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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교과서 전문 기업으로 도약' 새로운 CI 선포

천재교과서, '교과서 전문 기업으로 도약' 새로운 CI 선포 교육출판 전문기업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계열사 천재교과서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Corperate Identity)를 공개하고 교과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교과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의 교과서를 이끌어 나가는 교과서 전문 기업으로 크게 도약하고자 CI를 미래 지향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천재교과서 새 CI는 아울러 곡선과 열린 형태의 서체에 '창의성'과 '희망'을 상징하는 부드러운 청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해 '함께 성장함'과 '열린 미래 교육'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새 CI는 이달부터 천재교과서의 교과서뿐만 아니라 천재교과서 모든 사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사용될 방침이다. 먼저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학습 환경 등에 CI를 적극 노출하여 천재교과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CI가 교사, 학생 및 학부모에게도 친근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대표이사는 "미래의 학교는 전통적 학습과 디지털 학습이 혼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며 "천재교과서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해 '더 나은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원칙을 세워,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교과서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학생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여 대한민국 미래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교과서를 발행한 천재교과서는 초·중·고 서책형 및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힘써 왔으며,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마트 학습 서비스 '밀크티(milkT)'를 론칭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교과서 전문 기업이다.

2019-01-14 10:46:07
"기후 변화, 그 끝은 뜨겁고 건조한 죽음의 세계"… 경희대출판문화원 '빙하여 잘 있거라' 주목받는 이유

- "한반도 폭염·한파… 20~30년 후 전혀 다른 세상 전조" - '북극 해빙 녹는다' 첫 보고 피터 와담스 교수 저, 이준호 번역·출간 지난 여름 서울의 기온이 영상 39.6도까지 올라가 온열 질환으로만 40여 명이 사망했다. 올 겨울 들어서는 영하 10도 안팎의 급격한 기온 하강이 1~2주간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에 이상 기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아시아나 유럽 등 지구 대륙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이런 기상 이변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구 온난화가 꼽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해 얼음의 붕괴에 주목한 '빙하여 잘 있거라'가 최근 한반도 이상 기후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책은 지난 1990년 북극 해빙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다는 증거를 최초로 제시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피터 와담스 교수가 썼고, 경희대 이과대학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자연지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레딩대에서 기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준호 박사가 번역해 지난달 20일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이 출간했다. 기후 변화는 1968년 달 탐사선 아폴로 8호가 찍은 '지구돋이'라는 사진에서 지구 꼭대기가 하얀색이었지만, 현재는 북반구 여름에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꼭대기가 푸른색을 띠는 것에서 그 실상이 드러난다. 북극해의 얼음이 사라지면서 기후 변화가 진행되는 증거다. 실제로 1970년대 8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했던 북극해 여름 얼음은 현재 절반으로 줄었다. 두께도 1970년대에 비해 40% 이상 얇아졌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머지않아 여름 얼음은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해 얼음 소멸은 온도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온도 상승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의 자연적 수준은 280ppm인데 현재 수준은 409ppm이다. 산업화에 따른 화석연료 사용으로 120ppm 정도가 대기에 추가된 셈이다. 이산화탄소로 인해 더 많은 지구복사가 흡수되면서 지구 온도는 상승한다. 책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 해빙의 소멸이 다시 기후변화의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드러나면 태양복사 반사율인 '알베도'가 떨어지고 바다 위 따뜻해진 기단이 해안으로 이동, 육지의 눈을 녹여 알베도를 또 감소시킨다. 산성화된 바다의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감소하는 등의 현상으로 온난화는 가중되고 해빙 붕괴도 심화된다. 악순환이 거듭되면서 지구 가열이 가속화되는 셈이다. 책에 따르면, 이러한 현재의 기후 변화는 전체 온난화 효과의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의 모습이 드러나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책은 나머지 절반의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지 대안을 모색한다. 피터 와담스 교수는 책에서 "인간이 무분별하게 배출한 이산화탄소, 그에 따른 지구 온도의 상승과 북극의 가속화 작용, 폭주하는 지구온난화의 종착점은 암담하다"며 "획기적인 대책이 없다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20~30년 후에 찾아온다. 2100년에는 극심한 온난화로 견디기 힘든 삶이 이어지며 그 끝은 뜨겁고 건조한 죽음의 세계다"고 경고했다. 책에서는 온난화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만으로 온난화를 막을 수 없다면서,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제거하는 '직접 공기 포집'을 제시했다. 한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다른 쪽에서 배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장치는 비용을 더 낮춰야 하는 과제가 있다. 비용을 낮추는 기술 개발때까지 물방울이나 에어로졸을 대기에 주입해 태양복사를 반사함으로써 온난화 속도를 줄이는 지구공학 지식을 이용한 임시 처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책은 북극 얼음의 중요성과 그 붕괴에 따른 재앙을 심도 있게 논하고, 얼음의 물리적 특성, 지구의 기후 역사를 짚어보며 얼음의 역할을 조명하고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북극의 위기를 추적한다. 과학적 배경지식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입문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IMG::20190113000095.jpg::C::540::경희대출판문화원 번역·발간, '빙하여 잘 있거라' 표지}!]

