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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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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 신용대출, 전화통화로 연장 가능"

오는 하반기부터 은행 방문 없이 전화만으로도 신용대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소비자의 편의 제고를 위한 '생활 밀착형 금융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부터 고객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의 전화 안내를 통해 가계 신용대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신용대출을 연장하려면 관련 서류 작성을 위해 영업점을 직접 가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계 신용대출 계약 시 '전화 안내를 통한 대출 연장'에 동의하면 전화를 통한 대출 연장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은행의 전화 안내 시에도 적용 대출금리 변동 안내 등 신용대출 관련 사항을 방문할 때와 똑같이 설명받을 수 있다. 단 전화 대출 연장은 전 과정이 녹음된다. 금융위는 올해 3분기까지 대출 약정서와 내규 개정 및 시행준비를 거쳐 4분기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추이를 봐가며 주택 담보 대출 등 기타 대출로 화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 신용공여한도의 사전 안내도 실시된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이 신용공여 한도 규정으로 대출 한도가 임박한 고객에게 분기별로 이를 안내하는 내규를 개정할 방침이다. 그간 저축은행은 개별 차주에게 자기자본의 100분의 20을 넘는 대출·보증 등의 신용공여를 하지 못했다. 문제는 저축은행의 경우 결산결과 당기순손실 발생 등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변동하면 신용공여 한도가 축소돼 당초 약정한 대출 한도 이내라도 추가 대출이 제한된 것. 이에 금융위는 오는 3분기까지 내규 개정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4분기 부터 저축은행이 분기별로 자기자본의 15%을 초과한 대출자에게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 대출 한도와 고객의 대출 현황을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4-05-01 13:56: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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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일배움카드 발급…재직 근로자까지 확대출시

신한카드는 30일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을 기존 구직자에서 재직근로자까지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카드'는 지난 15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제도'를 지원하는 일환으로 재직 근로자가 직업능력개발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훈련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제도는 기존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지원금과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합한 제도다. 이 제도는 기존 중소기업(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이직 예정자뿐만 아니라 50세 이상 근로자, 3년간 회사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 지식포털 HRD-Net(www.hrd.go.kr) 또는 전국 49개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하면 된다. 체크카드는 전국 고용 센터 인근 신한은행에서 즉시 발급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기존에 훈련비를 본인이 먼저 부담하고 고용센터를 통해 환급 받았던 절차가 아닌,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자비부담이 있는 경우에만 결제하고 수강할 수 있게 개선됐다. 또한 강좌 수강 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출석체크를 함으로써 기존에 지문인식기를 이용한 출석체크 방식의 불편함도 해소하게 되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최근 근로자분들도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은퇴 준비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 향후에도 공익적 차원에서 고용안정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편익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4-30 15:59: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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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 유후 통장·적금·정기예금'출시

우리은행은 30일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활용한 '우리 유후 통장·적금·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판매되는 '우리 유후 통장'은 요건 충족시 고금리와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는 입출식 상품이다. 이는 우리 유후 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의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 통장 잔액에 대해 연 2.1% 금리를 제공하며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월 30회 범위 내에서 면제된다. 또 현금카드인'우리 유후 IC카드'를 신청할 경우 발급수수료도 면제된다. '우리 유후 적금'은 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연단위로 지정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2.90%에 유후 통장에서 자동이체 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추가 0.20%p 우대해 최고 연 3.10%가 제공된다. 특히 1년 단위로 금리가 회전돼 다년 계약시 매년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연복리형 상품이다. '우리 유후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50%에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시 연 0.10%p, 5000만원 이상시 연 0.20%p를 우대해 최고 연 2.70%가 제공된다. 만약 가입후 3개월 후 중도해지 시에도 3개월 만기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의 맞이해 5월 한 달간 '우리 유후 적금'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후 캐릭터 인형 등 경품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4-04-30 15:40:4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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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카드 한장 들고 떠나자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5일 어린이날과 6일 부처님 오신날까지 최장 6일 동안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국내외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이런 소비자를 겨냥해 환율우대 및 해외 가맹점 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신용카드 단 한장으로 알뜰하게 쓰고 알차게 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환율 우대부터 챙겨야 한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6월 5일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선착순으로 9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는 환율 쿠폰은 휴대전화·카메라 등으로 촬영해 영업점에 제시하면 된다. 여행지는 카드사와 연계된 사이트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3'으로 자사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 5% 할인, 국제선은 최대 7%까지 할인해 준다. 비씨카드도 오는 5월까지 BC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을 예약하거나 결제한 고객들에게 해외패키지여행은 최대 12%, 전 세계 해외호텔 20% 등의 할인혜택과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준다. 하나SK카드의 여행 특화 서비스인 '하나SK스마트 여행서비스'는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국내 항공권 할인 혜택과 주유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 없이 체크카드만으로 해외에서 즐기고 싶다면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와 하나SK비바 체크카드를 주목할 만하다. 하나SK카드의 '하나SK 비바2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가맹점에서 카드를 이용하거나 현금을 인출할 때 비자에서 부과하는 수수료 1.0%만 내면 되고, 카드사가 따로 부과하는 해외 서비스 수수료는 면제된다. 마일리지 적립과 발렛 파킹 등의 할인 혜택도 있다. 우선 비씨카드는 세계 어디서나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월드와이드(Worldwide)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에서 비씨은련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결제시 결제금액의 10%(월 최대 5만원)를 할인해준다. 씨티카드도 오는 5월말까지 해외ㆍ여행업종 사용금액에 대해 기존 적립 외에 대한항공ㆍ아시아나 마일리지 혹은 씨티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최고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로블(ROVL) 아시아나카드'를 이용하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인천공항과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을 비롯해 제휴여행사 할인도 가능하다. 외환카드는 '소리'를 테마로 한 '외환카드 새봄맞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행길에 들려 드리는 휘파람 소리' 이벤트는 파인리즈리조트 최대 75%할인 및 제주 여행 5% 할인을 제공한다. '해외 하늘길에서도 봄의 소리' 이벤트는 외환 크로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해외항공권을 최대 7% 할인해준다. 여기에 여행시 외환 크로스마일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카드 사용액 1500원당 1.8크로스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다. 1크로스마일은 대한·델타·타이·말레이시아·중국남방·캐세이퍼시픽항공의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2마일로 전환된다. 씨티카드도 오는 5월말까지 해외ㆍ여행업종 사용금액에 대해 기존 적립 외에 대한항공ㆍ아시아나 마일리지 혹은 씨티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최고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로블(ROVL) 아시아나카드'를 이용하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인천공항과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을 비롯해 제휴여행사 할인도 가능하다.

2014-04-30 07:30: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