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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고 권위 IEEE 기업혁신상 수상…HBM 리더십 입증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어워즈 기념식'에서 기업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EEE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 전문가 단체로, 인류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해당 단체가 주최하는 'IEEE 어워즈'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시상식으로, 메달, 기술 분야상, 공로상 등 3개 부문에서 기술 혁신과 사회 발전을 이룬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로상에 속하는 기업혁신상은 혁신 기술로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198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SK하이닉스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측은 "모든 세대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안정적으로 양산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퓨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AI 플랫폼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메모리 설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HBM 혁신과 응용을 통해 AI 컴퓨팅 확산을 이끈 공로에 대한 것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혁신적인 HBM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강조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기조 아래 미국 내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꾸준히 넓혀온 행보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회사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안 사장은 "기술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를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고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는 가치를 앞서 만들어 내며 AI 혁신을 이끄는 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26 14:05: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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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직무적성검사 실시...18개 관계사 참여

삼성은 25~26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창의적인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SW 역량테스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해 70년간 공채 제도를 유지해왔으며, 이는 국내 기업 중 최장 기록이다. 삼성은 5년간 6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6 13:26: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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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션모드' 활용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국제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인 '오션 모드'를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로 주요 국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속가능성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코랄 인 포커스'로 모바일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 행동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갤럭시 AI폰을 통해 수집된 다수의 산호초 사진은 스크립스 연구소로 전달돼 3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지역 활동 단체들은 다시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 '2026 헤일로 어워드'의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산호초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헤일로 어워드'는 글로벌 사회공헌 전문 단체 '인게이지 포 굿'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또 삼성전자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각계의 협력과 프로젝트 여정을 담아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도 인정받았다.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지난 10일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갖춘 해양 전문 영화제인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의 '해안 및 도서 문화상'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에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수중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모드인 '오션 모드'를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했다. 현지 활동가들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오션 모드를 통해 ▲수중 촬영 시 발생하는 과도한 파란색 톤을 줄이고 산호초 본연의 색상을 촬영할 수 있고 ▲셔터스피드 최적화 및 멀티 프레임 영상 처리 기술 기반으로 사진 결과물 내 모션블러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인터벌 기능을 활용해서 한 번에 수천장의 고화질 산호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6 13:26: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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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통학 안전 높이는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 국제 광고제 수상

