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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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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귀향인사 등을 명목으로 한 금품 제공 행위와 현수막 게시, 인사장 발송 등의 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부모의 학력과 계층, 직업의 세습이 이어지는 계층 고착화 현상, 이른바 '금수저·흙수저'가 사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중남미 여행으로 인한 감염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아시아는 중남미와 기후환경이 유사한 동남아와 중국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대선 경선의 가늠자인 아이오와주 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각각 당내 경쟁자들에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산업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으로 주요 생산거점을 옮기는 등 베트남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노동력, 지리적 위치 등을 이점으로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가 중장년층(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젊은 층은 제품 구입시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먼저 고려하지만 시니어 층은 제품의 본원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판매점 입장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EQ900'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Q900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 부동산 ▲ 금융권 최초 메신저인 '위비톡'에 대한 평이 갈리고 있다. 카카오톡과 차별화된 신기능을 추가해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용자가 적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지난달 29일 천안시티 자이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천안 두정동과 백석동 등 인근에 서울 강남권에서도 알아주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GS건설이 올해 처음 포문을 여는 만큼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유통 라이프 ▲ 한겨울 식품외식업계에 케이크, 음료, 주류 등에서 딸기 관련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딸기는 봄 제철 과일로 알려졌지만 최근 재배기술이 발달해 출하시기가 1~2월로 앞당겨졌다. 외식업계도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2월 1일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가 도입된다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은 외국인 고객이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총 100만원 한도 내)의 물건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한 제도다. 공항과 일부 편의점에서 시행 중인 세금 환급보다 더욱 편리해진 제도로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설 연휴 주차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가 시행된다. 설 연휴 이틀 전인 내달 4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에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 설 연휴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 353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인 5~10일 경부선 등 13개 고속도로 53개 구간은 혼잡구간으로 설정해 고속도로 순찰대원을 배치, 휴게소 주변 주정차 등 교통 정체 요인을 단속한다. ▲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숙적' 일본에 역전패를 당하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역전패했다.

2016-01-31 19:03:4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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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설맞이 선거운동 집중 단속 돌입

선관위, 설맞이 선거운동 집중 단속 돌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귀향인사 등을 명목으로 한 금품 제공 행위와 현수막 게시, 인사장 발송 등의 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31일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등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선관위 직원 및 현재 활동 중인 1400여명의 공정선거지원단 등 총 4000여 명의 단속인력이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대대적인 예방·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사해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000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세시풍속행사·주민단합 대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이나 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 인사 현수막에 입후보예정자의 사진을 게재하거나 직·성명을 표시해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01-31 10:12:1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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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본회의 개최 무산…원샷법 등 2월 국회가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 협상 불발로 29일 열릴 예정이던 임시국회 본회의가 결국 무산됐다. 이날 무난한 처리를 예상됐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도 여야가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둘러싸고 합의에 실패하면서 결국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될 위기에 처했다. 북한인권법은 법안의 목적을 규정한 문구 조정에서 여야가 합의에 진통을 겪었다. 원샷법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함께 처리해야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처리가 불발됐다. 이날 본회의 무산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더민주가 상습적으로 또다시 양당 합의를 파기하고 예정됐던 본회의를 끝내 무산시켰다"면서 "경제를 살려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원샷법과 북한 동포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법을 처리하겠다는 소중한 합의가 합의문에 사인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파기됐다"고 날을 세웠다. 원 원내대표는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첫 작품이 양당의 원내대표가 합의한 사항을 깨는 것이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면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선거법을 1차로 먼저 처리한 다음에 그동안 합의했다는 원샷법을 처리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협상이 교착상태가 빠지면서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원샷법을 비롯한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 등에 대해 직권상정을 요청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직권상정보다 여야 간 합의에 중점을 둘 방침이어서 여야 간 진통에 이어 여당과 정 의장 간 갈등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IMG::20160129000070.jpg::C::480::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먼저 처리한 뒤 원샷법 처리하자"고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2016-01-29 22:59:0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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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총리가 컨트롤타워 돼야"… 저출산대책 총력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이 29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 아래 당 지도부와 경제·사회 부총리, 관련 부처 장관이 모두 참석하는 당정협의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간 새누리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주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저출산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그간 6차례 관계장관들이 참석하는 당정협의를 열고 각 부처별로 저출산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해왔다.