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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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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 포상금 전달

고양시는 11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청에 이은 최고의 성과이다. 수영에서 이유연 선수가 800m 계영에서 금메달,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성재 선수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결승전에서 신장차가 13cm가 넘는 린웨이춘(대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87kg이상 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고양시에서 배출한 장미란 선수에 이어 고양시의 역도가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입상 선수 7명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항저우에서 고양시 선수들이 이루어 낸 쾌거는 지도자의 헌신과 선수의 피땀어린 훈련, 시민들의 응원 속에 피원낸 결실"이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108만 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3-12-04 16:1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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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차몸살’ 공원주차장 유료화…만성 주차난 해소

고양시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 주차면을 확대하고 이용목적 외 주차와 캠핑카 무단방치로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의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개선 후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주차와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대표근린공원 정발산, 백석공원…주차장 확대,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정발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과 마두도서관 이용객, 밤리단길로 유명한 밤가시마을 방문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은 주차장 내를 몇 바퀴씩 빙빙 돌며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야 했다. 지역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냉천초, 저동고 등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학교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주차공유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낮 시간에 방문하는 공원 이용객들은 여전히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하곤 했다. 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발산공원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를 확장하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27면을 증설하는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주차면수는 75면에서 102면으로 늘어났고 체계적인 주차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도 설치했다. 오래된 백석공원 주차장은 시설개선공사로 주차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 백석도서관과 붙어있는 백석공원은 야트막한 산이 자리잡고 있어 동네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동기구가 비치돼있어 도심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일산병원이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도 즐겨 찾는 산책공간이다. 시는 지난 8월 노후된 백석공원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이 깔려있던 바닥은 주차공간과 통행로를 분리해 깔끔하게 포장했고, 밤에도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정발산공원과 백석공원 주차장의 무분별한 장기주차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관리공사와 협의 후 유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새롭게…쾌적한 주차환경 위해 유료화 추진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6월부터 시설개선 사업이 한창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은 인근에 고양시 대표 유적지 행주산성이 있고 한강변을 따라 평화누리길 등이 조성돼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간 도심지 외곽에 위치한 행주산성역사공원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공원 이용과 무관한 카라반, 캠핑카, 화물차 등 장기 무단방치 차량으로 민원이 빈번했다. 푸드트럭 등 불법노점 영업행위를 하거나 동호회 활동 등 목적 외로 공간을 점유하는 경우도 많아 공원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설개선을 위해 △차선도색 △진입도로·주차장도로 재포장 △공원등 교체 △주차관제시스템·씨씨티비(CCTV)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를 마치고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되면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시민들의 주차편의와 관광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사체육공원 역시 산책로뿐 아니라 고양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위치해 이용객들이 많은 공원 중 하나지만 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주차한 차량들로 늘 빽빽한 곳이다. 시는 내년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12-04 16:17: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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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하며 제설작업 종합대응 체계 돌입

고양시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 2024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킨텍스 인근 제설 발진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 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여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제 약 2만 톤 확보 제설장비 총 548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설제 보유량, 장비이상 여부 확인 등 도로제설 준비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 안전 지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폭설 시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6:05: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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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대 관광 거리 활성화 추진

고양시가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 등 고양시의 이색 관광 명소 활성화에 나섰다.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테마 거리와 지역 명소를 찾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고양시는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공모를 통해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를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다. 2023년 시는 관광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시는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거리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주체와 협의해 중장기·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거리 활성화 사업은 각 테마 거리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밤리단길과 식사동 구제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성사골 맛집테마거리의 경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버스 외부 광고 등의 홍보 지원을 했다. 식사동 구제거리의 경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쇼핑 봉투를 제작하고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해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에 나섰다. 고양시는 앞으로 거리별 지도를 책자로 제작하여 주요 관광지와 주요 지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경험을 찾는 관광객이 고양특례시를 찾을 수 있도록 주민과 협력해 고양시의 관광 거리·골목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관광특화거리가 고양시의 로컬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5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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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5년 연속 영예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총 6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실적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실적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 내 통컵(텀블러) 세척기 설치, 시청 주변 카페 8곳 및 엘지(LG)디스플레이와 다회용컵 순환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42: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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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잊혀진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파주시는 1일 참전유공자 고(故) 최판열님의 자녀 최규이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인은 6·25 전쟁 당시 육군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국방부에서 시행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수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부친의 훈장을 받은 최규이씨는 "선친께서는 육군상사로 전역하신 뒤에도 초대 예비군 중대장에 복무하신 참군인이시며, 저 또한 아버지의 호국정신과 군인혼을 이어받아 육군 대위로 복무하였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잊지 말아야 할 6·25 전쟁영웅의 공적을 기리는 데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6·25전쟁으로 동족상잔의 아픔이 서린 임진각과 민간인통제선 넘어 대성동마을이 있는 평화와 안보의 도시로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주춧돌 삼아 평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려 그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42: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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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준공…청소년의 꿈 탄생