기술을 토대로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노력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대차·기아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높이는 기술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인 원쇼와 스파이크아시아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원쇼 광고제에서는 '지적재산·제품디자인' 부문과 '실험적 시도·연구개발' 부문에서 본상을, 스파이크 아시아에서는 '혁신'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비전 펄스는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이 기술은 먼저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하고, 주변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을 경우 양쪽 UWB 모듈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우려된다면 경고를 보낸다. UWB는 ㎓(기가헤르츠)폭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해 정확한 위치를 10㎝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유치원 아이들과 버스에 비전 펄스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지키는 기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해 1월 공개했다. UWB 모듈은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 쉽도록 수호신 캐릭터 키링 형태로 만들어 가방에 걸도록 했다. 키링에는 수면 무드등의 기능도 넣어 아이들이 자기 전에 등을 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원을 연결하고, 충전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원쇼와 스파이크아시아 심사위원단은 비전 펄스가 기존 디지털 키 생태계와 연계한 설계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원쇼와 스파이크 아시아 연속 수상은 첨단 기술에 창의성을 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심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대차·기아의 기술은 항상 인류의 더 나은 삶을 향하고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6 13:2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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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2026] '미래기술의 향연' 중국으로 모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

[베이징 = 양성운 기자] 프리미엄 모델이 담고 있는 럭셔리와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의관에서 막을 올린 '2026 오토차이나'는 세계 친환경차 산업의 흐름을 가늠하고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 규모는 총 38만㎡(제곱미터)로 세계 모터쇼 역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 차량은 총 1451대로,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이 181대로 역대 최대급이다. 특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였던 중국 업체들은 프리미엄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과거와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초고속 충전과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기술이 전시장에 등장할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중국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 BYD는 오션 시리즈의 차세대 플래그십 SUV인 씨라이언 08과 플래그십 세단 씰 08을 공개했다. 특히 씨라이언 08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5분 충전만으로 10%에서 7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기술 '플래시 차저'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BYD는 '5분충전, 9분 완충, 영하 30도에서도 추가 3분' 등을 강조했다. 이는 BYD가 지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기술 및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1995년 배터리 제조사로 출발한 만큼 회사의 뿌리는 '배터리'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글로벌 배터리 1위 CATL은 이날 '선싱 3세대' 배터리를 공개하며 BYD에 맞불을 놨다. 10%에서 98%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분 27초로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술이다. 내연기관 차량이 연료를 채우는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 수준으로 그동안 논란이 된 전기차 충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올해 국내 진출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신형 009를 비롯해 9X, 8X 등 주력 럭셔리 모델을 공개했다. 전기 MPV와 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고급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신형 009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에 더해 7인승 사양을 새롭게 추가했다. 대가족 수요를 겨냥한 모델로 실내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 편의사양 전반을 개선했다. 지커는 009를 세계 최초의 럭셔리 순수 전기 MPV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출시한 슈퍼 하이브리드 SUV 8X는 900V 고전압 시스템과 3개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1030kW(약 14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6초다.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 성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은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인 신형 SUV 'GX'를 공개하며 'AI 자율주행'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샤오펑은 2세대 지능형 보조주행 시스템 'VLA2.0'으로,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진화한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과거 보조주행이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수준이었다면, VLA2.0은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좁은 골목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 샤오펑은 상용화를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 업체로 더 잘 알려진 샤오미는 레이쥔 회장이 직접 신차 YU7 GT와 이 차의 스포츠카 버전인 비전 GT 콘셉트카 실물을 소개했다. 1000마력 이상의 출력, 최고 시속 300㎞까지 낼 수 있는 YU7 GT는 완충 시 705㎞를 달릴 수 있다. 미래형 수퍼카 비전 GT는 정지 상태에서 단 1초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이 350㎞를 넘는다. SU7 화재와 함께 차량 제동 성능 문제로 발생한 사고 등의 논란을 지우고 후발 주자지만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음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현지 전략형 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중국 전략형 양산 모델 아이오닉 V와 중국 기술 기업 모멘타와 협력한 자율주행차, 주행거리연장형차(EREV) 등을 공개하고 신에너지차 브랜드로의 대전환을 선언한다. 벤츠는 중국 모멘타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를 선보인다.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AUDI 등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공개하고, BMW그룹은 7시리즈 부분 변경과 미니 브랜드 신차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샤오펑과 공동 개발한 ID.