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중요한 이슈이므로 총리가 컨트롤 타워가 돼서 직접 이 문제를 집중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회의가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며 각 부처의 대책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도 "총리가 힘있는 컨트롤 타워가 돼서 각 부처를 아우르며 정책을 총괄해야 사회 전체 분위기가 진작될 수 있다"며 "당정이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각 부처 실무진이 자리했다. 유 경제부총리는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동과 교육 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고, 이 사회부총리는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교육부의 5개년 계획을 2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행자부 장관은 그간 특위에서 요청했던 정부 사업에 출산율 지표를 평가 기준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언급했고, 정 복지부 장관은 인구영향평가제 모듈 구축을, 이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일제-시간선택제-전일제 복귀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고 언급했다. 강 여가부 장관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복귀를 위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전국 확대를, 강 국토부 장관은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단지를 2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에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 류기정 한국 경영자총협회 이사가 참석해 기업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전경련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수입 창출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정책은 노동개혁뿐인데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보완책 마련을 당부했고, 대한상의에서는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율적으로 저출산 대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무역협회는 저출산 극복에 참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고, 경총에서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2016-01-29 14:15: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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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서 '원샷법'만 처리…北인권법·無쟁점법 불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가 29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샷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인권법과 무쟁점법안 등은 이견 차를 보이며 이날 통과가 불발됐다.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된 북한인권법은 일부 문구를 두고 조정에 실패, 처리가 불가능해졌다. 새누리당은 "북한인권 증진 노력과 함께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한 방향으로도 노력해야 한다"는 문구를 요구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인권 증진 노력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 노력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문구를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정훈·더민주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역시 문구에서 '함께'를 어디에 놓을지를 두고 협상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이와 함께 법사위에 계류된 무쟁점 법안 30여 건도 이날 표결이 불발됐다. 당초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밤 무쟁점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상민 법사위원장이 무쟁점법안 30여건을 2월 국회로 넘기는 데 간사 간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 이날 본회의에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중 합의된 법안만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원샷법 한 건만 상정됐다. 한편 여야는 이날 본회의가 끝나는대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회동을 갖고 나머지 쟁점법안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2016-01-29 13:53: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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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서울 중구 구의원 4명 중 3명이 김행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중구가 4·13 총선 격전지로 후끈 달아올랐다. ▲금요일인 29일과 주말인 30일 정부의 일반해고 등 '양대 지침'에 반대하는 노동계 집회와 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불황 책임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연준이 미국 경제를 낙관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지난해말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경제 침체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1%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18조8000억 원)에 달했다. 산업 ▲삼성전자의 캐시카우로 불리던 반도체와 스마트폰 매출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IT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그동안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등 부품 사업과 휴대폰 부분 영업이익 감소가 결국 부담이 됐다. 올해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올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제품 판대 등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국제유가 하락영향에 실적 부담이 큰 정유업체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 에쓰오일은 지난해 87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의 이익이다.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58조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창사 처음으로 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포스코 단일기업 기준으로 매출액 25조6070억원, 영업이익 2조23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외 IT 기업이 세계 경기 악화에도 모바일 중심의 해외사업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1조원을 넘어 33%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페이스북도 해외 모바일 사용자의 급증으로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44%증가한 1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융·부동산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호텔롯데가 상장 예비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호텔롯데의 공모 규모가 역대 최대였던 삼성생명(4조8881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침체된 주식시장 탓에 기업가치가 평가 절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선택과 집중'을 선정했다. 올해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침을 지속하고 수주 지역 다변화를 추진한다. 