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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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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대변인 민경욱은 누구?…누리꾼 반응은 "의외의 인물이다"

청와대 새 대변인으로 내정된 민경욱 전 KBS앵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민경욱 내정자는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 후 한달 넘게 공석이었던 자리에 발탁된 민경욱 신임 대변인은 1963년 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1년 KBS 공채 18기로 입사했으며 보도국 정치부, 기동취재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정통 언론인 출신인 그는 2004년 7월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파견됐고 2007년에는 보도국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 '생방송 심야토론' 'KBS 열린토론' 등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 까지 박영환 앵커 후임으로 KBS1 'KBS 뉴스9'를 약 3년간 맡으며 KBS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2012년 한국방송대상 앵커상을 수상하기도 한 민 대변인은 앵커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12월부터 KBS 보도국 문화부장을 역임해왔다. 민경욱 내정자는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직후 "언론인과 소통을 강화해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경욱, 의외의 인물이다"라는 반응이 컸다. 이어 "민경옥 내정자의 첫 브리핑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민경욱 새 대변인, 대통령 뿐만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대변인이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영을 보였다.

2014-02-05 15:20:4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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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특가 할인 이벤트 접속자 폭주…홈페이지 마비 대책 강구

에어부산이 최대 75%까지 비행기 운임을 할인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재접속을 유도하는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플라이 앤 고(FLY & GO)' 할인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에어부산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정상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이벤트로 접속자가 증가해 양해를 부탁하는 공지글을 올려 놓았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역시 에러 페이지가 떴고 ARS 역시 통화 중인 상태가 지속됐다. 이 때문에 이벤트 참여자와 당일 항공권 예매를 하려던 일반 승객들은 표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벤트로 인해 접속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접속자 수를 제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사실상 마비돼 재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 마카오 20만1800원,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2014-02-05 13:50: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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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우연히 만난 쌍둥이…서로를 알게 된 계기는?

지구 반대편 나라로 입양됐던 쌍둥이가 25년만에 우연히 만난 영화같은 사연이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987년 한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자매는 태어난 직후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됐다. 그들은 서로를 모른 채 살아오다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 쌍둥이 중 한 명인 아나이스의 지인이 유튜브에 나온 다른 한 명의 쌍둥이인 사만다의 영화를 발견했고 이 사실을 아나이스에게 알린 것. 이후 아나이스는 유튜브등을 통해 사만다의 정보를 수집, 그녀에게 페이스북 쪽지를 보냈다. 각자 다른 나라에 배우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살고 있던 이들은 화상통화를 통해 한 핏줄임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에서 처음 만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키로 했다. 온라인을 통해 4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천만 원이 넘는 돈을 기금을 마련한 이들은 최근 자신들의 영화같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이야기", "25년 만에 쌍둥이가 우연히 만나게 되다니 역시 핏줄은 영원한가보다" "25년만에 만난 쌍둥이 이야기 완전 감동", "이렇게 우연하게 만나지다니 너무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05 10:27: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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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1호기 냉각수 누출'…진실은?

지난달 가동을 재개한 부산 신고리 1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되는 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일 원전의 내부 문건을 공개하며 원전비리로 가동이 중단됐던 신고리 1호기에서 누출돼서는 안 되는 냉각수가 흘러나왔다고 보도했다. 사고 사진에는 냉각수가 마르면서 붕산이 하얗게 드러나 있다. 냉각수는 스트론튬 같은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고, 강한 산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부품을 부식시킨다. MBC는 신고리 원전의 사고를 확인하고도 원자력 안전위원회나 한국수력원자력에 보고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신고리 1호기는 부품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5월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1호기 냉각수 누출' 관련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수원은 같은 날 해명자료를 통해 MBC가 보도한 것은 지난 12월 신고리 1호기 원자로 출력을 내기 전 냉각재 펌프를 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량의 누수로,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정상화 됐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건은 원자력발전소 운영기술지침서상 허용 범위 이내의 경미한 누설로, 규정상 규제기관 보고대상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4-02-05 09:39:3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