파주시는 12월 1일, 파주시 최초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련관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263억 원을 들여 조성된 파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7,30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클라이밍장, 요리실습실, 바리스타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준공식은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를 시작으로 파주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파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및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준공 축하 영상 상영과 마술드론공연, 청소년 공연, 동아리실별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된 만큼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청소년이 누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꿈을 향해, 더 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 및 정보·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정, 교하, 금촌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활동공간인 청소년휴카페(쉼표, 모여락)를 파주읍, 적성면, 법원읍, 운정4동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2023-12-04 15:3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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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1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공모전에는 고양시 덕양구 초등학생들의 작품 총 241점이 접수되었다. 고양소방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미술교사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의 표현력과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김나래(흥도초 6학년) △우수상 정지홍(흥도초 6학년), 장혜린(흥도초 5학년), 강재인(지도초 6학년), 박재희(화정초 2학년), 김선우(지축초 3학년), 우성원(무원초 3학년), 정민승(지축초 2학년), 김다온(토당초 6학년), 정지예(화정초 6학년), 박수현(화수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인 김나래 학생의 포스터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고양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 정요안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가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36: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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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COP33 유치 협력 확대

이동환 고양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시장은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에 참석했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 재단 주최로 12월 1일~2일 이틀간 개최되고 세계 500여개 지역 단체장이 참석하여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와 국가차원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도시의 참여 필요성이 새롭게 부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의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이메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를 만나 2028 COP33 유치,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를 통해 지역과 도시가 기후변화협약의 의사결정 과정과 탄소중립정책 실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탄소중립정책에 중요한 주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세계도시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2028년 COP33 고양시 유치를 위한 지지와 협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국홍보관에서 고양특례시와 세계지방정부(ICLE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지역 기후 행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마쌈바 티오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책임자, 코낙 고쿤 세계지방정부(ICLEI) 세계본부 에너지담당관, 손봉희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 부소장, 기후에너지정책연구소 박정연 연구원, 박진미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중심의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작성, 에너지소비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 도시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고양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추진한 UGIH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 올해 추진하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노후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저공해 차량 전환,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탄소흡수 정책 등 고양시가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 달성,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등급 등 성과를 언급하고 향후 보완사항과 새로운 이행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는 인류와 지구상의 수많은 종의 생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국가 간 기후행동의 목표는 이미 만들었지만 실행주체인 지방정부의 기후행동은 아직까지 정립되지 못했으며 UN, 세계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1.5도 온도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12-03 13:08: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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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서 탄소중립 성과 공유

