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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e-모빌리티협의회, '2026 GEAN 어워드' 수상 기관 선정…LS일렉트릭 등 6곳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2026 GEAN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진행된다. '2026 GEAN 어워드' 수상 기관으로는 국내 에너지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선정됐다. 세 기관은 각각 전동화 전환 및 e-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스마트 시티 구현, 아세안 전기차 보급 확대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6 GEAN 특별상' 수상 기관으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e-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전자신문, 그리고 중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됐다. 이 기관들은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GEAN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GEAN은 매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함께 개최하는 연례총회에서 GEAN 어워드를 시상해 왔다. 지금까지 닛산, BYD, 삼성SDI, ASEAN EV 협의회,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필리핀전기차협회, 덴마크 댄포스, 전자통신연구원, 우진산전, 중국 CATL, 태국전기차협회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GEAN 특별상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수상했다. GEAN은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계기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연례총회와 포럼을 병행 개최하며 글로벌 e-모빌리티 협력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을 비롯해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의 전기차협의회와 르노 닛산, BYD 등 30여 개국 80여 개 협회·단체,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6-03-12 14:4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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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한국토요타자동차·폴스타

◆한국토요타, 경기도 하남에 렉서스·토요타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기도 하남시에 렉서스·토요타 하남 전시장 및 종합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종합 센터는 차량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3S 콘셉트의 복합 거점이다. 차량 상담부터 계약, 차량 인도, 정비 및 애프터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시설은 연면적 약 1만1570㎡(약 3500평)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7층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 종합 서비스센터 등을 갖췄다. 종합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베이(렉서스 6개, 토요타 4개)를 갖춰 월 최대 1090대의 차량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가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건물 전력 사용량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는 등 친환경 운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렉서스·토요타 하남 전시장 및 종합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강동과 경기 동부권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폴스타5 탄소발자국 공개…출고 전 과정 1대 기준 23.8톤 배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의 탄소 발자국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판매 전 모델에 대해 탄소 전 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를 공개해 왔다. LCA는 제품의 원료 채취,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정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폴스타 5의 탄소 발자국 정보로, 출고 전 과정(Cradle-to-gate) 기준 총 23.0톤이다. 이는 원자재 채굴부터 생산, 고객 인도 단계까지의 배출량을 포함한다. 폴스타는 폴스타 5에 들어간 알루미늄의 13%는 재활용 소재로, 83%는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제련소 생산된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차 한 대당 14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프레드리카 클라렌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측정하지 않으면 줄일 수 없다"며 "이러한 투명성은 저탄소 소재, 재생에너지, 순환 설루션을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기후 영향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5는 오는 3분기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K온의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650㎾(88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2026-03-12 14:3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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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세 자릿수 규모 모집

한화시스템은 미래 방산 및 첨단기술 시장을 선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정보기술(IT) 시스템 개발·운영,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모집한다. 채용 부문은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로 나뉜다. 방산 부문은 이달 26일까지, ICT 부문은 25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 ▲우주 ▲해양시스템 ▲MRO 등에서, ICT 부문은 ▲IT 서비스·ERP 개발 및 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구매 등 사업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석사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에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R&D 인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간담회를 열고, 선배 사원들과의 토크쇼 중심 리크루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제주우주센터 등 지방 사업장의 경우 해당 지역 고교·대학 출신 인재 채용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세진 한화시스템 HR실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방산·I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신입사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4:32:5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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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베트남 400kV 초고압 케이블 공장 착공…내년 가동 목표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현지 남부 동나이성에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처음 확보하는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로,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해외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신공장은 대한비나 기존 공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만6200㎡(약 1만7000평) 부지에 조성되며,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대한비나는 베트남에서 40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 된다. 베트남은 급속한 산업화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20kV 이상 초고압 케이블 송전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신규 사업도 예정돼 있어, 이번 공장 건설은 현지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비나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베트남 대표 케이블 제조 기업으로, 고압(HV)·중저압(MV/LV)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속적인 설비 확충과 기술 투자를 통해 대한비나를 당진 케이블공장을 잇는 제2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글로벌 케이블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은 "대한비나는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전선의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생산기지"라며 "이번 신공장 건설을 계기로 베트남 전력망 고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4:32: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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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보조공학기술 행사서 접근성 강화 기술·제품 소개

