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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천생태연구회와 한국생태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리며, 김 교수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생태학자를 매년 표창하기 위해 2005년 고 여천 김준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에 기증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김상규 교수는 줄기초식곤충인 바구미와 숙주 식물인 야생담배 연구를 통해 전통 생태학에서 알려진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6년 7월 세계적인 학술지 '분자 생태학(Molecular Ecology)'에 '트리코바리스 바구미의 숙주 식물 선택에 관여하는 식물 휘발성 물질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최신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식물의 유전자를 교정하고 이를 통해 식물 대사물질의 생태적 기능과 꽃-화분매개곤충 상호작용의 분자 수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생태적 현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연구하려는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학생들과 같이 연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8-11 11:14:22
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주최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및 컨설팅'이 17일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0학년도 전형과 지원전략, 2019학년도 전형결과에 대해 안내되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 수시 전형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지원전략 핵심 포인트가 안내된다. 또 수험생의 성적에 적합한 전형선택 가이드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팁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대 1 개별 컨설팅도 진행된다. 개별 컨설팅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사전 접수 하고, 신청 순서에 다라 차수를 배정해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화여대 입학관홀에서 수시모집 확대상담을 개최해 최종 선택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이화여대 수시모집 지원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확대상담은 9월 1일을 제외하고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ew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2019-08-11 10:32:14 한용수 기자
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접근성이 높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2020 대입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구독자수 47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건국대학교 채널'에는 ▲2019년 전체 수석 학생 인터뷰 ▲입학사정관이 직접 분석하는 2020건국대 수시전략 ▲건국대 학종 합격자의 합격 비결 ▲선배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소개 ▲2020건국대 입시변화 ▲논술특강과 모의논술 등 다양한 형태의 입시 정보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또 수험생들에게 학과 전공에 대한 소개와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서비스된다. 특히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에서는 각 전공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커리큘럼 구성이나 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등 전공학과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를 담았다. 건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건국대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건국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업로드 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댓글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만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1 10:23:19 한용수 기자
5A교육주식회사, 5A학습센터 일산점 오픈! 반수반 개강

5A교육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5A학습센터가 지난 8일 일산점 오픈과 함께 반수반 모집을 시작했다. 5A학습센터는 곽용호 원장과 김명범 이투스청솔학원 원장이 뜻을 모아 만든 학습 공간으로, 이들의 오랜 연구와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서울대 제자 그룹 55명의 개인 심층 인터뷰와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김명범 대표가 곽용호 원장과 함께 직접 센터에서 상담과 학생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일산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명범 대표는 5A학습센터 반수반에 대해 "오직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원 선생님들이 관리하는 기존 재수학원과 달리 현장에서 관리하는 선생님들의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며 "메이저 재수학원 출신 원장들의 케어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5A학습센터에서 만든 '5A 시스템'에 따라 목표대학과 희망학과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개인별 입시 로드맵을 실전에 적용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 멘토단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학습 플랜과 개별 모의고사, 성적 분석, 수업 콘텐츠 추천과 같은 효과적인 학습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일산 관리형독서실 5A학습센터는 5A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최적의 학습공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5A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습공간과 학습공간, 질문공간, 상담공간, 휴식공간 등을 각각 철저하게 구분하여, 자습 공간에서는 학생들끼리의 잡담을 금지시켜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험지와 교재를 함께 볼 수 있는 크기의 책상과 인체공학적 의자, 특별 제작된 조명을 사용하였으며, 의자 바퀴 소리와 같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바닥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까지 모든 공간에 설치했다. 5A학습센터 일산점 반수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2019-08-09 16:02:59 최규춘 기자
순천향대, '지역어르신 섬김행사' 14년째 운영 '훈훈'

순천향대, '지역어르신 섬김행사' 14년째 운영 '훈훈'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8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식당에서 아산시 신창면 가덕리 등 6개리, 2개 아파트(45개 부락)에 거주하는 지역어르신 약 250명을 초청해 '신창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행사에는 서교일 총장과 김승우 경영부총장, 문용원 사무처장 등 교무위원 보직자들과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권 충남도의원, 최재영 아산시의원, 김수영 아산시의원, 김정식 신창면장, 한정택 신창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 말복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 어르신 섬김행사로, 교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오찬으로 대접한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곁들인 오찬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이 서교일 총장에게 매년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건강행사를 여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운동과 영양관리 ▲금연클리닉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이슈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여름철 손씻기, 발열성 질환, 온열질환 예방 등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 아래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방문한 지역 어르신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절기상 입추지만 날씨가 더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순천향대는 지역사회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늘 우리 대학을 사랑하고 이끌어 주는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을 위해 성대한 자리를 마련한 순천향대에 감사하다. 나날이 발전하는 대학을 보면서 지역민으로서 자랑스럽다"며 "대학의 새로운 사업·발전계획을 지역민에게 공개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지역민 모두가 순천향대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민을 배려하고, 매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볼 때 대학의 진정성을 느낀다"며 "지역과 협력하고 어르신을 섬기는 모습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신뢰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19-08-08 16:04:57 손현경 기자
'인위적 정원 감축' 손 놓은 교육부… 수도권 집중 심화 우려

