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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안전 강화' 25일부터 재가동

잇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전면가동중지에 들어갔던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25일부터 재가동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을 상하차 후문작업시 동선이 넓었던 좌우 개폐 방식에서 상하 개폐 방식으로 변경해 작업자 동선을 최소화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대전허브터미널에 대한 가동중지 해제를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준비작업 등을 거쳐 이날 밤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직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전터미널 전체에 걸친 안전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총체적인 안전인프라 보강과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야간 작업시 운전자 및 작업자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허브터미널 전역에 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안전하면서도 예측가능한 차량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일방통행을 도입했고, 중복동선도 없앴다. 간선차량이 상품 상하차를 위해 도크에 진입할 경우 별도의 신호수도 의무적으로 배치했다. 상하차 차량의 뒷문을 개폐하는 별도의 전용 개폐구역을 지정해 작업 진행시 타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했다. 뒷문 개폐를 위한 전담인력을 지정해 상하차 작업원이 도크에서 내려와 개폐작업을 하며 닥칠 수 있는 위험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회사측은 또 신호수와 간선차량기사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택배부문만 전담하는 산업안전 부서를 새로 설치했다. 이와 별도로 대전터미널 내 안전·보건 관리자 추가 배치를 위한 채용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안전환경 개선 이외에도 대전터미널 내 상하차 작업자들의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시간 안에 냉난방기 설치도 끝낼 예정이다. 충분한 휴게공간 제공 및 휴게시간 보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을 모델로 전국 허브터미널에 대한 안전·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3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보완책 마련 등 추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허브터미널뿐만 아니라 전국 200여개 서브터미널에 대한 안전환경 개선도 병행해 택배기사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당사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과 관계된 모든 분들에게 거듭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를 계기로 안전을 제1 경영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현장점검과 끊임없는 안전환경 개선을 추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6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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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교류협력강화' 베이징 행… 리커창 총리 면담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2015년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순방에 나선 이후 3년 만의 중국 방문이다. 서울시는 2년마다 열리는 '한중지사성장회의' 개최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5주년을 계기로 삼아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큰 힘이 됐던 양 도시의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남북관계 등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이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중 양국과 서울, 베이징 등 양국 도시들이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베이징 현지에서 한중 두 나라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주재하고 중국 내 서열 2위의 고위급 인사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도 면담한다. 이번 베이징 순방의 세부 핵심 키워드는 ▲환경협력 ▲경제협력 ▲청년교류다. 환경협력과 관련해서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서 양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다. 서울시 차원에서는 베이징시와 ‘기후환경협력 공동포럼’을 열어 양 도시 환경정책 실무진과 전문가들의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대기질 개선 관련 구체적인 공동협력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동행해 한동안 다소 위축됐던 중국발 투자유치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8~29일에는 중국은행과 공동으로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을 열어 우리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도록 박 시장이 전면에 나서 전방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중국 베이징 대학에서 서울시장 최초로 강연에 나선다. 중국의 예비 리더 청년들과 만나고 중국의 창업 메카인 ‘중관촌 창업거리’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5주년과 관련해선 지난 25년 간 양 도시가 각별한 협력과 돈독한 우정을 지속해온 것에 대해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미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행사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5주년 기념공연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사진 공모전 ▲서울관광 홍보 전시관 운영 등이 열린다. 박원순 시장은 베이징 방문 첫날인 25일 오후에는 '리브 서울 플레이그라운드(Live Seoul Play Ground in Beijing)' 현장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셰프로 변신, 현지에서 인기있는 안현민 셰프와 함께 서울에서 공수한 재료로 ‘쿠킹쇼’를 진행한다. 박 시장은 “베이징은 시장 취임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도시 중 하나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서울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가장 먼저 나서 도왔던 상유이말(相濡以沫)의 관계이기도 하다”며 “특히 이번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라는 책임도 맡은 만큼 한중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5 15:58: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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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무인 물품보관서비스 ‘세븐라커’ 운영

세븐일레븐, 무인 물품보관서비스 ‘세븐라커’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무인 물품보관서비스 '세븐라커(SEVEN LOCKER)'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라커(SEVEN LOCKER)'는 유흥 및 위락 상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인 물품보관서비스로, 현재 홍대, 종로 등 주요 관광지와 유흥 상권 점포에 설치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무인 물품보관함 '세븐라커'를 올해 수도권 10개 점에서 시범운영한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곳으로 1차 확대하고 향후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용금액은 4시간 기준으로 물품 크기에 따라 2000~4000 원이며,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점포 근무자를 통해 받았던 '스마트 픽' 서비스를 추후 무인 물품보관함인 '세븐라커'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스마트 픽, ATM기 생활금융서비스, 항공권 결제 서비스, 스마트 헬프 데스크 등 소비자들의 일상 편의 도모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세븐라커는 모객 효과는 물론 점포 추가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생활서비스 공간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5 14:25: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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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친환경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BGF리테일, 친환경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편의점 CU가 최근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E-Mobility)의 대중화 를 위해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과 손을 잡았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의 보급은 매년 크게 늘어, 올해 보급대수는 불과 2년 전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난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련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공공충전시설은 전국 2000여 곳에 머물고 있어 충전 인프라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BGF리테일은 ㈜에스트래픽과 함께 ‘전기차 시장 활성화와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BGF리테일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과 ㈜에스트래픽 이재현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에 있는 에스트래픽 사옥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미래 서비스 산업인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과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의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기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최근 친환경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홍철기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전국 1만 3000여 CU 매장이 전기차(E-Mobility) 충전 인프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좋은 친구’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해 12월, 업계 최초로 테슬라 전용 충전소를 오픈하는 등 전국 10여개 매장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고객 반응에 따라 2019년 전국 300여개 점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18-11-25 14:24: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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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네파,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캠페인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옥외광고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금상, 통합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에서 착안해 자투리 방수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 이를 기존의 비닐 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네파는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형태의 ‘레인트리’를 영풍문고, 국립중앙박물관, 네파 직영점 등에 설치해 비가 오는 날 건물 이용객들이 우산 커버를 사용한 후 이를 레인트리에 걸면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해 나무가 자라나는데 동참한다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네파 정동혁 마케팅본부 전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필환경이라는 트렌드까지 조성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네파 레인트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도 비닐 우산 커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11-25 14:22:52 김민서 기자
서울, 포항, 김천 등 6개 기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획득