이동환 고양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건물 부문 배출량이 많은 고양시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고려해 일산서구청의 배출량을 2년간 분석한 결과 난방, 조명 등 에너지가 73%로 주요 배출원임이 드러나 건물의 에너지효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범사업으로 파악한 건물 내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과 그 뒤로 많은 배출량을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고양시에 최적화된 감축전략을 짰다"며 "햇빛발전소 지원,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똑버스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원 탈탄소화와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녹색교통 확대에 힘썼다"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소개했다. 끝으로 "그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올해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고양시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후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그 여정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고양시는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지난해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대상을 확장해 인천항부터 성저마을 8단지까지 LNG의 공급, 소모량을 추적해 전생애주기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와 협업한 이번 사업 결과는 1일 열리는 2일차 도시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한국홍보관을 찾아 김상협 대통령직속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도 만남을 갖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홍진 원장은 "고양시는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좋은 기반시설과 환경을 보유한 도시"라며 "우리나라 도시가 빠르게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고양시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남은 총회 기간 동안 한국홍보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국가 홍보관에 참여한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클레이 세계본부(ICLEI),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과 기관협의회를 진행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2023-12-01 14:4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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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시정성과-보편적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며 새로운 성과를 꼭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 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매해 연말연시에 즈음해 진행되는 파주시를 빛낸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파주시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11.22~12.4.)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좀 더 진중하고 꼼꼼하게 따져보자.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몇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 보편적 복지는 얼어붙은 민생의 버팀목 2023년 새해를 열며 파주시가 제시한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으로 요약된다. 코로나19 고용한파가 말끔히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경기침체의 새로운 파고가 밀려오는 시기, 파주시는 '보편적 복지'를 크게 늘려 치솟는 물가로 얼어붙은 민생의 버팀목으로 삼았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으로 침체된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내내 보편적 복지 확대를 기반으로 민생을 살리는 긴급 처방이 이어졌다. 상생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전략은 유효했다.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세밑에 임박한 올겨울 추위가 유난스럽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등을 불렀던 1년 전 겨울의 참담했던 기억이 재현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민들의 기억은 조금 다르다. 보편적 복지 확대라는 적극 행정의 효능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전 세대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파주시는 경기침체 속에 이른바 '난방비 폭탄'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시민들 모두에게 조건 없이 공평하게 일종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생계비를 대체함으로써 여유금액을 에너지 비용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총 20만 3,112세대에 406억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지원금을 파주페이로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촉매제로 작용하며 '상생 도약'의 연쇄효과로 이어졌다. 특히, '난방비 폭탄' 상황에 신속한 정책 결정과 실행이 빛을 크게 빛을 발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공교육의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모들의 가계부담도 줄여줄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파주시의 이러한 고민은 연소득 자격기준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모든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실현됐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지원금으로 총 4,648명의 대상자들에게 4억 6,840만 원의 파주시 예산이 투입되었고,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호응이 높았다.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파주페이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 대책으로서 실효성이 매우 높은 우수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경기도 내 대부분의 시군이 6%대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파주시는 2년 연속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김경일 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파주페이 충전시 지원되는 인센티브의 파주시 부담 예산을 지난해 31억 원에서 158억 원으로 5배 이상 늘려 지역화폐 1580억 원이 발생되는 결과를 낳으며 파주페이 2.0시대를 앞당기는 성과도 거두었다. ■ 공공의료체계 확충으로 보편적 건강보장 위한 디딤돌 마련 모든 시민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양질의 필수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일은 행정의 기본 책임이라는 것이 민선8기 파주시의 의료복지 철학이다. 시민 모두가 의료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공의료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어린이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늦은 밤이나 휴일,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응급실을 주로 찾게 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평일 낮시간대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자니 그 사이 병이 더 심해질까 걱정스럽다.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수시로 맞닥뜨리는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파주시는 경증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365일 늦은 시간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한 공공어린이 병원인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한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지정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소아 환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금촌동과 파주읍에 각 1곳씩 두 곳이 지정되어 운영 중으로 올해 6월 문을 연 이래 누적 이용자가 벌써 3,100명에 달한다. ◆운정보건소 준공 및 개소 12월 4일에는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운정보건소가 새로 문을 연다. 올해 1월 운정보건지소에서 승격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이 신설되고,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는 물론 임산부힐링센터와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아이맘 공간, 고령자를 위한 치매센터와 구강보건실도 함께 설치돼 세대 맞춤형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갖추어 공공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과 신축 운정보건소 개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공약을 실현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파주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3-12-01 14:46: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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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민정책디자인 정책사업 '행안부장관상' 수상…특교세 1억 원 확보

파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파주시는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과제로 참여했다. 서면·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23개 기관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됐다. 파주시의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는 사회적 단절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중 재능기부가 가능한 꽃할배와 꽃할매를 발굴해 연결해 주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꽃할배 및 꽃할매와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장소 제공,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협업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한 것이 뜻깊은 성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소통 행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1 14: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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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2023 청년 체험형 인턴·문화예술교육사 성과공유회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사업 우수사례 실적 내실화를 위한 2023 청년 체험형 인턴·문화예술교육사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2023년 청년 체험형 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지방공기업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각화와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었다. 청년인턴과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기획, 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경험하고 주체적 직무 활동을 수행하며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인문학과 공연관람이 동반한 여행콘텐츠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완성한 ▲'틴즈 뮤지컬 LAB실', 클래식 전문 공연장 솔가람아트홀 활성화를 위한 ▲'예술교육사 프로그램' 등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실현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펼치기도 하였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6개월의 인턴과정 동안 청년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다"며 "청년 체험형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14:44:21 안성기 기자