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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저소득층 8000여명 선정해 연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 제공

교육부, 저소득층 8000여명 선정해 연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 제공 9일부터 신청 접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오전10시부터 2월5일 오후6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서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2019년까지 평생교육 이용권을 통해 총 1만2586명이 1만2042개 평생교육강좌를 수강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가구 소득이 약 300만원 미만)인 자로 전년과 동일하다. 신청자는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3000여명 늘린 800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4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전년도 이용권 사용 및 교육 이수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과 개별 휴대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안내된다. 평생교육 이용권 관련 문의는 상담센터(1600-3005)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07 12:27:56 한용수 기자
시원스쿨 독일어, 11일 '독일어 입시 전략' 무료 설명회

시원스쿨 독일어, 11일 '독일어 입시 전략' 무료 설명회 시원스쿨 독일어는 외국어고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여의도 시원스쿨 본사에서 '독일어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외고 독일어과에 합격한 예비 고1과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고등학생, 대입을 앞두고 수능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이들의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원스쿨 독일어 김성희 강사와 이로사 강사가 대입 수시 어학특기자 전형, 교내외 독일어 대회에 대한 소개, 내신 준비와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와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 독어교육과 합격자 3인이 특별 강사로 나와 어학특기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 도전기와 합격 후기를 공개한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입시 전략 자료집 △고등 내신 독일어 문법 총정리 △독일어 능력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어휘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현장 추첨을 통해 시원스쿨 독일어 대표 인강 '2020 끝장패키지' 수강권과 강의가 내장된 태블릿PC(독일어탭)를 증정한다. 시원스쿨 독일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9일까지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석 신청할 수 있다.

2020-01-07 12:12:42 한용수 기자
대교, 동네 책방 살리기…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팝업스토어 'BBB' 개최

대교, 동네 책방 살리기…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팝업스토어 'BBB' 개최 대교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 'BBB(Between Book and Book)'를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BBB는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진행된다. '책과 책 사이에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사,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예술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독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동네책방에서 고객과 산업 종사자들의 소통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동네책방 큐레이션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취향서재', 약 60여개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사, 관련 크리에이터 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을 선보이는 '북 크리에이터 마켓'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 책방 운영자와 예비 책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컨퍼런스,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와 백영선 플라잉 웨일(Flying Whale) 대표의 강연과 서점 생태계와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대교 관계자는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독서에 관심을 갖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대교의 '세가방'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07 11:55:25 한용수 기자
교원그룹, 고객 친화형 체험센터 '키즈라운지' 1호점 경기 광주에 오픈

교원그룹, 고객 친화형 체험센터 '키즈라운지' 1호점 경기 광주에 오픈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경기도 광교에 고객 친화형 체험센터인 'KIDS Lounge'(키즈라운지)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키즈라운지는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독서, 클래스,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부모와 아이 각각의 컨셉별 공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를 위한 공간은 까페형 오픈 공간으로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고 교원의 모든 전집 상품과 에듀테크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아이 교육법과 영유아 뇌발달부터 개정 교육과정까지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교육 관련 강좌나 다양한 취미 생활과 관련된 문화센터형 원데이 클래스 강좌도 제공된다. 아이들의 공간은 다양한 독서와 학습 컨설팅이 가능한 북까페 컨셉으로 구성, 교원의 대표 브랜드 아유초등전집 2000여권을 비치해 북큐레이터가 상주하며 도서를 추천하고 바른 독서법을 지도한다. 연령별 독후 활동 강좌도 진행하고 유아 대상 독후 활동 팝업북 만들기 클래스, 초등 대상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논술 클래스, 유초등 대상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 습관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키즈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6일 특강에 이어 16일 '엄마는 절대 모르는 학교의 비밀'을 주제로 한국 과학창의재단 SW 놀이연구소 부소장인 김누리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키즈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30분~오후6시까지, 격주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키즈라운지 1호점은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아이들은 독서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 지역 교육은 물론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전국적으로 키즈라운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0-01-07 10:59:11 한용수 기자
기업 10곳 중 6곳, 설 상여금 준다… 평균 88만원

기업 10곳 중 6곳, 설 상여금 준다… 평균 88만원 사람인, 기업 687개사 설문조사 올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지급액은 88만원으로 집계됐다. 7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5%가 '지급한다'고 답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소폭(2.6%p) 증가했다. 상여금 지급 계획은 기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다. 대기업은 무려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 54.2%, 중견기업 50%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단연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4.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9.1%),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9.4%),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6%)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134만원), 중견기업(118만원), 중소기업(78만원)의 순으로 평균 액수가 높았으며,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2.7%), '재무상태 악화 등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5.2%), '불경기 등 내외부 환경이 어려워져서'(15.7%), '지난해 목표만큼 성과를 달성하지 못해서'(14.7%)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 기업의 10곳 중 7곳 이상(73.7%)은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한다고 밝혀,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비율보다 18.2% 높았다. 선물의 1인당 평균 예산은 6만원이었다. 지급 품목은 '햄, 참치 등 가공식품'이 50.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21.7%), '비누, 화장품 등 생활용품'(17%), '상품권, 이용권 등 현금 외 유가증권'(15.6%),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9.1%) 등을 증정한다고 답했다.

2020-01-07 09:41:46 한용수 기자
김수복 단국대 총장, 시집 '하늘 우체국' 스페인어판 출간

김수복 단국대 총장, 시집 '하늘 우체국' 스페인어판 출간 시인 총장인 김수복 단국대 총장이 2015년 데뷔 40주년을 맞아 펴낸 시집 '하늘 우체국'(서정시학 간행)이 최근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됐다.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김 총장의 시 '봄의 꽃, 목련이 떨어지는 경우, 바다보다 먼 강으로, 남한강 어딘가, 한반도, 동백' 등 80편의 시를 1,2부로 구성해 'Casa de correos celestial'(108페이지)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해외문학 소개 출판사인 베르붐은 김 총장 시집이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진정한 발견을 제공하고 한국의 신비롭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절제된 서정적 언어로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 인간과 자연과의 정서적 대응을 통해 인간의 가장 깊은 시적 기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원전 텍스트 시집 '하늘 우체국'은 개인이 지닌 다양한 추억의 흔적을 복잡하지 않은 절제된 시어로 표현했고, 탐색과 기억을 통해 재구성된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단 평가를 받아왔었다. 스페인어로 번역한 마상영 단국대 스페인어과 교수(마드리드국립대 언어학박사)의 각고의 노력도 시집 간행의 의미를 더한다. 한국 대표시인 정지용의 시집 '향수'를 번역해 스페인에 소개했던 마 교수는 이번 시집 출간을 놓고 1년 이상 한국 특유의 서정적 시어가 지닌 의미와 특성을 스페인 문화권에 왜곡 없이 전달하려 애썼다. 번역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했고 시집 출간으로 스페인과 중남미, 미국의 스페인어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 문단 데뷔 후 25권의 시집과 문학이론서, 인문서를 출간해 온 김 총장은 지난 달 20일 '김수복 시 다시 읽기-먼 하늘의 식탁' 출판기념회를 갖고 제자들과 시를 나누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김 총장은 한국문학신인상, 편운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지난 해 8월 간선제를 통해 단국대 첫 동문 총장에 선임됐다.

2020-01-07 09:34:4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