서울·공주·홍성·포항·안동·김천의료원 등 6개 기관이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06년부터 매년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 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운영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평가는 전산자료 조사(심평원, 건보공단 등), 서류조사(결산서),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면접평가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결과, 서울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의료서비스 제공률(RI), 의료서비스 포괄성(RDRG)이 상위점수, 병원별 특화서비스 향상, 지역주민대표 참여 위원회 운영 개선, 환자고충 및 제안처리 만족도(63.1→72.1점)가 향상됐다. 포항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상위점수, 주사제처방률이 개선되었으며, 환자만족도(89.6→90.0점), 직원만족도(82.5→85.7점), 리더십만족도(82.3→87.0점) 등 내·외부만족도가 향상, 정보공개(통합공시 등)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의료서비스 제공률(RI) 상위점수, 표준진료지침 운영이 개선되었으며, 환자만족도(85.3→85.9점) 향상, 전년대비 외래환자가 증가하여(24만 3000명→24만 5000명) 합리적 운영 개선, 지역주민대표 참여 위원회 운영 개선, 고충 및 제안 만족도(직원고충(72.2→76.5점), 환자고충(71.6→77.9점))가 향상됐다. 안동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상위점수, 적정재원기간(ELI/CMI) 개선되었으며, 병원별 특화서비스 향상, 전년대비 외래,입원환자가 모두 증가해 병상이용률(84.8→88.1%), 의료수지비율(91.6→93.6%), 경상수지비율(99.1→101.4%) 향상으로 합리적 운영이 개선됐다. 공주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의료서비스 제공률(RI), 의료서비스 포괄성(RDRG) 상위점수, 필요진료시설 운영 개선, 환자만족도(86.3→88.8점)가 향상됐다. 또 전년대비 외래·입원환자 모두 증가하여, 병상이용률(72.4→81.1%), 의료수지 비율(86.1→92.1%), 경상수지비율(95.3→100%) 증가로 운영이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정준섭 공공의료과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2차 급성기 진료(응급, 심뇌혈관, 분만 등) 등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자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할 것이며,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18-11-25 14:03:50 이세경 기자
복지부-특허청, 보건의료 R&D 성과 혁신 특허 창출 위해 협업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결과가 혁신적인 특허로 연결될 수 있도록, 특허청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복지부와 특허청은 26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특허청 박원주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IP)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보건복지부-특허청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MOU는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성과가 혁신적 특허로 연결되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및 사업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 부처는 기획-연구개발-성과관리 등 R&D 모든 단계에 걸쳐 협력하며, 연구개발 결과가 우수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R&D와 특허청 IP R&D 사업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P R&D는 연구개발 초기부터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기업의 선행 특허기술을 무효화 시키거나 회피하면서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 선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특허 빅데이터 분석과 특허동향 조사를 통해 유망 R&D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특허를 창출할 수 있는 R&D 과제가 기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협업체계를 통해 IP 디딤돌(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제품구현과 창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 등, 특허청의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등록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보건산업 분야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보건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 동력이자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복지부와 특허청의 이번 협력은 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박원주 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리나라가 반드시 키워나가야 하는 대표적인 미래먹거리로 국가 혁신성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면서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양질의 특허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18-11-25 13:56:48 이세경 기자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 개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의료 페스티벌은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시·도립병원 등 범부처 공공보건의료 관련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공공의료 행사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며, 공공병원 등 의료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고 범부처, 각급 기관의 참가를 통해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수립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1부에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권역·지역 책임의료 기관이 해야 하는 역할'을 주제로, 이건세 건국대 교수가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연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홍보대사 위촉식과 토크쇼, 2018년 공공의료 유공자 및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60주년 유공자 포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공공의료 첫 홍보대사에는 지난 7월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라이프에서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분을 섬세하고 실감나는 명연기로 보여준 배우 문소리가 위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서울 보라매병원, 서울 동부병원 등 20개 병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앞서 '공공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계기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드러난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들과 종사자들의 긍지와 사명감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공의료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18-11-25 13:50: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