유닉스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현장에서 만난 중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프리미엄 럭셔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단순 이동을 넘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확보한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며 "현지 로컬 업체들도 이같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6 13:21: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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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마사회·한수원등 65개 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수력원자력 등 65개 기관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은 11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동반성장 모범기관이 됐다. 하지만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독립기념관 등 11개 기관은 가장 낮은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다.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수산자원공단도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동반성장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의 5개 등급으로 공표하고 있다. 2025년도 평가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65개 기관(48.9%) ▲우수 25개 기관(18.8%) ▲양호 19개 기관(14.3%) ▲보통 13개 기관(9.8%) ▲개선 필요 11개 기관(8.2%)으로 각각 나타났다.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67.7%를 차지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52개 기관은 등급이 올라갔고, 13개 기관은 하락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스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5개 기관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에 진입했다. 39개 기관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에스알(공기업 사회간접자본(SOC) 부문) ▲한국중부발전(공기업 에너지 부문) ▲주택도시공사(공기업 산업진흥·서비스 부문) ▲신용보증기금(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부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기타공공기관 부문)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수준이 향상된 배경에는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 성과공유제 확산, 상생결제환경 개선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기관은 107개에서 112개로 증가했고 2025년 출연금액 역시 3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늘어났다. 또한 거래 대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결제 환경도 개선됐다. 공공기관의 거래기업(1차 협력사)이 하위 거래기업에 상생결제를 시행한 기관 수는 89개에서 100개로 증가했고, 2025년 결제금액 역시 3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늘었다.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기관도 115개에서 122개로 확대됐다. 중소기업과의 이익 공유 문화가 공공부문에 점차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그 성과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현장의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 확산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호' 이하 등급 기관에 대해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6-04-26 12:0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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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2026] '20종·50만' 현대차, 中서 성공 자신…전략형 모델 '아이오닉 V'로 현지화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중국에서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6 오토차이나'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서강현 현대차 기획조정담당 사장,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사장,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지성원 HMG브랜드 경험담당 부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모습을 보였다. 장재훈 부회장은 "중국은 많이 배우고 얻어야 할 시장"이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전동화와 스마트화는 이미 보편화된 만큼, 그 안에서 현대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적 포인트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닉 V(비너스)부터 시작하지만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전략 등은 좀 달라져야 되지 않나 기대하고 집중하겠다"며 "현대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적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재공략을 선언하며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을 전면에 내세웠다. 첫 주자는 전략형 전기 SUV '아이오닉 V'다. 현지 기술과 협업을 강화한 '중국형 전동화' 전략으로 2030년까지 50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호세 뮤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진행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차(EV) 시장이자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곳"이라며 "가격뿐 아니라 상품성, 디자인, 서비스까지 포함한 경쟁력에 현지화를 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 브랜드를 중국에 공식 론칭하며 단순한 브랜드 공개를 넘어 구체적인 제품·사업 전략을 함께 내놨다. 2030년까지 총 20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판매 50만대 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V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이 집약된 차량이다. 6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함께 CATL 배터리, 모멘타(Momenta) 기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현지 기술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현대차는 중국 현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다. 중국 CTO 허재호 전무는 "모멘타와 협업해 레벨2+ 수준 자율주행을 구현했고, 향후 더 높은 수준까지 공동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이두 기반 AI 음성인식, 지도, 위챗 연동 등 중국 디지털 생태계와 연결된 기능을 적용해 '이동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전동화만으로는 경쟁이 어렵다고 보고 '스마트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무뇨스 사장은 "전동화는 기본이며, 중국 소비자 특히 젊은 층은 스마트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오닉 V에 대해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트렌드를 따르는 안전한 선택 대신, 시장에 없는 혁신적 디자인을 택했다"며 "중국 시장에서 눈에 띄고, 사용성과 공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이며 '유연한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6 11:3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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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히트펌프·에어컨, 이탈리아 소비자 만족도 '1위' 석권

