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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 해외석학 초청강연 및 전시행사 진행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 해외석학 초청강연 및 전시행사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센터장 최수미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해외석학 마르쿠스 그로스(Markus Gross)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전시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으로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기반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기술' 전시를 참관하고, 국제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의 전시를 시작으로 최수미 센터장의 환영사, 알렉산드라 아피첼라 주한 스위스 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장의 축사, 마르쿠스 그로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교수의 특별강연, 감사패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그로스 교수의 강연에는 세종대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로스 교수는 '마법을 창조하는 과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로스 교수는 먼저 그래픽스, 비전, 가상 및 증강현실, 기계학습, 인공지능, 상호작용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 디즈니 리서치 스튜디오의 연구를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휴먼, 스토리 테크놀로지, 인터랙티브 콘텐츠 생성 등 핵심 기술을 짚어보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여소빈(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7) 학생은 "디즈니의 정교한 최첨단 기술력이 놀라웠다. 하나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그로스 교수는 현재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부사장 및 디즈니 리서치 스튜디오 소장을 맡고 있다.

2019-10-31 10:07:01
윤선생 초통영,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최대 37% 할인

윤선생 초통영,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최대 37% 할인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이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11월1일~12일까지 G마켓·옥션에서 기간한정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윤선생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로, 예비초등·초등 저학년 학습자를 위한 기초 초등영어 학습상품이다.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갖는 공통적인 니즈를 반영해 파닉스, 말하기, 읽기 등 초등영어 대비에 맞춰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윤선생 초통영을 구입하면, 기본 할인에 G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발급되는 15%~20% 할인쿠폰을 더해 최대 37% 할인된 가격과 함께 학습기간 2배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초에 출시한 '리딩 플러스', '패턴 플러스', '파닉스플러스 패키지'도 28%에서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통영 패키지 상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윤선생 초통영 관계자는 "초통영은 학습자 니즈에 맞춰 각각 단과와 패키지로 선택 가능하고, 방문관리를 원할 경우, 전문교사의 '아웃풋코칭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며 "기존과 동일한 학습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그 동안 초통영에 관심 있던 학부모라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31 09:17:21 한용수 기자
중앙대 '2019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개최

중앙대 '2019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개최 31일, 내달 1일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31일과 내달 1일, 서울캠퍼스(310관)에서 '2019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중앙대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회장대학으로서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50여개 대학 총장단 등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사회는 중앙대 동문인 배우 손현주와 유인영이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 174개 창업팀 홍보 부스, ▲ 99개 팀이 참여하는 '투자 유치 피칭 경진대회', ▲ 29개 사무공간 입주권을 걸고 56개 팀이 경쟁을 벌이는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창업 관련 상담 및 각종 문화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창업 선배들로부터 듣는 특강이 예정되어 장진우 셰프,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 ㈜딕스젠 이진우 대표, 유튜버 채채(ChaeChae)가 본인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과의 상생 및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며, "중앙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0 14:53:57 한용수 기자
국민대, 도편 형태로 출토된 전통도자기를 3D프린터로 재탄생 시켜

국민대, 도편 형태로 출토된 전통도자기를 3D프린터로 재탄생 시켜 도자공예학과 정진원 교수, 공간디자인학과 안성모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도자공예학과 정진원 교수와 공간디자인학과 안성모 교수가 도편(원형의 일부가 유실된 도자기) 형태로 출토된 한국전통도자기 유물을 3D프린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도자기로 재탄생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세계적인 3D프린팅 기업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작품들은 지난 29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하모니볼룸에 전시됐다. 여러 지역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대의 도자기 유물들은 오랜 시간을 거치며 파손되었거나 도공들이 제작 당시 의도적으로 깨뜨려 온전한 형태로 보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깨진 도자기들은 기존 관념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현대적 시각으로 볼 때 기능적 미완을 넘어 새로운 미적 잠재성을 내포하고 있다. 국민대 교수진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단순히 파손된 형태로 출토된 도편을 복원의 수준을 넘어 새로운 관점의 현대 예술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D프린팅을 활용했다. 새로운 개념의 작품은 3D 스캐닝된 도편으로부터 본래의 형상의 추론으로 시작됐다. 사라진 부분의 형태를 재구성한 후, 원래의 형태를 향해 스스로 증식하는 형태의 컨셉이다. 이것은 마치 생명체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들이 이동하고 기능하며 복원되는 신비로운 과정과 유사하다. 정진원, 안성모 교수는 " 스트라타시스사의 PolyJet 프린터는 정밀하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묻혀 있던 천년의 시간이 담긴 도편의 흔적을 새로운 개념의 현대 예술로 승화할 수 있었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예술의 형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10-30 14:37:26 한용수 기자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감리결과 공개해야"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감리결과 공개해야" 박용진 의원 '사립학교법 개정안' 대표 발의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립대학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잇는 '사학 개혁 법안'이다. 박 의원이 지난 29일 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감리결과를 공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2013년부터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가 의무화돼 시행되고 있으며, 사학진흥재단에서 외부회계감사가 기준에 따라 적정하고 공정하게 수행되었는지를 감리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 최근 3년간 50개 대학법인에서 법령위반 153건을 포함해 총 1106건이 지적되는 등 시정·위반사항이 대거 발생했다. 그러나, 대학별 감리결과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어떤 사항이 지적되었는지, 개선은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등에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결과를 공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사학진흥재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감리결과 공개를 촉구한 바 있으나 감리결과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법률에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라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감리결과를 사학진흥재단의 홈페이지나 대학정보공시센터에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용진 의원은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감리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회계투명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30 14:23:25 한용수 기자
한성대, 학과 벽 허물고 53개 트랙서 융합교육… 상상파크 개관