유통 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내수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1만44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투자규모는 지난해 그룹 전체 투자 규모대비 20% 가량 늘어았다. 신세계그룹은 사상 최대의 투자 및 고용 창출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무임운송 비용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무임운송 비용이 확대된 것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고 무임운송 이용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현장발표회를 가졌다. 세운상가를 축으로 종로와 청계·대림상가를 하나로 묶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상권에 자극을 줄만한 외부 성장동력을 연결해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만들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앞두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 현지에서 적응중이다. 28일 볼티모어 지역 신문은 김현수가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앤더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티모어 구단이 낯선 김현수에게 앤더슨과 훈련하는 시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6-01-28 18:25:5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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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 하루 앞두고 '쟁점법안+선거구획정' 연계 진통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가 원샷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과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쟁점법안을 연계해야 선거구획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주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획정을 매듭짓지 않을 경우 본회의를 보이콧하겠다고 맞서면서 29일 본회의 개최 여부가 안갯속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국회법 개정안 등 시급한 현안으로 본회의는 일단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예정대로 본회의가 열릴 경우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는 무난할 거이란 관측이다. 다만 여야가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 연계 처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본회의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합의대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은 29일 무조건 처리해야 한다"며 "내일 본회의를 열어 (두 법안을) 처리하고, 남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도 바로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선(先) 민생법안, 후(後) 선거구 획정' 방침에 따라 남은 쟁점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면 더민주는 '선거구 부재' 상황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진 만큼 선거구 획정안을 서둘러 매듭짓지 않으면 본회의를 '보이콧'할 수도 있다며 맞서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법 개정을 무한정 연기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할 수밖에 없다"며 이 방법 중 하나로 본회의 불참을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더민주는 새누리당이 최우선 순위로 강조하는 파견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과 관련해서도 보건·의료 공공성 확보와 국가정보원의 정보수집권 문제에 대한 여당의 양보를 촉구했다. 게다가 이날 오후 양당 원내지도 간 담판 회동이 예정됐지만 이 원내대표가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외되면서 여야 협상이 공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회동을 통한 협상이 불발되고 본회의가 무산될 경우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 등 현안들은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된다. 이 경우 여야 모두 정쟁에 매몰됐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2016-01-28 16:48:5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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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뜨거운 감자] "김행 후보지지 선언"…달아오른 '서울 중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4·13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중구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에 따라 성동 갑·을 중 한 곳과 합치가 예상되는 중구에서 구의원 4명 중 3명이 김행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현재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인 지상욱 예비 후보와의 뜨거운 공천 대결이 예상된다. 야당세가 강한 중구에서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후보가 지역구 수성에 성공할 지 여당이 극적 탈환을 이룰 지 그 결과는 76일 뒤 공개된다. 정희창, 고문식, 이화묵 중구 구의원은 28일 오전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 국정운영경험과 청와대 및 국회와의 소통이 가능한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에서 "중구는 낙후되고, 도시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구 재정 여건 등이 열악해 현재의 정치 및 행정 상황으로는 발전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무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지지선언 배경에 대해 말했다. 고문식 구의원은 "본선에서 야당후보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김행 후보"라면서 "새누리당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 떨어질 약한 후보를 새누리당 후보로 뽑는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구 현역 의원인 더민주 정호준 후보자에 맞설 인물은 김 후보자가 제격이라는 의미로, 같은 당 지상욱 예비후보나 임춘목 예비후보 등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구의원이 구민을 대표한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지지 선언은 향후 중구민들의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회견 직후 일문일답에서 경선 전략에 대한 질문과 관련, "후보등록이 끝나면 경쟁력 있는 많은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중구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다가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선거다. 조직 동원하지 않고, 돈쓰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중구는 3대가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더민주 정 의원이 터를 잡고 있는 야당세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 김 예비후보와 지 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이 곳은 인구 고령화·인구 공동화 현상에 따라 구민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성동갑과 을 중 한 곳과 통합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여야가 획정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예비 후보들이 선거 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일단 서울 중구를 중심으로 열심히 뛰다가 선거구가 획정 되는대로 중구가 포함되는 지역구에서 선거 운동을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 예비후보도 선거구 획정 지연에 대해 지난해 12월 3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역구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2016-01-28 16:48: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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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구직 청년들 격려…"노동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청년희망재단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재단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희망재단은 박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국민들의 성금이 모인 청년희망펀드를 모태로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최근에는 재단의 일자리 매칭사업인 '강소·중견 온리원(Only-one) 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11명의 청년이 일양약품에 취업해 화제를 모았다. 