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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1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 11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심리상담학부가 11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를 초청해 '사법제도와 범죄행동 심리학'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연을 맡은 이 교수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범죄학회 이사, 경찰연구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2 '대화의 희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심리상담학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사법제도와 범죄행동 심리학'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는 온라인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통한 독보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다 전임 교수진과 더불어 심리학, 상담, 임상 등 52개 교과목을 통한 상담심리분야 최다과목을 통한 탄탄한 이론교육은 물론, 전국 SCU심리상담센터와 실습기관들의 연계를 통한 실무 및 현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 이우경 학부장(상담심리학과장 겸 교수)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는 대한민국의 심리상담분야교육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명사특강뿐 아니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0일까지 상담심리학과를 포함해 총 8개 단과대학(학부) 34개 학과(전공)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20-01-09 14:12:54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10일 중국 베이징서 개최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10일 중국 베이징서 개최 한·일·중 교육장관회의가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3국 교육 장관은 교육협력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본 회의에 앞서 중국 천바오성 교육부장관과 한-중 양자회담, 일본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대신과 한-일 양자회담에 차례로 참석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각각 논의한다.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2016년 우리 교육부 주도로 만들어진 교육분야 장관급 협의체로 2016년 한국, 2018년 일본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 3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3국간 청소년 교류와 상호이해 촉진 △캠퍼스 아시아 사업 등 고등교육 협력 촉진 △교육협력 분야 확장 및 교육 발전을 통한 공동체 기여 등이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세 나라 대학생 교류와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40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또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3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교육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국민 스스로가 전 생애에 걸쳐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 개선을 주도할 수 있도록 3국이 함께 교육과 사회제도를 개혁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01-09 13:56:49 한용수 기자
직장인 87% '첫 직장 떠났다'… 1년미만 퇴사자 가장 많아

직장인 87% '첫 직장 떠났다'… 1년미만 퇴사자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나, 과거보다 첫 직장 퇴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6%는 첫 직장을 퇴사했다고 답했고, 12.4%는 첫 직장에 재직 중이었다. 이는 지난 2003년 동일 조사의 첫 직장 퇴사율(80.4%)과 비교해 7.2%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 첫 직장 퇴사율은 △'공공기관'이 80.9%로 가장 낮았고 △'대기업' 86.8% △'중견기업' 87.2% △'중소기업' 88.1% △'영세기업' 90.3% 순이었다. 퇴사시기는 △'1년 미만' 근무자 비율이 30.6%로 가장 높았다. △'재직 7~12개월 이내'는 15.2%였으며 △'6개월 이내' 퇴사자도 15.4%나 됐다. 특히 6개월 이내 퇴사자 비율은 '대기업' 13.7% 대비 △'영세기업'이 24.3%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어 △'재직 1년 이상~ 2년미만' 퇴사자는 29.7% △'3년 미만' 퇴사자는 15.4%으로 집계됐다. 퇴사자 중 2년을 못 채운 비율은 63.0%로 절반을 넘었고, 3년 내 퇴사한 비율도 무려 75.6%에 달했다. 첫 직장 퇴사자 4명 중 3명은 3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퇴사사유는 △'업무 불만'(15.6%) 및 △'연봉 불만'(14.6%) 보다 △'대인관계 스트레스'(15.8%)가 근소차로 앞서며 1위에 꼽혔다. 이어 △'사내 정치'(7.0%) △'이직이 되어서'(5.9%) △'묻지마 취업한 곳이라서'(4.0%) 등이 꼽혔다. 전체 퇴사자의 △70.7%는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 없는 반면, △28.5%는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13.6%는 △재입사를 희망했는데 △이미 재입사 한 비율도 4.3%로 확인됐다. 특기할 만한 점은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하는 비율로는 △중소기업 23.6%에 비해 △대기업이 43.5%로 2배가량 높았다는 점이었다. 첫 직장에 여전히 재직 중인 직장인들은 재직 이유를 물었더니 △'이직하려면 버텨야 해서'(37.1%)가 압도적 비율로 많았다. 그 외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고(9.5%) △'출퇴근이 용이'(8.6%)하다는 점이 △'연봉만족'(6.3%) 및 △'업무만족'(5.4%) 등이었다.