삼성전자 히트펌프와 에어컨 등 냉난방공조 제품이 독일 품질금융연구소(ITQF)가 실시한 '최고의 가격대비 품질 2026' 조사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 최대 브랜드 선호도 조사 비영리기관인 ITQF는 2021년부터 매년 해당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127개 산업 분야의 1350개 이상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64만 명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신설된 히트펌프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에어컨 부문에서도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히트펌프는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이다. 화석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가스보일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유럽 시장에서 차세대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제공한다. 특히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공기와 바닥 냉난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또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외기 외부로 방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열 회수'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유럽의 주택 외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을 갖추고,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영하의 날씨에도 최대 65℃의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고, 영하 25℃의 혹한기에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무풍 기술에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에 최적화된 냉방 환경을 제공하는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쾌적한 온도로 맞춤 운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가전과 진공청소기 부문에서 각각 6년 연속,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생활가전 전반에 걸친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 에또레 조바네 상무는 "삼성전자의 공조 제품에 대한 이탈리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냉난방공조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6 10:46: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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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와칭]승명호號 동화기업, 70년 넘어 100년 기업 항해…"국내 좁다 세계로"

◆핵심 동화기업, 전방산업 침체에 고전…날갯짓 언제? 승명호 회장(사진)이 이끄는 동화그룹의 핵심회사인 동화기업이 전방산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전하는 중에도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소재(PB, MDF 등 보드), 화학(TEGO, 전해액 등 전자재료), 하우징(마루 등 건장재) 사업 부문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핵심 제품인 PB(파티클보드), 강화마루, 섬유판 강마루(접착식 강화마루)는 국내에서 1위다. MDF(중밀도 섬유판)도 1~2위를 오가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화기업의 매출(연결기준)은 최근 3년 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22년 당시 1조1004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지만 8868억(2023년)→8428억(2024년)→8296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하락했다.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는 소재사업이 주택건설시장 침체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부진 등으로 악영향을 받은 결과다. 동화기업은 1986년부터 MDF를 생산해왔다. MDF는 가구, 인테리어, DIY 등에 폭넓게 쓰는 중요한 제품이다. 시장 공략을 위해 충남 아산에 있는 MDF공장을 최신식 설비로 증설투자하는 등 생산 능력을 키웠다. 베트남에서도 2012년 당시 베트남고무그룹(VRG)과 합작을 통해 호치민 인근에 VRG동화를 설립, 현지 시장에서 수입산 MDF를 대체하고 추가 생산라인 증설 등을 통해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VRG동화에서 생산한 MDF는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가구로 만든 제품들은 대부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현지 시장 추가 공략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북부에 MDF와 마루를 생산하는 'DONGWHA VIETNAM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해 공장 추가 가동도 시작했다. 2003년에는 MDF를 생산·판매하는 'Dongwha Malaysia Sdn. Bhd'를 통해 말레이시아 진출도 본격화했다. ◆부친에게 경영수완 물려받아…M&A, 글로벌 '집중'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은 동화기업 창업주인 승상배 전 회장의 차남이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승상배 회장은 광복 직전인 1944년에 남쪽으로 내려왔다. 만주에 살때는 집이 정미소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사업에 눈을 뜬 것이다. 서울에 터를 잡은 승상배 회장은 1948년 당시 성동구 왕십리에 제재소를 열었다. 모태인 동화기업의 출발점이었다. 승상배 회장은 원목 수입을 위해 1969년에 인도네시아에 '인니동화개발'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후 인니동화개발은 승명호 회장의 큰 형인 승은호 회장이 물려받았고, 이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코린도그룹(Korindo Group)으로 성장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목질 자재 기업으로 우뚝 선 동화기업은 오는 2028년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동화기업은 1970년 당시 국내 최초로 인천 가좌동에 목재공업단지를 창설했고 1977년에는 PB 공장, 1986년에는 국내 최초의 MDF 공장을 잇따라 준공하며 국내 보드 시장을 선도해왔다. 