복돋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상 시상식은 부문별 수상자들의 치열한 선정과정을 거쳐 11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택수 의원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취임 이후 '주차 도의원' '공원 도의원' '교육 도의원'을 자처하며 지역 주차장 확보와 공원내 건강숲길 조성, 파크골프장 환경개선에 앞장 섰고 노인복지회관 정기 배식봉사, 김장 나누기 봉사, 경로당 및 어린이집 돌봄 등 행복나눔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조례 ▲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4차산업혁명 교육진흥 조례 ▲경기도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 등을 제·개정하고 ▲경기도형 세대 통합 커뮤니티 주택 운영 방안 연구회 ▲도시재생 청년 참여 활성화 토론회 ▲드론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토론회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 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의원은 또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일문일답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경기북부특례시 발전방향'과 고양특례시 과밀억제권역 해제, 국립과학관 유치를 촉구했으며 이후 일괄도정질문을 통해서는'재건축에 단독주택지 포함 및 개발권양도제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본회의5분 발언에서는'자원순환을 위한 낙엽 폐기물 재활용', '월권 일삼는 경기도 행정간섭 문제', '학생 선택권 제한하는 교복지원제도 개선', '자율선택급식 인력·예산 지원 촉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및 도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택수 의원은 "비록 초선이지만 중앙일간지 기자와 대기업 임원 등 사회 경력과 도시공학 박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경기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5-12-03 16:01:4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