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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23·24일 명지전문대서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진학사, 23·24일 명지전문대서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진학사(대표 신원근)는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와 함께 23일,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예체능관 3층 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가나다순) 등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별 입학 담당자와 1대 1 입시 상담은 물론 모집요강이나 인터넷에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학과 및 대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객 교통 편의를 위해 2호선 홍대입구역과 6호선 새절역에서 명지전문대학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통카드, 합격예측쿠폰, 음료 증정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 권흥섭 회장은 "늘어나는 전문대학 입시정보의 수요에 비해 실질적인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며 "올해는 수험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리기 위해 박람회를 모집시기별로 나눠 3번 개최한다. 수시1차는 8월 명지전문대에서, 수시2차는 11월 동양미래대에서, 정시는 12월 서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2019-08-08 12:47:43 한용수 기자
한국TOEIC위원회, 8월 토익스피킹 평일 시험 추가 시행

한국TOEIC위원회, 8월 토익스피킹 평일 시험 추가 시행 21일·28일 추가 시험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산하 YBM 한국TOEIC위원회는 하반기 주요 기업의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응시 편의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 시험과 별도로 8월에 토익스피킹 평일 시험을 2회 추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가되는 평일 시험은 8월 21일(수)과 28일(수)이다. 시험 접수 마감은 시험일 전날 저녁 11시까지이며, 시험 결과는 각각 8월 27일, 9월 2일 정오에 발표된다. 자세한 시험일과 성적 발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8월 10일과 11일에 시행되는 시험 성적은 모두 8월 13일 오후 3시에 앞당겨 발표돼, 현재 채용 중인 현대자동차에 입사 지원 시 활용이 가능하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하반기 취준생들의 성공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토익스피킹의 평일 추가 시험을 시행하게 됐다"며 "주요 기업의 채용 공고가 발표되고 있는 만큼,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일정에 맞춰 목표한 토익스피킹 성적을 확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익스피킹은 미국 평가 전문 기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개발한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일상생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는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2019-08-08 11:02:58 한용수 기자
경상대학교는 비정규 강사 잘라서 '자폭(自爆)' 중?

경상대 강사들이 학교 측의 제살깎기식 강사 줄이기 때문에 20억 원 규모의 교육부 사업비마저 깎일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7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상대학교 분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자보를 경상대 경영학과 게시판에 게재했다. 분회 측은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 총 강좌수와 강사 강의 담당비율을 10% 내외로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경상대 측이 오히려 강사 수를 큰 폭으로 줄이고 신규 교과목 개설 및 분반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분회에 따르면 올 2학기 강사 수는 지난해 대비 경영학과가 기존 10명에서 3명으로, 회계학과가 6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이는 39명이 감소한 경상대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분회 측은 "다른 대학들은 강사 수의 증가를 통해 사업비 확충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경상대 경영학과와 회계학과는 시대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임교원을 뽑았다는 핑계로 강사수를 줄이면서 신규 교과목 개설 및 분반은 전혀 하지 않는다. 강사수는 학생들의 학습과 직결된다. 전임교수만으로 다양한 강좌 및 개설반을 충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분회는 대학 측에 "경영학과와 회계학과는 2차 공채를 통해 예년 수준의 강사수를 유지하고, 합반된 강좌를 현실적으로 분반해 학생들의 수강신청 어려움을 덜어주고, 현 시대에 맞은 새로운 과목의 개설을 활성화하라"고 요구했다.

2019-08-07 17:10:40 류광현 기자
"교권 침해 심리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 한국교총-한국마사회 MOU

"교권 침해 심리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 한국교총-한국마사회 MOU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7일 오후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권 침해 교원의 심리 치유와 교단 복귀를 지원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또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교원의 상처를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 교단에 복귀시키는 대책은 매우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이런 상황에서 '힐링 승마'가 하나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교총과 마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마사회에 따르면 2018년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수행한 '힐링 승마가 소방관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예비연구'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6.48 → 4.06), 우울감(14.79 → 8.08), 정서조절곤란척도(81.37 → 73.8)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힐링 승마가 트라우마 치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검증된 결과다. 마사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총과 마사회는 7~8월 전국 93개 승마시설에서 45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1차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10월에는 전국 48개 승마시설에서 21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윤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교권 침해와 업무 과중으로 심신이 소진된 교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아 건강하게 교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교총에서 하 회장을 비롯해 김갑철?임운영 부회장, 양영복 교총 대외협력특별위원장, 박충서 조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김낙순 회장,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 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 유병돈 재활힐링승마센터장이 참석했다.

