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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대학생 시스템반도체 설계 공모전 시상

동부하이텍(대표 최창식)은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대학생 시스템반도체 설계 공모전’에 참가한 논문의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 논문을 발표한 5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은 공모전 심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간 설계∙생산∙패키징∙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 칩의 성능을 검증한 결과를 담은 논문 28편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주역이 될 수 있는 젊은 기술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특히 소비전력 절감의 중요성이 커지며 그린반도체로 각광받는 전력관리칩에 집중해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전국 16개 대학 28개팀이 최종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채수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 반도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설계의 우수성∙상용화 가능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모바일 기기 및 각종 소비가전의 반도체 동작에 필요한 정격전압을 공급하는 전압조절칩(레귤레이터)의 성능을 향상시킨 김영일씨(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박사과정)외 1명이 수상했고,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김종석씨(한양대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와 신용진씨(서강대 전자공학과)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이정윤씨(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와 윤병훈씨(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에는 500만원, 은상에는 300만원, 동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는 소품종 대량생산의 메모리산업과 달리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가 중요하고, 우수한 엔지니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 기술인재들이 유능한 설계 엔지니어로 성장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5 10:11:0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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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신문지만 있으면 나도 만능 살림꾼!

신문지의 무한 변신은 무죄다! 신문지 하나로 주방·욕실 청소는 물론 집안 곳곳의 습기도 잡아주고, 싱싱한 채소도 오래 보관해 준다. 여태까지 몰랐던 게 아쉽기만 하다. 우선 과일과 채소를 보관할 때 유용하다. 보통 감자는 상온에 두면 싹이 나기 쉬운데, 감자를 신문지에 말아 비닐에 넣어두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냉장고 안에 야채나 과일을 보관할 때도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좋다. 그냥 보관하면 수분 증발로 금방 시드는데 신문지에 싸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귤은 층마다 신문지를 깔아주면 무르지 않는다. 쑥갓은 물을 약간 뿌린 뒤 신문지에 싸서 채소칸에 넣고, 당근은 신문지로 감싸 뽀죡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서 보관한다. 기름을 제거할 때도 요긴나게 사용된다. 튀김요리를 할 때 여러 번 접어 주름이 만들어진 신문을 위에 올려주면 기름기도 빠지면서 기름이 다시 음식에 흡수되지 않는다. 프라이팬 기름기를 닦을 때는 신문지를 가볍게 뭉쳐 닦으면 키친타월보다 흡수력이 좋아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다. 기름기를 닦아낸 뒤에는 소주를 한컵 정도 뿌려 닦아주고, 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씻으면 말끔해진다. 신문지를 이용해 군고구마도 만들 수 있다. 신문지에 물을 촉촉이 적셔준 뒤 고구마를 하나씩 돌돌 말아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단시간에 군고구마를 맛 볼 수 있다. 두부의 물기를 미리 빼고 싶다면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후에 두부를 올려놓으면 두부의 물이 말끔하게 빠진다. 이밖에 칼을 갈 때는 신문지 4~5장을 눌러 돌돌말아 테이프로 고정한 뒤 신문지의 가장자리 끝 원통 부분에 물을 묻히고 칼에 세제를 묻혀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칼날이 선다.

2014-04-24 16:08:5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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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치 풀HD LED TV가 70만원대···인켈, 홈쇼핑 판매

5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을 50인치 풀HD LED TV로 보다 선명하게 즐기면 어떨까. 전자전문기업 인켈이 HD TV보다 2배 더 선명한 50인치 풀HD LED TV를 GS홈쇼핑을 통해 70만원대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켈의 50인치 풀HD LED TV 는 정품 A급 패널을 적용한 고선명, 고화질의 제품으로 국내 최고의 인켈 음향기술이 적용된 돌비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한 것이 장점이다. 깨끗하고 맑고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채널과 영화 감상시에도 잔상없는 깨끗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 초슬림 디자인에 더하여 70W의 초절전 설계로 대형 TV의 단점으로 여겨져 왔던 전기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대기전력 또한 0.5W미만인 저전력 친환경 제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USB2.0 단자를 채용하여 별도의 외부기기 없이 USB메모리 등에 내장된 사진과 음악, 동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기능을 탑재해 케이블 연결만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50인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만 연결하면 스마트 TV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켈 50인치 풀HD LED TV의 홈쇼핑 방송은 27일 오후 9시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14-04-24 12:41:19 이국명 기자
국세청, 세월호 참사 관련 청해진해운 관계사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청해진해운 관계 회사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를 비롯, 4곳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업체인 천해지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압수했다. 국세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플라스틱 상자 25개 분량의 회계장부 등과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해지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산규모(1784억원)가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홀딩스와 산하 계열사 12곳 중 가장 크다. 천해지의 전신은 1979년 3월에 창립한 ㈜세모로, 2005년 10월 세모 조선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회사 명칭이 됐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특별세무조사와 관련, 유 전 회장 일가족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4-22 20:44: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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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수부, "세월호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조타지휘 처음"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구속된 3등 항해사는 '맹골수로' 해역에서 처음으로 조타지휘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구속된 3등 항해사 박모(27·여)씨가 맹골수로를 조타지휘하며 운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박씨가) 인천에서 제주 구간을 6개월 전부터 운항해 왔지만 맹골수로는 이번에 처음 통과했다"며 "근무 순서상 조타지휘를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로는 목포-제주, 인천-제주를 오가는 선박이 서로 항로를 바꾸는 이른바 '변침점'이다. 운항 경험이 적은 3등 항해사가 변침점에서 조타지휘를 한 경위에 대해서는 "정해진 근무표 상 이번에 3등 항해사가 맡게 된 것"이라며 "선장이나 1·2등 항해사가 근무시간을 일부러 조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수사본부 측은 사고 전날 기상 문제로 세월호가 평소보다 지연 출항한 것이 근무 교대 일정상 3등 항해사 박씨가 변침점에서 조타 지휘를 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선장 이모(69)씨가 퇴선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해선 "본인은 했다고 하나 아직 명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며 "구조된 승객 진술 등을 거쳐야 할 문제"라고 못박았다. 수사본부 측은 이어 '침몰 직전 침실에 있었다'는 선장 진술에 대해 "선장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무 중 침실로 갔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면서도 주의의무를 다했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배가 넘어지기 전 변침하는 과정에서의 선체결함 가능성 등 여러모로 조사하고 있다"며 "안전검사 적절성 여부와 선체 개조 등도 수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이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3등 항해사 박씨, 조타수 조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

2014-04-19 17:18:5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