한성대, 학과 벽 허물고 53개 트랙서 융합교육… 상상파크 개관 VR·AR·AI·IoT 등 첨단 기자재 구축해 교육에 활용,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 박차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교내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성대는 내달 1일 개관하는 상상파크 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30일 인근 지역 주민과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상상파크는 교내 연구관 지하 2층~지상1층의 3개 층에 구축된 창의융합교육 중심의 복합교육공간이다. 상상파크 지하 2층에는 VR·AR 체험이 가능한 멀티 스튜디오와 시뮬레이터 존, 모션 트래킹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지하 1층에는 메이커스페이스(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디지털 머신 룸, 핸드크래프트 룸)가, 지상1층에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자인씽킹 공간(C&C 멀티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상상 라운지)이 조성됐다. 학생들은 상상파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들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구와 가자재를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은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기술분야의 융합과 활용을 배우게 된다. 한성대는 앞서 지난 7월 창의융합교육원(C&C 스쿨)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상상파크에서 진행되는 창의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왔다. 올 2학기부터 창의융합교과목, 융합기초교과목, 창의융합 비교과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해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노광현 창의융합교육원장은 "VR, AR,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출현하고 있는 시점에서 첨단기술을 관련 산업에 접목하고, 접목한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한성대는 상상파크를 개관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첨단기술 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상파크는 교내 학생들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에게도 공개해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기업이나 기관들과도 협력해 시설을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의 메카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전공 벽 허물고 53개 트랙서 융합교육 한성대 재학생들은 본인이 입학한 학과 전공 외에도 학교가 만든 53개 트랙(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수할 수 있다. 기존 25개 학과와 53개 트랙이 만나 현재까지 150여개 융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전통적인 전공의 틀을 깨고 사회적으로 수요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상한 총장은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는 분야도 생기는 등 전공 분야별 경쟁 구도가 만들어져 교수진들도 학생들에 대한 지도는 물론 취업 등 진로에 보다 열성적으로 나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는 한성대가 대학혁신을 위해 마련한 2019 대학발전계획에 따른 것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거점은 지난 7월 신설된 창의융합교육원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제간 창의융합 교육과 연구의 활성화,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조직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기술분야의 융합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열을 떠나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과 기존 산업사회 간 융합이 이뤄지는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융합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10-30 14:16:23 한용수 기자
호서대 AI교육, 학과별 AI주관교수가 전교 확산 책임진다

호서대 AI교육, 학과별 AI주관교수가 전교 확산 책임진다 29일, AI교육 주관교수 발대식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학교 전체를 AI 교육체제로 탈바꿈하고자 29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AI교육 주관교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총장을 포함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학과장, 행정팀장 등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별로 선발된 AI교육 주관교수를 위촉하고, AI교육에 대한 비전 선포와 더불어 전체 교육과정에 AI융합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호서대는 앞으로 대학 전체 교육에 AI융합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교육 및 실습시설을 갖추고 교원에 대한 AI 교육연수 및 관련 행정지원이 이루어지며, 파이썬 및 데이터처리 등과 같은 필수 교과목의 전공 내 설치, AI가 융합된 전공 교과과정의 개발, 기초·융합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교수 및 학생 해외연수, AI분야 창업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이철성 총장은 비전 선포에서 "호서대는 2020학년도부터 전체 교육과정에 A(알고리즘), B(빅데이터), C(컴퓨팅 파워)를 담아 AI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교생을 실전적 AI 활용인으로 거듭나게 하겠으며, 이 과정에 AI교육 주관교수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자원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과기부 지원 AI·SW 중심대학에 선정된 호서대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SW전공, 융합 및 대학 기초교육의 혁신에 더하여 대학 전체 전공 교육과정에 융합할 수 있는 AI 교육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2019-10-30 10:34:24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