박 대통령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재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축하를 전달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청년희망재단 관계자로부터 재단사업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컨설팅이 이뤄지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청년구직자, 취업상담사와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청년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분야별 멘토링 ▲일자리 정보 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과 청년인재 매칭 등 일자리 매칭사업 ▲모바일게임기획자·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등 인재육성 사업 ▲글로벌 보부상 등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총 12만5000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6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6-01-28 16:44:4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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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상품' 로또, 11년만에 최고치 기록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많이 팔리는 이른바 '불황형 상품'인 로또복권이 11년 만에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2571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조2984억원을 기록한 지난 2004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체 복권 수입의 92%가량을 차지하는 로또복권은 2002년 처음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03∼2004년 연간 판매액이 3조원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2005∼2013년 9년 동안 2조원대 판매액을 유지하다가 2014년 다시 3조원대를 회복했다. 로또복권 판매액은 2008년(2조2784억원) 이후 7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액 증가폭은 2011년(14.3%) 이후 4년 만에 가장 컸다. 정부는 로또 판매량 증가 요인을 판매점 증가로 보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판매점이 부족해 복권 구입이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로또 판매인 512명을 추가로 모집한 것이 지난해 판매량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로또 판매점은 2014년 말 6015곳에서 지난해 말 6361곳으로 346곳이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모집한 로또 판매인 650명이 올해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복권위는 로또 판매점을 2017년까지 모두 80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2016-01-27 19:08:3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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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떠난 자리에 '김종인 호(號)'가 닻을 올렸다. 문 대표는 27일 대표직을 사퇴함에 따라 평당원 신분이 됐고, 선거대책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종인 위원장 체제로 총선을 맞이하게 됐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상습적인 임금체불 고용주를 사실상 경제 범죄자로 보고, 27일부터 내달 설까지 보름여 기간 동안 집중단속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국제 ▲애플의 아이폰이 지난해 제자리 성장에 그쳤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이폰 신화에 힘 입은 애플의 성장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버팀목이던 중국 시장의 포화로 상황의 반전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구글이 사생활 침해, 안전 사고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채 구글 글래스 사업에서 손을 떼는 모양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 사물인터넷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딴판인 초라한 결말이다. 산업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도 정부가 밝힌 3%대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하락에 따른 신흥국 경제 불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가 도처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경제의 둔화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정유업계가 지난해 저유가 상황에서도 석유제품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2015년 석유제품 생산량 9.5억 배럴 중 45.5%에 달하는 4.3억 배럴을 수출했다. 수출 비율이 역대 최고치였던 2014년(45.8%)과 비슷한 수준이다. ▲LG화학이 신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과 폴리실리콘 사업의 신규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 부동산 ▲오는 3월 도입될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는 다양한 기존 상품과 연계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은 영업전략 노출 방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가 최대 45조원에 달해 새로 편입되는 종목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MSCI지수 신규 편입종목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리스크 관리'를 내세웠다. 국내 주택 시장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물량을 늘리고 해외는 새 거점지 찾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터닝메카드 품귀현상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7일 손오공이 기존 터닝메카드보다 2배 커진 점보메카니멀 엑스, 네오, 요타를 출시하면서 관련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서다. 4만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 관련 제품을 구하기 위해 연초부터 부모들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점보시리즈를 구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영화 '소중한 여인'이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8일 크랭크인한다. '소중한 여인'은 목숨 걸고 범죄 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에게 발탁돼 밑바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 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로부터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매체는 "최근 스피스와 리디아 고가 워낙 젊은 나이에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 천재'의 기준이 많이 높아졌다. 그 가운데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어린 선수 중 한 명이 김시우"라고 주목했다. ▲화장품업계도 식품업계의 착한포장 열풍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랑콤, 키엘, 프리메라, 스킨푸드 등은 용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용량대비 가격은 20~30% 낮춘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한정판으로 선보여 소장가치도 높였다.

2016-01-27 18:19:23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