2019-01-13 13:57:42 한용수 기자
기업 47% "올해 설 상여금 없다"… 지급 기업은 1인당 평균 71만 원

- 사람인, 기업 855개사 대상 조사 - 직장인 설 선물 '햄, 참치 등 가공식품'이 가장 많아 기업 절반은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1인당 평균 금액은 71만 원이었다. 13일 사람인이 기업 85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7%는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2.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9.3%),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6.6%), '회사 경영 실적이 나빠져서'(22.1%), '지난해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12.2%), '연말성과급을 지급해서'(5.7%) 등의 이유를 들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452개사)의 1인당 평균 금액은 올해 71만 원으로 2017년 78만 원, 2018년 76만 원에서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49.3%)라를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40.5%),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6.8%), '설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3.9%), '지난해 거둔 실적이 좋아서'(6%),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아서'(4.9%) 등이 있었다. 설 상여금 대신 선물을 지급한다는 기업들이 많은 가운데, 전체 응답기업 중 72.9%는 설 선물을 준다고 답했고, 1인당 평균 예산은 5만3000원 으로 조사됐다. 품목(복수응답)으로는 '햄, 참치 등 가공식품'(51.7%)이 가장 많았고, '배, 사과 등 과일류'(17.5%), '샴푸, 화장품 등 생활용품'(16.5%), '상품권'(16.2%), '한우, 갈비 등 육류'(8.7%),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7.4%) 등이 뒤를 이었다.

2019-01-13 11:49:56 한용수 기자
세종대, 예비 신입생 대상 SW교육 특강… "비SW전공 학생에게도 SW코딩 교육"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달 28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을 대상으로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대는 2015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수시모집 합격생들에게 SW코딩교육을 통해 학점을 부여하는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료 0학점 SW교육 특강을 추가해 학생들에게 SW코딩과 응용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는 4명의 교수진이 '가상현실과 소프트웨어(이미영 교수)', '물리 현상과 SW코딩(송오영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병희 교수)',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 기술(송진우 교수)'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강연 중간에는 세종대 교수진이 개발한 인공지능기반 스타크래프트와 당일 참가한 학생들 간 즉석 대결도 이뤄져 학생들에게 SW기술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오영·임유승 교수는 "SW코딩이 이제는 SW전공자들만의 교육이 아닌 모든 학문분야에서 요구되는 능력이 될 것"이라며 "세종대의 비SW전공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이 경시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등 학문에 구애받지 않는 SW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공계에 초점을 맞춘 SW기술 응용분야가 소개됐고, 이후부터는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례중심의 SW특강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대학은 올해 1,2차로 나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종대는 2015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래 '전교생 SW코딩교육', 'SW와 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계전공', 'SW전공 학생들의 SW집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01-13 11:05:07 한용수 기자
삼육대 교육실험 주목… '해외봉사 프로그램' 학생이 직접 개발한다