LG전자가 오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씨선 에이티 2026)'에 참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CSUN AT'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N)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AT)' 행사로, 접근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올해 전시에는 점자기기 전문기업 닷(Dot)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애 고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다양한 접근성 기술을 통합 적용한 제품이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키오스크 스탠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체험한 한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음성 안내만으로는 비슷한 발음의 정보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워 가격, 결제 여부 등을 재차 확인해야 했는데, 점자 패널을 통해 내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AI홈 허브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하고 집 안 가전이나 IoT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씽큐 온과 연동해 문 열림 안내, 움직임 감지,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센서는 청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리 대신 빛으로도 알람을 제공한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 액세서리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시·청각 지원 기능인 '음성 메뉴 읽어주기', '수어 메뉴 읽기', '보청기·스피커 동시듣기' 등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가 CSUN AT 전시를 찾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는 가전 업계 가운데 최초로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면, 올해는 참가기업 및 학계 전문가, 장애인 단체 등과 본격 교류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줄이는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많은 고객들과 만나 LG전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듣는 데에 주력했다. 홍성민 ESG사무국장은 "이번 전시 참가는 접근성 개선에 진심을 다하는 LG전자의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라며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2 14:32: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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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차 제2의 전성기 맞나' 중동발 유가 불안속 LPG 차량 주행거리 6% 이상 증가

정부가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의 원통형 용기 충전 한도를 늘리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춘다. 앞으로 LPG 자동차의 도넛형 내압용기 충전 한도가 기존 80%에서 85%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LPG 차량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나, 택시 및 1톤 트럭 등 생계형 차량과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및 도서산간지역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LPG 도넛형 용기의 충전 한도를 기존 80%에서 원통형 용기와 동일한 85%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용 내압용기 안전에 관한 규정' 개정 고시안을 12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LPG 자동차 용기는 형태에 따라 충전율을 달리 적용받아 왔다. 구조가 단순한 원통형 용기는 85%까지 충전이 가능했으나, 도넛형 용기는 80%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이 때문에 택시 및 용달업계는 원통형 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지적하며 지난 2021년부터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 이에 정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기관과 함께 안전 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실시한 액팽창 및 화염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자동차용 LPG의 부탄 비중이 우리와 유사한 일본이 도넛형과 원통형 용기 모두 85% 충전율을 적용하고 있는 점도 규제 완화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주행거리가 긴 택시 및 용달업계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전율이 5%P상향되면 주행거리가 6.2% 이상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택배 및 용달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1톤 트럭의 경우,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가 기존 488km에서 520km로 늘어나 전기 트럭 대비 LPG 트럭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충전율 상향은 고시 개정 이후 용기 인증을 새로 받아 출시하는 신차부터 적용 가능하다.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는 "LPG 차량의 주행거리가 늘어 소상공인과 운수사업자 등 생계형 운전자의 편의성과 에너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LPG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1:0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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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출범 후 최대 실적…매출 45.7조·영업익 1.49조