동화기업이 토대가 된 동화그룹은 보드, 화학, 오토라이프,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가고 있다. 승명호 회장은 1956년 서울생이다. 서울 경희고를 졸업했고 고려대 무역학과 74학번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2년 6월 모교 학보인 고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아버지께서 회사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병환을 얻으셨다. 병원에서 아버지 수발을 드느라 학교를 거의 못 다녔고 다른 친구들 같은 학교생활은 못했다. 결국, 아버지가 건강상 문제로 은퇴를 하시게 돼 35세부터 일찍 사업을 시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부친인 승상배 회장은 2009년 작고했다. 승명호 회장은 3년 임기인 고려대 제34대 교우회장에 이어 현재 35대 회장까지 연임하는 등 모교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승명호 회장은 서른이 채 되지 않는 1984년 당시 동화기업에 입사한 이후 1993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이후 대성목재공업, 대성홀딩스, 동화케미칼 대표를 거쳐 2008년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동화홀딩스 대표 겸 부회장, 2010년에는 동화홀딩스 회장에 각각 올랐다. 승명호 회장은 본업 집중 전략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글로벌 공략 등을 통해 그룹의 추가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했다. 1989년 당시 보드 생산에 쓰이는 친환경 수지를 자체 생산하며 화학사업에 뛰어들었다. 1996년에는 호주 제재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7년에는 정밀화학기업인 태양합성, 2019년에는 이차전지소재 전문기업인 파낙스이텍(현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을 각각 인수했다. 2000년에는 국내 대표적인 목재기업인 대성목재를 품에 안았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의 기업형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를 인천에 열었다. 2015년에는 한국일보와 영자신문인 코리아타임스를 함께 인수하며 미디어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승명호 회장이 이끄는 동화그룹의 언론사 인수는 국내 다른 중견기업들의 미디어 추가 진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줬다. 동화기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나무바닥재인 '동화자연마루'는 동화기업이 강마루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지키는 효자상품이 되기도 했다. 2025년 기준으로 섬유판 강마루 시장은 동화기업이 53.7%의 점유율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솔홈데코가 42.2%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승명호 회장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금 동화는 보드 사업을 넘어 화학, 오토라이프, 미디어 각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면서 "전해액 사업을 기반으로 화학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앞선 기술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과 혁신은 동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아들에게 지분 승계 끝내…그룹 총괄하며 후견인 역할 동화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장사인 동화기업과 25개 비상장사 등 총 26개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동화기업이 동화 VINA(100%), 동화 말레이시아(100%), 태양합성(100%), 동화일렉트로라이트(72.62%) 등을, 디더블유미디어홀딩스가 한국일보사(100%), 글로벌이앤비(100%) 등을 각각 지배하는 구조다. 동화그룹의 모기업이자 유일한 상장사인 동화기업은 'Dongwha International(동화 인터내셔널) Co. Limited'가 49.07%의 지분을 갖고 있다. 동화기업 2대 주주는 승명호 회장의 맏형이자 코린도그룹을 이끌고 있는 승은호 회장으로 5.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승명호 회장의 장남인 승지수 동화기업 경영기획총괄 부회장도 동화기업 지분 3.37%를 갖고 있다. 차남인 승지용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역시 동화기업 지분 1.32%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승명호 회장이 갖고 있는 동화기업 지분은 없다. 이미 두 아들에게 증여를 끝낸 결과다. 다만 승명호 회장은 동화인터내셔널 지분 81.85%를 갖고 있는 것으로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동화인터내셔널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승명호 회장은 한국일보 회장 등도 겸하고 있다. 승명호 회장의 장남인 승지수 동화기업 부회장은 1986년 생으로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에서 심리학·사회학을 공부했다. 동화기업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경영기획총괄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직전의 동화일렉트로라이트 CEO 자리는 동생에게 바통을 넘겼다. 차남인 승지용 대표는 1992년생으로 미국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 동화기업 경영관리부문장을 거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영업·구매총괄을 역임한 후 지난 3월 말 김종훈 연구소장과 함께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각자 대표에 임명됐다. ◆동화기업 주요 연혁 1948.04 동화기업 주식회사 설립 1971.09 국내 최초 저목장 준공 1972.03 인천 제재공업단지 준공 1977.09 PB 공장 준공 1986.10 국내 최초 MDF 공장 준공 1989.07 포르말린 공장 준공, 화학 사업 진출 1991.11 수지 공장 준공 1993.02 승명호 대표이사 취임 1995.07 동화기업 코스닥 상장 1995.08 동화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1996.05 국내 최초 강화마루 공장 준공 1996.08 호주 제재 사업 진출 1998.08 그린팩토리 준공 2000.09 대성목재공업 인수(현 동화기업 인천 생산기지) 2003.05 동화기업 CI 변경 2003.06 말레이시아 Golden Hope Fiberboard 인수(현 동화말레이시아 닐라이 MDF 공장) 2005.07 한솔홈데코 아산 MDF 공장 인수(현 동화기업 아산 MDF 공장) 2006.11 말레이시아 Merbok MDF 인수(현 동화말레이시아 머복 MDF 공장) 2008.08 베트남 합작법인 VRG동화 설립, 세계 시장 본격 진출 2011.10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그랜드 오픈 2013.05 동화호주 신규 제재 공장 준공 2014.04 동화그룹 신규 CI 발표 2015.01 한국일보 · 코리아타임스 인수 2016.11 엠파크 허브 준공 2017.04 정밀화학기업 태양합성 인수 2017.10 핀란드 Kotkamills Imprex 인수(현 동화핀란드) 2019.08 전해액 제조 기업 파낙스이텍 인수(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2022.04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 전해액·NMP 리사이클 공장 준공 2022.11 동화그룹 중앙연구소 준공 2023.06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 테네시 전해액 공장 착공 2023.11 몽베르컨트리 클럽 인수

2026-04-26 10:46: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