- 사회봉사 교과목에 '학생중심 현장탐사' 도입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재학생이 직접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교과목으로 개설하는 '학생중심 현장탐사' 과정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해외봉사활동이 대학이나 지도교수 주도로 진행돼 왔던 것과 비교해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하는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교육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삼육대에 따르면, 삼육대 전인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올해 겨울방학 기간 학생중심 현장탐사 4개 팀을 첫 선발해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아프리카 레소토 등으로 파견했다. 현장탐사팀은 각 학과 재학생 3~5명과 지도교수 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약 7일간 각 나라를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공청회와 현지 정부 및 NGO 담당자와의 미팅을 갖고 수요처를 파악한다. 귀국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목에 접목된다. 사회봉사센터는 먼저 각 봉사 프로그램에 맞는 지도교수를 배정한 뒤 '서비스러닝(전공선택/3+1 또는 2+1학점)'이라는 사회봉사 과목을 개설해 수강신청을 받는다. 학생들은 한 학기 15주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봉사 대상 지역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후 동·하계 방학기간이 되면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회봉사센터 오세도 팀장은 "지도교수가 강의를 하고 봉사활동에도 함께하지만 관리하는 역할"이라며 "현지 코디네이터 섭외는 물론 관계자 미팅 일정 조율, 수요 조사,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프로그램 개발 전 과정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학과와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아미타불 팀은 최근 미얀마 바고, 짜익와인 지역에 현장탐사를 다녀왔다. 이들은 바고 주(州) 사회복지부 실무자, 유치원 기관장과 면담을 통해 해당 지역에 아동 및 여성 대상 성범죄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범죄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짜익와인 지역 탐사에서는 장애인 기관장, 시설 이용자 등과 인터뷰를 했다. 이후 현지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사회성 발달을 위한 음악, 미술,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이 팀은 탐사 과정에서 미얀마 사회복지부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을 비롯한 관계들을 만나 향후 미얀마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삼육대와 MOU 체결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두 학생들이 주도해 이룬 성과다. 이외에도 케어링(간호학과), 심리과학 봉사대(상담심리학과), Global Physio(물리치료학과) 팀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레소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공과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현지 탐사를 다녀왔다. 미얀마 탐사를 다녀온 고낙협(사회복지학과 4) 학생은 "방학기간 짧게 봉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2~3년 이상 관리할 수 있는 중장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학생들과 수혜국 모두 발전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향후 모든 국내외 봉사 프로그램을 '학생중심' 형태로 전면 전환하고, 정부지원 사업(ACE+)과 연계해 전 학과에 서비스러닝 교과목을 개설할 방침이다. 고명숙 전인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13 11:04:08 한용수 기자
NE능률, 수능 수학 고난도 유형 대비서 '하이엔드' 출간

NE능률, 수능 수학 고난도 유형 대비서 '하이엔드' 출간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옛 능률교육)은 수능 수학 영역 고난도 유형 대비서 신간 '하이엔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엔드는 오답률이 높은 유형을 집중 공략하는 수능 수학 영역 고난도 4점 유형 대비 문제집으로 수학Ⅱ, 미적분Ⅰ,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최근 10년간 출제된 오답률 상위 5문항을 분석해 개념과 원리, 접근 방식에 따라 고난도 문제를 8~9개 유형으로 분류,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답률이 높은 고난도 우수 기출 문제를 선정, 개념의 확장 또는 조건의 변형 등을 통해 그 변형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기출 문제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반드시 풀어 봐야 할 대표 기출 문제, 기출 문제의 완벽한 이해를 돕는 변형 문제와 출제 예상 문제, 여기에 1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킬러 문제까지의 3단계 문제 훈련을 통해 수능 1등급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문제 해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 해설로 출제 의도와 문제 조건을 분석해 그에 따른 접근 전략을 제시한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어떤 공식 또는 개념을 적용할 것인가?'를 자세히 설명하는 해설 특강도 제공한다. NE능률은 하이엔드 신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NE능률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엔드 교재 속에서 뽑은 다섯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교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다섯 문제 중 한 개 이상을 맞힌 정답자에게는 하이엔드 교재 한 권을 증정하며, 모든 문제를 맞히면 본인은 물론 친구 4명까지 총 5명에게 교재를 선물한다. NE능률 관계자는 "최근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는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수학 또한 3~5개의 고난도 문항으로 등급이 달라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하이엔드는 기출뿐 아니라, 변형 문제와 예상 문제로 구성된 3단계 문제 훈련을 통해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를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2019-01-10 16:38:25 한용수 기자
금성출판사, 중학교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 인정 교과서 최종 합격

금성출판사, 중학교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 인정 교과서 최종 합격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중학교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 정규 수업시간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현재 중1 학생들은 필수로 '정보' 교과 시간에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과목의 중요성에 비해 수업시수가 적고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하지 않아 학교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금성출판사가 중학교 정보 수업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활용해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을 개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정식 인정을 획득한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은 생소한 프로그래밍과 코딩 내용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과서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달라지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의적으로 생산하고 논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교과서는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학습해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한 뒤,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두런두런 컴퓨팅'은 △실생활 문제 해결 영역 △융합적 사고 영역 △피지컬 컴퓨팅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만화, 이미지, 도표 등을 삽입해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 학습을 통해 문제이해력은 물론 핵심 요소를 추출해 알고리즘으로 형성하는 방법,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주제와 연관된 심화 활동도 가능하다. 금성출판사의 교수·학습자료 지원 서비스 '티칭허브'는 교사들을 위해 코딩 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교수 지도법, 활용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티칭허브에서 교수 학습자료, 학생 참여 수업 자료, 자유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수업 자료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50여년 동안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김낙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시대 흐름에 맞는 교과서, 참고서, 교육 도서 등을 선보인 종합교육기업이다. 금성출판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코딩교과서 '두런두런 컴퓨팅' 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런두런 컴퓨팅'은 신학기 전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인 나이스(NEIS)에 등재돼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차후 금성도서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019-01-10 16:38: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