'인위적 정원 감축' 손 놓은 교육부… 수도권 집중 심화 우려 교육부가 3년 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평가 비중을 높여 대학 스스로 적정 정원규모를 유지하도록 하는 대신 인위적인 정원 감축을 철회하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교육부가 6일 인구구조 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스스로 대응토록 하자는 취지로 내놓은 '대학혁신 지원 방안'을 보면,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통해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에 정원 감축을 권고하는 내용을 삭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는 진단 대상 323개 대학 중 64%에 해당하는 207개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일반재정지원을 받고 정원 감축 권고도 받지 않았다. 반면 역량강화대학 66교,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 Ⅰ) 9교,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Ⅱ) 11교 등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은 재정지원사업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고, 대학별 7~35%까지 정원 감축을 권고받았다. 정원 감축 권고를 받은 대다수 대학은 지방 소재 대학이었지만, 수도권 대학도 상당 수 포함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학생 충원에는 문제가 없는 수도권 대학의 경우 정원 감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육계에서는 상당수 수도권 대학들이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신입생을 충원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 교수와 학생, 직원 등과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충원률 지표가 대학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이 경우 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이 없는 다수 수도권 대학에서는 정원을 줄이지 않을 것이므로 결국 정원 감축이 지역대학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수도권 편중과 지역과의 격차가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수도권과 대규모 대학에 대한 정원 규제가 핵심적인 사항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며 "수도권 대학 학생에 대한 총정원제 도입과 같은 실질 대책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신 대다수 대학이 등록금 재정에 의존하는만큼 10년간 동결이 지속된 등록금 재정에 대한 대책이 대학 혁신 지원 방안에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공대위는 "지난 10년간 등록금 동결과 입학생 수 급감은 대학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고등교육의 여건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라며 "매년 물가 인상율 등을 감안한 등록금 상승분만큼의 대학재정지원방안 등의 실질대책 마련을 주문한다"고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역대학을 배려해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시 권역 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정당국과 협의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산업과 연계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세부 내용은 오는 14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8-08 15:35:14 한용수 기자
헤드헌팅 러브콜 '3~5년차'에 집중… 러브콜 많은 직무는?

헤드헌팅 러브콜 '3~5년차'에 집중… 러브콜 많은 직무는? 잡코리아, 2019년 상반기 헤드헌팅 채용공고 분석 헤드헌팅 시장에서 기업들의 러브콜이 집중되는 시기는 경력 '3~5년차'였으며, 가장 선호하는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17만3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년~5년차 미만으로 전체 공고의 29.6%가 집중돼 있었다. 이어 △5년~7년차 미만의 인재를 찾는 공고도 21.5%로 높게 나타났으며, △7년~10년차 미만(13.4%) △1년~3년차 미만(12.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년~15년차 미만(10.3%), △15년~20년차 미만(2.5%), △20년차 이상(0.7%) 등 연차가 높아질수록 헤드헌팅 기회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전체 잡코리아 헤드헌팅 공고의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주임·대리급(26.9%) △부장급(8.7%) △임원급(8.0%) 등의 순이었다. 채용 직급을 정하지 않고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헤드헌팅 공고 비중은 21.2%였다.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가 응답률 10.5%로 10건 중 1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전략·경영(8.9%) △응용프로그래머(8.3%) △재무세무·IR(6.5%) △생산·공정관리·품질관리(5.8%) △무역·해외영업(5.5%) △영업관리·영업기획(5.5%) △인사·노무·교육(5.4%) 등의 순으로 많았다 . 산업별로는 △섬유·의류·패션 업계가 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솔루션·SI·CRM·ERP(7.9%) △바이오·제약(7.5%) △자동차·조선·철강·항공(6.2%)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5.6%) △화학·에너지·환경(5.4%) △전기·전자·제어(4.9%) △백화점·유통(4.8%) 업계 순이었다.

2019-08-08 14:14: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