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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두산,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할 시점"-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두산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 19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자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34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모트롤과 산업차량 사업부 편입, 그리고 글로넷 매각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룹과 관련한 리스크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간 두산의 주가는 견조한 자체 영업흐름과 자사주 매입 등 자체 모멘텀 강화에도 불구 하고 두산건설의 유동성 우려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부진 등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어왔다"며 "두산중공업의 수주부진은 이어지고 있으나 더 이상 추가적으로 실적 악화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두산이 DIP홀딩스 내의 KFC, 한국항공우주, 두산 DST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라며 "매각이 완료될 경우 50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이 가능하며, 이러한 현금유입은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와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3-21 08:34: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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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 회장 "고객신뢰 회복이 미래 좌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를 수습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종룡 회장이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특강을 시작으로 일선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영업본부 소속 영업점장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임종룡 회장은 '2014년 농협금융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전파했다. 임 회장은 ▲15대 핵심전략과제 추진 ▲사업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 ▲범농협 시너지 가시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선도금융회사로서의 경쟁체질 확립 ▲고객 신뢰 회복 등을 꼽으며 올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 조기 수습을 통한 업무추진태세 확립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카드 정보유출로 인해 훼손된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농협금융의 향후 미래를 좌우한다"고 지적하며 "전임직원이 신뢰회복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 날 서울영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자회사 영업점과 후선 지원조직 등 총 29회에 걸쳐 특강과 직원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할 계획이다.

2014-03-20 14:44:30 백아란 기자
수돗물, 10명 중 1명만 그대로 마셔…"만족도는 67.1점"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환경부는 전국 20세 이상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수돗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88.3%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돗물을 항상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2.5%, 자주는 2.8%, 가끔 마시는 사람은 6.4%에 그쳤다. 수돗물을 식수로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물탱크나 낡은 수도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3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수원이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아서'(28.1%), 이물질 및 냄새(24%)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수돗물 음용률은 지난 2012년보다 2.1% 포인트 오른 53.1%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돗물 음용률은 지난 2009년 56.0%, 2010년 55.2%, 2011년 54.8%, 2012년 53.1%, 2013년 55.2% 등이다. 이는 직접 마시거나 끓여 마신다는 응답자만 계산한 것으로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일 때 수돗물을 쓴다고 답한 응답자는 제외돼 있다. 음용 이외에도 전체의 77.4%는 커피나 녹차를 탈 때나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수돗물 만족도는 평균 67.1점로 전체의 5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현재의 수돗물이 식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는 59.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한편, 환경부는 믿을 수 있는 수돗물 음용을 위해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도꼭지를 무료로 검사한 후 일반세균, 총대장균, 잔류염소 등 8개 항목의 결과를 알려주는 것으로 특·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나머지 시·군·구는 올해 10월부터 환경부 홈페이지나 전화(서울특별·광주광역시 지역번호+120,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지역번호+121)로 신청하면 된다.

2014-03-19 22:11:2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