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수출 호조 영향, 3분기 韓경제 1.5% 성장…7년 만 최고

3분기 우리 경제가 1.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7년 만에 가장 큰 성장폭이다. 수출이 6년 반 만에 최고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2조5157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속보치 1.4%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2010년 2분기 1.7% 이래 29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상황이 좋았다. 속보치 발표이 후 지난 9월 자료가 보완되면서 민간소비는 0.1%포인트, 설비투자는 0.2%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3분기 성장률이 올라감에 따라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가 재차 상향조정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속보치 발표 이후 국내외 전문기관들은 올해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3% 이상으로 대거 올린 바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3.2%를 제시했다. 올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만 기록하지 않으면 연간 성장률은 3.2%를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GDP는 작년 동기(원계열 기준) 대비 3.8% 증가하며 지난 2014년 1분기 이래 3년 반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소비는 0.8%로 1분기(0.4%) 이래 가장 낮았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2.3%를 기록, 22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설비투자는 0.7%로 작년 1분기(-7.0%) 이래 가장 낮았다. 건설투자는 1.5%, 지식재생산물투자는 1.1%였다. 수출은 6.1%로 지난 2011년 1분기 이래 6년 반 만에 최고였다. 수입은 4.7%였다. 업종별로 살피면 제조업은 2.9%로 지난 2010년 2분기(5.0%) 이후 최고였다. 건설업은 1.5%였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등이 늘어 1.1%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3분기(1.1%) 이래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411조422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GNI는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소득을 합친 것이다. 총저축률은 36.9%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최종소비지출보다 크게 늘며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은 31.4%로 0.1%포인트 하락했다.

2017-12-01 09:01:0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6년만의 금리인상]"부동산 줄이고 배당 투자 늘려라"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빚으로 수익을 내는 이른바 '빚테크'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올 조짐이다.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금리 인상도 불가피해졌다. 전문가들은 자산 내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은행은 3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올렸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퍼센트(%)와 퍼센트 포인트(%p)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몇 퍼센트(%) 증가했다는 것은 기존의 수량을 기준으로 증가된 수량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고, 몇 퍼센트(%)포인트 증가했다는 것은 기존에 제시된 퍼센트(%)가 숫자상으로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표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수학이나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대다수 일반인은 0.25%와 0.25%포인트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가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올랐다고 말하지만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20% 상승했다는 의미다. 물론 장기적으로 예·적금 금리도 상승하기 때문에 노후자금을 정기예금에 맡겨둔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자수익이 늘어나겠지만 대출금리도 상승하기 때문에 빚을 낸 투자자는 이자부담이 그만큼 더 커질 예정이다. ◆ 부동산 자산비중 줄여야… '빚테크'가 유행한데는 저금리 시대 영향이 컸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저금리 지속으로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성행했다. 이자를 내는 것보다 부동산 투자에 따른 차익이 월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리 상승기에는 부동산 구매에 있어 소득대비 총부채상환비율(DTI) 30%선이 적정하다는 분석이다. 김진웅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인구구조의 변화를 고려할 때, 상당히 유사한 인구구조를 가진 일본의 주택가격 흐름을 따른다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도 하락기에 접어들 확률이 높다"면서 빚을 내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집을 구매할 때 DTI의 상한선을 40%로 정해야 한다"며 "DTI를 낮게 가져가면 변동대출금리를 선택했을 때 금리상승에 따른 여유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을 통한 자산확대보다는 금융자산 등을 활용해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금리변동기, '배당 투자'가 안정적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자산을 배당 상품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금리변동기에도 안정적이면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1년만기 국고채 평균 수익률은 1.433%를 기록했다. 반면 현금배당 법인들의 배당 수익률은 유가증권 시장의 보통주들이 평균 1.8%, 우선주는 2.45%였으며, 코스닥 시장 주식들은 평균 1.517%였다. 모두 국고채 수익률을 상회하는 배당 수익률을 보여준 것이다. 배당주 투자는 안정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년 현금배당을 공시한 법인의 약 90%가 2년 이상 배당을 지속한 기업이다. 만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금이 꾸준하다면 투자자의 전체 수익률 하락폭은 줄어든다. 또 배당금을 준다는 것은 다른 기업에 비해 재무적으로도 탄탄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제러미 시겔 와튼경영대학원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주식시장 전체에 비해 수익률 변동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금리·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배당주 투자는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30 15:33:35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창립 30주년' 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 "국민이 주인인 '국민의 연금' 시대 박차"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11월 30일 오전 전북 전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이 주인인 '국민의 연금'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광수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국민연금공단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또 한스-호르스트 콘클로브스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사무총장,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가 축하 영상을 보내오는 등 공단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다. 아울러 국민연금제도와 공단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정경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위원이 국민훈장목련장, 김무용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14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357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및 이사장표창이 수여됐다. 김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냉철한 자기반성과 내부혁신을 통해 과거의 잘못과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과의 소통의 문도 활짝 열겠다"며 "'연금다운 연금'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노후지원서비스를 공단의 대표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금운용체계개편을 통해 기금운용의 독립성, 투명성,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노후빈곤국가에서 벗어나 노후보장국가를 만들고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미래 3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국민연금으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공단은 '새로운 30년,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민연금의 새로운 미션으로 '지속가능한 연금급여와 복지서비스, 국민의 안정된 생활보장'을 꼽았다. 또 이를 위한 비전으로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평생 파트너'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신뢰, 열정, 공유, 책임, 공정으로 구성된 새로운 핵심 가치도 정립했다.

