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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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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의 힘으로 이어간다!

파주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문산읍 주민자치회, 조리읍, 광탄면 이장단협의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오엑스(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 한 해 동안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과 심리적 공감대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매회 7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결지 폐쇄 여론이 높아지면서 외부단체의 방해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성매매 예방교육이 끝난 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인 집결지 내 파주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외부단체가 평화롭게 걷고 있는 시민들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여행길 걷기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담당 공무원의 이름 등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유출해 위협을 하고, 파주시가 돈으로 노숙자 등을 동원하고 있다는 악성 유언비어까지 들려 착잡함을 넘어 화가 난다"라며 "앞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초부터 9차례에 걸쳐 시장·부시장 등과 업주·여성 대표 등의 면담이 진행된 바 있으나, 집결지 측은 "3년의 기간 동안 폐쇄를 유예해 주면 필요한 돈을 모아서 나가겠다" 등의 주장만 되풀이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예방교육 여행길 걷기는 평일인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데 개인 일정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힘이 더해질 때 그 효과가 더 큰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5-09 15:3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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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국 명문사립학교 ‘킹스칼리지 스쿨’과 협약....글로벌 명품 교육도시 도약

고양시는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이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에 의해 설립된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로 명문 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학교이다. IB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IB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 교육감도 공교육 대안으로 IB교육 도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고양시에 킹스칼리지가 설립된다면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부모와 자녀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업유치와 교육인프라는 필수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고양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고양시에 우수한 일자리와 교육환경을 조성해서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를 구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9 15:38: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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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회원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양·파주시 등에 거주 중인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응원단'엔젤킹'의 신나고 멋진 치어리딩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 1부에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과 효(孝)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단체)에 대해 고양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복지관의 회원대표 위원들에게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환경과 사회·윤리경영 등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ESG 경영선포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2부에는 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활기찬 치어리딩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호수그린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우리 동네 주치의?건강을 충전해 봄(春)'이라는 주제로 기념식를 비롯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역 의료기관 연계'무료 건강검진','ESG 새활용 체험 ? 플라스틱컵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 무료검진에는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와이덱스보청기 고양일산센터,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의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예쁜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귀여운 아이들의 치어리딩 공연도 보고 어머님 은혜 노래도 불러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선 어버이 은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우선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내빈 및 어르신들과 공연단체, 지역의료 기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9 15:37: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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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현준 홍익대 교수 초청 특강

고양시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조회에는 알쓸신잡 등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공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학에 인문학적 관점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교수는 "생명체가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하고 순환계, 신경계를 갖는 것처럼 도시는 단독주택에서 도시로 진화하고 도로, 상수도, 통신을 발전시켜 왔다"라며 "도시는 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의 발달로 유기체가 되어가고 있으며 가상공간이라는 신대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같은 물리적 공간 안에서도 세대와 계층에 따라 공간에 대한 경험은 개인의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다원화되고 있으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기 보다 기억의 총합으로 보아야한다"라며 "향후 가상세계,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융합으로 도시와 공간이 새롭게 정의되고 재구성될 것"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양특례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유현준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계획 정책 수립에 오늘 강연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5:1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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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시군종합평가 철저하게 준비”