LS그룹이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지난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지난해(12개사 합계·내부회계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2024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실적 개선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전력망과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등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지난해 기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12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함께 황산 및 귀금속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LS엠트론·E1·INVENI 등 주요 계열사들도 북미 사출기 시장 안착, LPG 트레이딩 실적 개선, 투자 전문성 강화에 따른 투자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LS그룹은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전력 인프라 사업과 함께 전구체, 황산니켈 등 2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LS MnM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전구체와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설해 K-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LS전선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미국 버지니아주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등 총 12조원을 투자해 그룹 비전 2030인 자산 50조원 달성과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2 10:58:0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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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맨 조현준의 힘...효성중공업, 1425억대 ESS 호주서 첫 수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세계를 직접 발로 뛰며 K-전력기기 수출의 선봉에 섰다. 효성중공업은 '탕캄 BESS Pty Ltd.'와 1425억원 규모의 ESS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 말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달에도 미국에서 창사 이래 최대인 7870억원 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핀란드에서는 29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엔 호주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K-전력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로, 호주 정부의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확대 정책에 따라 추진됐다.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날씨에 크게 좌우되어 전력망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안정화 설비가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ESS 구축은 이러한 호주 전력망 안정화에 직결되는 핵심 솔루션이다. ESS는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잉여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 시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실시간 주파수 조정을 통해 전력망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효성중공업은 자체 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터리 제어부터 전력기기 연동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제어 기술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저명한 리서치 기관인 BNEF의 최우수 ESS 업체로도 등재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호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전력기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이 같은 수주 행진은 전세계 시장을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한 효성 조현준 회장의 '현장 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호주 수주의 경우에도 조 회장이 호주 주요 유틸리티사 경영진 및 에너지정책 관련 정부 고위층들을 만나는 등 현지 인사들과 이어온 폭넓은 교류가 결정적 밑거름이 되었다. 조 회장은 지난해 미 워싱턴 D.C.를 방문해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주미 호주 대사) 등 정·재계 리더들과 만나 호주의 에너지 인프라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지난 1월에는 호주 경제인연합회(BCA) 브랜 블랙 CEO 등 대표단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앞으로의 전력산업 경쟁력은 전력망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전력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효성중공업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역량을 비롯해 초고압변압기·차단기 등에서 쌓아온 높은 신뢰와 ESS, 스태콤 등 미래 핵심기술을 결합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K-전력기기 위상을 높여 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2 10:57: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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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에 탄소섬유 의족 지원

HS효성첨단소재는 1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에게 탄소섬유 의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갑수 센터장, 고명환 운영총괄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의족은 HS효성첨단소재의 고강성·고탄성 탄소섬유에 복합재료연구팀의 프리프레그 수지 기술과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성형 가공 기술을 적용해 제작됐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가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하는 소재로 무게를 줄이면서도 높은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박 선수의 신체 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신체와 의족, 자전거가 일체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는 박 선수의 모토는 불가능에 도전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HS효성의 철학과도 닮아 있다"며 "고부가 소재 개발에 불가능은 없다는 정신으로 만들어낸 HS효성의 탄소섬유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의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해 여러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2 10:31: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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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용자, 챗GPT서 음악 검색도…"지금 나오는 음악 뭐야?"

애플의 음악 검색 서비스 '샤잠(Shazam)'이 챗GPT에 통합된다. 이제 챗GPT 이용자들은 "이 노래 제목이 뭐지?"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애플 뮤직의 샤잠 서비스를 챗GPT에 공식 도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챗GPT용 샤잠 앱은 기존 샤잠의 음악 인식 기술을 챗GPT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챗GPT를 떠나지 않고도 곡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듣기를 실행할 수 있다. 챗GPT 내 앱 페이지에서 샤잠 앱을 찾아 연결한 뒤 프롬프트 시작 부분에 'Shazam' 또는 '/Shazam' 명령어와 함께 질문을 입력하면 즉시 음악 인식 모드가 활성화된다. 검색한 곡은 챗GPT 내에서 앨범 아트워크와 함께 인라인 형태로 표시되며, 미리 듣기 기능을 통해 검색한 곡이 맞는지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새로운 노래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챗GPT용 샤잠 앱은 사용자 기기에 별도로 샤잠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음악을 인식할 수 있다. 애플은 챗GPT 사용자들도 전 세계 수억 명의 샤잠 사용자들이 경험해온 음악 인식 기술을 이제 챗GPT 안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기기에 샤잠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챗GPT에서 새롭게 발견한 곡을 샤잠 앱 라이브러리에 바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챗GPT에서의 음악 발견 경험이 기존 샤잠 앱 사용 경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나중에 다시 듣고 싶은 곡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챗GPT용 샤잠 앱은 오늘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iOS, 안드로이드, 웹 등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11 17:11:4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