2017-11-30 14:49:0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55~59세 절반 "자녀에 집 상속 안해"

- 주택 비상속의향 3년 연속 증가 - 노년 5가구 중 1가구 "주택연금 이용의향 있어" 우리나라 만 55~59세 예비노년가구의 절반 가까운 44.7%가 자녀에게 집을 물려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노년가구의 주택 비상속의향은 27.5%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노년층 5가구 중 1가구는 앞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의사가 있으며 주택연금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녀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HF)는 노년층의 노후생활 실태 파악 등을 위해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을 일컫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만 55~84세의 일반노년 3000가구와 주택연금을 이용 중인 12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택 비상속의향 3년 연속 증가세 우리나라 만 55~59세 예비노년가구의 경우 절반 가까운 44.7%가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 60~84세 일반노년가구의 27.5%는 보유주택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5년 24.3%, 2016년 25.2%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만 60~84세 일반노년가구의 17.7%는 앞으로 주택연금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특히 만 55~59세 예비노년가구의 주택연금 이용의향은 31.0%로 전년 22.3% 대비 8.7%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연금 이용가구가 자녀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는 비율은 가입유지 기간에 따라 2년 24.6%, 3년 이상 5년 미만 27.2%, 5년 이상 7년 미만 22.0%, 7년 이상 17.5%로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는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일반노년가구 은퇴준비율 절반 이하…노인빈곤 우려 주택연금 이용가구와 일반노년가구의 월 평균 수입을 비교한 결과 만 75세부터 주택연금 이용가구의 월평균 수입이 더 높아졌다. 만 75~79세의 경우 주택연금 이용가구 161만원, 일반노년가구 149만원으로 12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80세 이상의 경우 주택연금 이용가구 169만원, 일반노년가구 120만원으로 월 평균 수입 격차가 49만원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만 60~84세의 일반노년가구 중 비은퇴가구 및 은퇴가구의 은퇴준비율은 각각 55.9%, 51.2%에 그쳤다. 이들은 자녀의 취업이나 결혼 후 은퇴를 준비한 비율이 높았으며 가구주가 취업한 직후부터 은퇴준비를 한 비율은 비은퇴가구의 경우 11.8%, 은퇴가구의 경우 19.5%에 불과했다. 한편 일반노년가구의 월 평균 수입금액 중 가장 큰 소득원은 근로사업 소득으로 55.6%을 차지했다. 연금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26.1%로 집계됐다. 특히 연금소득 중 공적 연금 소득은 22.6%였으며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의 연금 소득은 3.5%였다. 일반노년가구 중 비은퇴가구의 45.2%는 '공적연금을 은퇴 후 주된 수입원으로 기대한다'고 답하는 등 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MG::20171130000011.png::C::480::일반노년가구 월 평균 수입 구성.}!]

2017-11-30 11:30:00 이봉준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전문가 13명 채용…30여 명 추가 채용 추진

국민연금공단은 29일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에서 2017년 제2차로 기금운용 전문가 13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채용은 600조원 규모로 늘어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시행됐다. 공단은 공개경쟁 채용형식을 통해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선발했다. 특히 신규 임용자들은 투자실무 10년 이상 경력자 등이 포함되어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 우수한 전문가들을 맞이하여 기쁘다"며 "국민 노후소득보장 자산을 운용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또 "우수한 기금운용 인력을 확보·유지해 나가기 위해 운용직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여 앞으로 30년, 연금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이번에 임용된 13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업무 전반에 걸쳐 올해 총 26명의 기금운용 전문가를 채용했다. 이른 시일 내 30여 명 규모의 3차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11-29 17:18:0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