2019-08-07 16:43:13 한용수 기자
삼육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

삼육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6일 오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19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1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육대가 노원구와 함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래 올해 15년째 열리고 있으며, 그간 누적 수료생 1만1310명을 배출했다.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된다. 1개 반에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학습을 지도하고, 영어회화 수업 외에도 영어권 문화체험과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과 이재구 평생교육원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해 177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낸 24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익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여러분의 삶에 장애가 아니라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노원구가 자랑스러워하고 한국이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2019-08-07 15:41:44 손현경 기자
강북 자사고 설립 후 아파트가격·전세가 들썩… 자사고 폐지 후엔 어떻게 될까

강북 자사고 설립 후 아파트가격·전세가 들썩… 자사고 폐지 후엔 어떻게 될까 서울 강북 지역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설립된 이후 학생 전입이 늘면서 비교육특구인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 상승률이 교육특구인 강남구와 서초구보다 더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등에 따라 내년에 일반고로 전환이 예고된 자사고 8곳 중 6곳이 강북 지역 소재여서 강북 자사고 퇴출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이 나온다. 강북 소재 일반고 전환 예정인 자사고는 경희고, 신일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중앙고, 한대부고다.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부동산114가 자사고가 본격 설립된 2010년을 전후해 서울시내 25개구 부동산가격과 학생 전출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학원과 학교 등 교육여건이 좋은 이른바 '학세권'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사고 유무와 부동산가격의 인과관계를 파악한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석 결과, 자사고가 설립되기 이전에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소재 아파트 평당가격 상승률이 서울 25개구 중 최상위권이었으나, 자사고 설립 후엔 마포, 서대문 등 비교육특구 아파트 평당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아졌다. 자사고가 도입되기 이전인 2000년에서 2009년 서울 25개구 아파트 가격 최대 상승률 1위~5위는 모두 교육특구가 차지했다. 강남구는 2000년에서 2009년 아파트 3.3㎡당 가격 상승률이 228.3%(1036만원 → 3401만원)로 1위였다. 이어 서초구 208.1%(938만원 → 2890만원), 양천구 196.8%(691만원 → 2051만원), 송파구 192.2%(862만원 → 2519만원), 노원구 186.6%(448만원 → 1284만원) 순이었다. 반면, 자사고가 지정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위에서 3위까지가 모두 지역 내에 자사고가 설립된 비강남권이었다. 성동구는 이 기간 중 76.0%(1610만원 → 2834만원) 올라 1위를 차지했고, 서대문구 69.2%(1216만원 →2058만원), 마포구 64.4%(1679만원 →2760만원), 서초구 59.8%(2923만원 →4670만원), 동작구 58.3%(1541만원 → 2440만원)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뛰었다. 특히 자사고 설립후 2010년 이후부터 강남, 서초 등 교육특구로 전입한 학생이 급감했다. 강북의 자사고가 강남 교육특구로의 학생 전학 수요를 억제했고, 부동산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아파트 평당 가격의 영향은 공급량이나 부동산 정책 등의 여러 변수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함께 분석한 결과도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자사고 지정 전 2001년~2009년까지 전세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양천구(8.5%)였고, 강남구(7.6%), 송파구(7.5%), 동작구(7.4%), 노원구(7.3%), 서초구(7.3%) 순으로 상위 6개 지역 중 5곳은 교육특구였다. 하지만 자사고가 지정된 이후 2010년~2018년까지 전세가 변동률은 성동구(8.9%)가 1위였고, 동작구(8.8%), 마포구(8.7%), 성북구(8.6%), 영등포구(8.5%)로 나타나 기존 교육특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자사고가 설립된 동의 전세가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남구 일원동과 대치동, 양천구 목동, 서초구, 반포구 등 교육특구 변동률은 자사고 지정전보다 낮아졌다.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은 신일고가 소재한 강북구 미아동으로 자사고 지정 전 4.1%에서 지정 후 8.7%로 크게 상승했다. 경문고가 소재한 동작구 동작동도 4.3%에서 8.2%로 올랐고, 배재고가 있는 강동구 고덕동, 장훈고가 있는 영등포구 신길동, 선덕고가 소재한 도봉구 쌍문동, 현대고가 있는 강남구 압구정동 등의 전세가 상승폭이 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부동산 가격 변동이 꼭 자사고 지정의 인과관계로 설명하기에는 부동산 정책이나 주택 공급 물량, 재개발·재건축 등의 변수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교육정책적인 측면으로 볼 경우 좋은 학교가 자기동네에도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으로 좋은 지역으로 전학을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일정부분 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 변수 외에도 수시 확대정책 또한 학교내신으로 불리한 지역을 기피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자사고 지정 폐지 등의 변수가 있다고해도 이미 올라갈데로 올라간 지역에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과거처럼 급격한 이동이 일어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9-08-07 15:39:5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