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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기보, 예비창업자 위한 무료 창업교육 실시

기술보증기금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공간더하기 회의실에서 2017 제2차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내달 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녹색성장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자 포함)이며 선정자는 내달 8일 발표된다. 이번 창업교실은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R&D 개념원리 및 마케팅 시장조사 기법,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모델정립, 스타트업 창업법률, 세무·회계·마케팅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기보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금까지 767명에게 2053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특히 창업 전에 보증지원가능 여부를 미리 결정하고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등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7-11-26 10:37:27 이봉준 기자
예보, 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 재입증

예금보험공사는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인 ISMS와 PIMS에 대한 사후 심사를 동시 통과하여 ISMS는 5년 연속, PIMS는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예보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SMS 인증은 해킹 등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예보는 보험금지급시스템 등 전체 정보화 서비스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 10월 ISMS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이후 조직·인력 확대 등 지속적인 보안체계 강화 노력으로 매년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PIM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예보는 예금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7월 공공기관 최초로 통합 PI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사후 심사 통과로 우수한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 예보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개인정보 교육·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변호사로부터 법률자문을 받아 개인정보 규정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확산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최고의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공사의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11-23 09:45: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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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0대 기업, '더블카운팅 효과' 빼면 올해 16조 지배순익 감소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지주회사와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들의 복잡한 지분구조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사업회사가 많아 실질적인 지배회사와 피지배회사가 동시에상장돼 거래되는 사례도 많다. 지배회사와 피지배회사가 동시에 상장될 경우, 상장기업의 합산이익이 실제보다 과대평가되는 '더블카운팅' 이슈가 발생해 실적을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온다. 실제 코스피200종목의 지배주주 순이익이 더블카운팅 효과를 빼면 11조원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도 16조원 가량 줄어든다. 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16년 지배주주순이익의 더블카운팅 효과는 12.0%로 분석됐다. 과거 7년 동안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의 지분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의 2016년 지배주주순이익 91조3000억원 중 11조원이 지배기업과 피지배기업 동시상장에 따른 더블카운팅 이익이 되는 셈이다. 이 효과를 빼면 2016년 지배주주순이익은 80조3000억원으로 감소한다. 또한 2017년 컨센서스 순이익 139조원도 123조원으로 줄어든다. 연도별 지배주주순이익 감소액은 2010년 10조6000억원(85조7000억원→75조1000억원), 2012년 10조1000억원(83조5000억원→73조4000억원), 2014년 10조원(75조8000억원→65조8000억원) 등이다. 과거 지난 7년간 12% 내외에서 더블카운팅 효과가 유지돼 온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안혁 연구원은 "한국시장 밸류에이 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여러 지주회사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그룹집단의 지배구조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대기업 지분구조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는 이상일정하게 유지되는 더블카운팅 효과 때문에 한국시장 밸류에이션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2017-11-23 08:19:2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