2020-01-09 13:06:35 한용수 기자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 진행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SW중심대학 사업단이 최근 대양AI센터에서 세종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재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공이 다른 180여 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여했다. 특강은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 기술 △물리 현상과 SW코딩 △코딩으로 만드는 특수효과 △개발자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학습과 습관 △테마파크와 가상현실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지능기전공학부 송진우 교수는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송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되고 데이터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IT가 4차 산업혁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를 들며 설명했다. 물리 현상과 SW코딩에 대해 강연한 송오영 교수는 "과거에 사고 실험으로만 증명했던 이론과 가설들이 컴퓨터와 같은 기기와 코딩 능력만 있으면 시뮬레이션으로 증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만유인력 법칙의 작동 원리를 코딩 수식으로 입력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증명된다는 것을 시연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유빈(지능기전공학부·20) 학생은 "이번 SW특강을 통해 소프트웨어라는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 입학 전에 소프트웨어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2020-01-09 12:40:37 한용수 기자
법원 "상지대 5% 입학정원 감축 부당하다"… 교육부 항소 검토

법원 "상지대 5% 입학정원 감축 부당하다"… 교육부 항소 검토 교육부의 감사 결과에 따른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5% 입학정원 감축 처분을 받은 상지대가 불복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교육부는 항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상지대를 운영하는 상지학원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원 감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교육부는 2014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상지대와 상지학원을 감사한 후 회계 부정 등 5건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8년 상지학원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2019학년도 입학정원 5% 감축 처분을 내렸다. 상지학원은 이에 불복해 행정처분 가처분신청을 해 실제 처분은 이뤄지지 않았고, 그간 대학 운영이 부실했던 데는 교육부 책임이 큰데, 정원을 감축하라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교육부는 앞서 상지대 감사를 통해 ▲대학 교직원과 파견 법인 직원 인건비를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 회계로 집행 ▲대학 내 입주업체의 임대보증금을 법인 회계에 보전 조치 ▲부적정하게 산출한 지출금 회수 ▲연구윤리 위반자 25명에 대한 징계 및 연구비 회수 조치 등 5건을 명령했다. 법원은 상지대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5건 중 2건은 이행을 했거나 이행이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입학 정원을 감축하라는 교육부 처분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교육부는 상지대에 지출금 회수 명령을 내렸으나, 이는 별도 사건으로 소송이 제기돼 회수하지 말라는 판결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시정명령을 이행할 수 없었던 것이니 정당한 사유"라고 판시했다. 또 "연구윤리 위반자에 대한 징계와 연구비 회수 등은 원고가 이행했다. 이 또한 적법하지 않은 처분 사유"라고 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정도를 점수로 따져 처분 수준을 정하는데, 법원은 5건 중 3건을 이행하지 않은 상지대의 점수가 73.2점에 해당한다고 했고, 정원감축은 점수가 100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돼 교육부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교육부 사학감사관실 관계자는 "1심 법원 판단을 보고 항소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상지대가 1심 판단을 수용한다면 상지대는 정원 감축 대신, 1년간 5% 모집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20-01-09 12:31:09 한용수 기자
삼육대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체험·실습형 과학 교육

삼육대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체험·실습형 과학 교육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9 겨울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7~10일 교내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노원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와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156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생활체육학과 전공교수 6명과 전문조교 28여명이 직접 지도한다. 초등학교에서는 다뤄보지 못했던 대학의 다양한 첨단 실험 장비를 체험·실습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DNA 알아보기, 인체의 이해 등 다양한 과학실습 외에도 한독의약박물관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특히 캠프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포함 법정 차상위계층 가정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삼육대 이재구 평생교육원장은 "노원 과학체험교실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과학자로서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9 11:43:45 한용수 기자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2만5777명… 전년 대비 10.8% 증가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2만5777명… 전년 대비 10.8% 증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순 채용 많아 주무부처별 채용 인원은 교육부가 1위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는 2만57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만3260명) 대비 10.8% 증가한 수준이다. 잡코리아는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된 362개 공공기업의 2020년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기관 유형별로 공기업 36곳이 6224명을 뽑고, 준 정부기관 97곳에서 75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 229곳의 기타공공기관에서 총 1만2035명의 정규직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15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계획 규모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1500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밝힌 한국전력공사가 올랐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1015명), 충남대학교병원(953명), 부산대학교병원(944명) 순으로 5위권을 차지했다. 경상대학교병원(900명), 전남대학교병원(778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76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620명), 서울대학교병원(573명)도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 10위권에 드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특히 이들 1~10위에 오른 공공기관의 채용계획 규모는 전체 공공기관 채용계획 규모의 3분의 1 이상인 37%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473명), 전북대학교병원(448명), 한국수자원공사(411명), 코레일로지스주식회사(407명), 국민연금공단(404명) 순으로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이 많다. 주무부처별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6258명의 정규직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으로 채용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 4088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국토교통부(3866명)와 보건복지부(3615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91명) 산하 기관 역시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2020-01-09 11:27: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