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국정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을 100여 개의 지표로 평가하는 것이며, 대국민 공개되는 사항인 만큼 고양시의 대외적인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5월~7월까지 시군종합평가 지표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9월, 12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준비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양시에 불리한 지표가 증가한 상태이므로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말 기준 평가이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일부 진행이 어려운 지표는 각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고 꼼꼼히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린이날부터 갑작스럽게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었고, 고양시에서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안타깝게도 호우 관련 사고 및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펌프장이나 기타 배수시설과 같은 시설물 관리 점검이나 지하차도와 같은 침수 피해가 높은 곳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지하차도의 철저한 사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관련 부서에서는 진입차단시설, 경보시설 등을 사전 점검토록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방안에 대해 "현행 계약법령 상 지역제한 입찰 규정이 광역 지자체 기준으로 마련돼 있어 고양시만으로 제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다른 기초 지자체와 동일하게 적용받는 것은 불합리하며 현재 경쟁입찰 제한 기준인 광역 지자체에 특례시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서별로 관내기업 우선 사용을 위한 대책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08 15:5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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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고양시, 첨예한 대립 끝나나...'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의 중재로 마침내 고양시와 시의회 간의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으로 추경예산이 통과돼 고양시 대민 행정수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2년간 지속적으로 첨예한 대립으로 고양시 민생 경제의 근본인 지역화폐(고양페이)가 전국 유일 예산이 미반영되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극에 달했고, 고양시 업무추진비 또한 수립되지 않아 대민행정 수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실지로 구청장과 동장들은 수백만 원의 사비까지 털어가며 시정 행정을 추진해왔다. 고양시 공무원들은 노조에 이번 추경예산도 시와 의회가 대립각으로 무산될 수 있다고 도움을 청해왔다. 금번 추경에 고양시의회는 고양시장에게 의회 민주주의 무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장의 사과 없이는 예산결산을 개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양시장은 의회도 사과하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못을 박으며 양측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이에 대립각이 점차 커져가자 장혜진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고양시의회와 양당 대표단과 2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중재안을 제시하고 고양시장실을 찾아 이동환 시장을 설득하면서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8일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는 이번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 진행과정에 대한 논평에서 "추경예산이 파행되면 9월 추경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서 고양시민이자 고양시 공무원노동자들의 대표인 노동조합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양당의 원내 대표단과의 2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가졌다" 고 적었다. 이어서 "양당 원내 대표단이 시의회의 권위, 시장과 집행부에 대한 오해와 정치적 신념과의 갈등에도 상호간의 상처를 봉합하려는 열망이 있었기에 노조위원장은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를 수용했다." 며 " 양당의 의총을 원활히 이끌어 준 양당 원내 대표와 대표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노조는 "고양시청 행정조직의 수반이자 108만 고양시민의 대표로서의 입장과 인간적인 마음의 상처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고뇌가 있었지만 대승적인 용단으로 노조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합의를 완성한 이동환 시장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적시했다.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고양페이 살리기에 선봉에 서왔던 [고양시공공노조연대]의 연대의 노력과 상생협치 TF구성에 노력을 기울인 신임 비서실장과 집행부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는 "고양페이를 비롯한 민생예산과 고양시와 시의회, 부서별 업무추진비등의 행정예산, 그동안 진행해온 꽃박람회등 고양시정예산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우리 공직자들이 안도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08 15:01: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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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7일, 고양경찰서ㆍ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캠페인은 고양경찰서ㆍ기동순찰대ㆍ자율방범대 총 인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정역 광장, 로데오거리, 화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는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일명 '가시적 순찰활동'에 특화된 내ㆍ외부 조직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고양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하여 진행하였고, 대표적으로 주무부서인 ▲범죄예방대응과의 무인점포 범죄예방 ▲경비교통과의 고령자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여성청소년과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홍보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경찰관들이 직접 대면으로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해주어 뜻 깊고, 앞으로 경찰활동에 주민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소감을 전했다. 고양경찰서장(서장 이양호)은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가시적 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력 방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15:00: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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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성료

고양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개최한 「2024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는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참여해 놀이·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어린이 날을 보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이동환 시장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농구 골대에 공 던져 넣기도 함께 하며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안아주고 격려하면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수많은 어린이 가족들이 찾는 고양시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으로 꾸렸다.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어우려져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 놀이해보는 어울림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다양한 메이커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 크게 네 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도서관센터 ▲경기아트센터 ▲중부대학교와 함께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어린이 체험활동이 풍부하고 다양해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양일간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이 참여하며 축제장 전역에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신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2024-05-08 14:58: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